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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시절때 싱크로 쓰지 말라고!


원작 |

오늘의 카드 데블 ​코​미​디​언 ​

일반함정 코인 토스로 앞뒷면을 맞춘다.  맞추면 상대의 묘지의 카드를 전부 게임에서 제외한다. 못 맞추면 상대의 묘지의 카드 매수만큼,  자신의 덱의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나 말고 쓰는사람을 본적이 없는 카드. 상대방의 죽자소나 리빙데드같은걸로 자기 무덤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면 성공시에 상대방이 헛손질 하게 만들수도 있긴하지만, 확율이 50%라서.. 뭐 그러나 맞추면 맞춘대로 상대방 무덤을 없에서 좋고, 틀리면 틀린대로 덱을 깔수있는게 장점입니다. 단점은 원하는쪽이 원할떄 안나온다는거랑, 중후반 되면 상대방 무덤이 너무 많아서 실패 한번으로 덱이 날라가기 떄문에 쓸수 없다는걸까.. 여담으로 오프에서 몆번 썼는데 제가 쓰는거 보고 나도 저거 써야겠다. 혹은 저거 남는거 있냐 라고물어보는 사람들이 몆명 생기더군요. 남들이 안쓴다고, 예전카드라고 안좋은게 아닙니다. 중요한건 활용법을 찾는거지.



16화 - 뱀파이어 세이버




아으... 전날밤 너무 천둥번개가 쳐서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더니 잠이 온다. 뭐 다이도쿠지 선생님이니깐 좀 졸아도 문제 ​없​겠​지​.​.​.​.​z​z​z​

"좋았어, 점심시간이다!"

...어? 어느세 벌써 점심시간이라니. 그런데 쥬다이의 저 가면?은 정말로 속일수 있다고 생각한건가?

"오늘은 토메씨 찬합 도시락이라고~"

다들 아직 앉아있는데 갑자기 도시락을 꺼내는 쥬다이.. 어이, 아직 수업 안끝난거 ​같​은​데​? ​

"아아 쥬다이군. 점심은 좀 기다려달라냐~ 나랑 교장실에 가는거다냐"

"엥?"

드디어 쥬다이가 정학을 먹는건가! 이것저것 걸리는건 있지만... 아, 이시기라면... 설마?

"하하하하.. 쥬다이. 짦은 인연이였구나. 작별이다."

"만죠메군. 당신도 와주세요."

"에?"

"거기에 자네들도"

"""에?"""

쥬다이와 미사와와 아스카와 다이도쿠지 선생님과 함께 교장실로 ​가​능​중​.​.​.​이​라​는​건​ 드디어 온건가. 그런데 왜 나도 끼여있는거지?

교장실 앞에 가자 크로노스 교수와 료와 합류하게 되었다. 이 멤버라면... 어라? 그럼 누가 빠지는거지?

"상당한 인재들이노네~ 당신들도 교장선생님에게 불려온거노네? 정신이 MISS한듯노네~ 이거 ​틀​린​그​림​찾​기​인​거​노​?​ 왠지 틀린 사람이 있노네"

"신경쓰지마 썬더"

"널 말하는거다!"

....아니 썬더 너도 레드잔아. 옷은 검정이다만. 그러고 보니 왜 레드가 된 만죠메는 냅두면서 나랑 쥬다이만 이렇게 ​디​스​하​는​거​지​? ​

티격태격하는 썬더와 쥬다이를 보며 교장실에 들어가자 진지한 표정의 교장선생님이 있었다.

"삼환마의 카드?"

"그렇습니다. 이섬에 봉인되어 있는 옜날로부터 전해져온 3장의 카드."

"에? 이학교 그렇게 엤날부터 있었어?"

...아니 그보다 난 그렇게 옜날부터있던게 어째서 페가서스가 만든 듀얼몬스터의 카드 형태로 있는지가 더 궁금한데? 사이버류도 왠지 역사가 엄청 오래됬고.. 뭐 그건 그전엔 카드형식이 아니였다가 카드형식으로 변했다고 생각하면 되나?

"에초에 이 학교는 그 카드가 봉인된곳 위에 서있는것입니다."

​"​"​"​"​"​"​"​에​에​에​?​!​"​"​"​"​"​"​"​

"학원 지하 깊숙히에 그 삼환마의 카드가 있습니다. 섬의 전설에 따르면 그 카드가 세상밖으로 풀려날때, 세계는 마로 뒤덮히고 혼돈이 모든것을 덥치고 사람들에게 잠들어 있는 어둠이 해방된다. 결국에 세계는 파멸하고 무로 돌아간다. 그런 힘을 가진 카드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계속 생각하는거지만 왜 카드인거지? 카드 형태라면 그렇게 오래된것도 아닐텐데.. 그나저나 삼환마가 세상을 없엘려고 하면 붉은용이나 지박신, 아틀란티스등 다른 세력들이 다 덤벼서 제압할려고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파멸..."

