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KZ=SK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대파란 연말연시가 지나고 1월 3일의 유키노시타의 생일도, 본인과 유이가하마, 온천에서 돌아온 우리 가족들과 결국 3일간을 우리 집에서 지낸 히라츠카 선생님과 같이 맞이하고, 벌써 1월도 종반에 들어간 요즘.
우리들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하는데도, 어째서 약혼이 어떻다든가 들려 자꾸 위축되어 가는 나 히키가야 하치만.
2학년 F반 일부에서는 그 화제로 였던 것이다.
하야마가 걱정스러운 듯이 나에게 말 거는 것을 들어야 하는 신세.
「히키타니군도 큰 일이네……」
「시끄러. 일부다처제가 도입되었을 때에는, 하야마가 맨 먼저 먹이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우리들 아직 고등학생 이니까……」
「그렇다는 것은, 역시 내 주위만 비상식적이라는 건데……」
거기에 에비나양도 돌진해 온다.
「유이는 매일 매일 들뜨고 있는 걸? 정말, 머리 안에서는 *약혼 일색, 문자 그대로 *유이뇌라고」
(역주 : 유이뇌 하고 약혼(結納) 이 일본어로는 똑같이 유이노오 입니다. )
「에비나양, 그런 거 말하는 사람이었지」
「그것은 나도 매일 들떠 있으니까」
「뭐, 친구의 혼담이니까, 경사스러운 거고」
「아니야 하야토군. 히키타니군 유이하고 하면 유키노시타양하고도 하겠지? 그 후에는 사키사키하고 이로하스하고 메구리 선배하고 사가미양하고,그리고 나도 넣어, 순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잠깐 기다려 잠깐 기다려 잠깐 기다려어어어어엇! 어째서 이야기가 그렇게 되는 건데? 신부 두 사람은커녕 이 나이에 약혼이라는 것도 충분히 이상한 이야기 이잖아?」
「그렇게 딱딱하게 말하지 않아도 되잖아. 히키타니군?」
「딱딱한 것의 기준을 모르겠다……」
「그렇지만 고등학생은 약혼금은 없다고들 하잖아? 그럼 고등학생일 때 약혼하면 득이 되는걸?」
「득이 되니까 약혼하자니, 이상 그 자체다 완전히……」
「그것은 소비세 개정 전에 갑작스런 수요라는 것이다」
「소비세는 관계없다고!?」
「정말 제멋대로구나 히키타니군은……7명의 신부를 상대로 변변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되지 않아? 아, 4년 후에는 루미 루미도 있구나」
「어이 이봐, 기다려, 어째서 루미 루미까지」
거기에 유이가하마가 화장실에서 돌아와 버렸습니다.
「무슨 이야기-?」
「우와아 유이…… 오히려 질릴 레벨로 얼굴이 핑크 빛에 윤기 있어?」
「싫다 히나, 행복하기 때문인 게 당연하잖아, 그치- 힛키♪」
당연한 듯이 내 팔에 매달리면서, 매달려 있는 더블 과실로 누르지 맙시다.
「정말 우리 마마는, 나 이상으로 두근두근 해서 큰일이야」
「약혼 말인가. 이걸로 결혼이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대신에 파파가 저녁 반주 과음하겠지만」
「용서해주세요」
가하마 파파에게 맞기 싫다 나.
「뭐, 이것도 행복의 대가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포기해 히키타니군」
「히죽 거리지 마라, 하야마, 너, 사람의 처지보고 절대로 재미 느끼는 거겠지」
이 녀석 제법, 재미있어 하는 거 같단 말이지……
「腐腐腐, 내심 동요를 감추지 못하지만, 히키타니 의 행복을 생각하며 표면적으로는 축복해 주는 하야토군 떴다떴어……」
「히나, 너……」
「에비나양의 내압이 폭발 직전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있을 수 없는 부패한 발상을 할 수 있는 건데?
「하치만, 나도 축하해 줄게」
「토, 토토토토토토츠카!」
바보 같은……
토츠카 녀석, 내심으로는 동요하지만, 내 행복을 생각하며 표면적으로는 축복하고 있는 것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토츠카, 우리들 다시 하지 않겠는가」
「?? 무엇을?」
「히키타니군 지금 어떻게 알아 들은 거야?」
「힛키, 변함 없이 사이짱 너무 좋아하는 거지!? 약혼자 앞에서 그것은 어떤 거야!?」
「바보인가 너, 유이가하마는 유이가하마, 토츠카는 토츠카이겠지! 그렇지 않으면 무엇인가, 너는 남녀 차별 주의자인가? 젠더라는 말을 모르는 건가?」
「그게 뭐야, 일요일 아침의 새로운 히어로?」
「기동중성소년 젠더☆토츠카(機動男娘ジェンダー☆トツカ)…… 신선하다……」
「받아들였어!?」
「하치만 또 그렇게 유이가하마양 속을 썩이는 말을 했네.」
「토, 토츠카……」
「신부를 울리는 남자는 최악이라고 말하지 않았어?」
「사이짱, 잘 말했어!」
「하치만도 제대로 가정을 살피지 않으면 안 돼?」
「토, 토츠카가 그렇게 말한다면, 나는……」
「힛키……」
「토츠카와는 입적하지 않고, 약혼으로 참는다」
「여러 의미로 글러 먹은 인간이었어!?」
드르르륵-
「너희들 약혼 이야기로 달아 오르는 것 같은데」
「히라츠카 선생님!?」
「내 앞에서 좋은 배짱이다. 히키가야, 나중에 이야기 좀 하자」
「그거 무슨 이야기인가요? 육체 언어로 말하는 건가요?」
「육체 언어라니 조금 에로하구나」
「드디어 교사가 해서는 안 되는 망언을 토하기 시작했다……」
「덧붙여서 너희들이 히키가야의 신부 후보로 나를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배제하려던 것은 벌써 눈치채고 있었다」
「어떻게 그것을!?」
「하루노가」
「이제 됐습니다.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 것으로 히키가야는 벌로 방과후, 직원실에 들러 나와 결혼 해야 한다.」
「이젠 다 포기해 버렸다, 이 사람……」
「히, 힛키 히라츠카 선생님과 결혼, 할 거야?」
유이가하마가 허둥지둥 우물쭈물 머뭇머뭇 하고 있다.
흑……
여기서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으면, 나와 히라츠카 선생님과의 결혼이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다. 그렇다고 거절해 버리면 내 인생은 거기서 끝난다.이거 전부 막혔잖아? 수건이라도 던져야 하는 거야?
「자, 어떻게 할 건가 히키가야……」
「힛키……」
우우……
「나,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과……」
꿀꺽
「결혼을 맞이해서 준비금을 준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2천만 정도 내 계좌에 입금하시구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트러블 때문에 5백만 필요하네요―. 또 새로 집도 찾아야 하니 우선 3백만 정도 주시겠습니까? 히라츠카 선생님과의 새로운 생활을 위해서 가구도 새로 맞추고 싶으니, 2백만 정도 융통해 주시고 ……그리고, 들여 놓으면 행복하게 되는 황금용 장식물이 있는데 지금이라면 천만이면 가능할 거 같은데 이왕이면 사시는 게 어떤가요?」
「크허어억!」
「힛키, 괜찮아?」
「규, 규귭샤아……」
「히라츠카 선생님의 트라우마를 건들다니, 히키타니군도 나쁜 남자구나……」
「울면서 달려갔어, 히라츠카 선생님……」
「하야토군은 할 수 없는 기예네, 지금의 히키타니군의 회피책」
「보통으로 거절해도 이렇게 되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큰일났다. 하야마가 말하는 대로다.
「히, 힛키……」
흑, 흐윽,
유이가하마 아직도 울고 있는 거야?
「힛키는 히라츠카 선생님이 돈 준비 하면 결혼해 버리는 거네……」
「여기에도 한 사람, 진실로 받아들이는 인간이 있었네……」
「하치만, 잘못 봤어……」
「토, 토츠카까지……」
「히키타니군의 쓰레기 속성이 질려 버릴 레벨이었어……」
「토츠카에게 미움 받다니, 좋아 죽자. 에비나양 나, 어디에 뛰어들면 괜찮을까? 소부선쾌속?」
「최근 히키타니군 덕분에 진짜 자습 증가해서 고맙다베~?」
말 많다~ 토베.
「자습이니까 자습해라 토베……」
「하야토군, 무정해?」
「히키오도 자습이라면서 유이의 무릎 베개로 좋아 죽잖아? 유이가」
「그것은 유미코가 히키타니군을 때려서 빈사 상태인 거야……」
「아? 무슨 말이야 히나, 이 바보 히키오가 또 유이를 울리는 거잖아?」
「별로 히키타니군을 괴롭히면 안돼? 유미코와 하야토군을 이어준 것은 히키타니군이니까?」
「윽」
오오, 염옥의 여왕이 붉어졌다. 멜트다운이야?
「에헤헤헤―……」
유이가하마는 기분 좋은지, 내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고 있다.
「아, 그러고 보니 히키타니군의 약혼을 축하해 총각 파티 할 건데베~?」
「하!?」 나는 소리를 높였다..
「누가 그런 건데」
「그러니까 하야토군도 아니고, 나도 아니고 야마토에서도 오오오카도, 뭐, 상관 없지 않아~?」
완전 대충이다. 정말로……
「토베, 총각파티는, 결혼식 전이야, 독신 마지막 밤에 노는 거잖아? 히키타니군이 결혼 하는 것은 아직 앞일이니까」
「그래도 히키타니군과 우리는 같이 논 적도 없베~? 그럼 놀 수도 없는 거베~?」
너 그거, 단지 자기가 놀고 싶은 거겠지. 거기에 졸업하면 나와 볼 일도 없어진다고 선언하고 있잖아? 뭐 평소에도 그러니 신경이 쓰이지 않는 척은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쑤셔진다. 아니 엄청 아프다.. 곪아 터지고 있다.
「그렇구나……」
하야마 인정했다.
그러자 유이가하마는,
「그래도, 내 결혼식에는 하야토군도 불러 줄까?」
「아, 그 방법이 있었네~」
회피책같이 말하고 있구만. 그렇게 나와 관계없는 파티를 하고 싶은 건가.
대체로, 너희들과 파티는 절대로 사양이다.
「저기 말이다, 말해두지만 내 총각파티는 말이지…」
「그거, 즐거운 것 같아 하치만」
「내가 장소 고를 테니 언제 할까? 오늘? 오늘 할까?」
토츠카는 내 사고를 망가뜨리는 타천사.
그렇다고는 해도 이 내가 파티회장을 고른다는 발언을 해버렸다..
