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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본 글은 BL , 마피아 장르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이 장르는 싫어하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메가버스 세계관 설명*

이 세계관에는 알파 , 오메가 , 베타로 나뉜다. 
여기서 인구수로 따지면 베타가 가장 많으며,알파가 두번째로 많고 오메가가 가장 적다. 베타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메가 알파 사이에서도 우성과 열성으로 나뉜다. 우성은 향이좀 더 강하다고 생각하면되고 열성은 향이 미미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메가버스에서는 남자도 임신을 할수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오메가에게는 히트사이클이. 알파에게는 러트사이클이 온다.



1. 족쇄 전연령 (2)




족쇄 전연령


"쪽"

나지막이 그가 내 손등에 입맞춤했다.
그리곤 피식 웃으며 손가락을 까닥거렸다.

"....그게 뭡니까...!"

"귀엽긴."

내 붉은볼은 한껏 더 상기됬다. 그리고 나는 하늘을 응시하면서
무표정으로 멍을 때릴뿐이였다.

"그거 지금 나 무시하는건가?"

갑자기 표정이 급격하게 굳기 시작했다. 
살면서 이런 살기를 품은 페로몬향은 처음보았다. 너무 날카롭고
공격적인 향이다 , 그래서 매혹적이랄까.

그는 내 귀에 작게 속삭였다.

"자꾸 그런식이면 , 내일 못걸어다닐수도 있어요. (피식)"

내 머리를 쓰다듬었고. 볼에 뽀뽀했다.
그때 갑자기 그의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하였다.

"....저 미친 노망네새끼! 결국 일을 내버렸군. 하아.."

그는 중얼거리며 사색이 된 얼굴을 하며 문밖으로 뛰쳐 나갔다.
그리고 내가 당황하고 있을때. 살며시 문이 열리며 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이였다.

"식사. 준비됬습니다 가시겠습니까?"

"네? , 뭐 개죽음 당하는것보단. 낫죠 (웃음)"

"이렇게 빨리 수락할줄은 몰랐습니다만 걱정은 안되십니까?'

나는 방긋웃으며 그의 턱을 잡고 위로 올렸다. 하나의 도발인셈이다.
표정을 무표정으로 바꾸고 목소리를 차분하게 깔면서 말했다.

"걱정은 이미 끝났습니다. 그럼 이만 가보시길"

"....(사색이 된표정으로) 알겠습니다..."

옷이 불편했던지라. 나는 앞에 있는 옷으로 갈아입었다.
뭐 근데 누가봐도 내옷인거같은데. 저 작은옷을 그 새끼가
입을리는 없을테고...나는 고요한 방에서 나혼자 중얼거렸다.

"모 아니면 도."

마음을 다잡으며 , 옷을 단정하게 하고.
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끼이이...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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