다들 긴장하며 재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하긴 세계멸망의 위기니깐.. 그런데 DM시절에 세계멸망의 위기가 몆번 있었더라...

"뭔진 잘 모르겠지만 왠지 굉장할꺼 같은 카드인데"

역시 마이페이스인 쥬다이. 뭐 삼환마를 얻어도 너의 덱엔 안맞으니깐 쓸순 없겠지만.. 아 원작에선 영속마법이나 함정이 아니더라도 되니깐 하몬과 우리아는 쓸수있는건가?

"그 카드의 봉인을 풀려하는 자들이 나타난것입니다. 칠성. 세븐스타즈라고 불리는 일곱명의 ​듀​얼​리​스​트​들​입​니​다​.​ 완전히 비밀로 뒤덮힌 뉴페이스들이지만 벌써 그중 한명이 이섬에..."

...그런데 이 정보는 어떻게 안거지? 이사장이 도데체 어떻게 포섭했나 싶은 애들도 여럿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일반적으론 알리가 없는 애들인데.. 그러고 보니 세븐스타즈에 대한 소식은 밖에서도 알고있지 아마? 그래서 키드가 듣고 왔으니깐.. 어째서 세븐스타즈가 알려진건지 참 궁금하네 이거.

"뭐라고요?!" "하지만 어떻게 봉인을 풀려고..."

"삼환마의 카드는 이학교 지하에 있는 유적에 봉인되어 칠성문이라 불리는 일곱개의 거대한 돌기둥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 7개의 돌기둥은 7개의 열쇠에 의해 열립니다. 이게 그 7개의 열쇠입니다."

...고대의 기술력은 세계제일! 이키를 집어넣으면 어떤 원리로 돌기둥이 움직이는지 매우 궁금해지긴 하지만.. 이세계는 궁금해지는게 너무 많아!

"그럼 세븐스타즈는 이 열쇠를 뻇기위해.."

"그래서 당신들에게 이 7개의 열쇠를 지켜줬음 ​합​니​다​.​" ​

"지키라고 해도 대체 어떻게.."

"물론.. 듀얼입니다!"

"듀얼!" ​"​"​"​"​"​"​!​!​"​"​"​"​"​"​

"칠성문의 열쇠를 뻇기 위해서는 듀얼로 이기지 않으면 안된다. 이게 엤날부터 이섬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입니다. 그렇기에 학원안에서도 굴지의 듀얼리스트인 당신들에게 맡기는것입니다. 뭐... 2명정도 숫자를 채우기 위해 부른사람도 있지만..."

​"​당​신​들​인​거​노​네​~​"​

"흥!"

"이 7개의 열쇠를 가진 듀얼리스트에게 그들이 도전해올것입니다. 당신들에게 세븐스타즈와 싸울 각오가 있다면 부디 이 열쇠를 받아줬으면 합니다."

"저기 학원장님. 질문이 있는데 말이지요."

"네. 무엇인가요?"

"우선 어째서 외부의 프로 듀얼리스트를 고용하지 않는건가요?"

"그건 우선 그 프로를 믿을수 있는지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또 조건에 이 섬의 거주자이여야 될것이라는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의 실력자는 부를수가 없는것이지요."

과연. 그래서였군. 왜 확실히 학원최강인 료를 뺴고 죄다 학생은 죄다 1학년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하긴 하지만 일딴 실력위주로 뽑았다고 하니깐..

"그럼 다음질문은.. 왜 여긴 8명이 있는거지요?"

"만약 한명정도 빠진다고 해도괸찮도록.. 이라는점도 있지만, 다들 실력이 출충해서 7명으로 줄이기는 ​힘​들​었​던​것​도​있​습​니​다​.​ 뭐 숫자맞추기용으로 부른 2명중 한명을 뺴면 되긴 하겠지만..."

"그런거노네. 그러니 자네는 빠지는게 좋은것이라노네"

"재밌어보이잔아. 난 한다!"

크로노스 교수의 디스를 무시하고 망설임없이 열쇠를 집어드는 쥬다이. 그리고 그를 따라 다른 학생들도 하나식 손에 들기 시작했다. 으흠.. 여기서 내가 참가하고 다이도쿠지 선생님이 빠진다면 1개 뻇기고 시작할걸 만회할수 있는건가. 생각해보면 다이도쿠지 선생님이 자기껄 바로 그냥 넣어서 됬다는건 굳이 듀얼로 안뻇아도 되는거 같기도 한데.. 연금술로 어떻게 한건가. 뭐 중요한건 그게 아니지.

결국 다이도쿠지 선생님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전부 열쇠를 집었다. 이것때문에 치명적인 나비효과가 일어나진 않기를...

그후 크로노스 교수는 다시 쥬다이를 디스하며 어느센가 료에게 쥬다이가 졌다는 정보까지 알고있었다... 누가 알려준거지?