「아니, 한다면 주역인 히키타니군에게 시키면 안 돼지. 우리들끼리 준비하고 주역은 몸만 오게 해야지.」
「옷? 의외로 하야토군도 흥미있베~?」
「하, 하야토군이 히키타니군에게 몸만 오게, 대, 대담……」
촤아아악―
에비나의 붉은 분사로 F반은 피로 물들었다.
「좋았어 재미있을 것 같잖아? 히키오 각오 하라고?」
「유미코, 싸움 거는 것 같아, 나와 힛키의 축복이 어째서 버추어 파이터야?」
아, 나, 사라·브라이언트로, 아니, 아니지!
「어라? 유이도 유미코도, 무엇인가 착각하는 거 아냐?」
에비나양(부활)이 냉정하게 나무란다. 그렇지만 코에 티슈를 꽃은 모습이라 엄청 웃기지만.
「총각파티는 신랑과 그 남자 친구만이고, 여자는 못가?」
「에―!? 싫어- 힛키와 같이 하는 게 좋아―」
「결혼 하고 가정을 꾸리면, 남자끼리 노는 건 좀처럼 할 수 없으니까, 마지막 추억으로 하는 것이 총각 파티야. 여자들하고 약간 엣찌한 놀이를 하거나, 미국에서는 스트립퍼를 부르고 말이야, 부인 생기면 할 수 없잖아? 관대하게 봐주는 거야.」
「에- 과연 에비나양, 공부가 되베~?」
어이 토베, 너가 말했겠지 총각 파티. 머리가 비었구나!
「에- 싫어- 힛키가 엣찌한 놀이를 하면..」
「아무튼, 여자하고 놀거나 그런 거 나와는 인연이 없다고……」
「그렇다면, 더 욱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베~?」
*베- 베- 베- 베- 시끄럽다 너는 신종 포켓몬인가.
(역주 : 원문은 べーべ-べーべーうるさいよお前は笑福亭一門か。원문은 이겁니다. )
「그렇구나, 스트립퍼 그런 건 둘째 치더라도, 어차피 본래 그런 파티도 아니고, 가끔 씩은 여자 빼고 남자들끼리 떠드는 것도 괜찮을까」
「에- 하야토―」
「유미코, 가끔 씩은 남자들끼리 놀게 해줘. 이 벌충은 반드시 할 테니까」
「하, 하야토가 그렇게 말한다면……」
어떻게 벌충하는데? 안 돼 에로 아저씨 같은 생각.
그렇다고는 해도 우울하다……
「어이 어이 진짜냐고, 어째서 내가 하야마하고 토베 녀석들하고 파티를」
「기대돼, 하치만」
「지당하다 마이 허니」
뭣하면 토츠카와 하룻밤을 지내는 것도 콜록콜록
「그런 거라면 본관도 가겠어 하치만!」
「우선 인원수는?」
「히키타니군에 나, 토베에 야마토에 오오오카, 토츠카 이렇게 6명인가」
「노래방 노래방」
「그러면 라운드 원(ウンドワン)에 가 볼까. 오랜만에 볼링 하고 싶고. 거기라면 노래방, 다트, 당구, 탁구도 할 수 있어. 히키타니군 오케이?」
「본관은 게임센터를 부르짖겠어 하치만? 오래간만에 메달 사냥을 하는 것이 어떨까, 피에 굶은 동포여.」
「뭐 볼링은 싫지 않고……문제는 없다」
뭔가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으니까 가는 거다. 흥을 타면 「쌰―」 든가 「잣―」 든가 하면서 승리 포즈를 취하면 양 사이드 4 레인 정도 비게 되니까.
「그렇지 않으면 격투겜인가? 하치만하고는 주먹과 주먹으로 밖에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없는 관계, 아직 결착을 내지 못했도다」
「아~ 하지만, 나 볼링 못하는데, 발목 잡는 게 아닐까……」
「레이스는 어때 하치만? GT, 이니셜D 무엇이든지 해줄 수 있다고 본관은. 미하마(美浜区)구의 붉은 수성(赤い水性絵の具)이라 불린 본관이다.」
「걱정하지마 토츠카. 발을 잡든 거기를 잡든 내가 하나하나 자상하게 알려줄 테니까. 그러니까 토츠카도 내 발이든 거기든 잡아도 괜찮다고?」
「슈팅 게임도 좋다고 하치만? 본관의 하트를 쏘는 것은 누구다 아니 그건 미연시. 그 누구도 본관의 하트를 얻고 싶지 않는 게 아니다.」
「하, 하치만, 거기라는 건 뭐야?!」
「핫핫, 거기라는 건 팔뚝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토츠카는 뭔가 다른 걸 상상한 걸까?」
「정말, 하치만은!」
「음악게임이든 크레인이든 코인도 카드도 전부 있다고 하치만! 그렇다고 할까 상대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두고 가지마!?」
「하야토군, 이것 우리는 어떻게 해베~?」
「하하하……(곤란)」
「……」
「뭐야, 유이가하마」
「흐-응, 이다」
「이라는 것 거야 유키농 」
「위험한 징조네……」
「역시, 유키농도 그렇게 생각해? 독신 마지막 전에 논다고 하면, 절대로 여자……」
「히키가야군이 남색에 눈을 뜰 우려가 있어」
「그쪽!? 아니 남자들만 놀러가면, 헌팅 같은 건 걱정하지 않는 거야?」
「히키타니군에 한해서 그런 배짱은 없어」
「그렇지만,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거고, 하야토군 같이 인기남도 있고, 미팅같이 되어 버리면……」
「그거 히키타니군이 있을 때부터 성사가 안 돼. 그렇지 않아도 눈에 띄지 않으니까」
「하, 하지만……」
「유이가하마양은, 무엇이 그렇게 걱정일까..」
「……유키농, 일부다처제 이후, 힛키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봤잖아?」
「유이가하마양……」
「오늘조차 히나가, 사키사키에 메구리 선배에 이로하스짱이나 사가밍이나, 히나 자신도 힛키 신부 후보 같은 것을 말했었고」
「괜찮아 유이가하마양, 히캬갸야군은, 우리들 두 사람만의」
「에, 안돼-! 성대하게 혀 씹혔어―!」
「유이가하마양 무서워. 사실은 무서워. 떨림이 멈추지 않아. 히키가야군이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길 것 같아 무섭구나 무서우니까 무서워 」덜덜덜덜
「심상하지 않게 떨고 있어!」
부들부들
「저기 유이가하마양 나를 꼭 껴안아, 그리고 나를 꼭 껴안고 오히려 나를 꼭 껴안아줘」
「지지지지지진정해 유키농!」
「유키노시타, 홍차 한 잔 더―」
「히키가야군 그 말 한 번 더 부탁」
봉사부실이었습니다―
스테이지를 바꾸겠습니다.
테렛테렛 (BGM)
그리고 파티 날
「그런 것으로 파티를 미행하기로 했지. 유키농 」
「유이가하마양, 설명 대사는 몹시 서툴구나」
「정말 이 팬픽이 이상한 건 이미 다 퍼진 사실이니까」
「그것보다도 내 약이 끊어지기 전에 행동하자꾸나」
「약으로 억제했어!? 의학적 레벨로 얀 인 거야!?」
「일단, 여자 금지이니까 너희들 눈에 띄지 않게 해라……」
미행 너무 서투르다고 너희들.
「하치만, 다트 능숙해」
「핫핫, 그 정도는 아니다.」
토츠카의 뜨거운 시선 덕에 나의 치바 포트타워가 그것이다.
평상시에도 방에서 쓰레기통을 대상으로 일인 농구를 했던 탓인지, 심상치 않게 정확한 것 같다.
여하튼 연습량이 다르기 때문. 집에 있는 시간이.
아싸 이기에 얻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잃은 것이 더 많다는 생각도 들지만 울지 않았을 거다?
「히키타니군 뜻밖의 재능이베~」
「정말이네. 알 수 없는 남자야 히키타니군은」
「훗, 하야마 기억해둬. 나는 떨어질 곳도 없다」
「흠, 하치만은 지저 세계의 거주자, ペルシダー 」
「하야토군과 다트로 겨룰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덧붙여서 지금의 대사는 야마토다베~.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엑스트라 이하가 되기 때문에 말한 것이지베―」
본편에서도 엑스트라 이하이니까 상관없다.
「유, 유키농, 히키 의외로 굉장해」
「에에, 지저 세계에 산소는 어째서 있는 것일까..」
「그쪽?」
피로리로리로! 피로리로리로!
「오오 옆에 있는 언니 엄청 쩔어~베~? 한가운데라든지 트리플이라든지 맞추고 있베~ 」
「혼자서 온 걸까……」
「쩔어어, 당구로 하야토군과 대등하다니」
「히키타니군 진짜 쩔어-……」
「하치만, 대단해……」
나는 하야마와 당구 대전 중이다.
여하튼 몇 년이나 볼펜 노크하고 지우개로 일인 데스크탑 당구로 놀던 나다. 볼이 둥글고, 진짜가 편하다는 것을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
「게다가 고약하게 볼을 멈추기에 하야토군도 고전하고 있어……」
「지금은 오오오카의 대사다. 발언 계속 컴온」
「하하하! 과연 계략가 하치만, 머지않아 군사 칸베에(軍師官兵衛)대하 드라마 주인공이 될지도모를 정도다. 그 썩어 빠진 외도 전술, 전에 나와 함께 영혼의 전장을 누비던 그 날과 같구나!」
「대하 주인공으로서는 취급 하찮고 원래 썩은 외도를 부른 공공 방송에서 대립 역으로 세우던 것은 쿄토라 하면 오닌(応仁)의 난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아시카가 요시테루는 오닌의 난 때는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콩
콩
「보라고, 오자미 볼 떨어 졌잖아.」
「에―, 본관? 본관 탓인가?」
「그럼 , 받아 히키타니 군」
콩
하야마가 9번을 넣었고 승부는 끝났다.
「칫, 졌다」
「그렇지만 하치만 굉장해! 하야마군 이렇게 잘하는데 처음인데도 이렇게까지 했어!」
「아, 아아……」
뭣하면 토츠카에게 나의 볼을 콜록콜록
「아니, 토츠카가 말하는 대로, 나도 자신 있었는데, 여기까지 경쟁할 줄은 몰랐어.」
「그렇습니까……」
「하, 하치만, 이번엔 본관하고!」
「너, 그 롱코트와 글로브 보면 쓸데없이 고수로 보인다고……」
「오빠, 괜찮다면 나와, 안 할 래?」
옷깃을 넓힌 데콜테(デコルテ)강조한 타이트한 니트 원피스, 세미 롱의 머리카락은 밤 색으로 웨이브가 되어 있고, 화장은 그렇게 진하지는 않지만 루즈만은 묘하게 붉다. 초초초초초 미인 언니 20대 전반일까, 그러고 보니 다트 할 때도 옆에 있었던가……가, 말을 걸었다.
