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laimed memroy : 되찾은 기억 3화
기억이 깨어났다.
나는 머릿속에 화상됬다.
〃야-! 이거봐봐. 〃
〃 왜. 〃
나는 짜증을 냈다.
〃아니.. 왜 반말해-! 내가 더 형이거든? 〃
〃겨우 그래봤자 한살 차이인데. 어쩌자는거야 〃
나는 그런 동생을 보며 방긋웃었다.
〃 큭- 너는 이래서 귀여워 〃
〃에.. 귀엽다고 하지마. 〃
우리는 숲을 걸어 가고 있었다.
〃 야야- 이거봐 〃
〃 .. .왜.. 〃
나는 그쪽으로 갔다.
〃 여기 무당벌레가 있어! 〃
나는 무당벌레를 짓 밟았다.
〃 흑..후그...흑...〃
핑맨은 작게 울었다.
〃 강한건 죄가 아니야, 응? 울지마. 〃
〃 하지만.. 〃
나는 핑맨을 안아주었다.
〃 괜찮아, 괜찮아. 〃
핑맨은 울음을 멈췄다.
〃 정말..괜찮아..악어 형..? 〃
〃 응..응.. 괜찮으니까 울지마. 〃
핑맨은 그자리에서 일어났다.
거기서 기억은 멈췄다.
〃 내 이름은...악어인건가? 핑맨..〃
〃그렇다면.. 다한이 핑맨? ..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