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싱크로를 안씁니다.. 랄까 내 오프덱을 기반으로 삼고있어서 최근 만들고 있는 엔디미온덱에 들어있는 아카나이트 매지션1장을 빼면 싱크로는 단 한장도 쓰지 않습니다.
엑시즈라면 간간히 쓰기도 하지만, 여기선 안쓸 예정. 어쩌피 엑시즈덱도 아니고
...여긴 어디지? 난 분명 조금전까지 유희왕소설 보면서 GX시대에 가서 엑시즈랑 싱크로 쓰지 말라고 이놈들아! 라고 하고 있었을텐데..
어디보자.. 왠지 처음보면서도 낮익은 가게가 눈앞에 보이는데... 설마 그럴리가 없겠...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 카이바랜드로 놀러오세요"
현실도피도 못하게 하는거냐! 아니야. 저건 누가 애니를 틀어둔거일꺼야. 저 큰 전광판으로 유희왕 애니를 틀어두다니, 참 대단한 덕후구만... 하하..
-그리고 몆일후
...여러가지로 조사해본 결과 정말 도미노시티인듯 하다. 이미 그것도 DM시절은 끝나고 GX원작시작시점...
다행히 쓰던 카드들은 있긴 하지만, 보옥수나 삼환신같은건 아무래도 쓰면 안되겠지.. 갤러리가 없는 듀얼이라면 써도 될려나?
그나마 싱크로 엑시즈는 거의 안쓰기 때문에 안써도 큰 문제는 없다는건가.. 그래도 덱이 제한되는건 상당히 아쉽군.
왠지 모르게 나에게도 호적이 있긴 하지만, 부모님은 사고로 타계하고 보험금으로 혼자 살고있었다라... 미안하긴 하지만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을 정말로 부모님으로 여기긴 힘들테니 다행이군.
보험금도 그렇게 많은건 아닐테니, 아무래도 듀얼아카데미아를 졸업해서 프로로 가는수밖에 없나.. 뭐 이세계 레벨이라면 나정도의 수준으로도 충분할테고, 원작파괴는 할생각 없지만 뭐 나의 지식정도면 입학시험정도야 가볍겠지.
.....미안합니다. 이세계의 상식을 얕봤습니다. 아니 엘프검사가 어떤카드인지는 알고있지만, 택스트까지는 기억 못한다고. 왕님이 썼던 카드지만 중간부터 효과판으로 바꿔서 썼잔아! 맘모스의 무덤의 공격력은 원작의 괴랄한 사용방법으로 기억은 하지만 방어력까진 기억안난다고!
그리고 택스트좀 그만 물어봐! 노멀카드따위는 요즘은 엑시즈용으로 몆몆개만 쓰지 대다수는 기억도 안난단말이다! 거기다 현실에는 없는 애니 오리카도 상당수 있고.. 여기선 그다지 카드를 구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듀얼아카데미아에 가면 부스터팩좀 뽑아야 겠다. 일딴 원래세계의 금지카드들부터 구해야지.
욕망은 있지만 천사의 자비는 없으니깐.. 거기다 원작판 하늘의 선물, 섬광의 보찰..가지고 싶다. 6장이 되도록 드로나 5장이 되도록 드로라니.. 어떤 사기야 그건.
덕분에 수험번호는 99번. 그래도 쥬다이보단 점수가 높다! ....그치만 그인간은 시험때 자는인간인데 이렇게 비교해도 되나. 그나마 룰에 관한 문제들은 맞춰서 합격은 해서 다행이다.
으흠.. 이세계는 아무래도 비트덱이 위주니깐 이번은 비트덱으로 가져가야겠지? 으흠.. 적당히 언데드덱으로 할까. 싱크로랑 엑시즈를 이기기 위해 순수언데드는 아니긴 하지만, 일반적인 비트덱이니... 아, 그란몰은 빼야겠군.
자. 그럼 내일을 위해 자둘까.
"후.. 후... 죄송합니다. 아직 접수중입니까?"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이번은 눈감아 줄께."
그러고 보니 전철이 멈춰서 쥬다이가 늦었었지.. 그래도 그녀석은 카드라도 받았지만 난 그런것도 없잔아! 젠장. 거기다 난 운동부족이라 달리기도 느리다고.. 그래도 접수는 되서 다행인가.
"히어로에겐 히어로에게 어울리는 장소가 있다고! 필드마법 스카이 스크레이퍼 발동!"