「어이 하야마, 지명이다」
「어머나, 나는 너에게 말하는 건데?」
「나아아아아!?」
「우, 유키농!」
「알고 있어 유이가하마양, 독충이 우리들의 히키가야군에게 달라 붙고 있어」
몇 번이나 말하지만 너희들 나한테 전부 보이고 들린다고.
나는 이 언니와 당구 대결을 하게 되었다.
「어째서 나보다 잘 하는 하야마가 아니라, 나인 건데……」
이런 미인이 나에게 말을 건다는 시점에서, 내 세콤은 풀 가동이다. 어쩐지 꿍꿍이가 있을 거 같다.
딱
데구르르
어떻게든 나는 일진일퇴 공방을 펼치고 있었다.
「쩔어어, 저 언니 하야토군과 비슷하게 잘하지 않아?」
「아니, 나 보다 더 잘해……」
「하치만, 힘내!」
「하치만, 나의 적을 무찔러 줘!」
어째서 너의 복수인데. 너와의 대전이 날라간 것뿐이겠지.
「꽤 하는데」
「뭐 그야」
우와- 영화에서 자주 보던, 받침대에 한 쪽 엉덩이 대고 치는 것 떴다!
이 언니, 팔이라든지 다리는 가는데, 비교적 가슴은 꿈과 희망이 가득 차 있다 (무엇이).
탁
언니는 볼을 쳐서 8번을 떨어뜨리고, 바로 9번을 노린다.
「이것을 떨어뜨리면……」
「언니가 이겨……」
딱
「……………………」
볼은 9번에 맞았다.
……하지만, 포켓 앞에서 9번은 정지했다.
「아차―」
언니는 그렇게 말하지만, 조금도 아쉬워하지 않는다.
「……그럼, 기꺼이」
나는 9번을 떨어뜨리고, 승리했다.
오오……
하야마 일행들이 환성을 지른다.
「져 버렸네. 너, 강해―」
「……우연이에요. 비기너스 럭입니다」
그러자, 언니는 내 팔에 손을 대고,
「너, 좋아. 그 썩은 눈이 세상을 등지는 거 같아, 좋은 느낌이야?」
「……그런 것, 평가하는 포인트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좋은 것도 있어. 세상에는, 쓰레기 같은 인간 취향도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나를 올려보는 시선에, 나는 오싹해졌다.
뭐야 이 사람, 하루노씨와는 다른 의미로 위험한 냄새가 난다……
하루노씨는 다른 사람 뜰에 지뢰를 설치하고 숨어서 보는 타입이지만,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길동무로 지뢰에 돌진하는 타입이라고 느꼈다.
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움직여, 언니로부터 멀어졌다.
「어머나, 무정해? 뭐, 또 나중에, 놀자……」
그렇게 말하고 언니는 떠났다.
매우 지독한 향수의 향기를 남기고……
「유, 유키농, 이대로 보고 있어도 괜찮은 거야?」
「……그럴 리가 없어 유이가하마양, 가자, 히키가야군을 숙청하러」
「잠깐」
쓰윽
「누구, 우리들 팔을 잡는 사람은……에, 히나!?」
「에비나양, 어째서 여기에?」
「최신 하야하치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뒤를 밟았어」
「변함 없구나……」
「그러니까 남자들 빈틈없이 사이가 좋아서, 부부부」
쓰-윽-
「괜찮다면 이 티슈를 쓰렴 에비나양」
「살았다……」는 흥흥
「아마 다른 의미로 말하는 거지? 히나」
「안이 좋다니 유이도 어느 안일까 ..야오이」
「
히히히히나도 절대로 이상한 말 하고 있지!?」
「그건 그렇고 에비나양, 어째서 우리들을 멈추었는지 .. , 피의 숙청을」
「뒤숭숭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유키노시타양도 유이도 조금만 더 히키타니군을 믿는 것이 좋아」
「하, 하지만 힛키가 무뚝뚝해도, 저런 섹시한 언니가 유혹하면..」
「그것도 포함해 히키타니군은 능숙하게 할거야. 그렇지 않으면, 긴 인생, 그의 부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그렇구나…… 확실히 이 정도로 침착하지 못한다면, 세계를 변혁하는 건 그림의 떡이야」
「목적이 바뀐 거 같은데, 뭐 상관 없겠지만」
「히키가야군이 능숙하게 내 것만 해서…… 유이가하마양 에로 토크는 삼가 해 달라고 했다만」
「유키농 누명이야!」
「또 그렇게 젖어서는…… 괜찮다면 이 티슈 쓸래?」
「불합리한 이야기구나 유이……」
「히나, 우리들 이야기, 말하면……」
「그만둬라 하야마, 타인이 척 해라. 귀찮다」
「아- 히나! 나-아 이제 숨는 거 귀찮고 나-아도 하야토하고 볼링」 「유미코 시끄러워♪스위치 온♪」 「하아아우우우웃!?」
에비나양이 수중의 리모컨 같은 무언가를 탈칵 하니, 미우라가 얼굴을 붉힌 채 눈썹을 찡그렸다!
「……윽- 히나 나-아에게 무엇을」 「포틱」 「아아아아우우우웃!?」
「어이 어이 어이 에비나양 미우라에게 무슨 짓 했어!?」
「말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하치만」
무섭다 무서워 무섭다고!
그리고 우리들은(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에비나양, 미우라의 공개 감시 중), 탁구, 볼링, 노래방 등을 하며 놀았다.
도중에 크레인 게임으로 토츠카가 갖고 싶어하던 토끼 봉제인형을 얻었다.
「하치만, 고마워……」
아아 나는 이 미소를 지키기 위해 태어나고 죽는 거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전에도 말했지만, 토끼는 인간과 같이 일년 내내 발정기인 희귀한 동물이다. 즉 토츠카가 토끼를 좋아한다는 어필은 실은 나에게 에브리타임 오케이 라는 고백인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하지만 내가! 내가 용기 없는 탓에!
토츠카에게 즐거움이 줄 수 없다면 죽어야겠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무슨 선? 무슨 선에 뛰어들면 돼? 케이요선? 몇 시 몇 분?
「하-지쳤다……」
「토베가 제일 재미있어 하던 거 같던데……」
「히키타니군 재미있었어?」
「아아 , 뭐……」
「본격적인 총각 파티하고는 멀지만, 나중에 또 놀아 주었으면 하는데」
키마시타워!
누군가 큰 소리로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알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사양해 두고 싶지만. 너희들 리얼충하고는 굳이」
「……이 중에서, 제일 리얼충인 건 히키가야군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아?
그렇게 말하며 하야마는, 미소를 지었지만 진지한 표정을 보였다.
이 녀석이 내 이름을 잘못 부르지 않을 때는 블랙 인 거다. 하야마 블랙. 토야마 블랙이라면 정말 좋아하지만. 하야마 블랙 먹어버린다면, 아참 에비나양 「푸하아아앗!?」 늦었습니다..
「……유이와 유키노시타양, 행복하게 해줘야 해?」
이 자식……
오늘 최고의 미소잖아……
어쩐지 두 사람 모두 내가 너에게 빼앗기는 듯한 분위기 그만.
프로로로로로로로! (ブロロロロロロロ!!)
로가 줄 서면 복자 같다! (ロが並ぶと伏せ字みたいだ!)
내 눈앞에, 붉은 오픈 스포츠카가 멈추었다!
「야아, 또 만났네」
그 위험한 언니!
「슬슬 돌아 가는 거야? 그럼……」
쉭!
「! ! ? ?」
언니가, 내 손목을 잡았다!
「가로 채야지!」 (お持ち帰りィ)
브로로로로로로로!
오픈카가 급 발진했다!
나는 그 기세에, 조수석으로 굴러 들어온다!
「아, 엣!?」
「히키가야!」
「히키타니군~!」
「하치만을 끌고 사라졌어!?」
「유키농-!?」
「맡겨줘 유이가하마양!」
나는 어느 해안 사람이 별로 없는 공원에 끌려 오게 되었다.
오픈카의 시트에 쓰러져 언니에게 덮쳐진다.
「……그만……」
언니의 손가락이 내 셔츠 단추를 푸르고, 가슴으로 간다.
간지러워. 낯간지럽다니까!
「너 같이 물고기가 썩은 것 같은 눈을 한 인간, 견딜 수 없어……」
「무슨 말인데」
「너, 파멸형(破滅型)의 냄새가 나. 나와 같아. 어때? 함께 저속해지는 것도 자극적인걸……?」
파멸형……?
나는,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보이는 건가?
나 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 오히려 가늘고 길고 견실하게 살았을 정도다. 파멸형 전업 주부라는 게 있지도 않겠지?
사람들 중엔 내 행동을 자기희생의 헌신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으로, 날벼락을 맞더라도, 그것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뿐이다. 누군가를 위해 희생이 될 생각도 없고,헌신적이지도 않다. 라는 것이지만.
자폭재주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고는 해도 뭐야 이 여자, 힘 굉장히 세……
독한 향수 향기와 함께, 새빨간 입술이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마치, 흡혈귀의 먹이 같다……
어질어질, 점점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대로 나 먹히게 되는 건가?
아아, 아무래도 최후가 가까운 것 같다. 환상이 보인다.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수라의 형상으로 노려 보는 환상. 특히 유키노시타는 화나면 무서운데, 이 여자 먹힐 지도.
「하아앗!」
도오오오오오!
무엇인가 물에 떨어진 듯한 소리가 났다.
갑자기 내 몸이 자유로워 졌다고 느꼈다.
짓누르고 있던 그 여자의 모습이 없다.
「힛키이이이이이!」
물컹.
누군가 나에게 달라 붙었다.?
「유, 유이가하마양, 그것은 치사해!」
「그래도, 그래도, 힛키가……」
유이가하마?
내 가슴에서 엉엉 울고 있는 사람은, 확실히 유이가하마 유이.
얼굴을 붉힌 채로 말하는 것은, 유키노시타 유키노다.
아무래도 환상이 아니라,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나를 쫓아 온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한 것은, 오픈카 근처에, 본 적 있는 리무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 잘 보면 평소의 유키노시타가의 리무진하고 다르다……
차 높이가 낮고, 오버펜은 분주하고, 지붕보다 높은 리어윙이 서 있고, 매우 두꺼운 머플러가 발○상태이고.
그리고 그것도 옵션입니까 제트코스터 타던 미우라상.
그렇지만 운전석에는 평소의 츠즈키씨의 상쾌한 스마일이……
끼이이이잉!
우엥!?
갑자기, 리무진의 오바펜도 윙도 머플러도 들어가고, 원래대로 돌아갔다.