"고맙습니다 여러분. 이 순간부터 싸움은 시작됐습니다. 부디 언제나 듀얼 준비를 해주십시오. 그리고 삼환마의 카드를, 칠성문의 열쇠를 지켜주십시오."

다들 마음을 다지며 다음 수업에 맞춰서 교실로 들어갔다... 어라? 점심시간은?

그날밤. 다크니스가 유우키랑 싸우기 위해 올것은 알고있었지만... 이 듀얼은 내가 끼어들었다가 뭔가 다른일이 생기면 큰일날수도 있고, 주인공이라지만 쥬다이에게 목숨을 걸고 구경만 한다는건 좀... 편하게 이기질 못하니 너무 불안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자 갑자기 밖에 빛이 나타났다. 다크니스가 온건가.. 대충 차려입고.. 분명 장소는 화산이였지? 젠장 멀잔아...

화산에 올라왔더니 이미 듀얼은 끝나있었다. 쥬다이를 포함한 다섯 전부가 쓰러져있었다. 으흠.. 일딴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기전에 다크니스를 챙겨둘까. 언제 쓸모가 생길지도 모르고..

다크니스의 영혼을 챙기자 한명식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이것이 어둠의 듀얼의 데미지.. 만화로 볼때랑은 달리 확실히 데미지가 커보인다.. 보면서 왜 죽으면 목숨이 없어지는데 왜 라이프데미지와 실제로 느끼는 고통은 비례가 아니지 같은 생각을 했었지만 그건 편하게 볼때나 생각할수있는거지 현실로 나타난다면.. 어둠의 듀얼에서 라이프가 너무 깍여서 0이 안되도 고통으로 패배하는 경우도 있었지.. 비례한다면 라이프 100정도 남으면 듀얼을 할수있는 몸상태가 아닐테니. 내가 과연 참을수 있을까?

쥬다이와 후부키를 다들 함꼐 들고 양호실로 대려간후 방으로 돌아가며 생각을 해보니 점점 불안감이 커져간다... 아픈건 싫지만 질수는 없으니 고통을 참는 훈련이라도 ​해​야​될​려​나​.​.​. ​

다음날, 쥬다이는 정신을 차렸지만 후부키씨는 아직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아직 쥬다이는 안정을 취하는것이 좋으니 남은사람들끼리 교장실에 모이게 됬는데... 그런데 카뮤라는 도데체 어떻게 소문조작을 했길레 어제만 해도 별말없던 학교에 한순간에 흡혈귀 소문을 퍼트린거지.. 최면능력이라도 있는건가? 하긴 흡혈귀니깐 마안정도는 기본이겠지(지금 이자는 다른 세계랑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날밤, 모두 교장실에 모여서 결의를 다지자 갑자기 하야토가 뛰어들어왔다.

"크, 큰일났는걸. 나왔다고. 호수위라고 하는걸"

드디어 온건가 카뮤라... 생각해보면 사기쳐서 이기긴 했지만 다이도쿠지 선생님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승을 올리긴 했지.

다들 호수로 이동하자 안개속에서 붉은 카페트가 펼쳐지고 누가 갈까 상의하고 있자 크로노스 교수가 우연히 나가버려서 자존심을 위해 허세를 부리며 싸우게 되었다... 질것을 알고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듀얼은 크로노스 교수와 쥬다이. 양쪽에게 매우 중요한 이벤트... 어쩔수 없지. 이번도 관망이다.

잠시 기다리자 카뮤라가 나타났다. 확실히 미인이긴 하지만... 입이 찢어진 모드를 생각해보면...

"그럼 시작하지. 어둠의 듀얼을. 이번 상대는 바로 나. 세븐 스타즈의 귀부인. 뱀파이어 카뮬라."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사이에 어느센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확실히 여기까진 세븐스타즈는 어둠고 신비한 힘을 가진 집단이라는 느낌이였지만.. 나중에 맴버들이 아무래도 좀...

"그럼 결투의 규칙은 어떻게 되는거나노네"

"승자는 다음 단계로. 패자는 영혼을 이 인형에 봉인당한다."

다비냐!? 다비 더 플레이어인거냐!?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편이 지면 영혼이 인형에 봉인당하고 상대의 콜랙션도 늘어나도 키도 받지만, 우리가 이겼을때의 매리트는 도전자가 1명 줄어들뿐... 너무 불리한거 아닌가?

"바보스럽긴! 그런 황당한 이야기. 믿으라는쪽이 무리인거노네~"

"황당한 이야기인지 어떤지는 금방 알게해주지! 준비는 됐나?!"

