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하치만 「역시 내 여동생이 이렇게나 귀여운 것은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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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정했어! 나 오빠와 결혼 할거야! 그래서 내가 평생 동안 같이 있어줄 거야!』
『하아~?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너는? 게다가 남매가 결혼하는 게 가능할 리도 없잖아. 그리고 그런 일이 생기면 아버지에게 살해 당할 거라고』
『그런 거 모르는 걸! 내가 어른이 되면 오빠랑 결혼할 거라구―!!』
『네 네, 그럼 그 때까지 포인트 모으면 고맙게 길러져 줄게』
『포인트가 뭐야?』
『요컨데 내가 코마치와 결혼하고 싶어지는 것 같은 행동을 하면 쌓아지는 포인트다. 뭐 농담이… 』
『그럼내가 어른이 될때까지 노력해서 포인트 마구 모을 테니까 그 때는 분명하게 결혼하자 오빠♪ 』
『네이네이알았어알았다고. 그리고 그런 거 어디 가서 말하지 말라고, 부모님이 들으면 내가 살해당하니까』
『에헤헤/// 잘 모르지만 알았어―!』
『어느 쪽이냐고…』
―――
4: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NWEJsOoIo
???「힛키! 힛키!」
유이 「힛키! 일어나! 힛키!」흔들흔들
하치만 「…? …미안 어느 새 자 버린 거 같다」하~암
하치만(뭐지 지금 것은…? 꿈…이었나? )
유이 「정말! 모처럼 능숙해진 요리 실력을 보여주려고 힛키를 위해 쿠키 구워 왔는데 자버리고, 힛키 진짜 너무해!」투덜
유키노 「아라 히키가야군, 틀림없이 유이가하마씨의 요리를 먹는 것이 고통스러우니까 위기 회피 본능을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거라 생각했어.」
하치만 「자고 일어 난지 얼마 안 된 나를[삐---]하는 것은 그만 둬 줄래? 아무리 사회가 나를 말살하려고 하더라도 기둥서방처럼 사는 것이 나의 폴리시이니까. 자살 같은 건 진짜로 있을 수 없으니까. 아무튼 지금부터 죽을지도 모르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유이 「잠, 유키농도 힛키도 심해! 확실히 저번에는 조금 실패해 버렸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괜찮으니까! (′;ω;`)」
하치만 「반드시 괜찮다 라니… 갑자기 불안해지는데. 설마 숨은 맛으로 간 고기든지 잼이라든지 들어가 있는 거 아니야?」
유키노 「그에 대한 것이라면 괜찮다만. 재료만은 미리 내가 계량해 두었으니까. 유이가하마씨가 상당히 독창적인 조리를 하지 않는 한은 어떻게든 먹을 수 있을 것을 만들었을 것.」
유이 「두 사람 모두 조금 전부터 너무 지나치잖아! 확실히 맛을 내기 위해 딸기와 복숭아와 요구르트 넣으려고 했더니 유키농이 화 났지만, 그렇지만 이번에는 몇 번이나 연습했고 아마 괜찮은 걸!」투덜
하치만 「그런데도 아마 괜찮을거라…? 그 나를 위해 구운 쿠키는 어디 있는데?」
유이 「이것인데……, 하, 하아~? /// 별로 이것은 힛키를 위해 구웠다든가 그러한 것이 아니야! 무슨 착각 하는 거야! 힛키 진짜 기분 나빠! ///」
하치만 「농담이니까… 그렇게 화나지 않아도…」(아까 나 때문에라던가 말하지 않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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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애초에 당신을 위해 일부러 요리를 만들다니 독 감별 이외에 있을 수 없겠구나, 자의식 과잉(히키가야 하치만)군?」
하치만 「일부러 자이모쿠자가 쓴 소설에서 본 라노베 특유의 표현을 구사해서 나를 디스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렇게 슬픈 능력자가 학원 도시에 있으면 독자 운다고? 그리고 상당히 유이가하마도 디스하는 거니까, 그거 말이지」
유이 「잠, 잠깐! 그러니까, 이것은 평소 봉사부에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그 답례라고나 할까… 감사라고 해야할까… 어쨌든 두 사람을 위해 만들었어! ///」
하치만 「에… 이것이 진정한 참배인가… 라고 할까 유이가하마에게 감사 받을 일 하지도 않았지만… 아무튼 모처럼 만들어 준 거니까, 각오 해볼까나.」
유키노 「그렇네, 나도 답례 받을만한 일은 한 적 없지만 유이가하마씨의 성의를 못 본척하는 건 괴롭고 나를 위해서 라면, 그… 친구……로서 먹지 않으면… 안 되니까…///」부끄럼
유이 「유키농 …! ///」
하치만 「그럼」
하치만, 유키노 「잘 먹겠습니다.」
유이 「…///」두근두근
하치만, 유키노 「이,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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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불가사의하지만, 맛있다…!」
유키노 「의외네… 맛있어!」
유이 「…다행이다∼!라니 두 사람 모두 무슨 상상하고 있었어?」
하치만 「그거야 유이가하마가 만든 요리이니까, 아무리 유키노시타가 재료를 준비했다고 해도 다크매터가 나오더라도 이상하지는 않겠지」
유키노 「실례네, 히키가야군. 아무리 그 유이가하마씨라도 쿠키 재료에서 미지 물질을 연성 할 수 는 없다만.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너무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나, 오타가야군?」
하치만 「일부러 나를 매도하는 건 뭐냐고?전생인가 무엇인가 너에게 심한 처사라도 한거냐 ? 랄까 역시 그것 유이가하마도 디스하는 거라고」
유이 「아하하…. 그래도 두 사람 모두 기뻐해 줘서 다행이야!」
하치만 「뭐어 원래 유이가하마는 다소 과장은 있기야 하지만 이차원 레벨로 요리를 못하는 것도 아니었고 이번 같이 분량과 순서를 확실히 지키면 잘 만들 수 있겠지?」
유이 「그거 나 칭찬한다고 생각해도 되는 거야? 힛키!」
하치만 「…어, 어쨌든 이번에는 뭐…그러니까, 맛있었어. 잘…먹었습니다…//」중얼
유이 「네. 변변치 못 했습니다!」싱글
하치만 「…어, 어.」(큭, 또 착각하게 되어 버릴 거 같잖아! )
유키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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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림
히라츠카 「실례하지. 달콤한 냄새가 나는구나! 유키노시타가 또 뭔가 과자라도 만들었는지?」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 그러니까 교실에 들어오기 전에는 노크를. 그리고 이것은 제가 아니라 유이가하마씨가 만든 쿠키입니다.」
히라츠카 「어? 그 유이가하마가 쿠키를? 너희, 컨디션은 괜찮은가? 특히 히키가야의 눈 상태가 더 안 좋아진 거 같은데?」
하치만 「그러니까 눈은 원래부터… 거기에 유키노시타에다가 선생님까지 저에게 그러시면 타격이 큽니다만」
유이 「히라츠카 선생님까지 너무해! 랄까 내 요리에 대한 소문이 선생님들에게까지 퍼진 거야?」쿵-