보는 동안에, 평소 익숙하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뭐야 이거 변신 메카? 거기에 끌리게 돼.
「우오오옷!?」
아무래도 위험한 언니는, 유키노시타가 합기도로 휙 던져서 공원 분수로 날라간 것 같다.
「제기랄 뭐한 거야 이 아마추어가아아!?」
어라?
방금 전까지 청량한 목소리는 어디로 가고, 흠뻑 젖은 언니가 서있을 뿐이었다.
「……아마추어는 누구일까? 아침 드라마 히로인을 맡은 기억은 없지만」
「뭐라고 이!?」
히익!
「히……」
나왔다. 유키노시타양의 절대 영도 눈빛! 나는 저것 때문에 몇 번 오줌 지릴 것 같았던가. 실은 2번 정도 몰래 지렸다.
「다른 사람의 약혼자에게 손을 대다니, 이 도둑 고양이…… 아니, 도둑 쥐에게는 벌이 필요할까」
고양이라고 말할 수 없는 거 같구나.
「히, 히이이……」
「유키노시타양, 그 정도로…… 이 사람,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고 있어서 팬티 죄다 보이는 데, 말이, 지……」
같이 온 것일 거다, 에비나양이, 갑자기 의아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유, 유키노시타양, 이 사람……」
「에…………」
무엇을 바라보는 겁니까? 두 사람.
언니의, 다리 사이……?
「……팬티는 저래도, 의외로 훌륭한 치바 포트타워네 유키노시타양」
「그, 그렇네……」
에, 에, 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 ? ?
「아- 생각났다. 신나라시노(新習志野 )의 라운드원에서 젊은 남자를 찾아 다니는 뉴하프가 있다는 소문」
뉴, 뉴- 하- ……
「어쩐지 아직 육체 개조가 덜 되어서 , 덮치거나 덮쳐지거나 어떻게 해도 가버린다고. 그런가- 이 사람이 그런 건가」
「뭐야, 진짜인가……」
나는 아연실색한다.
내 순결이 남자에게 바쳐질 뻔했다.……
「후, 뉴 하프인지 칼로리 하프인지 모르지만, 히키가야군에게 손을 대는 건, 이 내가 허락할 수 없어. 대체로 적당히 훌륭한 치바 포트 타워라고 해도, 히키가야군에게 필적할 리가 없어. 제대로 측정했던 적은 없지만」
「그만둬―! 나의 치바 포트 타워를 직접 알현 한 적 있는 것 같이 말하는 건 그만둬―!」
「히, 힛키?」
「확인할 생각 만만으로 보는구나 유이가하마!?」
「반짝」
「눈을 번뜩이지 마라 에비나양!」
「에- 진심? 잠깐 나-아도 보고 싶어 히키오의 자..」
「너무 스트레이트다 미우라!」
뉴하프는 오픈카로 도망쳤다.
유키노시타에게 그렇게 당햇으니, 당분간은 신나라시노 주변에서 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들은 츠즈키씨가 운전하는 리무진으로 돌아 갔다.
「정말이지. 이 남자, 방심할 수 없구나」
「힛키, 틈이 너무 많아!」
「내가 어째서 책망 받아야 하는 건데! 뉴하프에게 당할 뻔한 것뿐이잖아!」
「그렇게 말하면서 치바 포트 타워는 건강 그 자체 아니었어?」
「미우라 너 내 다리 사이에 너무 집착한다」.
「누, 누가……하야토 거 라면 몰라도……」
「갑자기 소녀 같이 말해도 다리 사이 이야기라고!」
「히키타니군이 말하는 대로야. 조금은 평가 해도 괜찮지 않을까. 나에게는 제대로 두 사람에 대한 정조를 지키는 것처럼 보였어」
「그, 그것은……」
「힛키, 저항했고……」
정조라니, 무슨 소리냐고 에비나양……
부끄럽다……
「히키타니군적으로도, 그 순결은 두 사람을 위해서 지켰어. 하야토군과 토츠카군을 위해」
「그쪽의 두 명!?」
「그렇다고는 해도, 하치적으로 뉴 하프는 아니네」
「부녀자가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알고 있지 않네 히키타니군! BL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하나하나 자상하게 가르쳐 줄까!」
「용서해 주세요……」
뭐 확실히 남자 상대라니 있을 수 없다.
역시 나는 토츠카 바래기……
「……힛키」
「……히키가야 군」
「어라- 나, 말한 건가?」
리무진은 라운드원으로 돌아왔다.
나는 양 사이드에서 옆구리를 계속 꼬집어서 반점투성입니다.
「하치만!」
터벅 터벅
마이 스위트 허니, 하치만은 여기야?
이런 토츠카에게 데레해 버렸다……
「정말이지, 이 남자는……」
「힛키는 정말……」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기분이 안 좋은 얼굴을 숨기지 않는다.
「히키타니군, 무사해서 다행이야」
「히키타니군 쩔어.. 초 쩔어」
「흠 , 간신히 해후했다 영혼의 형제 엑시드래프트(エクシードラフト)」
「이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
「대단했지 하치만. 자, 이거! 맡고 있던 것!」
「아, 이, 이것은……」
「? 뭐야 이것 힛키?」
유이가하마가 머리를 들이 댄다.
그것은 크레인 게임에서 내가 딴 봉제인형.
토츠카에게 준 토끼 이외에도, 토츠카에게 맡겼었다.
「……너희들 거다」
「에?」
유키노시타에게는, 아시는 바 팬더의 판 씨 2014 만취 알콜 중독 버전.
유이가하마에게는, 찡그린 얼굴 펑키인 리키마우스장 란 버전. 카오○짱 최강이야?
「히키가야군……」
「힛키……」
켁, 물건으로 낚이지마 너희들……
「그치? 그러니까 말했잖아?」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의 어깨를, 툭 두드리는 에비나양이었다.
……나이스 설명, 써클 K , 가 아니고 thanks.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새빨개진 얼굴을 봉제인형에게 묻으며, 조용히 있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꽤 하잖아 히키오? 나-아 조금 다시 봐 줄지 어떨지 조만간 생각해 볼게」
그것 다시 볼 생각 없는 거구나……
그러니까 배빵은 그만해 배빵은……
그리고 후일.
「햣하로―!」
「저기, 언니!」
봉사부의 문을 두드린 것은, 아니 두드리지는 않았지만, 하루노씨였다.
「뭐 하러 왔습니까 출구라면 오른쪽이에요」
「무정해, 히키가야군」
「언니가 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만」
「너무해! 유키노짱 너무해」
오오오
「그런 거짓말 냄새 나는 촌극을 하니까 신용이 없습니다…」
이 사람, 정말로 장래, 유키노시타가를 짊어지는 건가?
누가 신뢰 해주는 건데?
벌거벗은 임금님이 아닌가, 그것 보고 싶다.
「뭐 그건 그거고」
「또 멋대로 바꾸었다.」
「가하마짱네 집, 히키가야군하고 약혼 마친 거야?」
「에 , 나 , 나―, 아직인데요」
「서두를 일도 아닐 거다만」
「그래, 그거 다행이야」
「헤?」
「오늘은 진지하게 해야 할 말이 있어 왔어」
「무, 무엇?」×3
후훗, 하루노씨가 미소를 지었다.
외형으로는, 가련한 미소, 로 보이는데……
그 깊은 속에, 바닥을 알 수 없는 어둠이 보일 듯 말듯 해서, 나는 등골이 오싹해졌다.
「유키노시타가에서 약혼이 결정 되었어」
「에? 어째서 내가 듣지 않았는데, 언니가 그것을?」
「그게 아니라, 이쪽이야」
「……」
유키노시타가 눈을 숙인다. 변함 없이, 잘 모르는 집이다……
이런 집과 나는 인연을 묶는 건가? 조금 오싹한다.
「거드름 피워도 어쩔 수 없어. 히키가야군은 유키노시타가에 들어 옵니다」
「뭐, 뭐라고!?」
「언니! 그런 중요한 것 나에게 말도 안 하고」
「말도 안 하다니? 왜?」
「……………………」
「어머니도 아버지도, 히키가야군에 대해 조사를 하고, 마음에 들어 버린 것 같아―. 특히 그 어두운 부분이랄까, 다크 히어로 체질이랄까」
「뭡니까 그건……」
「우리 가족에게도 회사에도 없는 타입이고. 사회에는 이런 천한 역이 필요한 때도 있어」
어쩐지 나, 유키노시타가에 사용 당하는 운명 밖에 보이지 않아……
「괜찮아, 쉽사리 짓이기는 건 아니야? 죽지 않을 정도로 오래 가게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우왓 나 슈뢰딩거-야?」
사축도 아니고 집에서 키워지면 보통 가축인가.
「히, 힛키가 , 유키농의 신랑으로?」
「그래서, 가하마짱」
「네, 네!!」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니까, 잘 들어주세요?」
「아, 네?」
「히키가야 하치만군은, 유키노시타의 집의 인간이 됩니다. 유키노시타의 인간인 이상, 그 결혼에는 집의 의향이 반영됩니다」
「하, 하아」
「히키가야……하치만군은 유키노시타가 이외에, 인연을 묶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네?」
「가하마짱과 하치만군은, 결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에, 에, 에……거짓말……」
「거짓말 아니야―, 미안 가하마짱. 이건 나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야」
「하, 하지만……일부다처제……」
「제도는 관계없어. 유키노시타가와 다른 집의 문제이니까. 솔직히, 어머니가 말하면, 인권이라도 인정되지 않아, 우리 집은」
「그런, 그런, 그런……」
유이가하마의 눈에서, 뚝뚝 눈물이……
그러자, 유키노시타가, 의자에서 일어서자마자, 시퍼런 얼굴로 ,
「그, 그런, 본인의 의향도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헤에, 유키노짱, 이론이 있는 거야?」
「……언제까지나 좋은 대로 끌려갈 내가 아니야, 언니! 적어도, 나에게도 자격이 있어! 유키노시타가의 인간으로서 말해야 겠어!」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지마. 유키노짱은 그렇게 말했지만, 어떨까……」
「히키가야군과의 결혼은, 나에게 관련되는 것이기에, 나에게 발언권이 있을 거야!」
「이런, 유키노짱, 무엇인가 큰 착각을 하고 있구나?」
「에…………?」
「하치만군을 사위로 삼는 것은, 유키노짱이 아니야. 나야」
「…………뭐, 뭐라고!?」
「유키노짱도 가하마짱도, 하치만군과는 결혼 할 수 없어. 단념해줘?」
나는, 의자에 얽매인 것처럼, 일어서지도 못한 채로, 멍하니 그 말을 듣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다음 번, 최종회!〉
이렇게 해서, 이 나라에 일부다처제가 도입된다. 8화
대파란 연말연시가 지나고 1월 3일의 유키노시타의 생일도, 본인과 유이가하마, 온천에서 돌아온 우리 가족들과 결국 3일간을 우리 집에서 지낸 히라츠카 선생님과 같이 맞이하고, 벌써 1월도 종반에 들어간 요즘.