시험장에 들어가보니 딱 쥬다이의 듀얼이 끝날 시점이다. 스카이 스크레이퍼는 OCG는 내가 공격시지만, 원작판은 내가 공격받을때도니깐 너무 불합리하다. 뭐 원작 엘리맨탈 히어로는 대부분 OCG에선 너프됬으니깐.. 어쩔수 없나.
"마지막으로 수험번호 99번의 시험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내차레인가. 후우..
'드롭아웃 보이보다 늦은 사람이 있다고? 음후후. 거기다 99번이면 별로 쌔지도 않을터... 이녀석을 이겨서 명예회복을 하는거노네'
"거기 99번. 늦은 패널티로 내가 상대해주는거노네. 얼른 시작하는거노네"
...진짜인가.. 앤틱기어는 싫은데, 거기다 원작 캐릭터라면 사기드로 하잔아.. 에휴..
"예.. 잘부탁 드립니다."
""듀얼""
"선공은 내가 받아가는거노네! 리버스 카드 두장을 세트후 손에서 태풍 발동! 필드위에 모든 마법과 함정을 파괴하는거노네!. 그리고 파괴된건 황금의 사신상. 파괴됬을때 사신토큰을 소환하는거노네. 그리고 그 토큰을 둘다 제물로 바쳐, 안틱 기어골램을 소환하는거노네. 첫턴은 공격을 못하니 리버스 카드를 두장 더 세트후 턴엔드노네."
'후후후.. 세트해둔건 미라포와 사이클론. 이걸로 만약 골램이 파괴되도 안전한거노네'
"그럼 저의턴. 드로"
...어라 덱이 이게 아닌데.. 어쩌지 이거...
"뭐하는거노네? 빨리 하노네"
"아 죄송합니다.. 그럼 천사의 자비를 발동 카드 세장을 드로후 2장을 무덤으로 보냅니다."
"뭐야 시작부터 손패 사고인가? 그런 덱으로 잘도 시험을 받을 생각을 했군"
...시끄러 갤러리. 이게 얼마나 사기카드인지도 모르는거냐.
"그후 필드마법 세비지 콜로세움을 발동. 그후 리버스 카드 두장을 세트후 턴 종료합니다"
"몬스터도 소환하지 않고? 뭐 안틱 기어골램을 이길리가 없으니 당연하다노네. 나는 트라이호스를 소환. 그리고 손에서 마법카드 이중소환을 발동. 트라이호스를 제물로 안틱기어골램을 하나더 소환하는거노네."
"공격력 3천이 2마리라고? 저녀석은 끝났군. 늦게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끝나다니, 잘도 시험칠 생각을 했군"
"그리고 안틱기어 골램 두체로 공 "베틀페이즈 돌입시 함정카드 발동. 리미트 리버스. 저의 무덤에서 공격력 1천 이하의 몬스터를 특수소환합니다." (공격력 1천이하면 벽도 안되는거노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나는 아까 덮어뒀던 마법카드 사이클론을 발동하는거노네. 그 리미트 리버스를 파괴하는거노네."
"그러면 거기에 체인해서 매직재머 발동. 손에서 카드 한장을 버리고 마법을 무효합니다"
"!! 그래봤자 공격력 1천이하짜리 몬스터는 안틱 기어골램앞에선 무력한거노네."
"그럼 저는 무덤에서 유벨을 특수소환합니다"
"뭐지? 공격력 0이라고? 잘도 저런카드를 쓸생각을 했군. 저녀석은 이제 끝이네"
"...유벨?"
"아니키, 왜그럼까?"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단순히 공격력만 생각하지 말고 효과좀 보라고 이사람들아. 그리고 믿을수 없는듯이 쳐다보는 사람이 한명.. 그래서 쓰기 싫었다고..
"그래봤자 공격력 0. 안틱 기어 골램으로 공격하는거노네. 얼티밋 파운드!"
거대한 기계 골램이 주먹을 치켜들고 유벨을 향해 내려치기 시작하였다.
"유벨의 효과 발동. 이 카드는 전투로 파괴되지않고 전투데미지도 받지 않습니다"
"그래봤자 공격력 0. 나의 안틱 기어골램은 무사한거노네"
"그리고 유벨의 두번째 효과. 이카드가 공격당했을시에 데미지는 상대방이 받습니다"
"뭤이!?"
유벨이 안틱기어 골램을 노려보자, 골램이 갑자기 반전후 크로노스 교수에게 주먹을 마저 내뻣었다.