히라츠카 「하 하 하, 농담이야. 아무튼 유이가하마에 대해서는 가정과 선생님에게서 얼핏 들은 정도였지만 그 쿠키만 보면 여름 방학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무렵보다는 몰라 볼수록 능숙해진 거 아닌가? 나도 하나 먹어볼까」
유이 「어, 어떻습니까…?」두근두근
히라츠카 「…!? 놀랐다, 외형만이 아니라 정말로 맛있지 않은가! 이것이라면 시집을 가도 안심이다, 유이가하마!」
유이 「! 서, 선생님, 시집은 아직… 빨라요…///」힐끔
하치만 「…!」(왜 여 기를 보는 건데! ) 딴청
8: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NWEJsOoIo
히라츠카 「시집이란 건 빨리 갈수록 좋은 거야, 유이가하마! 늦을수록 정말로 제대로 된 일이 없으니까!」
하치만 「제대로 된 일이 없다는 그것은 히라츠카 선생님은… 커헉!」퍼억
히라츠카 「흥! 아무튼 어쨌든 시집가기 전에 여러 가지 스킬을 습득해 두는 것은 나쁘지 않지. 앞으로도 솜씨를 연마해 둬, 반드시 장래 어딘가 도움이 될 거다」
유이 「…아, 감사합니다」(어쩐지 말이 무겁다)
유키노 「그래서 히라츠카 선생님, 오늘은 어째서 봉사부에?」
히라츠카 「아니 그게, 특별히 이렇다 할 일은 없는데, 굳이 말하자면 고문으로서 너희가 부활에 잘 매진하는지 보러 왔을 뿐이다」
하치만 「요컨데 한가했던건가」
히라츠카 「히, 히키가야! 그런건 아니야! 별로 이 후 있을 미팅이 상대편 사정에 의해 중지가 되어서 할 일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봉사부 상태를 보러 와 주었을 뿐이니까! 착각 하지 마!」
유키노, 유이 「하아~…」
히라츠카 「정말로 사실이니까… 따로 위로 받았으면 하는 건 아니니까…(′;ω;`)」흑
하치만 「…그렇습니까.」(부탁이니까 누군가 빨리 받아 줘! )
9: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NWEJsOoIo
히라츠카 「와작……어, 어쨌던 확실히 부활도 잘 하는 것 같고 나는 이만 가볼게. 쿠키 잘 먹었어, 맛있었어」
유이 「에헤헤. 아니에요 천만에요」엣헴
히라츠카 「뒤는 뒷정리 잘 하고 돌아가도록. 그럼!」
유키노 「…정말이지, 히라츠카 선생님은 봉사부를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하치만 「뭐 우리들도 부활이라고는 해도 대체로 책만 읽고 있을 뿐이고. 랄까 오늘은 역시 미팅이 취소된 스트레스를 나를 때려 해소하러 온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
유키노 「아라 다행 아닐까나, 이런 당신이라도 타인의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배출구라고 하는 역할을 찾게 되어서」
하치만 「하아~? 그런 역할 밖에 없는 인생이라면 필요 없다고. 기둥서방이 될 의향은 있어도 샌드백이 될 의향은 없다. …아무튼 확실히 기둥서방 말고 되고 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유키노 「잘도 그렇게 한심한 발언을 당당히 하는구나…. 그렇지만 그런 당신이기 때문에 더욱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게다가 구해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후훗
유이 「그래 힛키! 기둥서방이 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나도 유키농도 알고 있으니까!」
유키노 「나, 나는 잘 모르지만…//」
하치만 「그런 일은 어떤 일인데… 거기에 구해진다 라는 요점은 위에서 나를 보니 안심된다는 뜻이겠지. 아무튼 타인에게 어떻게 생각되든지는 관심 없지만.」
유이 「또 그렇게 비뚤어지게 생각하고―!힛키를 정면에서 보고 있는 사람도 이렇게 있으니까! ///」
하치만 「///……네 네, 지금 거 하치만적으로 포인트 높다고…포인트…?」
하치만(그러고 보니 조금 전 포인트가 어떻다 그런 꿈을… 꾼 것 같은데) 곰곰
유이 「에? 포인트 높아? 됐다! …가 아냐! 역시 힛키 기분 나빠! ///」
유키노 「나, 나는 그다지 히키가야군을 보고 있다는 게 아니라… 단지 그…///」중얼중얼
유이 「잠깐! 힛키 듣고 있어!? 근데 힛키도 유키농도 생각에 잠기고 있어…(′·ω·`)」
13: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NWEJsOoIo
―――교내 현관 앞
유이 「결국 그때부터 유키농은 끝까지 굳어져 있다가 하교시간이 되니까 열쇠만 두고 도망치듯이 돌아가버리고, 힛키는 힛키대로 중얼중얼 끝까지 혼잣말하고, 정말 기분 나빠」
하치만 「잠깐 생각할 게 있어서 말야, 그… 미안」
유이 「흥이다! 모처럼 두 사람에게 만들어 준 쿠키도 남아 버려서 실망하고 있으니까」
하치만 「그렇지만 그 쿠키는 정말로 맛있었어. 맛뿐이라면 유키노시타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맛이다.」
유이 「저, 정말!? 그래도 그건 좀 과장인 거지… 힛키」부끄
하치만 「나는 생각하는 건 솔직하게 말하는 타입이라고. 그러니까 맛없으면 정말 맛없다고 말하고, 맛있으면 맛있었다고 솔직하게 칭찬한다고」
유이 「……힛키 바보///」중얼
유이 「그래, 이 남은 쿠키 힛키에게 줄게! 별로 힛키이기 때문에…..가 아니고 코마치도 먹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그…」
하치만 「후우, 알고 있어. 그것보다 코마치에게 이 쿠키 만든 사람이 유이가하마라고 들으면 졸도할지도」
유이 「우우… 듣는데 이미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내 요리 그렇게 심한가…orz」
유이 「…그래도, 이번에는 유키농의 조력도 있었지만 겨우 「맛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요리가 되외서 정말로 기뻤어」
하치만 「그러니까 요리는 맛이 아니라고.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유이 「응, 물론 그 때 힛키가 가르쳐 줘서 있어! 그렇지만 역시 소중한 사람에게는 「맛있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중얼
하치만 「그, 그런가…///」
유이 「그러니까 힛키! 나 앞으로도 요리 노력할테니까 그 때는 또…먹어 줄래…? ///」
하치만 「…그게…///」
하치만(중얼이라던가 그런 거 전부 들리고 있으니∼~~! ! 진정해라 히키가야 하치만! 이것은 나의 착각! 과거에 몇 번이나 미스로 선택지를 날려 버렸는가? 거부! 거부! 거부! 그래도 나는……! 그렇지만…, 그렇지만! 이번만, 이번 만은 러브 코메디의 신도 허락해 줄 것이다…! )
하치만 「그래…, 뮬룐이다. 유이가하마, 먹어…줄테니까.」(혀 깨물었다. 죽고 싶다…)
유이 「…알았어/// 바이바이 힛키! 또 내일 봐! ///」타타탁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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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가야가
하치만(문화제때도 오늘도 그렇지만 그렇게나 자신에게 타일러 온 것들이 최근 파탄 나고 있다는생각이 든다…)
하치만(역시 봉사부에 들어가서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를 만난 영향이 큰 것일까… 절대 아니지, 그렇게 타인에게 영향을 받아 바뀔 만큼 히키가야 하치만은 무르지 않다. )