우리들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하는데도, 어째서 약혼이 어떻다든가 들려 자꾸 위축되어 가는 나 히키가야 하치만.
2학년 F반 일부에서는 그 화제로 였던 것이다.
하야마가 걱정스러운 듯이 나에게 말 거는 것을 들어야 하는 신세.
「히키타니군도 큰 일이네……」
「시끄러. 일부다처제가 도입되었을 때에는, 하야마가 맨 먼저 먹이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우리들 아직 고등학생 이니까……」
「그렇다는 것은, 역시 내 주위만 비상식적이라는 건데……」
거기에 에비나양도 돌진해 온다.
「유이는 매일 매일 들뜨고 있는 걸? 정말, 머리 안에서는 *약혼 일색, 문자 그대로 *유이뇌라고」
(역주 : 유이뇌 하고 약혼(結納) 이 일본어로는 똑같이 유이노오 입니다. )
「에비나양, 그런 거 말하는 사람이었지」
「그것은 나도 매일 들떠 있으니까」
「뭐, 친구의 혼담이니까, 경사스러운 거고」
「아니야 하야토군. 히키타니군 유이하고 하면 유키노시타양하고도 하겠지? 그 후에는 사키사키하고 이로하스하고 메구리 선배하고 사가미양하고,그리고 나도 넣어, 순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잠깐 기다려 잠깐 기다려 잠깐 기다려어어어어엇! 어째서 이야기가 그렇게 되는 건데? 신부 두 사람은커녕 이 나이에 약혼이라는 것도 충분히 이상한 이야기 이잖아?」
「그렇게 딱딱하게 말하지 않아도 되잖아. 히키타니군?」
「딱딱한 것의 기준을 모르겠다……」
「그렇지만 고등학생은 약혼금은 없다고들 하잖아? 그럼 고등학생일 때 약혼하면 득이 되는걸?」
「득이 되니까 약혼하자니, 이상 그 자체다 완전히……」
「그것은 소비세 개정 전에 갑작스런 수요라는 것이다」
「소비세는 관계없다고!?」
「정말 제멋대로구나 히키타니군은……7명의 신부를 상대로 변변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되지 않아? 아, 4년 후에는 루미 루미도 있구나」
「어이 이봐, 기다려, 어째서 루미 루미까지」
거기에 유이가하마가 화장실에서 돌아와 버렸습니다.
「무슨 이야기-?」
「우와아 유이…… 오히려 질릴 레벨로 얼굴이 핑크 빛에 윤기 있어?」
「싫다 히나, 행복하기 때문인 게 당연하잖아, 그치- 힛키♪」
당연한 듯이 내 팔에 매달리면서, 매달려 있는 더블 과실로 누르지 맙시다.
「정말 우리 마마는, 나 이상으로 두근두근 해서 큰일이야」
「약혼 말인가. 이걸로 결혼이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대신에 파파가 저녁 반주 과음하겠지만」
「용서해주세요」
가하마 파파에게 맞기 싫다 나.
「뭐, 이것도 행복의 대가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포기해 히키타니군」
「히죽 거리지 마라, 하야마, 너, 사람의 처지보고 절대로 재미 느끼는 거겠지」
이 녀석 제법, 재미있어 하는 거 같단 말이지……
「腐腐腐, 내심 동요를 감추지 못하지만, 히키타니 의 행복을 생각하며 표면적으로는 축복해 주는 하야토군 떴다떴어……」
「히나, 너……」
「에비나양의 내압이 폭발 직전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있을 수 없는 부패한 발상을 할 수 있는 건데?
「하치만, 나도 축하해 줄게」
「토, 토토토토토토츠카!」
바보 같은……
토츠카 녀석, 내심으로는 동요하지만, 내 행복을 생각하며 표면적으로는 축복하고 있는 것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토츠카, 우리들 다시 하지 않겠는가」
「?? 무엇을?」
「히키타니군 지금 어떻게 알아 들은 거야?」
「힛키, 변함 없이 사이짱 너무 좋아하는 거지!? 약혼자 앞에서 그것은 어떤 거야!?」
「바보인가 너, 유이가하마는 유이가하마, 토츠카는 토츠카이겠지! 그렇지 않으면 무엇인가, 너는 남녀 차별 주의자인가? 젠더라는 말을 모르는 건가?」
「그게 뭐야, 일요일 아침의 새로운 히어로?」
「기동중성소년 젠더☆토츠카(機動男娘ジェンダー☆トツカ)…… 신선하다……」
「받아들였어!?」
「하치만 또 그렇게 유이가하마양 속을 썩이는 말을 했네.」
「토, 토츠카……」
「신부를 울리는 남자는 최악이라고 말하지 않았어?」
「사이짱, 잘 말했어!」
「하치만도 제대로 가정을 살피지 않으면 안 돼?」
「토, 토츠카가 그렇게 말한다면, 나는……」
「힛키……」
「토츠카와는 입적하지 않고, 약혼으로 참는다」
「여러 의미로 글러 먹은 인간이었어!?」
드르르륵-
「너희들 약혼 이야기로 달아 오르는 것 같은데」
「히라츠카 선생님!?」
「내 앞에서 좋은 배짱이다. 히키가야, 나중에 이야기 좀 하자」
「그거 무슨 이야기인가요? 육체 언어로 말하는 건가요?」
「육체 언어라니 조금 에로하구나」
「드디어 교사가 해서는 안 되는 망언을 토하기 시작했다……」
「덧붙여서 너희들이 히키가야의 신부 후보로 나를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배제하려던 것은 벌써 눈치채고 있었다」
「어떻게 그것을!?」
「하루노가」
「이제 됐습니다.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 것으로 히키가야는 벌로 방과후, 직원실에 들러 나와 결혼 해야 한다.」
「이젠 다 포기해 버렸다, 이 사람……」
「히, 힛키 히라츠카 선생님과 결혼, 할 거야?」
유이가하마가 허둥지둥 우물쭈물 머뭇머뭇 하고 있다.
흑……
여기서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으면, 나와 히라츠카 선생님과의 결혼이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다. 그렇다고 거절해 버리면 내 인생은 거기서 끝난다.이거 전부 막혔잖아? 수건이라도 던져야 하는 거야?
「자, 어떻게 할 건가 히키가야……」
「힛키……」
우우……
「나,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과……」
꿀꺽
「결혼을 맞이해서 준비금을 준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2천만 정도 내 계좌에 입금하시구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트러블 때문에 5백만 필요하네요―. 또 새로 집도 찾아야 하니 우선 3백만 정도 주시겠습니까? 히라츠카 선생님과의 새로운 생활을 위해서 가구도 새로 맞추고 싶으니, 2백만 정도 융통해 주시고 ……그리고, 들여 놓으면 행복하게 되는 황금용 장식물이 있는데 지금이라면 천만이면 가능할 거 같은데 이왕이면 사시는 게 어떤가요?」
「크허어억!」
「힛키, 괜찮아?」
「규, 규귭샤아……」
「히라츠카 선생님의 트라우마를 건들다니, 히키타니군도 나쁜 남자구나……」
「울면서 달려갔어, 히라츠카 선생님……」
「하야토군은 할 수 없는 기예네, 지금의 히키타니군의 회피책」
「보통으로 거절해도 이렇게 되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큰일났다. 하야마가 말하는 대로다.
「히, 힛키……」
흑, 흐윽,
유이가하마 아직도 울고 있는 거야?
「힛키는 히라츠카 선생님이 돈 준비 하면 결혼해 버리는 거네……」
「여기에도 한 사람, 진실로 받아들이는 인간이 있었네……」
「하치만, 잘못 봤어……」
「토, 토츠카까지……」
「히키타니군의 쓰레기 속성이 질려 버릴 레벨이었어……」
「토츠카에게 미움 받다니, 좋아 죽자. 에비나양 나, 어디에 뛰어들면 괜찮을까? 소부선쾌속?」
「최근 히키타니군 덕분에 진짜 자습 증가해서 고맙다베~?」
말 많다~ 토베.
「자습이니까 자습해라 토베……」
「하야토군, 무정해?」
「히키오도 자습이라면서 유이의 무릎 베개로 좋아 죽잖아? 유이가」
「그것은 유미코가 히키타니군을 때려서 빈사 상태인 거야……」
「아? 무슨 말이야 히나, 이 바보 히키오가 또 유이를 울리는 거잖아?」
「별로 히키타니군을 괴롭히면 안돼? 유미코와 하야토군을 이어준 것은 히키타니군이니까?」
「윽」
오오, 염옥의 여왕이 붉어졌다. 멜트다운이야?
「에헤헤헤―……」
유이가하마는 기분 좋은지, 내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고 있다.
「아, 그러고 보니 히키타니군의 약혼을 축하해 총각 파티 할 건데베~?」
「하!?」 나는 소리를 높였다..
「누가 그런 건데」
「그러니까 하야토군도 아니고, 나도 아니고 야마토에서도 오오오카도, 뭐, 상관 없지 않아~?」
완전 대충이다. 정말로……
「토베, 총각파티는, 결혼식 전이야, 독신 마지막 밤에 노는 거잖아? 히키타니군이 결혼 하는 것은 아직 앞일이니까」
「그래도 히키타니군과 우리는 같이 논 적도 없베~? 그럼 놀 수도 없는 거베~?」
너 그거, 단지 자기가 놀고 싶은 거겠지. 거기에 졸업하면 나와 볼 일도 없어진다고 선언하고 있잖아? 뭐 평소에도 그러니 신경이 쓰이지 않는 척은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쑤셔진다. 아니 엄청 아프다.. 곪아 터지고 있다.
「그렇구나……」
하야마 인정했다.
그러자 유이가하마는,
「그래도, 내 결혼식에는 하야토군도 불러 줄까?」
「아, 그 방법이 있었네~」
회피책같이 말하고 있구만. 그렇게 나와 관계없는 파티를 하고 싶은 건가.
대체로, 너희들과 파티는 절대로 사양이다.
「저기 말이다, 말해두지만 내 총각파티는 말이지…」
「그거, 즐거운 것 같아 하치만」
「내가 장소 고를 테니 언제 할까? 오늘? 오늘 할까?」
토츠카는 내 사고를 망가뜨리는 타천사.
그렇다고는 해도 이 내가 파티회장을 고른다는 발언을 해버렸다..
