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오랫만에 그녀에게 연락 한번 해보았네 잘지내냐 그 한마디 답변 하나 오질 않아 1이라는 숫자 남아 내 마음을 후벼판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째 되던 날, 그제서야 나는 알아차렸네. 그렇게 자주 바뀌던 대화명, 이제는 전혀 바뀌지 않아서. 아아 그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