하치만(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 사실은 어떻게 해야할지 정도는 알고 있다…그래도 그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가 나에게는 아직…) 하아…
코마치 「다~녀~ 왔~어~ 오빠~앙! 인데 우와… 평소 보다 눈이 더 탁해진 채로 오빠가 하아 하고 무슨 생각하는 거야… 코마치 무섭다><」
하치만 「친 오빠를 용의자 취급하지 마…. 아 그렇다 코마치, 너에게 좋은 거 줄게」
코마치 「응? 응응? 뭐야 뭐야 오빠? 혹시 사랑이라든지 꿈이라든지 희망!」
하치만 「…덧붙여서 우정, 노력, 승리도 아니니까」
코마치 「아, 그런 건 어찌되었건 괜찮고. 그래서 좋은 것이란 건 뭐야? 뭐야?」
하치만 「그 녀석이 나눠준 거니까… 여기, 쿠키다」
코마치 「쿠키? 나눠준다? 아- 항! 코마치 알아 버렸다! 유키노씨에게서 또 받았구나! 오빠도 여간내기가 아니네∼」
하치만 「어쨌든 먹어 보라고」짜증
코마치 「네, 네에」
하치만 「네는 한번만」
※코마치 「우―. 그런 세세한 건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낮아! 좀 더 오빠는 게을러서 내가 없으면 젖은 쓰레기 같은 느낌이어야!」
하치만 「나는 전업주부 지망이다. 일할 생각은 없지만 나태한 날들을 보낼 생각은 조금도 없어(꽉」
코마치 「멋있어. 그렇지만 최근 오빠 코마치가 없어도 확실히 잘 해나가고 있고…」
하치만 「나는 코마치가 없으면 곧 죽지만(꽉」
코마치 「…///그렇게 무의식 중으로 코마치 포인트 올리는 거 반칙이니까!!!」
하치만 「그 포인트 제도 룰은 있는 거냐!?」
코마치 「있어∼!엄청 있어!」
하치만 「됐고 빨리 쿠키 먹어라.」
코마치 「네 네에」
하치만 「그러니까 네는 한번만(생략」
―――이하 10번 루프(※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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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하하 같은 걸 10번 반복한다던가는 없어」
코마치 「코마치들도 3번째쯤에서 질려서 실제로는 4 번밖에 루프 하지 않지만요」
코마치 「…로, 간신히 이 쿠키에 가까스로 도착했던 것입니다! 」
하치만 「~완결~ 이런 드립은 그만두어라?」
코마치 「오빠에게 생각을 읽혔다!?」
하치만 「코마치의 다음의 행동을 읽는 것은 아와카모가와역에서 카모시까지 도보로 갈 정도로 간단하지!」
코마치 「뭐야 그 미묘한 난이도는. 대체로 버스로 5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 어째서 도보!」
하치만 「그 절묘한 거리감이 나와 코마치의 마음의 거리라는 것이다」
코마치 「그런…! 코마치와 오빠 사이에는 2 km 정도의 거리가!」
하치만 「이제 귀찮다. 치바 이야기는 여기까지면 되겠지? 나 실은 사이타마 태생이고」
코마치 「그게 정말이야 오빠!?」
하치만 「거짓말이다 거짓말. 그것보다도 코마치, 어째서 그 쿠키에 손을 대지 않는 건데? 평상시라면 나의 이야기는 무시하고 쿠키를 먹고 있었을 거 아니냐? 설마 코마치 너…」
코마치 「…아-응 실은 그렇네…역시…그 쿠키는…」
하치만 「먹지도 않고 간파한 건가…! 역시 코마치는 할 수 있는 아이였어, 오빠 조금 기쁘다. 실은, 그것 유이가하마가 만든 쿠키야」
코마치 「응… 이 쿠키는 내가 아니라 오빠를 위해서 노력해서 만든 아우라가 너무 굉장해서 나는…에 유키노씨가 아니고 유이씨가 만든 거야 이 쿠키!?」꽈당
하치만 「이봐 이봐, 그렇게 넘어질 정도로 놀랄 일인가…확실히 먹었을 때는 나도 꽤 놀랐지만…」
코마치 「지금 건 조금 오버였을까? 그렇지만 그 유이씨가 여기까지 한다고는… 그런가…」뚫어져라
하치만 「잘 모르겠지만 놀란 이유가 다르다는 건가.. 그럼 어째서 쿠키 먹지 않는 건데?」
코마치(다행히 못 들은 거 같아. )
코마치 「이야~ 간식 많이 먹어서 배불러. 거기에 모처럼 유이씨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준 쿠키니까, 오빠가 전부 먹지 않으면 유이씨 슬퍼할 걸∼?」
하치만 「뭐 나도 배 차서 말이다. 지금은 별로」
코마치 「또-그런 식으로 말하고~ 빨리 먹고 감상 하나 둘 정도 유이씨에게 말하지 않으면?」
하치만 「그것보다 모처럼 유이가하마가 「맛있게」 만든 쿠키니까 있다가 같이 먹자구, 코마치」
코마치 「그렇게 또 코마치 포인트 벌고 치사해! /// 정말… 그런 건 벌게임급의 반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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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우왓, 나왔다 왠지 잘 모르는 포인트 제도…」
하치만(그렇다 딱 좋다, 그 때의 꿈의 진상을 코마치에 물어 볼까… 그래도 그거 말해버리면 혹시 코마치와의 관계조차 부서지는 건가…? 그래도…! )
하치만 「저기 코마…」
코마치 「라고 하는 것으로 멋대로 코마치 포인트를 훔친 쓰레기는 벌게임을 받습니다!」
하치만 「어이 뭐냐고」
코마치 「멋대로 오빠가 코마치의 포인트를 올려서 칸스타까지 가버렸는걸! 그러니까 오빠는 코마치의 소원을 들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구?」
하치만 「아까 포인트 준 것도 뺐은 것도 모른다고…. 그리고 칸스타가 아니라 칸코스타라고. 칸코 스타디움의 약어인데 유키피디아씨라도 나오는 건가 미묘한데?」
하치만 「그래서? 부탁이란 게 뭔데?」
코마치 「그—거—슨--- 이번 주 일요일, 무려 코마치와 1일 데이트입니다!」짝짝짝
하치만 「승인과정이라는 건 대단하구나-」
코마치 「우와 무슨 말 하는 건데, 코마치 조금 슬퍼.」
하치만 「라고 할까 데이트는 어디서 어떻게 해?」
코마치 「응 그것은- 라라포트로 가서―, 옷 보고―, 맛있는 밥 먹고―, 여러 가지 잡화를 보고―, 마지막에 로맨틱한 석양과 함께 연인끼리 키스?」
하치만 「요즈음 초등학생이라도 그보다는 낫겠다? 옷 보고 밥 먹을 뿐이라면 오전 중에 끝나겠는데? 그리고 날이 저물 때까지 잡화 본다니 고행 말고 아니잖아? 그리고 키스라니 너…」
코마치 「정말- 오빠는! 어쨌든 코마치는 오빠와 어디든지 둘이서 나가고 싶은 거야!」푸우
하치만 「그리면 자태…」
코마치 「자택 금지! 외출 데이트!」
하치만 「알았어 알았다고…. 그럼 일요일은 어딘가 갈까. 다만 라라포트 말고 다른 것도 생각하라고?」
코마치 「데이트 코스를 여동생에게 모두 맡긴다니 역시나 오레기…」
하치만 「…아무튼… 코마치와 나가는 것도 오래간만이니까… 뭔가 생각해 보라고」
코마치 「…! 흐응♪ 기대할게, 오빠♪」
하치만 「…너무…기대 하지마…」
24: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9yb8zU5co
―――금요일 학교 봉사부실
하치만 「……」스마트폰 지긋이
유이, 유키노 「……」지이
하치만 「……」씨익
유이, 유키노 「! 기, 기분 나빠…」
하치만 「!? …라니 어째서 두 사람 모두 나 보고 있는 건데? 혹시 나 좋아하는 거?」
유이 「힛키 초 기분 나빠. 그만둬.」
유키노 「…하아. 말을 건네지 말아 줄래?, 나까지 눈이 탁해져 버릴 것 같구나.」
하치만 「…큭, 크허억, 솔직히 이런 반응 보면 진짜로 2주간은 이불 안에서 「우 어 어 어 어」가 하니까 봐주라고」