"큭! 그래도 나의 라이프는 4천. 아직 천이 남아있는거노네. 유벨의 공격력은 0. 나의 안틱 기어골램을 뚫을수는 없는거노네... 왜 나의 라이프가 천3백인거노네?"
"세비지 콜로세움의 효과 발동. 필드위에 존재하는 몬스터가 공격할경우 데미지 스탭 종료시에 체력을 300회복. 그리고 모든 몬스터는 공격을 해야되며 만약 못하면 그 몬스터는 파괴됩니다."
"그렇다면.. 나의 두번째 안틱 기어골램도?"
"예. 방금일이 다시 일어나는겁니다. 유벨! 데미지를 돌려주어라!"
안틱 기어골램이 유벨을 향해 내려치자 유벨이 손을 휘저었다. 그러니 안틱 기어골램은 양손을 하늘로 들어올려...자폭했다!? 아니 왜 같은 상황인데 다른식으로 표현되는거지.. KC의 기술력 무섭다.. 도데체 어떻게 만든거야 이거.
"페페론치노!"
듀얼이 끝난후 누군가가 말을 걸기전에 일딴 도망갔다. 뭐 2기 막판보스긴 하지만, 세상에서 한장뿐인 카드도 아니고... 아니지? 푸백이 4개뿐이라서 매우 귀하다고 했으니깐 설마 하나뿐인건 아닐꺼야.. 만약 그렇다면 쥬다이가 그나이때 구할수도 없었곘지..아마.
후우.. 그래도 그나마 유벨덱이여서 다행이다. 쥬다이에겐 중요한 카드지만 일반적으론 별로 대단한 카드는 아니니깐. 삼환신이나 푸백을 쓰는것보단 낫겠지. 아, 그러고 보니 푸백 덱에서 뺴야겠군.. 썼다가 사장님에게 뭔일을 당할지 몰라.
크로노스 교수를 이기긴 했지만, 비트덱도 아니고 점수도 낮아서 오시리스 레드인듯 하다. 뭐 라는 존재감이 없고 블루는 들어갈생각도 없지만 중학생부터 아카데미 학생만 들어갈수 있는거니깐 상관없지....만 식사는 매우 부럽다. 레드는 그냥 일반 급식이지만 저쪽은 완전 파티던데... 진급을 고려해볼까.
근데 유벨쓴건 진짜 어떻게 하지...
엑시즈라면 간간히 쓰기도 하지만, 여기선 안쓸 예정. 어쩌피 엑시즈덱도 아니고
1화 - 입학시험
...여긴 어디지? 난 분명 조금전까지 유희왕소설 보면서 GX시대에 가서 엑시즈랑 싱크로 쓰지 말라고 이놈들아! 라고 하고 있었을텐데..
어디보자.. 왠지 처음보면서도 낮익은 가게가 눈앞에 보이는데... 설마 그럴리가 없겠...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 카이바랜드로 놀러오세요"
현실도피도 못하게 하는거냐! 아니야. 저건 누가 애니를 틀어둔거일꺼야. 저 큰 전광판으로 유희왕 애니를 틀어두다니, 참 대단한 덕후구만... 하하..
-그리고 몆일후
...여러가지로 조사해본 결과 정말 도미노시티인듯 하다. 이미 그것도 DM시절은 끝나고 GX원작시작시점...
다행히 쓰던 카드들은 있긴 하지만, 보옥수나 삼환신같은건 아무래도 쓰면 안되겠지.. 갤러리가 없는 듀얼이라면 써도 될려나?
그나마 싱크로 엑시즈는 거의 안쓰기 때문에 안써도 큰 문제는 없다는건가.. 그래도 덱이 제한되는건 상당히 아쉽군.
왠지 모르게 나에게도 호적이 있긴 하지만, 부모님은 사고로 타계하고 보험금으로 혼자 살고있었다라... 미안하긴 하지만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을 정말로 부모님으로 여기긴 힘들테니 다행이군.
보험금도 그렇게 많은건 아닐테니, 아무래도 듀얼아카데미아를 졸업해서 프로로 가는수밖에 없나.. 뭐 이세계 레벨이라면 나정도의 수준으로도 충분할테고, 원작파괴는 할생각 없지만 뭐 나의 지식정도면 입학시험정도야 가볍겠지.
