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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적에 假


Original |

쓰르라미가 울던 날…

※ 본 작품은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Chapter 01 ~도망~ (2)



ㅡ온 몸이 아프다.


앞도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 마치 꼭 어딘가에서 떨어진 것 같은 느낌.

나는 얼마나 이곳에 누워있었던 것일까?

분명히 나는 하뉴에게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자고 했고,

새하얀 빛이 나를 감싸… 


""리카!!""
"에?"


아직 시야가 흐릿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이 목소리는 분명.


"케이이치, 레나…"
"괜찮은 걸 까나, 까나… 아프지 않아?"
"리카, 많이 다친거야? 걸을 수 있겠어?"


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반가운 얼굴들…
방금 전 까지 있던 세계에서는 이 둘이 폭주를 해서 결국 모두를 죽이게 되는 참극이었다. 거기에 야마이누까지.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발을 약간 접지른 것 뿐이랍니다. 니파-☆"
"일단 업혀."
"ㅈ,잠… 케이이치?"


케이이치는 능숙하게 나를 업었다. 그리고 무언가 위화감이…든다.

굳이 말하자면 데자뷰, 어디선가 이것을 겪어본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하지만, 나는 분명 케이이치에게 업혀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리카가 정신을 잃고 저기에서 여기로 떨어졌어. 얼마나 걱정했다고."
"아…"


케이이치는 나를 업은 체로 이곳에서 위쪽에 있는 길을 가리켰다.
누가봐도 상당히 높기에 분명 제대로 떨어졌다면 크게 다쳤을 것 이다.

나는 저 나무에 걸쳐서 떨어진 것 같네.


"케이이치, 얼른 가자. 모두들 걱정하고 있을거야."
"그래, 레나."
"모두들 이라면…"


미온과 사토코 정도려나. 만약 이 세계가 운이 좋다면 시온도 있을 것이다.
부디 있으면 좋으련만…


"그래, 리카. 이크. 사토시 녀석, 사토코 달래느라 꽤나 애먹고 있겠네."
"ㅡ사토시?"
"그래, 사토시. 혹시 머리를 다친거야?"
"케이이치! 그런 말은 하면 안되는 거야!"


사토시, 사토시…

케이이치가 사토시를 알고있어?!




즐겁게 봐주셨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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