유이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해버린 힛키가 나쁘니까!」투덜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아무리 말해도 이 남자에게는 섬세함의 ‘ㅅ’도 없으니까 포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하치만 「……미안. 이제 두 번 다시 이런 경망스러운 말은 하지 않을 거니 용서해 달라고?」
유이, 유키노 「!」
유이 「힛키가 비뚤어지지 않고 제대로 사과했어! 이것은 무엇인가 큰 사고의 징조!?」
유키노 「침착하세요 유이가하마씨, 아무리 큰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히키가야군의 눈이 맑아질 일은 없으니까!」
하치만 「나의 눈은 천재지변 레벨이라도 낫지 않는다니 어떤 중2 설정이냐고! 핫!? 이것은 이름도 없는 신(神)설정…아니 아니, 어쨌든…미안하다」
유키노 「정말로 반성하는지 어떤지는 그 눈으로는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사과하는 사람을 용서하지 않을 정도로 나는 그릇이 작은 인간은 아니야,히키가야군과는 다르니까」
하치만(뭐냐고 이 여자… 하나 하나 자신이 뛰어나다고 어필 하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병이야? )
유이 「나는 원래 그렇게 화나지 않았다고나 할까- 아, 그렇지만 알고 있었으니까 농담이라던가 그러면 용서 안 할 테니까!」
하치만(무엇을 알고 있는 거냐고… 너의 가슴의 크기인가? 그런 것 동정이 알아채고 장난치지 않겠지! )
유이 「그렇지만 힛키가 솔직해졌다니 정말로 무슨 일인거야?」
유키노 「봉사부 활동 하면서 내가 짠 히키가야군 교정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일까?」
하치만 「어이 진짜로 무섭기 때문에 그만둬. 졸업 때까지 공정당해서 사회에 나간다니 진짜로 용서해 달라고!」
유키노 「농담이야. 그렇지만 근본적인 곳은 바뀌지 않았구나」쿡
유이 「아하하…. 그렇지만 그렇지 않으면 힛키가 힛키가 아니게 된다는 생각도 들지만」
25: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9yb8zU5co
유키노 「그래서 히키가야군? 조금 전 당신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 지은 그 기분 나쁜 미소는 무엇인지?」
유이 「그래 힛키! 언제나 웃는 거라던가 기분 나쁘지만 조금 전 건 평소보다 2배 정도 였어! 뭔가- 싫은 느낌!」
하치만 「시..꺼…, 그렇게 말 안 하면 안 되냐고?」
유키노 「어쨌거나 싫다고 한다면 괜찮지만…. 그 때는 교정 프로그램을(생략」
하치만 「그것 정말로 있는 거냐!? 알았다! 이야기 할 테니까! 교정만은 그만해라!」
유이 「힛키 정말로 사회에 나가고 싶지 않은 거네…」
하치만 「 실은……이번 주 일요일 그…데이트 하는 것으로, 힉!」
유키노, 유이 「벌떡!!」
하치만 「진정해라! 여동생이다, 여동생, 코마치야.」
유이 「코마치가 상대인가…」휴
유키노 「당신이 다른 여자와 데이트한다면 그 여자가 불쌍할테니까 안심했어」휴
하치만 「유키노시타, 이제 나도 눈물을 흘릴 때가 올 거 같은데?」
유이 「그렇지만 코마치짱하고 나가는데 일부러 「데이트」같은 단어, 힛키라면 쓰지 않잖아?」
유키노 「그것도 그렇네, 히키가야군, 당신 드디어 시스콘이 악화되서 친동생에게 손을」
하치만 「거기는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나는 치바 내에서도 시스콘 쌍벽을 이루는 사람 중 한 사람 히키가야 하치만이지만 결코 친누이동생에게 손을 댈 만큼 영락하지는 않았다! Yes 마이 시스터. No터치는 시스콘이라면 상식중의 상식이니까」
유이 「기분 나빠」
유키노 「하아~ 그래서,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것이지만 덧붙여서 한 사람은 누구야?」
하치만 「아- 그 녀석은 그 많은 플래그를 피눈물을 흘리면서 날려버린 끝에 간신히 친여동생과 연결된 굉장히 놈이야. 아무튼 그것도 기간 한정이었지만」
유이 「그 사람은 그렇게나 장렬한 인생을…. 그렇지만 여동생 이외에도 그렇게 인기 있었다면 후회라든지 하지 않는 걸까?」
하치만 「후회라니, 있을 리가 없지!」
유이 「무슨 힛키 기분 나빠짐이 악화되고 있다는 생각이…orz」
26: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9yb8zU5co
하치만 「나에게는 그런 자세도 정열도 없지만 아무튼이야… 코마치의 행복을 다른 치바의 오빠…아니, 일본, 온 세상의 누구보다 바라고 있으니까」
유이 「치바의 시스콘 탑 2! 어쩐지 조금 멋지게 보일지도? ///」
유키노 「유이가하마씨, 제정신으로 돌아오렴, 폼 잡고 말해봤자 단순한 중증 시스콘일뿐이니까」
하치만 「훗, 뭐라고 말하든지 간에. 그런 코마치가 일요일에 나와 드물게 외출하고 싶다고 말했으니까, 약간은 어디 좋은 곳이 없는지 조사하고 있었어, 치바현 한정으로」
유이 「말하고 있는 것의 스케일을 모르겠어…」
유키노 「하아~… 정말이지 이 남자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가끔 정말로 모르겠구나. 유이가하마씨, 지금의 시스가야군에게 무슨 말해도 쓸데없을 테니 잠깐 음료수라도 사러 가자꾸나」
유이 「그렇네, 조금 나도 지쳐 버렸고… 힛키 것도 사 올게! 무엇이 좋아?」
하치만 「아니, 나는 됐어」
유이 「그럼, 적당하게 이상한 거 사올게!」
하치만 「뭐냐 그건, 어떤 장난이냐고…」
하치만 「………」
하치만(어젯밤, 최근 본 그 꿈의 사건을 나는 간신히 생각해 낼 수가 있었다…)
하치만(아니, 정확하게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기억하지 않은 척을 하고 있던 것을 생각해 냈다…)
하치만(남매가 결혼… 그것은 안 되는 것이라고, 금기라는 것은 나나 코마치도 그 무렵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치만(그래서 나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잊으려고, 풍화 시키려고 했다…)
하치만(그것을 세상이 허락해 줄 리는 없을 것이라고… 그래서 코마치가 슬퍼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치만(그것이 비록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하고 있는 자기기만이었다고 해도…)
하치만(…그렇다면, 만약 그 때의 말에 지금도 코마치가 속박되고 있다고 한다면 나는 그 쇠사슬을 풀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하치만(코마치의 행복을 이 세상의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으로서 코마치를 이 세상의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
하치만(나도, 코마치도, 한 걸음을 내디디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온 것이다…! )
하치만 「역시 내 여동생이 이렇게나 귀여운 것은 잘못됐다 …랄까!?」
33: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e3tJ52BHo
―――토요일 히키가야가
코마치 「어때, 오빠? 내일 입을 건데 이 옷 귀여워? 어울려?」
하치만 「그렇네- 코마치는 세계 제일 사랑스러우니까 무엇을 입어도 어울린다고」
코마치 「우와와 텐션 낮아」