.....미안합니다. 이세계의 상식을 얕봤습니다. 아니 엘프검사가 어떤카드인지는 알고있지만, 택스트까지는 기억 못한다고. 왕님이 썼던 카드지만 중간부터 효과판으로 바꿔서 썼잔아! 맘모스의 무덤의 공격력은 원작의 괴랄한 사용방법으로 기억은 하지만 방어력까진 기억안난다고!
그리고 택스트좀 그만 물어봐! 노멀카드따위는 요즘은 엑시즈용으로 몆몆개만 쓰지 대다수는 기억도 안난단말이다! 거기다 현실에는 없는 애니 오리카도 상당수 있고.. 여기선 그다지 카드를 구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듀얼아카데미아에 가면 부스터팩좀 뽑아야 겠다. 일딴 원래세계의 금지카드들부터 구해야지.
욕망은 있지만 천사의 자비는 없으니깐.. 거기다 원작판 하늘의 선물, 섬광의 보찰..가지고 싶다. 6장이 되도록 드로나 5장이 되도록 드로라니.. 어떤 사기야 그건.
덕분에 수험번호는 99번. 그래도 쥬다이보단 점수가 높다! ....그치만 그인간은 시험때 자는인간인데 이렇게 비교해도 되나. 그나마 룰에 관한 문제들은 맞춰서 합격은 해서 다행이다.
으흠.. 이세계는 아무래도 비트덱이 위주니깐 이번은 비트덱으로 가져가야겠지? 으흠.. 적당히 언데드덱으로 할까. 싱크로랑 엑시즈를 이기기 위해 순수언데드는 아니긴 하지만, 일반적인 비트덱이니... 아, 그란몰은 빼야겠군.
자. 그럼 내일을 위해 자둘까.
"후.. 후... 죄송합니다. 아직 접수중입니까?"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이번은 눈감아 줄께."
그러고 보니 전철이 멈춰서 쥬다이가 늦었었지.. 그래도 그녀석은 카드라도 받았지만 난 그런것도 없잔아! 젠장. 거기다 난 운동부족이라 달리기도 느리다고.. 그래도 접수는 되서 다행인가.
"히어로에겐 히어로에게 어울리는 장소가 있다고! 필드마법 스카이 스크레이퍼 발동!"
시험장에 들어가보니 딱 쥬다이의 듀얼이 끝날 시점이다. 스카이 스크레이퍼는 OCG는 내가 공격시지만, 원작판은 내가 공격받을때도니깐 너무 불합리하다. 뭐 원작 엘리맨탈 히어로는 대부분 OCG에선 너프됬으니깐.. 어쩔수 없나.
"마지막으로 수험번호 99번의 시험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내차레인가. 후우..
'드롭아웃 보이보다 늦은 사람이 있다고? 음후후. 거기다 99번이면 별로 쌔지도 않을터... 이녀석을 이겨서 명예회복을 하는거노네'
"거기 99번. 늦은 패널티로 내가 상대해주는거노네. 얼른 시작하는거노네"
...진짜인가.. 앤틱기어는 싫은데, 거기다 원작 캐릭터라면 사기드로 하잔아.. 에휴..
"예.. 잘부탁 드립니다."
""듀얼""
"선공은 내가 받아가는거노네! 리버스 카드 두장을 세트후 손에서 태풍 발동! 필드위에 모든 마법과 함정을 파괴하는거노네!. 그리고 파괴된건 황금의 사신상. 파괴됬을때 사신토큰을 소환하는거노네. 그리고 그 토큰을 둘다 제물로 바쳐, 안틱 기어골램을 소환하는거노네. 첫턴은 공격을 못하니 리버스 카드를 두장 더 세트후 턴엔드노네."
'후후후.. 세트해둔건 미라포와 사이클론. 이걸로 만약 골램이 파괴되도 안전한거노네'
"그럼 저의턴. 드로"
...어라 덱이 이게 아닌데.. 어쩌지 이거...
"뭐하는거노네? 빨리 하노네"
"아 죄송합니다.. 그럼 천사의 자비를 발동 카드 세장을 드로후 2장을 무덤으로 보냅니다."
"뭐야 시작부터 손패 사고인가? 그런 덱으로 잘도 시험을 받을 생각을 했군"
...시끄러 갤러리. 이게 얼마나 사기카드인지도 모르는거냐.
"그후 필드마법 세비지 콜로세움을 발동. 그후 리버스 카드 두장을 세트후 턴 종료합니다"
"몬스터도 소환하지 않고? 뭐 안틱 기어골램을 이길리가 없으니 당연하다노네. 나는 트라이호스를 소환. 그리고 손에서 마법카드 이중소환을 발동. 트라이호스를 제물로 안틱기어골램을 하나더 소환하는거노네."
