a tie or a bad relationship - 인연 또는 악연 3화
'' 흐으..근데 휘리나.. ''
'' 응? 왜 훼리나! ''
'' 너가.. 그 아이였던거야? ''
하늘 에서 작게 소리가 들렸다.
'' 아! 위대한 선구자여. 너의 기역을 돌려주겠도다 ''
기억이 돌아왔다.
'' ... ''
나는 기억이 들고 눈에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왜냐면 참혹한 현실 이였기 때문이다.
'' 나는 그곳에 흑룡의 핏줄인 왕족 ''
'' 사실 나의 이름은 페리티나 ''
그리고 나는 페리아 와 형제 였다.
같은 왕족이였지만 , 도망다녀야만 했던 '' 페리아 ''
'' .. ''
그리고 초록 여자아이 훼리나의 이름은 ,
사실 , '' 헤데스 '' 였다.
'' 이 곳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다 모른다. ''
'' 다 가명이야.. ''
그떄 하얀 빛이 솟아올라 내게 말을 건넸다.
'' 이제부터 다음이야기는 너희가 만들어 간다. ''
'' 몰락해버린 왕족 아니.. 황룡의 선택을 받은 페리 티나여 ''
...
'' 왜? 훼리나 무슨일 있어? ''
'' 아니- 내이름은 페리티나야. ''
'' 페리..티나? ''
'' 어. 그래 휘리나 너의 이름은 사실 하데스야. ''
'' 하데스..? 좋은 이름이네! ''
나는 페리아 에게 전화를 걸었다.
'' 야! 페리나 ''
'' 아아-왜 훼리나? ''
'' 난 훼리나가 아니야! 페리티나 라고. ''
'' 페리티나? 나랑 성이 같네. ''
'' 당연히 성이 같아야지. 너랑 형제인데 ''
'' 형제라고? .. 으..하아.. ''
페리아는 무엇을 생각하는 것 같았다.
'' 흐으..흐으... 하아.. ''
'' 나는 전쟁전에 반 단체에 의해 죽을뻔 했었어. ''
'' 그런데- 그때 너가 나타나.. 내손을 잡아주었어. ''
그리고 너가 말했더군.
'' 페리아 , 언제 들어와? 어서 성으로 가자. ''
'' 페리아 - , 언제 들어와? 어서 성으로 가야지 ''
나와 페리아는 동시에 위와 같이 말했다.
'' 아- 역시 너도 , 기억하는구나. 페리티나.. 아니 페리티나 형? ''
'' 이건 반말 이냐 존댓말이냐. 반말하다가 갑자기 형이라고? ''
'' 내가 그땐 몰랐던것.. 뿐이예요 형.. ''
그리고 이야기를 계속 하였다.
'' 그리고, 나는 성으로 들어갔어. ''
그곳을 처음 본 나는 몸이 얼어버렸어.
'' 이게 얼마만에 보는- 가족들인가. ''
그러자 형이 말하더군.
'' 페리아가- 돌아왔다! ''
그러자 다들 화들짝 놀랐다.
'' 페리아?! 정말..그 도련님이 돌아오신거야? ''
'' 뭐야! 죽었다고 하지않았어? 휘시! 어떻게된거야? ''
'' 아니..분명..암살원을 붙였는데..아..잠시만! ''
나는 그곳에서 휘시가 날 죽이려 했단걸 알았지.
모르는 사람한테도 배신당하면 슬프다고 했지.
'' 그런데 가족한테 배신당했다니- 마음이 찢어질 껏 같았어. ''
그래서 나는 성을 떠나서 마을에서 조용히 살았어.
그런데 내가 꼭 믿었던 사람은 형 바로, 페리티나 형이야.
'' 형은 마지막까지 날 포기하지 않고 맨날 조용히 놀러왔어 ''
가끔 먹을 것도 주고, 놀아도 주고 검술도 알려줬지.
'' 그때 정말 고마웠어요. 페리티나형. ''
'' .. 가족이라면 그래야 하는것은 당연하기 마련이지. ''
'' 가족..내겐 가족이랑 없었어. 난 형제밖에 없어. 형. ''
하데스 님이 14 레벨을 달성했습니다!
'' 하데스.. ''
'' 하데스? 하데스는 또 누구야. ''
'' 하데스가 휘리나으 본명이야, 내가 힘들때 같이 있어준 친구? ''
'' 친구라니. 형. 힘들떄 연락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