하치만 「그것보다 코마치, 그 내일 예정은 정했어?」
코마치 「응―?역시 다른 거 생각하지 못했어―」
하치만 「기대한 내가 바보였다…」
코마치 「그러한 오빠야말로 무엇인가 생각한다 라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어?」
하치만 「…아 미안 아무것도 생각 못했어」
코마치 「하아~… 이러니까 오레기는… 역시 라라포트에서 1일 데이트가 될 것 같네」
하치만 「진짜로 라라포트에서 1일 데이트인 거냐…. 어쩔 수 없구나… 내일은 마지막까지 코마치와교제해 줄게」
코마치 「역시나 코마치의 자랑스런 오빠! 자 우선은 여기에서 옷 사고- 이것 먹고- 저것 먹고―♪」
하치만 「아, 역시 돈은 없으니까 어느 정도 감안해 줘」
코마치 「…역시 오빠는 오레기였구나…」이런이런
――――――
――――
――
코마치 「그럼 코마치는 내일을 대비해 잘까나! 잘자, 오빠!」
하치만 「아…잘자라, 코마치」
34: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e3tJ52BHo
―――AM1:00 하치만 방
하치만 「…그럼, 대충 플랜은 생각했고. 이제 내일에 대비해 잘까…」
오빠 일어나
하치만 「…? 코마치인가, 무슨 일이야?」
코마치 「아니- 설레서 잘 수 없다 보니 …그러니까 코마치가 함께 자 줄려고///」
하치만 「…이상하잖아, 그거」
코마치 「머어 머어 코마치가 오빠와 자 주다니 출혈 대서비스니까!」
하치만 「뭐야 그건 자고 있는 동안에 멍투성이라도 된다는 거야? 몸에서 아자레아라도 피는 거냐 ?」
코마치 「…15점」
하치만 「잘못한 것은 너인데 심하지 않아…?」
코마치 「그것보다 코마치가 함께 자 준다고 하잖아? 어떻게 할 꺼야?」
하치만 「……하아~, 그럼 코마치가 잘 때까지다. 그 후 나는 거실에서 잘 테니까」
코마치 「그렇게 수줍어 하지 않아도 코마치는 괜찮은데∼ 아, 코마치에게 데레하는 건 포인트 높을지도」
하치만 「아니라고. 이튿날 아침 아버지라든지 어머니에게 보여지면 정말로 집에서 쫓겨나니까, 만약을 위해서다」
코마치 「…그런가… 머어, 괜찮아! 그럼 빨리 함께 자자―!」
하치만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소란 피우지 마」
코마치 「네 네」
하치만 「하아~…불 끌 테니까―」탁
코마치 「///」두근두근
35: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e3tJ52BHo
하치만 「………」
코마치 「……깨어 있어? 오빠?」
하치만 「…어, 너가 잠들 때까지는 깨어 있어야 하니까」
코마치 「그런가… 오빠, 옛날에는, 자주 이런 식으로 함께 잤어」
하치만 「…그렇구나, 그래서 코마치 잠버릇이 나빠서 얼굴 맞거나 이불을 벗겨 져서 감기 걸릴 것 같게 되거나 했지. 벌 게임인가 뭔가 그랬었나」
코마치 「…그것 뿐이야?」
하치만 「끝에는 코마치와 너무 가깝다고 아버지에게 굉장한 질투를 받아 불합리한 취급 받고… 정말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눈물이 나올 것 같다」
코마치 「코마치, 너무 사랑 받아서 괴로워><」
하치만 「그 사랑을 조금은 나에게 나누어 주어도 벌 받지 않는다고 생가하는데? 아니… 그렇게 받고 싶은 것도 아니지만, 별로」
코마치 「응후후~ 괜찮아, 대신에 오빠는 코마치가 정--말 사랑해 줄거니까! ……라는 이것은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아.. 그런가. .그것 보다 빨리 자라고, 내일 늦잠 자도 안 깨우니까」
코마치 「…정말이지 삐쭙거리고 오빠는 …자 마지막으로 꼬옥 해 주면 잘게!」
하치만 「그러니까 그 이상한 조어 그만두라고… 에? 무슨 일?」
코마치 「그러니까 코마치 꼭 껴안아 줘! 그럼 잘 테니까」
하치만 「아니 묻고 있는 건 그게 아니라 어째서 코마치를 꼭 껴안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코마치 「응? 체온이 그리워서…?」
하치만 「이렇게나 사랑 받는 녀석이 체온이 그립다니… 이 녀석!」
코마치 「아가씨는 사랑에 굶주렸는걸? (의미 불명)그러니까…, 오빠 부탁해! ///」
하치만 「자기가 아가씨라든가 말해버리다니 바보냐… 알았어… 자 코마치, 이것으로 좋은가…?」꼬옥
코마치 「…! 에헤헤~좋아∼///」
36: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e3tJ52BHo
――――――
――――
――
코마치 「…zzzz」
하치만 「……」안아줌
하치만(결국 그 후 코마치가 잠들 때까지 안아 준 것은 좋았지만…)
코마치 「……zzzz 오빠 그거 코마치 거야… 음냐음냐」움찔
하치만(어느 새 코마치에게 붙들려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코마치 「……그렇게 햝으면 안돼 오빠…zzz」
하치만(움직이면 코마치를 깨워 버릴 것 같고…어떻게 해야하나…)
코마치 「…그런 야한 것도 코마치는……Zzzzz 」스하
하치만(아니, 오히려 깨워야 겠다, 어떤 꿈을 꾸는 거냐고 이 녀석) 짜증
코마치 「………」 스하
코마치 「………정말 좋아해, 오빠…」
하치만 「……나도 사랑해, 코마치…」
코마치 「…………///」
코마치 「………Zzzzz…」스하
하치만(하아~…어떻게 해야 하냐고 이 상황……)
37: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e3tJ52BHo
―――데이트 당일
하치만(붙잡힌 것도 풀지도 못하고 자 버렸지만, 아침에 내가 일어났을 때 코마치는 벌써 자기 방으로 돌아가 있었다. 언제 돌아 간 거지 저 녀석? 부모님이 안 본 게 다행이지만…)
하치만(아침 식사 때 왠지 코마치가 나를 볼 때 얼굴을 붉히고 있었지만 스스로 부끄러워질 정도라면 「꼬옥 안아줘」라든지 부탁하지 말라고, 나까지 부끄러워지니까! )
하치만 「라고 하는 것으로 이리 저리 데이트 당일을 맞이해서 지금부터 라라포트로 가는 거지만」
코마치 「누구한테 말하는 거야 오빠!? 그것보다 어때? 어때? 어때? 역시 어제 것이 아니라 이 옷으로 했지만 코마치, 어울려?」
하치만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말이 아니니까, 염불이나 독경이겠지만 코마치의 말은 분명하게 듣고 있어」
하치만 「옷? 그렇구나, 세계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코마치가 세계에서 제일 어울리고 있는 옷을 입고 있으니까 은하 제일로 귀여워」
코마치 「기쁘지만 스케일이 너무 커 잘 모르겠어」
하치만 「…어쨌든 어울리고 귀엽다는 거다」
코마치 「! 오빠 데레 왔다━(˚∀˚)━!!」
하치만 「, ……어쨌든 가자고 코마치」
코마치 「네 네♪후후~오빠와 오래간만의 외출∼♪」
하치만 「오래간만이라니… 애완 페스티벌인가 해서 같이 간 적 있잖아」
코마치 「그렇지만 그 때도 결국 유키노씨와 같이 있게 되었잖아… 원래 그것은 연례행사 같은 것이고, 달리 둘만 나갈 때가 적어서 코마치는 슬퍼…?」
하치만 「따로 우는 흉내 내도 포인트 높지 않으니까 그거」
코마치 「푸우―!」
코마치 「……그렇지만 최근에는 그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치만 「…!」
코마치 「…언젠가는…역시 오빠도……-랄까♪」
하치만 「……」
코마치 「…응, 그러니까 오늘은 오빠와 마음껏 놀아서 최고의 추억을 만들 거야! 쉴 틈 없으니까 각오 해, 오빠♪」
하치만 「…네 네 알았다고」
47: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IN 카페
하치만(라라포트에 도착하고 나서는 코마치의 선언 대로 거의 쉴 틈 없이 옷이든지 잡화든지 쇼핑에 어울렸다.)
