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회의 1화
내가 말했다.
" 그래서 , 이렇게 우릴 부른 이유가뭐지? "
" 힌 ,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거야? "
지금 말하고 있는 사람이, 내 위에있는
계급, 즉 상사같은 개념이다.
" 당연히 우리의 도움이 필요해서 "
" 부른게 뻔한거 아니야? "
이 녀석은 , 톰이다.
미친 매력의 소유자랄까?
" 아무튼 이제 다 모인거 같으니까. "
" 무베 , 이야기 시작하지? "
내가 이렇게 말하는건 쫌, 이상하려나?
미친 매력의 소유자..
" 아. 알겠어 알겠다고.. "
지금 말하고있는 이 사람은 무베다.
우리의 보스. 그런데 딱히 임무를 할때
계급이 중요하진 않다.
" 내가 너희들을 소집한건, 지금 문제가 "
" 생겼어, WTK 은 알고있겠지? "
WTK 란, 살인 조직단체다.
오직 살인만하는 살인에 의한 살인만을
위한, 그런 단체.
" 그런데 말야, 우리 요원중에 "
" 분장한 WTK 요원이 있다나 뭐라더나? "
나는 책상을 쎄게 치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말을 꺼냈다.
" 뭐?.. 그딴.. 말도안되는 소릴.."
" 말도 안되는 소리라니 ,. "
나는 주머니에 있는 총을 꺼내며
천천히 말했다.
" 그러면 지금부터 죽고 죽이는 게임을 "
" 시작하는건가? 재밌겠군.. "
나는 살짝 웃음을 보였다.
" 죽고 죽이는 게임이라 그거 좋은데? "
" 그러면 지금부터 시작하지? "
우리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이야기를 한뒤에 WTK 요원을
찾기로 하였다. 그렇지만 WTK단체에는
이상한 규칙이 있었다.
" .... 풉 "
10분안에 사람을 한명 씩 죽여야한다는
규칙이다 , 사람을 죽이고 난뒤에 10분이
아닌, 10분마다 한번씩 즉, 9분떄 한명을
죽이고, 1분이 지나고 또 죽여도 되는것.
" ... 지지직- 치직- 저기요? "
나는 여유롭게 단체에 전화를 걸었다.
왜냐고? 내가 그.. WTK 요원이란 소리지.
" 보스 , 아니.. 칠드런? 칠드런 "
" 칠드런.. , 이 일이 끝나면 말야 "
" 널 꼭 죽이고 말곘어 ! "
칠드런은 웃으며 대답했다.
그리고 전화기로 들리는 웃음소리.
" 푸하하- , 그래요 죽여보시던가 "
" 나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