「아니, 한다면 주역인 히키타니군에게 시키면 안 돼지. 우리들끼리 준비하고 주역은 몸만 오게 해야지.」
「옷? 의외로 하야토군도 흥미있베~?」
「하, 하야토군이 히키타니군에게 몸만 오게, 대, 대담……」
촤아아악―
에비나의 붉은 분사로 F반은 피로 물들었다.
「좋았어 재미있을 것 같잖아? 히키오 각오 하라고?」
「유미코, 싸움 거는 것 같아, 나와 힛키의 축복이 어째서 버추어 파이터야?」
아, 나, 사라·브라이언트로, 아니, 아니지!
「어라? 유이도 유미코도, 무엇인가 착각하는 거 아냐?」
에비나양(부활)이 냉정하게 나무란다. 그렇지만 코에 티슈를 꽃은 모습이라 엄청 웃기지만.
「총각파티는 신랑과 그 남자 친구만이고, 여자는 못가?」
「에―!? 싫어- 힛키와 같이 하는 게 좋아―」
「결혼 하고 가정을 꾸리면, 남자끼리 노는 건 좀처럼 할 수 없으니까, 마지막 추억으로 하는 것이 총각 파티야. 여자들하고 약간 엣찌한 놀이를 하거나, 미국에서는 스트립퍼를 부르고 말이야, 부인 생기면 할 수 없잖아? 관대하게 봐주는 거야.」
「에- 과연 에비나양, 공부가 되베~?」
어이 토베, 너가 말했겠지 총각 파티. 머리가 비었구나!
「에- 싫어- 힛키가 엣찌한 놀이를 하면..」
「아무튼, 여자하고 놀거나 그런 거 나와는 인연이 없다고……」
「그렇다면, 더 욱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베~?」
*베- 베- 베- 베- 시끄럽다 너는 신종 포켓몬인가.
(역주 : 원문은 べーべ-べーべーうるさいよお前は笑福亭一門か。원문은 이겁니다. )
「그렇구나, 스트립퍼 그런 건 둘째 치더라도, 어차피 본래 그런 파티도 아니고, 가끔 씩은 여자 빼고 남자들끼리 떠드는 것도 괜찮을까」
「에- 하야토―」
「유미코, 가끔 씩은 남자들끼리 놀게 해줘. 이 벌충은 반드시 할 테니까」
「하, 하야토가 그렇게 말한다면……」
어떻게 벌충하는데? 안 돼 에로 아저씨 같은 생각.
그렇다고는 해도 우울하다……
「어이 어이 진짜냐고, 어째서 내가 하야마하고 토베 녀석들하고 파티를」
「기대돼, 하치만」
「지당하다 마이 허니」
뭣하면 토츠카와 하룻밤을 지내는 것도 콜록콜록
「그런 거라면 본관도 가겠어 하치만!」
「우선 인원수는?」
「히키타니군에 나, 토베에 야마토에 오오오카, 토츠카 이렇게 6명인가」
「노래방 노래방」
「그러면 라운드 원(ウンドワン)에 가 볼까. 오랜만에 볼링 하고 싶고. 거기라면 노래방, 다트, 당구, 탁구도 할 수 있어. 히키타니군 오케이?」
「본관은 게임센터를 부르짖겠어 하치만? 오래간만에 메달 사냥을 하는 것이 어떨까, 피에 굶은 동포여.」
「뭐 볼링은 싫지 않고……문제는 없다」
뭔가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으니까 가는 거다. 흥을 타면 「쌰―」 든가 「잣―」 든가 하면서 승리 포즈를 취하면 양 사이드 4 레인 정도 비게 되니까.
「그렇지 않으면 격투겜인가? 하치만하고는 주먹과 주먹으로 밖에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없는 관계, 아직 결착을 내지 못했도다」
「아~ 하지만, 나 볼링 못하는데, 발목 잡는 게 아닐까……」
「레이스는 어때 하치만? GT, 이니셜D 무엇이든지 해줄 수 있다고 본관은. 미하마(美浜区)구의 붉은 수성(赤い水性絵の具)이라 불린 본관이다.」
「걱정하지마 토츠카. 발을 잡든 거기를 잡든 내가 하나하나 자상하게 알려줄 테니까. 그러니까 토츠카도 내 발이든 거기든 잡아도 괜찮다고?」
「슈팅 게임도 좋다고 하치만? 본관의 하트를 쏘는 것은 누구다 아니 그건 미연시. 그 누구도 본관의 하트를 얻고 싶지 않는 게 아니다.」
「하, 하치만, 거기라는 건 뭐야?!」
「핫핫, 거기라는 건 팔뚝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토츠카는 뭔가 다른 걸 상상한 걸까?」
「정말, 하치만은!」
「음악게임이든 크레인이든 코인도 카드도 전부 있다고 하치만! 그렇다고 할까 상대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두고 가지마!?」
「하야토군, 이것 우리는 어떻게 해베~?」
「하하하……(곤란)」
「……」
「뭐야, 유이가하마」
「흐-응, 이다」
「이라는 것 거야 유키농 」
「위험한 징조네……」
「역시, 유키농도 그렇게 생각해? 독신 마지막 전에 논다고 하면, 절대로 여자……」
「히키가야군이 남색에 눈을 뜰 우려가 있어」
「그쪽!? 아니 남자들만 놀러가면, 헌팅 같은 건 걱정하지 않는 거야?」
「히키타니군에 한해서 그런 배짱은 없어」
「그렇지만,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거고, 하야토군 같이 인기남도 있고, 미팅같이 되어 버리면……」
「그거 히키타니군이 있을 때부터 성사가 안 돼. 그렇지 않아도 눈에 띄지 않으니까」
「하, 하지만……」
「유이가하마양은, 무엇이 그렇게 걱정일까..」
「……유키농, 일부다처제 이후, 힛키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봤잖아?」
「유이가하마양……」
「오늘조차 히나가, 사키사키에 메구리 선배에 이로하스짱이나 사가밍이나, 히나 자신도 힛키 신부 후보 같은 것을 말했었고」
「괜찮아 유이가하마양, 히캬갸야군은, 우리들 두 사람만의」
「에, 안돼-! 성대하게 혀 씹혔어―!」
「유이가하마양 무서워. 사실은 무서워. 떨림이 멈추지 않아. 히키가야군이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길 것 같아 무섭구나 무서우니까 무서워 」덜덜덜덜
「심상하지 않게 떨고 있어!」
부들부들
「저기 유이가하마양 나를 꼭 껴안아, 그리고 나를 꼭 껴안고 오히려 나를 꼭 껴안아줘」
「지지지지지진정해 유키농!」
「유키노시타, 홍차 한 잔 더―」
「히키가야군 그 말 한 번 더 부탁」
봉사부실이었습니다―
스테이지를 바꾸겠습니다.
테렛테렛 (BGM)
그리고 파티 날
「그런 것으로 파티를 미행하기로 했지. 유키농 」
「유이가하마양, 설명 대사는 몹시 서툴구나」
「정말 이 팬픽이 이상한 건 이미 다 퍼진 사실이니까」
「그것보다도 내 약이 끊어지기 전에 행동하자꾸나」
「약으로 억제했어!? 의학적 레벨로 얀 인 거야!?」
「일단, 여자 금지이니까 너희들 눈에 띄지 않게 해라……」
미행 너무 서투르다고 너희들.
「하치만, 다트 능숙해」
「핫핫, 그 정도는 아니다.」
토츠카의 뜨거운 시선 덕에 나의 치바 포트타워가 그것이다.
평상시에도 방에서 쓰레기통을 대상으로 일인 농구를 했던 탓인지, 심상치 않게 정확한 것 같다.
여하튼 연습량이 다르기 때문. 집에 있는 시간이.
아싸 이기에 얻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잃은 것이 더 많다는 생각도 들지만 울지 않았을 거다?
「히키타니군 뜻밖의 재능이베~」
「정말이네. 알 수 없는 남자야 히키타니군은」
「훗, 하야마 기억해둬. 나는 떨어질 곳도 없다」
「흠, 하치만은 지저 세계의 거주자, ペルシダー 」
「하야토군과 다트로 겨룰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덧붙여서 지금의 대사는 야마토다베~.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엑스트라 이하가 되기 때문에 말한 것이지베―」
본편에서도 엑스트라 이하이니까 상관없다.
「유, 유키농, 히키 의외로 굉장해」
「에에, 지저 세계에 산소는 어째서 있는 것일까..」
「그쪽?」
피로리로리로! 피로리로리로!
「오오 옆에 있는 언니 엄청 쩔어~베~? 한가운데라든지 트리플이라든지 맞추고 있베~ 」
「혼자서 온 걸까……」
「쩔어어, 당구로 하야토군과 대등하다니」
「히키타니군 진짜 쩔어-……」
「하치만, 대단해……」
나는 하야마와 당구 대전 중이다.
여하튼 몇 년이나 볼펜 노크하고 지우개로 일인 데스크탑 당구로 놀던 나다. 볼이 둥글고, 진짜가 편하다는 것을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
「게다가 고약하게 볼을 멈추기에 하야토군도 고전하고 있어……」
「지금은 오오오카의 대사다. 발언 계속 컴온」
「하하하! 과연 계략가 하치만, 머지않아 군사 칸베에(軍師官兵衛)대하 드라마 주인공이 될지도모를 정도다. 그 썩어 빠진 외도 전술, 전에 나와 함께 영혼의 전장을 누비던 그 날과 같구나!」
「대하 주인공으로서는 취급 하찮고 원래 썩은 외도를 부른 공공 방송에서 대립 역으로 세우던 것은 쿄토라 하면 오닌(応仁)의 난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아시카가 요시테루는 오닌의 난 때는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콩
콩
「보라고, 오자미 볼 떨어 졌잖아.」
「에―, 본관? 본관 탓인가?」
「그럼 , 받아 히키타니 군」
콩
하야마가 9번을 넣었고 승부는 끝났다.
「칫, 졌다」
「그렇지만 하치만 굉장해! 하야마군 이렇게 잘하는데 처음인데도 이렇게까지 했어!」
「아, 아아……」
뭣하면 토츠카에게 나의 볼을 콜록콜록
「아니, 토츠카가 말하는 대로, 나도 자신 있었는데, 여기까지 경쟁할 줄은 몰랐어.」
「그렇습니까……」
「하, 하치만, 이번엔 본관하고!」
「너, 그 롱코트와 글로브 보면 쓸데없이 고수로 보인다고……」
「오빠, 괜찮다면 나와, 안 할 래?」
옷깃을 넓힌 데콜테(デコルテ)강조한 타이트한 니트 원피스, 세미 롱의 머리카락은 밤 색으로 웨이브가 되어 있고, 화장은 그렇게 진하지는 않지만 루즈만은 묘하게 붉다. 초초초초초 미인 언니 20대 전반일까, 그러고 보니 다트 할 때도 옆에 있었던가……가, 말을 걸었다.