하치만(이미 데이트라기 보다 코마치의 쇼핑 시중들고 있는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지만 바로 그 본인은 평소의 배 이상은 기뻐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아무튼 좋다고 치자)
하치만(그리고 오후가 되어 간신히 쇼핑도 일단락 지었기에 가까이 있는 카페에서 조금 쉬기로 했다)
하치만 「그렇다 치더라도 인파 엄청나구나… 해서, 밥 다 먹으면 어떻게 할까? 돌아가?」
코마치 「인파를 이유로 돌아 가자니 역시나 오빠…」
하치만 「…아무튼 돌아가자는 건 농담이라고 해도 오전 중에 이만큼 쇼핑했는데 더 이상 사고 싶은 것 있는 건가?」
코마치 「응―, 갖고 싶은 것은 아직도 많지만 오전 중은 쭉 코마치의 쇼핑을 뒤따라 주었으니까오후는 오빠가 가고 싶은 곳으로 해도 좋아?」
하치만 「자, 돌아」
코마치 「돌아가는 것 빼고」싱긋
하치만 「크흑… 여동생에게 생각을 읽혔다니… 하치만, 분하다 …그래도(중략 하지만 그런 말을 들어도, 딱히 하고 싶은 건 없지만…」
코마치 「오빠 정말로 오늘 데이트, 노플랜으로 왔구나…」
하치만 「……코마치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으니까」중얼
코마치 「…? (잘 들리지 않았다…)」
코마치 「자, 저기 게임센터로 놀자! 일전에 유키노씨랑 유이씨와 갔을 때도 즐거웠고!」
하치만 「아무튼 여기에서 가깝고, 좋지 않을까?」
코마치 「그럼, 렛츠 고♪」
하치만 「…오―」
48: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어떤 게임센터
코마치 「게임센터에 도착했다―!」
하치만 「그러나 변함 없이 여러 종류의 게임이 있구나」
코마치 「그렇지만 코마치는- 모처럼 데이트로 왔으니까―?저거…하고 싶은데∼?힐끔힐끔」
하치만 「응? 혹시 MJ인가? 그러고 보니 코마치나 유이가하마와 목소리가 비슷한 캐릭터와 마작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코마치 「아- 그런 네타바레는 드라마 CD로 충분하니까」
코마치 「그게 아니라 저거야 저거!」힐끔힐끔
하치만 「뭐야, 파이널 파이트인가? 내 연금술을 이걸로 살릴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코마치 「남은 체력이 얼마 없을 때 잘못해서 고기가 있는 상자를 연금해 버렸을 때의 슬픔은…이 아니라!」
코마치 「정말- 오빠는 알면서 그렇게 얼버무리고―!스티커 사진 찍자 스티커 사진!」
하치만 「…이런 전개가 될 것 같기는 했지만, 급기야 여동생과 스티커 사진을 찍게 되리라고는」
코마치 「--오빠, 어차피 여자와 스티커 사진 찍은 적 없으니까 연습이라고 하면, 그치?」
하치만(일단 토츠카와 찍은 적이 있지만… 아무튼 한명 필요 없는 녀석도 찍혔지만)
하치만 「…어쩔 수 없구나. 그래서, 어느 걸로 찍지?」
코마치 「자 이 「초 러브 age↑↑MAX~미백300%∼」로 하자!」
하치만 「뭐냐 그 편차치 BF를 가볍게 관통한 것 같은 이름의 스티커 사진은. 이미 츳코미할 것 밖에 없어서 츳코미 안 간다고」
코마치 「그렇지만 코마치 친구와 찍을 때에 자주 사용해서 잘 아는데? 설정 잘못하면 너무 희어 얼굴이 날아가 버리지만」
하치만 「사용시점에서 제대로 된 게 아닌 거 같다만! 정말이지 남매 두 명이 얼굴이 스파크 된 사진이라든지 찍히면 심령 사진으로서 TV프로에 투고 가능하겠는데」
코마치 「정말- 하나하나 꼬치꼬치 말하기나 하고. 잘 사용하면 되니까, 빨리 찍자!」
하치만 「네 네」
???「그- 미안합니다 잠깐 괜찮습니까?」
하치만&코마치 「?」
49: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점원 「갑자기 미안합니다, 혹시 두 분은 교제하고 계십니까?」
하치만 「아…」
코마치 「네! 보는대로 우리 초 러브 러브 커플이랍니다―!」
하치만 「이봐…」
코마치 「정말- 그렇게 수줍지 않아도 괜찮은데―///」
점원 「하하하… 실은 오늘 남녀 커플 대상 한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서, 두 명 러브 러브 two shot을 엔트리 해 주시는 것만으로, 무려 스티커 사진 요금을 1회 서비스로 하고 있습니다!」
점원 「…덧붙여서 접수해 주실 수 없으면 1회 5000엔의 촬영료를 받습니다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치만 「뭐야 그 터무니없는 설정은!」
코마치 「! 이것은 어쩔 수 없다! 자 엔트리 할 테니까 부탁합니다!」
하치만 「어이 나의 의견…」
점원 「알겠습니다! 두 분 러브 러브 two shot 기대해주세요, 그러면―」타타타타
하치만 「대단한 스피드로 어딘가로 가 버렸다…」
하치만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코마치? 이 바보와 바보를 곱셈 한 것 같은 이름의 스티커 사진에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어졌지만, 러브 러브 two shot은… 오빠 머리 아프다만?」
코마치 「응―?괜찮아, 오빠는 가능한 한 그 탁한 눈을 빛내도록 노력 하면서 서 있는 것만으로 괜찮아? 나머지는 코마치에게 맡겨 줘!」
하치만 「지금 한 말로 안심할 수 있는 요소가 없어졌지만…?」
코마치 「그렇다 치더라도 이것은 코마치적으로 괜찮은 이벤트입니다♪」싱글싱글
하치만 「그렇다 치더라도 이것은 하치만적으로 괴로운 이벤트입니다…」
코마치 「어쨌든 이제 엔트리 해 버렸으니까 작심하고 코마치와 러브 러브를 과시하지 않으면 안된다구 그러니까 노력해 줘, 오빠♪」
하치만 「…이제 아무래도 좋아」하아…
50: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스티커 사진 케이스내
코마치 「우선은 모드 선택이구나! 여기는 물론 「친구」가 아니고 「애인」을 선택하고…」
하치만(아, 어쩐지 잘 모르는 사이에 뭔가 튀어나오는구나… 하치만 무섭다><)
코마치 「…좋아, 자 오빠 찍어―!」
3…2…1…
하치만 「…에? 에?」(위험하다. 여동생 상대로 어떤 얼굴 해야 할지 모르겠어! )
코마치 「자 처음은 오빠 팔에 안겨서 ♪」
하치만 「엇!?」///
찰칵 찰칵
코마치 「자, 오빠도 피-스, 피-스!」
하치만 「어, 어」피-스
찰칵 찰칵
코마치 「다음은 둘이서 허그―」꼬옥
하치만 「, 이봐!」///
찰칵 찰칵
코마치 「자 최후는…코마치 대서비스♪」볼에 츄
하치만 「…? ///」두근
찰칵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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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
――――
――――――
코마치 「…마지막으로 「하치만&코마치 데이트 기념」…좋아, 할 수 있었다―!」
코마치 「그렇다 치더라도 잘 찍혔네, 오빠♪」
하치만 「…그러냐」
코마치 「? 오빠가 걸러 졌어…」
하치만 「…걸러진 걸까. 생기라던가 여러 가지 것이 추출된 거 같은데…」
코마치 「……마지막은 코마치도 조금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포인트 매우 높을지도?」
코마치 「그러면 스티커 사진 데이터는 확실히 송신했고 현상하면 반은 오빠에게 줄 테니까 소중히 해!」