​"​그​럼​.​.​"​듀​얼​!​"​"​

드디어 시작한 크로노스 교수와의 듀얼. 료는 크로노스 교수를 칭찬하거나 걱정하는게 확실히 눈에 띄었다. 오시리스 레드, 특히 쥬다이에겐 나쁜짓만 하지만 료에겐 진정한 ​교​육​자​였​던​건​가​.​.​. ​

카뮤라와의 듀얼. 크로노스 교수가 고통을 받으며 싸워가는걸 구경만 하는건 괴로운 경험이였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미 진 상황에서도 결국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며 학생들에게 교훈을 남긴 크로노스 교수...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는.. 분노에 가득찬 카이저를 말릴수 없어서 다음 듀얼도 지는걸 보고만 있어야 된다는걸까...

다음날, 다들 모여 카뮤라의 성에 쳐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가자 우리를 맞이하는 카뮤라. 그리고 료는 카뮤라와 싸우게 되었다. 시작부터 파워본드로 사이버 엔드에다가 데미지 회피용의 융합해체라니.. 도데체 운이 얼마나 좋은걸까...

카이저는 계속 분투하며 카뮤라를 밀어붙혔지만.. 환마의 문이라는 ​사​기​카​드​+​쇼​인​질​이​라​는​ 콤보에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환마의문의 효과는 ​뇌​전​+​소​생​제​한​무​시​의​ 죽은자소생. 따로봐도 사기인 능력이 하나로 합쳐지긴 했지만.. 이건 문제가 없다. 문제는 2번째인 인질. 그리고 이 인질의 해결법은... 다행히 준비가 되있었지. 다행인건 카뮤라를 쓰러트리면 둘도 원래대로 돌아온다는것..

나는 다들 모이기전에 먼저 방을 빠져나왔다. 인질을 막기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질을 잡을 사람이 없으면 되는거지.

"카뮤라. 이번은 내가 상대다!"

"큭.. 너인가. 그래도 나의 승리는 변하지 않는다. 너도 나의 콜랙션으로 만들어 주겠어"

"그래. 영혼을 걸겠다. 그러나 내가 이기면 너는 나에게 절대 복종한다고 계약해라"

"절대복종? 인간에게 그런 굴욕을 받을것 같냐!"

"뭐야, 벌써부터 질 걱정을 하는건가? 그런 카드를 가지고도 자신이 없는거냐? 뭐 정 그렇게 지는것이 무서워서 내기를 할수없다면 조건을 변경해도 좋아."

"큭..(이녀석은 어떤덱을 쓸지몰라.. 하지만 이 카드만 있다면..) 필요없다! 이기면 그만이니깐. 듀얼이다!"

"그럼.."

듀얼이라고 외칠려는 순간 갑자기 문을 박차고 쥬다이와 일행이 뛰어들어왔다.

"어이 무슨생각이야! 혼자서 쳐들어가다니"

"어둠의 듀얼은 어둠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쥬다이밖에 상대할수 없어"

갑자기 뛰어와서 하는말이 저거라니.. 뭐 사기치는거 막을려면 저걸 쓰는게 가장 좋긴 하지만..

"후우..."

"후후후. 계획대로 안됬군 꼬마야"

뭐 여기 세계에선 갤러리 없이 듀얼하는일이 거의 없긴 하니깐..

"응?"

"그러니깐, 혼자 왔으면 인질로 잡힐 사람이 없으니깐 걱정할게 없잔아. 뭐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갈순 없겠지?"

그러자 갑자기 정문이 닫히며 출구가 봉쇄되었다.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모처럼 이렇게 동료들이 와줬는데 그냥 보내는것도 아니잖니?"

"아 그런 방법이..."

멀리서 미사와가 감탄하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뭐 어쩌피 이건 기대도 안했으니깐.

""그럼 듀얼!""

"어둠의 듀얼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던 승부방법. 그러나 패자의 패널티를 회피하고 상대에게 강요하는 그런 비겁한짓은 용서못한다!"

"후후.. 어떻게 용서 못할지 기대가 되는걸?"

"나의턴 드로! 나는 몬스터 한장을 세트하고 리버스카드 2장을 세트. 이걸로 턴 엔드다."

"후후.. 기새는 좋더니 고작 수비를 하는게 다인가? 드로! 나는 불사의 웨어울프를 소환! 그 몬스터를 공격한다!"

불사의 웨어울프 1200/1000

늑대인간이 달려들어서 카드를 할퀴고 지나가자 카트가 뒤집히며 짐을 어깨에 맨 벌래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마도잡화상인의 리버스 효과 발동! 나는 덱에서 마법이나 함정이 나올때까지 드로후, 그외의 카드는 전부 무덤으로 보낸다. 첫번째 카드는 그래비티 바인드! 함정카드이니 손으로 넣는다."

"나는 카드 한장을 세트하고 턴 엔드"

"나의턴 드로! 나는 패좌절을 발동. 서로는 패를 2장 버린후 2장을 드로한다"

"어째서 저런카드를?" "설마 패가 말린건가?"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왜 이세계 사람들은 묘지어드를 이렇게 경시하는걸까. 뭐 갤러리는 무시하고.

