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이야기의 시작
side ?
"벌써 2년이나 지난건가?"
푸른머리의 남자이 창밖을 통해 경치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공허의유산이 끝났으니까 슬슬 레이너씨가 캐리건씨와함께 떠날때네...'
난 환생자다. 여러 세계에서 환생하고 싸우고. 죽음을 반복한 그런 환생자.
환생하기 전에 전생에서 난 평범한 대학생이였다. 2020년이였고 2월이 다가오기전에 달걀 껍데기를 밟아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이 조금 어이가 없긴 했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까.
"옛날 생각나네...그때는 엄청힘들었는데"
벽면에 붙은 액자를 바라보며 웃으며 말하는 ? 그는 두눈을 감았다.
난 사망이후 정체모를 하얀공간에 소환되어 신이라는 사람을 만났다. 그녀는 내가 환생해야한다는말을 했다. 당연히 그말을 들은 난 신에게 따쪗다. 갑자기 어이가없게 죽었는데 왜 환생해야하냐고 말이다. 몇분간 세계와말싸움끝에 체념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위해 소원을 빌었다.
1.키라 야마토의 신체 스펙+슈퍼 코디네이터
2.뛰어난 천재적인 지식과 재능
3.아공간
4.건담을 만들수있는 능력
이렇게 총 4개의 소원을 빌었다. 소원을 빌은후 눈을 감아 정신을 차리자 병원에있었다. 아직 아기였고 눈앞에서 키라 야마토의 친부모인 키라 히비키씨가 보였고 난 내가 새롭게 태어난 세계가 어디인지 알수있었다.처음으로 환생해서 태어난 세계는 건담 시드였다.
시드의 세계관에서 난 주인공 키라 야마토와 마찬가지로 슈퍼 코디네이터였고. 키라 야마토와 같은 신체 스펙을 지니고 있었다.
난 건담을 좋아하지만 세계관 자체를 애니 속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거든 다른 발암 트립 퍼들 과다르 게 행동하며 헬리오폴리스에서 자프트의 전투를 시작으로 키라와 함께 싸워가며 여러 전장에 참여했다.
그리고 대망의 망작이라고 불리는 데스티니의 세계관에서 네오 제네시스를 파괴하여 길버트 듀랜달의 음모를 막아내며 전쟁을 끝냈다.
전쟁을 끝낸 그 후 난 배우자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며 죽었다. 친구들이 있었기에 외롭지는 않았지만 배우자가 없었다는 게 아쉬웠다. 그렇게해서 배우자가 없이쓸쓸하게 죽고 W.OO.UC 등의 건담 세계관에서 태어나서 싸우고 죽고를 반복하였다.
또 다시 환생해서 태어났는데 이번에 환생한 세계는 스타크래프트였다. 헤일로와는 다르게 RTS게임이라니 처음에는 플러드를 안봐도 된다는것에 행복회로를 돌렸지만 이내 저그와자치령 테란을 생각하며 행복회보를 멈추었다.
정보수집을통해서 알아낸것이있다고한다면 내가 현재있는곳이 마 사라 라는것과 자유의날개가 시작하지않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스타2 원작이 아직 시작하지않았다는것과 헤일로 세계관과 다르게 감시가없다는것을 알게된 나는 이번에야 말로 건담을 만들어내서 스타크래프트의 세계를 돌아다니겠다고 다짐하며 건담 제작에 들어갔다.
몇개월간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만들어내기위해 시간을 투자해가며 만들수있었고, 자유의 날개의 프롤로그인 해방의 날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난 비밀리에 만들었던 건담을 꺼내와 레이너 특공대와함께 병참본부를 파괴하는것을 시작으로 멩스크의 탄압과독재로부터 레이너와함께 자유를위해서 싸웠다.
자치령 테란과 우주에서 싸울때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 학살을 펼쳐주기도했다. 날 보면 푸른유성의 메이츠 또는 절멸천사의 메이츠 라고 불렀다.
왜 그렇게 부르냐고 물어보니까 우주를 날아다니는게 마치 푸른유성갔다기에 그렇게 불렀으며 프리덤이 마치 천사같은느낌을주니까 절멸천사라고 불렀다. 음..적절하네 절멸천사...랄까 무슨 이명이 중2병이라 오글거리긴하지만 넘어가도록하자.
자유의 날개를 시작으로 군단의 심장의 이야기를 끝내며 공허의유산까지 활약하며 아몬을 잡는것을 돕고 캐리건이 젤나가가 되는것까지 보며 모든것을 끝내었다.
추억을 회상하던 남자는 두 눈을 떻았다. 남자가있던 공간이 갑자기 하얗게 변해갔다. 냄새조차없는 그런 하얀 공간으로 이동한 남자는 동요 하지않고 입을 열어 말하였다.
"그래서 무슨일로 부른거에요?"
"미안해 갑자기 불러서"
갑자기 남자의 앞에서 고은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눈앞에서 하얀머리에 하얀 옷을입은 소녀가 나타났다. 그런 소녀를 본 남자는 화를 내지않고 신사적인 말투로 물었다.
"아닙니다 세계님 그래서 무슨일인가요?"
"너를 내가 환생시켰던거 기억하지? 근데 너의 새 인생을 보니까 너무 불쌍하더라고 처음세계에서는 친구가있었지만 인생의 배우자가없어서 쓸쓸하게 죽고, 건담W에서는 독재를 막았지만 쓸쓸하게 죽고 건담 X 역시 배우자가 없어서 죽었지...게다가 UC에서는 콜로니 레이저를 막다가 죽었고 말이야."
"그건 왜 말하시는건가요 세계님?"
이미 지나간 쓸쓸한 전생과나름 행복했던 전생을 꺼내며 말하는 신을 살짝 노려보는 메이츠
"OO에서는 여친을 만들줄알았지만 사귀지도 못했지만 게다가 철혈의오펀스에서는 휴먼 데리브가 되었고 헤일로의 세계관에서는 납치당해 신체강화를당해 초인병사가돼었지...나는 너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싶어"
"세계님?"
그녀는 살짝 침울해지며 미안한 얼굴을하며 메이츠에게 사과 하고싶다고 말하자 그런 세계를 보며 말한다.
"네? 세계님이 저에게 왜 사과를 하나요?"
"그야 난 다른세계들과달리 환생자들이 행복했으면 하니까....그래서 널 다른 세계관에 보낼려고해"
"잠시만요. 제가 행복했으면 한다구요? 그리고, 다른 세계관이요? 이해가 되게 말씀해주시면 안되나요???"
"너 의견은 듣지않을께 미안해......아 선물로 ??? ???의 세계관기술을줄께"
메이츠에게 다시 미안하다며 사과를하며 ??? ???의 기술을 주겠다고 말한뒤 세계가 손짓하자 메이츠의 주위에 원형으로 빛이 생기더니 바닥이 사라졌다.
"어?"
잠시 밑을 내려다본 남자는 이내 바닥이 사라진것을 인지하며.
"으아아아아!!!""
처음으로 환생할때처럼 바닦에 구멍안으로 비명을 지르며 떨어졌다..
"여친만들어서! 자식낳아서! 행복하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