하치만 「하아~…이렇게 되면 정색하고 휴대폰에 붙일 수 밖에 없겠는데」
코마치 「그것은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농담을 진짜로 받아 들였어!? )
코마치 「자 코마치도 휴대폰에 붙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한 쌍이네, 오빠♪」
하치만 「…네 네」( 이제 부끄러움 게이지 만땅이야! )
코마치 「……에헤헤∼///」
하치만 「…어이 바로 코마치가 나에게 키스 하고 있는 사진이 점 내의 대형 모니터에 비추어지고 있어…」
손님 A 「리얼충 죽어!」손님 B 「저 아이 귀엽네 남자는 죽어! 제길!」손님 Z 「무후…하치만요…여동생하고(중략.… 리얼충!!!배신자!!!」
하치만 「…위험해, 이미 글렀나 이것은…이 게임센터 솔로 플레이어 대부분을 적으로 돌렸어?」
코마치 「이야- 마침내 코마치와 오빠의 금단의 관계가 국가 기관에서 밝혀 버렸네― 코마치 기쁘기도 부끄럽기도…///」부끄부끄
하치만 「…오해를 낳을 것 같은 발언은 그만둬! 어쩐지 저기에 있는 아는 사람인 거 같지만 완전히 별개인 사람이 대단히 험악한 얼굴로 보고 있어!」
손님 Z 「하치만…(중략-!!」
코마치 「코마치는 아무렇지도 않은 걸∼!만족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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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큭, 이 이상 여기 있으면 부끄러워서 기분이 이상해질 것 같다… 어쨌든 게임센터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
하치만 「…그렇다 코마치, 여기 오는 중간에 역 앞에서 「긴급 출장! 애완 동물 월드」라고 하는 개와 고양이를 만질 수 있는 이벤트가 있던 거 같아,여기 근처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 같으니 거기 가지 않을래?」
코마치 「응- 오빠가 가고 싶으면 좋아? 코마치는 스티커 사진 찍어서 만족하고 있고」
하치만 「좋아, 자 갈까」
코마치 「렛츠 고♪」
하치만 「…어이」
코마치 「코마치, 지쳐 버려서 손 잡고 걸으면 안 돼?」///
하치만 「…이, 이벤트 회장까지만 이니까?」두근두근 (이것은 여동생의 손, 어째서 긴장하고 있는 거냐 나는! 조금 전 스티커 사진 탓인가! )
코마치 「수줍어 하는 오빠도 포인트 높아♪」///
하치만 「그 그런 거 아냐-! /// 그런 말 하면 두고 간다!」
코마치 「정말- 오빠는 삐쭙거리고 솔직하지 않네∼」싱글싱글
하치만 「…시꺼―///」(큭! 코마치가 지나치게 사랑스러워서 괴롭다! )
―――――
―――
――
하치만(이 후 나도 코마치도 그런 전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치만(생각하면 이 때, 어째서 눈치채지 못한 것일까…)
하치만(주의하고 있었으면 피할 수 있었을 것인데…! )
하치만(…어느 쪽으로도 피할 수 없는 문제였지만…)
하치만 「역시 나의 여동생과의 데이트는 잘못됐다…?」
53: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긴급 출장! 애완 페스티벌 회장 내
하치만 「좀 더 소규모 이벤트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크구나」
코마치 「그렇지만 그 만큼 다른 페스티벌에 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개나 고양이가 있네」
하치만(…애완 패스티벌? 이 전개는…)
코마치 「……혹시 유키노씨랑 유이씨도 있을지도 몰라」
하치만 「…그렇지만 지금은 관계없겠지… 오늘은… 코마치와 나온 거니까……」중얼
코마치 「…형……에헤헤, 기뻐///」꼬옥
코마치 「…그런데도 코마치는---」
코마치 「…, 바로 이상한 사람이 길을 잃은 것 같은 움직임으로 지도와 눈싸움하고 있어? 게다가 저것은 유이씨도 함께 미아가 되어있는 거 아니야?」
유키노&유이 「……???」허둥지둥
하치만 「…정말이지 뭐 하는 거야……미안 코마치, 잠깐…괜찮을까?」
코마치 「………괜찮아. 나는 괜찮아 오빠」
하치만 「…미안…」
코마치(……여기까지…인 거 같다…)
54: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하치만 「너희들 이런 곳에서 뭐 하는 거냐?」
코마치 「유키노씨, 유이씨, 야하로―♪」
유이 「…야하로―?」
유이 「힛키와 코마치짱? 어째서 이런 곳에? 그렇지만 조금… 기쁠지도…!」눈망울
유키노 「…, 어째서 이런 곳에 히키가야군과 코마치씨가 있을까?」두근
하치만 「…그것은 이쪽에서 묻고 싶지만… 아무튼, 아마 이 이벤트를 안 유키노시타가 유이가하마에게 권해 온 것은 좋았지만 유키노시타가 고양이에 열중하다보니, 결과 길을 잃어 지금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라고 하는 느낌인가?」
유이 「대단해…! 거의 맞았어! 어째서? 힛키 초능력자?」
유키노 「…길을 잃고 있다니 의외이구나 히키가야군. 나는 다만 회장의 고양이와 접해 있다보니 어느새 모르는 장소에 와 버려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생각 중이었다만」
하치만 「…그것을 일반적으로 미아라 하지만」
유이 「그렇지만 힛키를 만나서 안심했어! 라니… 오늘은 코마치짱과 데이트였지? 방해 해 버린 걸까…」
코마치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늘은 우연히 코마치의 쇼핑에 오빠를 동반한 것뿐인데 데이트이니…」
하치만 「……」
코마치 「그러니까 오빠 두고 갈 테니까 이후는 3명이서 즐겨 주세요! 유감이지만 코마치는 급한 볼일이 생각나서 먼저 돌아 갈게요.」
하치만 「어이 급한 볼일은 너…」
코마치 「정말- 오레기라도 지도 정도는 읽을 수 있으니까 두 사람을 안내해 주어야 하지 않아?」
하치만 「그래도 오늘은…」
코마치 「……어쨌든! 두 사람이 곤란해 하고 있으니까 오빠가 어떻게든 해 주어야! 코마치는 가기 때문에… 바이바이…오빠…」타타타타타
하치만 「……」
유키노 「코마치씨, 가 버렸구나… 그래도 어쩐지 슬픈 눈을 하고 있었어」
유이 「그렇네… 평소처럼 행동하고는 있었지만, 대단히 무리한 것 같은 느낌이… 힛키, 정말로 데이트가 아니었어?」
하치만(코마치 녀석, 이상한 생각을 하는 건…)
하치만 「………미안, 잠시 20분 정도만 기다리고 있어 주지 않겠어? 나도 급한 볼일이 떠올렸기 때문에…. 곧 돌아올 테니까 여기서 움직이지 마」
유키노 「…후후, 갔다오렴. 그리고 미아 취급은 적당히 그만두지 않을까? 히키가야군이 없어도 유이가하마씨와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고」
유이 「그래, 힛키가 없어도 유키농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될 거야! 그러니까 힛키는 코마치짱을 쫓아 줘!」
하치만 「…그런가…미안 두 사람 모두…」타타타
유이 「아, 잠깐 기다려 힛키!」
하치만 「…?」
유이 「우리… 기다리고 있으니까… 유키농도 나도…힛키, 믿고 기다리니까!」
유키노 「그러니까… 안심해 코마치씨에게 가 주렴. 나도 그… 월요일… 부실에서 당신을 기다릴테니까…///」
하치만 「…그런가, 정말로 미안…그럼 내일!」탓!