"그리고 나는 마법카드 암흑계의 번개 발동! 뒷면표시 카드를 1장 파괴한다. 이효과가 성공시 카드를 1장 버릴수 있다. 내가 지정하는것은 너의 그 리버스 카드!"

"큭.. 나의 불가사이한 레드문이..."

"어째서 저런카드를?" "사이클론이 더 좋지 않나?" "역시 오시리스레드답군. 저런 쓰래기같은 카드를 덱에 넣다니"

...넌 나중에 암흑계로 상대해주마. 그때가서도 그런소리 하나 보자.

"효과가 성공했으니 난 카드 1장을 버린다. 그리고 카드트루퍼를 소환! 이카드는 덱에서 카드를 3장까지 무덤으로 보내고 보낸 카드 1장당 공격력을 500 올릴수 있지. 나는 3장을 선택하고 카드 트루퍼의 공격력을 1500 올린다! 그리고 카드 트루퍼로 불사의 웨어울프를 공격!"

카드트루퍼 1900/400

조그마한 건X크처럼 생긴 기계가 달려가 손에서 빔을 쏘자 불사의 웨어울프의 몸에 구멍이 ​뚤​렸​다​. ​

카뮤라LP 3300

"큭.. 하지만 효과를 잊은건 아니겠지? 웨어울프의 특수효과로 같은 이름의 카드를 덱에서 공격력 500 상승시켜 특수소환!"

그러자 웨어울프의 몸에 상처가 아물어가면서 덩치가 조금 더 커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카드를 한장 더 세트해두고 턴 엔드. 그리고 카드 트루퍼의 공격력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카드트루퍼 400/400

"위험해. 고작 공격력 400이 공격표시라니.." "공격만 생각하고 수비는 생각을 못하는건가. 역시 오시리스 레드답군." "어이! 조심해!"

"호호호. 고작 이정도인가? 드로! 나는 욕망의 항아리를 발동! 카드를 2장 드로한다. 그리고 불사의 웨어울프를 제물로 바쳐 뱀파이어로드를 소환! 추가로 뱀파이어 로드를 게임에서 제외해서 뱀파이어 제네시스를 특수소환!"

뱀파이어 제네시스 3000/2100

"공격력... 3000!" "카뮤라의 킬러카드다" "그 공격력도 두렵지만 몬스터 효과도 귀찮지"

...뭐 이시대였다면 오히려 효과파괴에 내성이 있는 뱀로가 더 쓰기 좋다고 보는데. 덱 1장 터는 효과도 상당히 좋고.. 그러나 싱크로 엑시즈가 판친다면 공격력 3천은 상당히 매력적이긴 하지.

"영속마법 제네시스 크라이시스를 발동! 이카드에 의해 한턴에 한번 덱에서 언데드족 몬스터를 패에 더한다. 게다가 뱀파이어 제네시스는 패의 언데드 몬스터를 버림으로서 같은 종류의 레벨이 낮은 몬스터를 묘지에서 특수소환할수있지. 나는 용골귀를 버리고 불사의 웨어울프를 특수소환하겠다! 그리고 아까 그래비티바인드를 뽑았었지.. 그럼 이걸로 없에주지. 패에서 허리케인 발동!"

"리버스 카드 오픈! 마궁의 뇌물! 상대방의 마법 또는 함정의 효과를 무효하고 파괴한다. 그후 상대방은 카드를 한장 드로한다!"

"큭, 한장드로! 그리고 뱀파이어 제네시스로 카드 트루퍼를 공격! 고철로 만들어주마!"

"리버스카드 오픈! 그레비티 바인드! 효과는 잘 알고있겠지? 레벨4 이상의 몬스터는 공격을 할수가 없게 된다."

뱀파이어 제네시스는 카드트루퍼를 향해 달려왔으나 갑자기 나타난 중력장에 의해 공격이 튕겨나가버렸다.

"칫, 그러나 카드트루퍼의 공격력은 고작 400. 나의 몬스터를 이길순 없다. 이대로 턴 엔드!"

"드로. 나는 카드 트루퍼의 효과발동! 덱에서 카드를 3장 더 무덤으로 보내고 카드 트루퍼의 공격력을 1500 올린다. 그리고 카드 트루퍼로 불사의 웨어울프를 공격!"

"아직 나의 덱에는 불사의 웨어울프가 남아있다. 와라! 불사의 웨어울프여!"

카드트루퍼 1900/400 불사의 웨어울프 1200/1000

카드 트루퍼가 다시한번 빔을 날리자 웨어울프의 동체에 바람구멍이 뚫렸다. 그러나 다시 재생하며 좀더 덩치가 커진듯했다.. 라지만 아까 제물소환하기전이랑 같은상태잔아.