「어이 하야마, 지명이다」
「어머나, 나는 너에게 말하는 건데?」
「나아아아아!?」
「우, 유키농!」
「알고 있어 유이가하마양, 독충이 우리들의 히키가야군에게 달라 붙고 있어」
몇 번이나 말하지만 너희들 나한테 전부 보이고 들린다고.
나는 이 언니와 당구 대결을 하게 되었다.
「어째서 나보다 잘 하는 하야마가 아니라, 나인 건데……」
이런 미인이 나에게 말을 건다는 시점에서, 내 세콤은 풀 가동이다. 어쩐지 꿍꿍이가 있을 거 같다.
딱
데구르르
어떻게든 나는 일진일퇴 공방을 펼치고 있었다.
「쩔어어, 저 언니 하야토군과 비슷하게 잘하지 않아?」
「아니, 나 보다 더 잘해……」
「하치만, 힘내!」
「하치만, 나의 적을 무찔러 줘!」
어째서 너의 복수인데. 너와의 대전이 날라간 것뿐이겠지.
「꽤 하는데」
「뭐 그야」
우와- 영화에서 자주 보던, 받침대에 한 쪽 엉덩이 대고 치는 것 떴다!
이 언니, 팔이라든지 다리는 가는데, 비교적 가슴은 꿈과 희망이 가득 차 있다 (무엇이).
탁
언니는 볼을 쳐서 8번을 떨어뜨리고, 바로 9번을 노린다.
「이것을 떨어뜨리면……」
「언니가 이겨……」
딱
「……………………」
볼은 9번에 맞았다.
……하지만, 포켓 앞에서 9번은 정지했다.
「아차―」
언니는 그렇게 말하지만, 조금도 아쉬워하지 않는다.
「……그럼, 기꺼이」
나는 9번을 떨어뜨리고, 승리했다.
오오……
하야마 일행들이 환성을 지른다.
「져 버렸네. 너, 강해―」
「……우연이에요. 비기너스 럭입니다」
그러자, 언니는 내 팔에 손을 대고,
「너, 좋아. 그 썩은 눈이 세상을 등지는 거 같아, 좋은 느낌이야?」
「……그런 것, 평가하는 포인트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좋은 것도 있어. 세상에는, 쓰레기 같은 인간 취향도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나를 올려보는 시선에, 나는 오싹해졌다.
뭐야 이 사람, 하루노씨와는 다른 의미로 위험한 냄새가 난다……
하루노씨는 다른 사람 뜰에 지뢰를 설치하고 숨어서 보는 타입이지만,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길동무로 지뢰에 돌진하는 타입이라고 느꼈다.
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움직여, 언니로부터 멀어졌다.
「어머나, 무정해? 뭐, 또 나중에, 놀자……」
그렇게 말하고 언니는 떠났다.
매우 지독한 향수의 향기를 남기고……
「유, 유키농, 이대로 보고 있어도 괜찮은 거야?」
「……그럴 리가 없어 유이가하마양, 가자, 히키가야군을 숙청하러」
「잠깐」
쓰윽
「누구, 우리들 팔을 잡는 사람은……에, 히나!?」
「에비나양, 어째서 여기에?」
「최신 하야하치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뒤를 밟았어」
「변함 없구나……」
「그러니까 남자들 빈틈없이 사이가 좋아서, 부부부」
쓰-윽-
「괜찮다면 이 티슈를 쓰렴 에비나양」
「살았다……」는 흥흥
「아마 다른 의미로 말하는 거지? 히나」
「안이 좋다니 유이도 어느 안일까 ..야오이」
「
히히히히나도 절대로 이상한 말 하고 있지!?」
「그건 그렇고 에비나양, 어째서 우리들을 멈추었는지 .. , 피의 숙청을」
「뒤숭숭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유키노시타양도 유이도 조금만 더 히키타니군을 믿는 것이 좋아」
「하, 하지만 힛키가 무뚝뚝해도, 저런 섹시한 언니가 유혹하면..」
「그것도 포함해 히키타니군은 능숙하게 할거야. 그렇지 않으면, 긴 인생, 그의 부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그렇구나…… 확실히 이 정도로 침착하지 못한다면, 세계를 변혁하는 건 그림의 떡이야」
「목적이 바뀐 거 같은데, 뭐 상관 없겠지만」
「히키가야군이 능숙하게 내 것만 해서…… 유이가하마양 에로 토크는 삼가 해 달라고 했다만」
「유키농 누명이야!」
「또 그렇게 젖어서는…… 괜찮다면 이 티슈 쓸래?」
「불합리한 이야기구나 유이……」
「히나, 우리들 이야기, 말하면……」
「그만둬라 하야마, 타인이 척 해라. 귀찮다」
「아- 히나! 나-아 이제 숨는 거 귀찮고 나-아도 하야토하고 볼링」 「유미코 시끄러워♪스위치 온♪」 「하아아우우우웃!?」
에비나양이 수중의 리모컨 같은 무언가를 탈칵 하니, 미우라가 얼굴을 붉힌 채 눈썹을 찡그렸다!
「……윽- 히나 나-아에게 무엇을」 「포틱」 「아아아아우우우웃!?」
「어이 어이 어이 에비나양 미우라에게 무슨 짓 했어!?」
「말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하치만」
무섭다 무서워 무섭다고!
그리고 우리들은(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에비나양, 미우라의 공개 감시 중), 탁구, 볼링, 노래방 등을 하며 놀았다.
도중에 크레인 게임으로 토츠카가 갖고 싶어하던 토끼 봉제인형을 얻었다.
「하치만, 고마워……」
아아 나는 이 미소를 지키기 위해 태어나고 죽는 거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전에도 말했지만, 토끼는 인간과 같이 일년 내내 발정기인 희귀한 동물이다. 즉 토츠카가 토끼를 좋아한다는 어필은 실은 나에게 에브리타임 오케이 라는 고백인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하지만 내가! 내가 용기 없는 탓에!
토츠카에게 즐거움이 줄 수 없다면 죽어야겠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무슨 선? 무슨 선에 뛰어들면 돼? 케이요선? 몇 시 몇 분?
「하-지쳤다……」
「토베가 제일 재미있어 하던 거 같던데……」
「히키타니군 재미있었어?」
「아아 , 뭐……」
「본격적인 총각 파티하고는 멀지만, 나중에 또 놀아 주었으면 하는데」
키마시타워!
누군가 큰 소리로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알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사양해 두고 싶지만. 너희들 리얼충하고는 굳이」
「……이 중에서, 제일 리얼충인 건 히키가야군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아?
그렇게 말하며 하야마는, 미소를 지었지만 진지한 표정을 보였다.
이 녀석이 내 이름을 잘못 부르지 않을 때는 블랙 인 거다. 하야마 블랙. 토야마 블랙이라면 정말 좋아하지만. 하야마 블랙 먹어버린다면, 아참 에비나양 「푸하아아앗!?」 늦었습니다..
「……유이와 유키노시타양, 행복하게 해줘야 해?」
이 자식……
오늘 최고의 미소잖아……
어쩐지 두 사람 모두 내가 너에게 빼앗기는 듯한 분위기 그만.
프로로로로로로로! (ブロロロロロロロ!!)
로가 줄 서면 복자 같다! (ロが並ぶと伏せ字みたいだ!)
내 눈앞에, 붉은 오픈 스포츠카가 멈추었다!
「야아, 또 만났네」
그 위험한 언니!
「슬슬 돌아 가는 거야? 그럼……」
쉭!
「! ! ? ?」
언니가, 내 손목을 잡았다!
「가로 채야지!」 (お持ち帰りィ)
브로로로로로로로!
오픈카가 급 발진했다!
나는 그 기세에, 조수석으로 굴러 들어온다!
「아, 엣!?」
「히키가야!」
「히키타니군~!」
「하치만을 끌고 사라졌어!?」
「유키농-!?」
「맡겨줘 유이가하마양!」
나는 어느 해안 사람이 별로 없는 공원에 끌려 오게 되었다.
오픈카의 시트에 쓰러져 언니에게 덮쳐진다.
「……그만……」
언니의 손가락이 내 셔츠 단추를 푸르고, 가슴으로 간다.
간지러워. 낯간지럽다니까!
「너 같이 물고기가 썩은 것 같은 눈을 한 인간, 견딜 수 없어……」
「무슨 말인데」
「너, 파멸형(破滅型)의 냄새가 나. 나와 같아. 어때? 함께 저속해지는 것도 자극적인걸……?」
파멸형……?
나는,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보이는 건가?
나 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 오히려 가늘고 길고 견실하게 살았을 정도다. 파멸형 전업 주부라는 게 있지도 않겠지?
사람들 중엔 내 행동을 자기희생의 헌신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으로, 날벼락을 맞더라도, 그것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뿐이다. 누군가를 위해 희생이 될 생각도 없고,헌신적이지도 않다. 라는 것이지만.
자폭재주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고는 해도 뭐야 이 여자, 힘 굉장히 세……
독한 향수 향기와 함께, 새빨간 입술이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마치, 흡혈귀의 먹이 같다……
어질어질, 점점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대로 나 먹히게 되는 건가?
아아, 아무래도 최후가 가까운 것 같다. 환상이 보인다.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수라의 형상으로 노려 보는 환상. 특히 유키노시타는 화나면 무서운데, 이 여자 먹힐 지도.
「하아앗!」
도오오오오오!
무엇인가 물에 떨어진 듯한 소리가 났다.
갑자기 내 몸이 자유로워 졌다고 느꼈다.
짓누르고 있던 그 여자의 모습이 없다.
「힛키이이이이이!」
물컹.
누군가 나에게 달라 붙었다.?
「유, 유이가하마양, 그것은 치사해!」
「그래도, 그래도, 힛키가……」
유이가하마?
내 가슴에서 엉엉 울고 있는 사람은, 확실히 유이가하마 유이.
얼굴을 붉힌 채로 말하는 것은, 유키노시타 유키노다.
아무래도 환상이 아니라,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나를 쫓아 온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한 것은, 오픈카 근처에, 본 적 있는 리무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 잘 보면 평소의 유키노시타가의 리무진하고 다르다……
차 높이가 낮고, 오버펜은 분주하고, 지붕보다 높은 리어윙이 서 있고, 매우 두꺼운 머플러가 발○상태이고.
그리고 그것도 옵션입니까 제트코스터 타던 미우라상.
그렇지만 운전석에는 평소의 츠즈키씨의 상쾌한 스마일이……
끼이이이잉!
우엥!?
