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Humans : 아홉명의 인간들 1화
내 눈앞에는 나를 포함한 아홉명의 사람이 있었다.
〃.. 여긴 어디죠? 〃
나는 이곳에 왜 내가 있는지, 알수 없었다.
아홉명의 사람들중 어떤 사람이 내게 말했다.
〃이봐요, 당신도 기억을 잃은거예요? 〃
〃그런데.. 왜요? 〃
그는 알겠다는듯 방긋 웃으며 말했다.
〃우리 공통점이 있네요, 기억을 잃었다는거? 〃
그는 나에게 이름을 말했다.
〃음 그쪽 이름이 뭐예요? 전.. 다한인데. 〃
나는 그에게 말했다.
〃 제 이름은,.. 다월 입니다. 〃
〃와 그쪽 나랑 이름비슷하네? , 형제 처럼말야 〃
나는 격하게 응했다.
〃 그렇죠 , 그러면.. 〃
내가 말을 하려는 순간
앞에 어떤 인간이 빛과 함께 나타났다.
〃 안녕하십니까? , 저는 신이자 이 세계의 〃
〃 관리자, 하네스 라고 합니다. 〃
사람들은 당황했다.
〃 신.. 신이라고요? 〃
〃 네, 신 하네스 라고 합니다. 〃
그러자 그가 다시 말했다.
〃 여러분들의 기억은 없습니다. 〃
〃그러므로, 점점 기억을 찾아가야 합니다.〃
나는 그 말을 이해 할수 없었다.
〃 그러면 , 여러분 이 이야기를 시작 합니다. 〃
그렇게 어쩔수 없이 등 떠밀려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
〃 기억.. 기억? 〃
아무리 생각하려 해도
나의 기억은 생각나지 않았다.
〃 .... 기억.. 〃
나는 그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그리고 실성한듯 웃었다.
〃 아, 그래 .. 그런데..어..저깄다! 〃
나는 다한이라는 사람에게 달려갔다.
사실 이름이 진짜 다한인진 의문이다.
〃 다한씨? 〃
왜냐면, 기억을 잃었는데 이름은
어떻게 기억하냐는 것이다.
〃 아..왜요? 무슨일 있어요 〃
〃 아 그런게 아니고.. 혹시 생각나는거 있어요? 〃
그러자 다한은 날 꽉 안았다.
〃 형, 나 알아 보겠어? 〃
〃 갑자기.. 형이라뇨? 〃
〃 헤, 생각나는거 말하라며..응? 〃
나는 갑자기 정신이 희미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 으..! 〃
그떄 희미하게 어떤소리가 들렸다.
〃 으음, 형은 무슨 크큭- 이러니까 〃
〃 사람은 머리가 안좋으면 몸이고생한다니까? 〃
나는 작게 생각했다.
〃 아-... 〃
〃 젠장..젠장 , 분해..분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