카뮤라LP 2600

"나는 이대로 턴 종료"

"나의턴 드로! 나는 제네시스 크라이시스 효과로 어둠속에서 나온 절망을 덱에서 가져온후 벰파이어 제네시스의 효과발동! 이걸 버리고 무덤의 용골귀를 부활시킨다!"

"그 효과에 체인해서 리버스 카드 오픈! 데블 코미디언! 코인을 던져 앞일지 뒤일지 맞춘다면 상대방의 무덤을 전부다 제외. 틀린다면 자신의 덱에서 그만큼의 숫자를 무덤으로 보낸다."

"왜 이때 저런카드를?" "아! 알겠다. 만약 맞춘다면 뱀파이어 제네시스의 효과는 대상을 잃고 없어지게 된다. 좋은 전략이군." "하지만 틀렸을때의 단점이 너무커. 성공한다면 다행이지만.."

뭐 이카드는 원래세계에 있었을때도 나말고 쓰는사람은 본적이 없으니깐.. 이해는 한다. 하지만 디메리트가 디메리트가 아니라면 어떨까?

"나는 뒤를 선택. 지금 동전을 던진다."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던진후 손으로 받아서 뒤집어 보니.. 나온건 앞. 역시 틀렸나.

"호호호호~ 틀렸군! 지금 나의 몬스터는 부활을 하고 너의 덱은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나는 마법카드 싸이클론 발동! 그 짜증나는 그레비티 바인드를 파괴하겠다!"

필드에서 갑자기 바람이 몰아쳐서 나의 중력장을 날려버렸다. 이녀석 드로 참 잘하는구만.

"이런 유일한 방어수단이!" "이걸로 끝인가.." "역시 하나밖에 생각을 못하는군." "큭.. 내가 ​듀​얼​했​었​더​라​면​.​.​"​

"그리고 이번은 정말로 공격이다! 가라 벰파이어 제네시스! 이번엔 정말로 고철로 만들어버려라!"

"공격이라고 했겠다? 넌 나의 함정카드를 발동시켰군. 리버스카드 오픈! 성스러운 ​방​어​막​-​미​러​포​스​!​"​

뱀파이어 제네시스의 공격이 갑자기 나타난 방어막에 막혀 반사되어서 상대방의 몬스터가 전멸하였다.

"큭! 나의 몬스터가... 나는 뱀파이어 뱃을 수비표시로 소환하고 턴을 종료한다."

"나의턴 드로. 나는 마법카드 생자의서를 발동한다"

"뭣!? 생자의서라고!?"

후후후.. 저기 갤러리쪽에서도 놀라고 있는게 보인다. 설마 이게 나올줄은 몰랐겠지.

"나는 너의 무덤의 어둠속에서 나온 절말을 제외하고... 나와라 와이트킹!"

그러나 나의 필드에 보라색 로브를 입은 해골이 천천히 땅에서 솟아나오기 시작했다.

와이트킹 ?/0

"와이트킹의 공격력은 내 무덤에 있는 모든 와이트와 와이트킹의 ​숫​자​x​1​0​0​0​이​지​.​ 자, 내가 지금까지 무덤에 보낸 와이트는 총 몆장이나 될까? 하나 둘 서이 너이... 으흠. 5장이군.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아. 나는 카드트루퍼의 효과발동! 덱에서 카드 3장을 무덤으로 보내고 공격력을 1500올린다. 여기서.. 오호라. 한장더있군. 공격력 6천이다."

​"​공​격​력​.​.​.​6​천​이​라​고​?​ 레벨1 몬스터주제에?!" "아니 잠시, 듀얼몬스터에선 각 덱에 들어갈수있는 같은 카드는 3장식이다. 공격력이 6천이라는건 말이 안돼"

"그.. 그래! 저기 꼬마가 말하는 대로야. 6천이라니 그건 사기야!"

"지금 무덤에 있는 와이트는 3장, 와이트킹은 1장. 확실히 모자라보이지.. 그러나 와이트부인은 무덤에 있을떄 와이트로 취급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무덤에 있는 와이트부인은 2장. 그러니 공격력은 6천이다. 자 가라! 카드 트루퍼로 뱀파이어 뱃을 공격!"

"뱀파이어뱃의 효과발동! 이카드는 덱에서 동명의 카드를 무덤으로 보냄으로서 파괴를 막을수 있어!"

카드트루퍼 atk1900 뱀파이어뱃 def800

카드트루퍼의 팔에서 레이저가 뿜어져 나오자 뱀파이어뱃은 안개처럼 흩어지며 그 공격을 흘려보냈다.

"그럼 와이트킹으로 추격이다. 가라 와이트킹!"

"다시한번 효과발동! 덱에서 동명의 카드를 보내서 파괴를 막는다. 아쉽게 됬군 꼬마야. 너의 비장의 카드였을텐데. 그러나 나의 몬스터는 불사! 죽어도 죽지 않아!"