갑자기, 리무진의 오바펜도 윙도 머플러도 들어가고, 원래대로 돌아갔다.
보는 동안에, 평소 익숙하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뭐야 이거 변신 메카? 거기에 끌리게 돼.
「우오오옷!?」
아무래도 위험한 언니는, 유키노시타가 합기도로 휙 던져서 공원 분수로 날라간 것 같다.
「제기랄 뭐한 거야 이 아마추어가아아!?」
어라?
방금 전까지 청량한 목소리는 어디로 가고, 흠뻑 젖은 언니가 서있을 뿐이었다.
「……아마추어는 누구일까? 아침 드라마 히로인을 맡은 기억은 없지만」
「뭐라고 이!?」
히익!
「히……」
나왔다. 유키노시타양의 절대 영도 눈빛! 나는 저것 때문에 몇 번 오줌 지릴 것 같았던가. 실은 2번 정도 몰래 지렸다.
「다른 사람의 약혼자에게 손을 대다니, 이 도둑 고양이…… 아니, 도둑 쥐에게는 벌이 필요할까」
고양이라고 말할 수 없는 거 같구나.
「히, 히이이……」
「유키노시타양, 그 정도로…… 이 사람,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고 있어서 팬티 죄다 보이는 데, 말이, 지……」
같이 온 것일 거다, 에비나양이, 갑자기 의아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유, 유키노시타양, 이 사람……」
「에…………」
무엇을 바라보는 겁니까? 두 사람.
언니의, 다리 사이……?
「……팬티는 저래도, 의외로 훌륭한 치바 포트타워네 유키노시타양」
「그, 그렇네……」
에, 에, 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 ? ?
「아- 생각났다. 신나라시노(新習志野 )의 라운드원에서 젊은 남자를 찾아 다니는 뉴하프가 있다는 소문」
뉴, 뉴- 하- ……
「어쩐지 아직 육체 개조가 덜 되어서 , 덮치거나 덮쳐지거나 어떻게 해도 가버린다고. 그런가- 이 사람이 그런 건가」
「뭐야, 진짜인가……」
나는 아연실색한다.
내 순결이 남자에게 바쳐질 뻔했다.……
「후, 뉴 하프인지 칼로리 하프인지 모르지만, 히키가야군에게 손을 대는 건, 이 내가 허락할 수 없어. 대체로 적당히 훌륭한 치바 포트 타워라고 해도, 히키가야군에게 필적할 리가 없어. 제대로 측정했던 적은 없지만」
「그만둬―! 나의 치바 포트 타워를 직접 알현 한 적 있는 것 같이 말하는 건 그만둬―!」
「히, 힛키?」
「확인할 생각 만만으로 보는구나 유이가하마!?」
「반짝」
「눈을 번뜩이지 마라 에비나양!」
「에- 진심? 잠깐 나-아도 보고 싶어 히키오의 자..」
「너무 스트레이트다 미우라!」
뉴하프는 오픈카로 도망쳤다.
유키노시타에게 그렇게 당햇으니, 당분간은 신나라시노 주변에서 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들은 츠즈키씨가 운전하는 리무진으로 돌아 갔다.
「정말이지. 이 남자, 방심할 수 없구나」
「힛키, 틈이 너무 많아!」
「내가 어째서 책망 받아야 하는 건데! 뉴하프에게 당할 뻔한 것뿐이잖아!」
「그렇게 말하면서 치바 포트 타워는 건강 그 자체 아니었어?」
「미우라 너 내 다리 사이에 너무 집착한다」.
「누, 누가……하야토 거 라면 몰라도……」
「갑자기 소녀 같이 말해도 다리 사이 이야기라고!」
「히키타니군이 말하는 대로야. 조금은 평가 해도 괜찮지 않을까. 나에게는 제대로 두 사람에 대한 정조를 지키는 것처럼 보였어」
「그, 그것은……」
「힛키, 저항했고……」
정조라니, 무슨 소리냐고 에비나양……
부끄럽다……
「히키타니군적으로도, 그 순결은 두 사람을 위해서 지켰어. 하야토군과 토츠카군을 위해」
「그쪽의 두 명!?」
「그렇다고는 해도, 하치적으로 뉴 하프는 아니네」
「부녀자가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알고 있지 않네 히키타니군! BL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하나하나 자상하게 가르쳐 줄까!」
「용서해 주세요……」
뭐 확실히 남자 상대라니 있을 수 없다.
역시 나는 토츠카 바래기……
「……힛키」
「……히키가야 군」
「어라- 나, 말한 건가?」
리무진은 라운드원으로 돌아왔다.
나는 양 사이드에서 옆구리를 계속 꼬집어서 반점투성입니다.
「하치만!」
터벅 터벅
마이 스위트 허니, 하치만은 여기야?
이런 토츠카에게 데레해 버렸다……
「정말이지, 이 남자는……」
「힛키는 정말……」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기분이 안 좋은 얼굴을 숨기지 않는다.
「히키타니군, 무사해서 다행이야」
「히키타니군 쩔어.. 초 쩔어」
「흠 , 간신히 해후했다 영혼의 형제 엑시드래프트(エクシードラフト)」
「이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
「대단했지 하치만. 자, 이거! 맡고 있던 것!」
「아, 이, 이것은……」
「? 뭐야 이것 힛키?」
유이가하마가 머리를 들이 댄다.
그것은 크레인 게임에서 내가 딴 봉제인형.
토츠카에게 준 토끼 이외에도, 토츠카에게 맡겼었다.
「……너희들 거다」
「에?」
유키노시타에게는, 아시는 바 팬더의 판 씨 2014 만취 알콜 중독 버전.
유이가하마에게는, 찡그린 얼굴 펑키인 리키마우스장 란 버전. 카오○짱 최강이야?
「히키가야군……」
「힛키……」
켁, 물건으로 낚이지마 너희들……
「그치? 그러니까 말했잖아?」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의 어깨를, 툭 두드리는 에비나양이었다.
……나이스 설명, 써클 K , 가 아니고 thanks.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는, 새빨개진 얼굴을 봉제인형에게 묻으며, 조용히 있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꽤 하잖아 히키오? 나-아 조금 다시 봐 줄지 어떨지 조만간 생각해 볼게」
그것 다시 볼 생각 없는 거구나……
그러니까 배빵은 그만해 배빵은……
그리고 후일.
「햣하로―!」
「저기, 언니!」
봉사부의 문을 두드린 것은, 아니 두드리지는 않았지만, 하루노씨였다.
「뭐 하러 왔습니까 출구라면 오른쪽이에요」
「무정해, 히키가야군」
「언니가 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만」
「너무해! 유키노짱 너무해」
오오오
「그런 거짓말 냄새 나는 촌극을 하니까 신용이 없습니다…」
이 사람, 정말로 장래, 유키노시타가를 짊어지는 건가?
누가 신뢰 해주는 건데?
벌거벗은 임금님이 아닌가, 그것 보고 싶다.
「뭐 그건 그거고」
「또 멋대로 바꾸었다.」
「가하마짱네 집, 히키가야군하고 약혼 마친 거야?」
「에 , 나 , 나―, 아직인데요」
「서두를 일도 아닐 거다만」
「그래, 그거 다행이야」
「헤?」
「오늘은 진지하게 해야 할 말이 있어 왔어」
「무, 무엇?」×3
후훗, 하루노씨가 미소를 지었다.
외형으로는, 가련한 미소, 로 보이는데……
그 깊은 속에, 바닥을 알 수 없는 어둠이 보일 듯 말듯 해서, 나는 등골이 오싹해졌다.
「유키노시타가에서 약혼이 결정 되었어」
「에? 어째서 내가 듣지 않았는데, 언니가 그것을?」
「그게 아니라, 이쪽이야」
「……」
유키노시타가 눈을 숙인다. 변함 없이, 잘 모르는 집이다……
이런 집과 나는 인연을 묶는 건가? 조금 오싹한다.
「거드름 피워도 어쩔 수 없어. 히키가야군은 유키노시타가에 들어 옵니다」
「뭐, 뭐라고!?」
「언니! 그런 중요한 것 나에게 말도 안 하고」
「말도 안 하다니? 왜?」
「……………………」
「어머니도 아버지도, 히키가야군에 대해 조사를 하고, 마음에 들어 버린 것 같아―. 특히 그 어두운 부분이랄까, 다크 히어로 체질이랄까」
「뭡니까 그건……」
「우리 가족에게도 회사에도 없는 타입이고. 사회에는 이런 천한 역이 필요한 때도 있어」
어쩐지 나, 유키노시타가에 사용 당하는 운명 밖에 보이지 않아……
「괜찮아, 쉽사리 짓이기는 건 아니야? 죽지 않을 정도로 오래 가게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우왓 나 슈뢰딩거-야?」
사축도 아니고 집에서 키워지면 보통 가축인가.
「히, 힛키가 , 유키농의 신랑으로?」
「그래서, 가하마짱」
「네, 네!!」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니까, 잘 들어주세요?」
「아, 네?」
「히키가야 하치만군은, 유키노시타의 집의 인간이 됩니다. 유키노시타의 인간인 이상, 그 결혼에는 집의 의향이 반영됩니다」
「하, 하아」
「히키가야……하치만군은 유키노시타가 이외에, 인연을 묶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네?」
「가하마짱과 하치만군은, 결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에, 에, 에……거짓말……」
「거짓말 아니야―, 미안 가하마짱. 이건 나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야」
「하, 하지만……일부다처제……」
「제도는 관계없어. 유키노시타가와 다른 집의 문제이니까. 솔직히, 어머니가 말하면, 인권이라도 인정되지 않아, 우리 집은」
「그런, 그런, 그런……」
유이가하마의 눈에서, 뚝뚝 눈물이……
그러자, 유키노시타가, 의자에서 일어서자마자, 시퍼런 얼굴로 ,
「그, 그런, 본인의 의향도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헤에, 유키노짱, 이론이 있는 거야?」
「……언제까지나 좋은 대로 끌려갈 내가 아니야, 언니! 적어도, 나에게도 자격이 있어! 유키노시타가의 인간으로서 말해야 겠어!」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지마. 유키노짱은 그렇게 말했지만, 어떨까……」
「히키가야군과의 결혼은, 나에게 관련되는 것이기에, 나에게 발언권이 있을 거야!」
「이런, 유키노짱, 무엇인가 큰 착각을 하고 있구나?」
「에…………?」
「하치만군을 사위로 삼는 것은, 유키노짱이 아니야. 나야」
「…………뭐, 뭐라고!?」
「유키노짱도 가하마짱도, 하치만군과는 결혼 할 수 없어. 단념해줘?」
나는, 의자에 얽매인 것처럼, 일어서지도 못한 채로, 멍하니 그 말을 듣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다음 번, 최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