"공격력 3천이 2마리라고? 저녀석은 끝났군. 늦게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끝나다니, 잘도 시험칠 생각을 했군"
"그리고 안틱기어 골램 두체로 공 "베틀페이즈 돌입시 함정카드 발동. 리미트 리버스. 저의 무덤에서 공격력 1천 이하의 몬스터를 특수소환합니다." (공격력 1천이하면 벽도 안되는거노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나는 아까 덮어뒀던 마법카드 사이클론을 발동하는거노네. 그 리미트 리버스를 파괴하는거노네."
"그러면 거기에 체인해서 매직재머 발동. 손에서 카드 한장을 버리고 마법을 무효합니다"
"!! 그래봤자 공격력 1천이하짜리 몬스터는 안틱 기어골램앞에선 무력한거노네."
"그럼 저는 무덤에서 유벨을 특수소환합니다"
"뭐지? 공격력 0이라고? 잘도 저런카드를 쓸생각을 했군. 저녀석은 이제 끝이네"
"...유벨?"
"아니키, 왜그럼까?"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단순히 공격력만 생각하지 말고 효과좀 보라고 이사람들아. 그리고 믿을수 없는듯이 쳐다보는 사람이 한명.. 그래서 쓰기 싫었다고..
"그래봤자 공격력 0. 안틱 기어 골램으로 공격하는거노네. 얼티밋 파운드!"
거대한 기계 골램이 주먹을 치켜들고 유벨을 향해 내려치기 시작하였다.
"유벨의 효과 발동. 이 카드는 전투로 파괴되지않고 전투데미지도 받지 않습니다"
"그래봤자 공격력 0. 나의 안틱 기어골램은 무사한거노네"
"그리고 유벨의 두번째 효과. 이카드가 공격당했을시에 데미지는 상대방이 받습니다"
"뭤이!?"
유벨이 안틱기어 골램을 노려보자, 골램이 갑자기 반전후 크로노스 교수에게 주먹을 마저 내뻣었다.
"큭! 그래도 나의 라이프는 4천. 아직 천이 남아있는거노네. 유벨의 공격력은 0. 나의 안틱 기어골램을 뚫을수는 없는거노네... 왜 나의 라이프가 천3백인거노네?"
"세비지 콜로세움의 효과 발동. 필드위에 존재하는 몬스터가 공격할경우 데미지 스탭 종료시에 체력을 300회복. 그리고 모든 몬스터는 공격을 해야되며 만약 못하면 그 몬스터는 파괴됩니다."
"그렇다면.. 나의 두번째 안틱 기어골램도?"
"예. 방금일이 다시 일어나는겁니다. 유벨! 데미지를 돌려주어라!"
안틱 기어골램이 유벨을 향해 내려치자 유벨이 손을 휘저었다. 그러니 안틱 기어골램은 양손을 하늘로 들어올려...자폭했다!? 아니 왜 같은 상황인데 다른식으로 표현되는거지.. KC의 기술력 무섭다.. 도데체 어떻게 만든거야 이거.
"페페론치노!"
듀얼이 끝난후 누군가가 말을 걸기전에 일딴 도망갔다. 뭐 2기 막판보스긴 하지만, 세상에서 한장뿐인 카드도 아니고... 아니지? 푸백이 4개뿐이라서 매우 귀하다고 했으니깐 설마 하나뿐인건 아닐꺼야.. 만약 그렇다면 쥬다이가 그나이때 구할수도 없었곘지..아마.
후우.. 그래도 그나마 유벨덱이여서 다행이다. 쥬다이에겐 중요한 카드지만 일반적으론 별로 대단한 카드는 아니니깐. 삼환신이나 푸백을 쓰는것보단 낫겠지. 아, 그러고 보니 푸백 덱에서 뺴야겠군.. 썼다가 사장님에게 뭔일을 당할지 몰라.
크로노스 교수를 이기긴 했지만, 비트덱도 아니고 점수도 낮아서 오시리스 레드인듯 하다. 뭐 라는 존재감이 없고 블루는 들어갈생각도 없지만 중학생부터 아카데미 학생만 들어갈수 있는거니깐 상관없지....만 식사는 매우 부럽다. 레드는 그냥 일반 급식이지만 저쪽은 완전 파티던데... 진급을 고려해볼까.
근데 유벨쓴건 진짜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