와이트킹 atk6000 뱀파이어뱃 def800

와이트킹이 두개골을 뽑아 던지자 뱀파이어뱃은 그걸 튕겨내고 다시 와이트킹의 목위에 안착했다.

"그럼 나는 리버스 카드 한장 세트후 턴 엔드."

"나의턴 드로! 후후후후.. 하하하하!! 나는 마법카드 환마의 문을 발동! 이걸로 끝내주마! 하지만 그전에.."

갑자기 카뮤라가 두명으로 분신해서 한명이 쥬다이 일행쪽으로 날아갔으나 갑자기 쥬다이의 목걸이가 합쳐지며 빛이 뿜어쳐 나오면서 카뮤라의 분신이 사라져버렸다.

"네 어둠의 힘은 깨졌다! 더이상 나의 동료들이 희생될일은 없어!" "잘했어 쥬다이!" "아니키 대단해요!"

"큭.. 하지만 듀얼에서 이기면 상관없어! 나는 긍지높은 뱀파이어 일족의 영혼을 환마에 바쳐 마법 발동!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환마의 문.. 확실히 사기적인 카드지. 그러나 그 카드의 약점은 결국은 마법카드라는것. 리버스 카드 오픈!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

환마의 문이 열리며 빛이 뿜어져 나와 필드를 휩싸며 나의 몬스터들이 파괴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빛이 잠잠해지자 필드위에는 무상의 와이트킹

"뭣이!? 어째서 파괴되지 않은거냐!"

"리빙데드로 불러온 와이트부인의 효과. 이카드가 필드위에 있는한 자신을 제외한 나의 레벨3이하 언데드는 상대방의 마법, 함정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자기는 파괴되도 킹을 지킨것이지. 그리고 나는 카드 트루퍼의 효과로 한장 드로!"

"큭.. 돌아와라 벰파이어 제네시스! 그리고 제네시스 크라이시스 효과로 덱에서 용골귀를 가져와서 제네시스의 효과발동! 용골귀를 버리고 무덤에서 불사의 웨어울프를 수비표시로 소환한다... 이대로 턴 엔드. 나의 수비를 뚫을순 없어!"

"나의턴 드로. 과연 그럴까.. 나는 장비마법 광학미체 아머를 와이트킹에게 장착! 이카드는 레벨 1 몬스터에게만 장착이 가능하고 이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는 상대방을 ​직​접​공​격​할​수​있​게​된​다​.​"​

"그.. 그렇다면..."

"이걸로 끝이다. 가라 와이트킹! 직접공격이다!"

그러자 갑자기 와이트킹이 어디선가 골판지 박스를 꺼내서 그걸 머리 위에 쓰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멀뚱이 서있는 제네시스의 옆을 그냥 지나간후 골판지 박스를 벗고 나타나 카뮤라 앞에 나타나... 어? 저 총은 어디서 난거지?

와이트킹 ​6​0​0​0 ​

카뮤라LP0

"아아아악!"

카뮤라가 총(?)을 맞고 쓰러지자 그 뒤에서 환마의 문이 나타나서 거기서 하얀 기운이 뭉쳐서 손처럼 변해 카뮤라를 향해 뻣어 나갔다.

"미안하지만, 이쪽은 선약이 있어서 말이지. 어쩌피 영혼은 뭐든지 없겠지? 이거나 먹어라!"

이떄를 위해 챙겨온 트라고에디아의 카드. 아직도 흉흉한 기운이 솟아오르는게 느껴지지만, 힘차게 집어 던지자 더 강한 영혼에 끌렸는지 손은 카뮤라를 놓고 트라고 에디아를 잡아채고 문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이 완전히 문안으로 빨려 들어가서 문은 서서히 닫히고, 카뮤라는 그자리에서 쓰려졌다. 영혼이 빠져나가는 기색은 없었는데... 살아있나?

다가가자 목걸이가 가루가 되서 부서지고 갑자기 나의 손등에서 잠깐 붉은 빛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응? 뭐지 이건?

의야해서 잠시 멈춰있자 갑자기 바닥에 떨어져있던 카이저의 인형이 원래 인간으로 돌아갔고, 멀리서 크로노스 교수의 목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그쪽도 돌아간거 같다. 으흠.. 이건 카뮤라의 능력이 아니라 저 목걸이의 능력이였던건가?

다들 돌아와서 다행이다 라고 기뻐하는것도 잠시, 갑자기 성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어? 이것도 카뮤라 능력이 아닌거야?

"성이 무너져! 도망치자!" "서둘러!"

"시뇨르 만죠메~" "이거놔!"

...크로노스 교수가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 달라붙은건 이해는 하겠지만.. 만죠메 좀 너무 한거 아닌가? 같이 탈출을 해야지.

다행히 도와주러온 쇼와 하야토, 미사와의 힘을 빌려 카이저와 카뮤라를 대리고 성을 무사히 빠져나올수 있었다.