유이 「…정말로 질릴 만큼 서로 사랑하는 남매구나. 코마치가 조금 부러울지도…」
유키노 「에 그렇구나… 거기에 휘둘리는 우리도 알아 주었으면 하지만…」
유이 「그래서…어떻게 여기서 나가는 거야, 유키농?」
유키노 「……이 지도라면 아마, 오른쪽이구나」
( 오른쪽은 어떻게 봐도 막다른 곳)
유이 「……」(역시 도와줘 힛키! ><)
55: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하치만(…큭, 코마치 녀석 어디로 간 거냐…? 그대로 곧장 돌아갔다고는 생각되지 않고…) 타타타타
하치만(라면 코마치가 갈 것 같은 장소는… 역시 저기인가…? )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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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어느 공원
하치만 「……역시 여기에 있었구나, 코마치」하하
코마치 「……하아~…그렇게나 해 주었는데 코마치를 쫓아 오다니…정말로 오빠는 오레기이네…」
코마치 「정말이지, 어째서…? 모처럼 코마치 포기할 수 있었는데…! 어째서 오빠는 방해 하는 거야…?」
하치만 「…그것은…」
코마치 「…오빠, 기억하고 있어? 옛날 혼자 있기 싫어서 코마치가 가출했을 때 이 공원 벤치에서 쭉 혼자서 앉고 있었는데, 그 오빠가 드물게 지금 같이 안색을 바꾸면서 땀 흠뻑이 되면서 코마치를 찾으러 와 준 것」
하치만 「…그래, 기억하고 있어」
코마치 「그럼 그 후 돌아가는 길에 주고 받은 약속도…기억하고 있어…?」
하치만 「아…잊지 않았어」
코마치 「그런가… 그토록 포인트 포인트라고 말하면 아무리 오빠라도 생각해 낼거라고 기대했지만… 역시 기억하고 있어 주었구나…」
코마치 「그렇지만 오빠, 코마치가 아무리 노력해도, 코마치가 아무리 오빠를 좋아해도 남매는 결혼은 못 하는 거잖아?」
하치만 「…알고 있어」
코마치 「그럼 안 되잖아… 모처럼 오빠를 생각해 주는 여자 아이가 2명이나 있다면… 그쪽을 소중히 해야 하잖아! 그런 기회 오빠에게는 이제 두 번 다시 없을지도 몰라?」
하치만 「두 번 다시 없다 던가 필요 없어. 그리고, 확실히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도 지금은 나에게 있어 몹시 소중한 존재이지만…」
하치만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코마치는 나의 여동생이고, 나는 코마치를---」
하치만 「나는 코마치를 사랑하고 있다!」
코마치 「……!!」
하치만 「남매? 혈연? 근친? 그런 것 두 사람의 사랑에 비하면 상관없어-! 오히려 이대로 사랑의 도피 엔드까지 나는 상정하고 있어! 비록 세계가 우리들의 적이 되어도 나는 코마치를 언제까지나 지킨다! 무슨 일이 있어도 코마치를 계속 사랑한다!」
코마치 「……바보, 오빠는…응, 정말로 바보…」
하치만 「어이 코마치… 울고 있는 거야…?」허둥지둥
코마치 「……어쩐지 기뻐서…정말, 오레기면서 정말로 코마치의 계획 방해하기만 하고…!」
하치만 「…그것은…피차일반이겠지…」
코마치 「에헤헤, 오빠 고마워…코마치도 오빠를 세상에서 누구보다 정말 좋아해! 그래도, 코마치는 역시…오빠는 사귈 수 없어!」
코마치 「…사실은 오빠와 결혼할 수 있으면 죽어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지만…그래도 역시 그것은 할 수 없었어」
하치만 「……그런가」
코마치 「…그러니까…그러니까 오늘만, 오늘만이라도…」
코마치 「코마치는 오빠의 신부가 되어도…괜찮을까?」
하치만 「…아! 사랑한다고, 코마치!」
코마치 「…코마치도… 코마치도 오빠, 정말 좋아해!」츄!
56: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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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나와 코마치는 키스했고 하루 한정이었지만 이어졌다. 뇌리에는 모 치바의 다른 남매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것보다 어중간하게 끝난 것은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눈앞에 문제는 많지만…그래도 이 경험으로 나나 코마치도 간신히 한 걸음 내디딜 수가 있었던 것이다.
하는 김에 후일담으로서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에게을 전했더니 의외로 「그렇구나, 다행이네」라는 한마디로 끝났다…어라―?좀 더 놀란 반응을 보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연유로 또 나와 코마치는 다시 원래 남매로 돌아왔고 나는 평소 그 봉사부가 있는 학교 로 돌아왔다…
하치만 「역시 내 여동생이 이렇게나 귀여운 것은 잘못됐다.」
」
~끝∼
59: 이 팬픽은 코마치 팬픽입니다 ID:q3NCc0Quo
―――후일담 봉사부실
유키노 「…그래서, 히키가야군? 드디어 명실 공히 친여동생에게 손을 대어 버린 진정한 로리타가 되어 버렸구나, 도대체 당신은 그 후 코마치씨에게 무엇을 저질렀는지?」
유이 「아, 그것은 나도 조금 신경이 쓰일지도―?」
하치만 「어이 결국 다 들을 생각 만만이었잖아!」
유키노 「별로 히키가야군 행동 자체에 흥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만일 코마치씨에게 무엇인가 있었다면 한 사람의 선량한 시민으로서 경찰에 통보해야 한다만?」
유이 「설마 힛키 코마치짱에게 정말로 손을 대어 버린 거야!?」
하치만 「웃기지 말라니까! 여동생의 정조에 손을 댈 만큼 영락하지 않았다고-! 다만…그게…몇 번 키스 하거나 함께 욕실 들어가거나 그 밤 함께 잔 것만으로…」
유키노 「과연. 그게 당신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한 말이라고 해도 좋을까? 안녕히 가세요 범죄자가야군, 이 세상에 이런 중증 시스콘이 정말로 실재했던 것은 잊지 않아요」
유이 「…키, 키스? …나, 나도 힛키와 한 적 없는데…! 코마치짱…치, 치사해! ///」
하치만 「…아무튼 사실이고, 뭐라도 말해 보라고」
유키노 「제대로 저질렀구나, 히키가야군. 그래도 괜찮다만. 그래서 분명하게 두 사람 사이에 결론은 나왔는지?」
하치만 「…뭐 그렇지, 그 약속도 결국 그 1일만이고, 지금은 나나 코마치도 다른 남매에 비하면 약간은 너무 사이 좋을 정도로의 관계로 돌아왔으니까」
유이 「이전보다 관계가 악화된 거 같은 느낌인데?!」
유키노 「정말이지… 당신들은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시스콘과 브라콘 남매인 것…. 본의가 아니지만, 그것도 포함해 나는 당신을 받아들일 수 밖에…///」
하치만 「…어이」
유이 「아―!나도 그…코마치짱이나 유키농에게 지지 않을 정도 힛키를…이거 고백? 아니, 지금 건 그게 아니라, 그…///」
하치만 「…알고 있어. 고마워-,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이것으로 나도 간신히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어」
유키노 「 나는 특히 굳이 하지는 않았지만? ///」두근두근
유이 「그래 힛키, 우리는 힛키에 대한 거 기다리기만 했는 걸///」두근두근
하치만 「그런가, 그럼 재차 말하겠어, 나는---」
끼익
히라츠카 「실례한다― 실은 오늘 나도 유이가하마를 본받아 여자력을 올리기 위해서 쿠키 구워 왔으니까 부디 시식을! (`·ω·′) 」
히라츠카 「그래서 어라? 이 분위기… 나…잘 못 들어 온 걸까나…?」불안초조
유키노 「……하아」이런이런
유이 「……히라츠카 선생님…바보…」휙
하치만 「……확신범이겠지…」
하치만 「…역시 나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