카이저와 쥬다이는 아직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니 양호실로 데려갔고, 카뮤라는 일딴 침대가 남는 내방에 대려가기로 했다. 좀있으면 해가 뜰테고 해가 중천에 있는동안은 탈출을 못할테니.

어휴.. 긴 밤이였다. 슬슬 자도록 할까...

왠지 카뮤라를 대리고 방으로 가고있을때 누군가 노려보고있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기분탓이겠지.

-Side 아스카

아무리 인간이 아니라지만 다큰 여자를 남자 방에 둘만 재우다니.. 그런 불성실한! 아무리 방이 없다고 해도. 그러면 차라리 나도!... 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그러나.. 그래도..

-Side ???

카뮤라가 소멸하지 않았다니? 거기다 목걸이까지 사라지다니.. 역시 이녀석인건가...

으아 드디어 16화 다썻다 만세!

16화는 좀 더 빨리 쓸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하다보니 시간이 계속가서.. 그러다가 결국 쓰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러브♡를 넣을려니 만☆족 스럽지 않아서 3시간을 넘게 궁리하다가 결국 뺴버리니 10분만에 그부분이 넘어가지는군요. 러브따윈..

이런저런 대사를 어떻게든 써볼려고 했으나.. 내가 왜 주인공 성격을 이렇게 무난하게 만들어서.. 어울리지가 않아 엉엉.

뭐 그래도 일딴 1기까지는 대강 구상이 끝나있으니 다행이군요. 다음화는 좀더 빨리 올라올듯(이라고 저번화에서도 말했었지..)

일딴 이번화를 쓰자. 라고 생각하고 쓰다보니 듀얼로그가 조금 알아보기 불편할꺼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일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이번 방법도 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문제지만(먼산)

아, 저주받은 하인킹이나 ​저​주​받​은​하​인​부​인​같​은​ 식으로 쓰면 이상해서 원래 이름인 와이트로 대체했습니다. 뭐 공식책도 아닌데 뭐 어때.

오늘의 카드 설명

와이트(저주받은 하인): 레벨1 암속성 언데드족. 300/200 어디에서나 출현하는 해골 요괴.  ​공​격​력​은​ 약하지만 집단으로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한다.

​와​이​트​부​인​(​저​주​받​은​하​인​ 부인): 레벨3 암속성 언데드족. 0/2200 이 카드의 카드명은 묘지에 존재하는 한, "저주받은 하인" 으로 취급한다. 또,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저주받은 하인 부인" 이외의 레벨 3 이하의 언데드족 몬스터는 전투에 의해서는 파괴되지 않으며,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도 받지 않는다.

​와​이​트​킹​(​저​주​받​은​하​인​ 킹): 레벨1 암속성 언데드족. ?/0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은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저주받은 하인 킹" "저주받은 하인" 의 수 x 1000 포인트의 수치가 된다.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묘지의 "저주받은 하인 킹" 또는 "저주받은 하인"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와​이​트​메​어​(​저​주​받​은​하​인​메​어​)​:​ 레벨1 암속성 언데드족. 300/200 이 카드의 카드명은 묘지에 존재하는 한, "저주받은 하인" 으로 취급한다. 또한,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저주받은 하인" 또는 "저주받은 하인 메어" 1장을 선택하고 자신의 묘지로 ​되​돌​린​다​. ​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저주받은 하인 부인"이나 "저주받은 하인 킹" 1장을 선택하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

뭐 와이트메어는 이번 듀얼에 안나왔지만 일딴 키카드중 하나니깐.. 기본적으로 와이트 시리즈를 무덤에 잔뜩 보낸후 킹을 꺼내서 최대 11000의 공격력으로 공격을 하는 덱입니다. 뭐 안전빵으로 와이트부인을 하나 앞면 수비표시로 깔아두면 밀포도 유페도 더이상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격류같은것도 부인만 죽고 킹은 삽니다. 한번 더 쓰면 죽지만..

생자의서: 마법카드. 상대방 무덤에서 몬스터1체를 제외후 나의 무덤에서 언데드족 하나를 특수소환한다.

언데드 전용 죽자소. 상대방 무덤에도 몬스터가 있어야 된다는게 제한이긴 한데, 어지간한 경우에는 상대방 무덤에는 이것저것 잔뜩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레벨스틸러라던가 댄디라이온이라던가 스포어라던가... 그라파나 포트리스처럼 무한 부활 하는녀석들을 제외하는것도 매우 좋지요.

그런데 헬바니아는 ocg로 나와서 언데드의 귀환을 해줘도 될텐데.. 파괴라서 막기도 쉽고. 뭐 파괴라서 막기가 쉽다라는 생각은 스타더스트가 나오고 나서인거 같긴 하지만.. 그외 뱀파이어뱃이나 웨어울프는 애니전용이라서 설명이 없습니다. 별로 ​쓸​때​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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