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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아이돌들의 일상」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모바P「아이돌들의 일상」 2화


​6​1​:​:​2​0​1​4​/​0​2​/​1​0​(​월​)​ 23:57:21. 50 ​:​o​M​e​3​K​Q​e​t​0​

P 「린, 지금 산책 갈건대 너도 갈래?」

린 「응. 좋아」

P 「오늘은 어떻게 할 거야?」

린 「으~응…. 오늘은 보통으로 상관없어.」

P 「OK―」

린 「응. ………좋아. 준비 할게」

P 「그럼, 갈까」 차르륵

린 「멍!」


미오 「조금 전 보통이라고 말했지?」

우즈키 「응」

미오 「보통이 강아지 귀에 강아지 꼬리 목걸이 장비이구나, 시부린에게는…」


​6​4​:​:​2​0​1​4​/​0​2​/​1​2​(​수​)​ 01:29:18. 40 ​:​7​9​T​a​x​F​x​x​0​

마유 ​「​히​이​이​이​이​이​이​이​익​ P씨-!」 꼬옥 안김

P「우왓! 왜 그래, 마유?」

마유 「소, 송추, 송충이가아아!」 꼬오오오오옥

P 「아? …아아」 휙

P 「아니 이거 장난감이 아닌가. 자, 마유 이제 괜찮아―」 쓰담쓰담

마유 「흑, 흐흑」

P 「그래 그래」 쓰담쓰담

P 「정말이지, 누가 이런 짓을…」

레이나 ​「​아​~​하​하​하​하​하​하​~​!​!​.​.​.​콜​록​콜​록​」​

레이나 「보기 좋게 걸렸구나!」

P 「아아…」

P 「레이나―」

레이나 「아~하하하… 뭐야?」

P 「잠~깐, 여기 와라」

레이나 「그러니까 무슨 일인데」

P 「와라」

레이나 「히익」 움찔


​6​5​:​:​2​0​1​4​/​0​2​/​1​2​(​수​)​ 01:33:03. 63 ​:​7​9​T​a​x​F​x​x​0​

레이나 「」 티~잉


P 「자, 이제 괜찮아. 녀석은 혼냈으니까―」 쓰담쓰담

마유 「네에…」 흑



P 「정말이지. 마유는 약하니까 괴롭히지 말라고 했건만…」



사쿠마 마유


코세키 레이나




​6​6​:​:​2​0​1​4​/​0​2​/​1​2​(​수​)​ 01:44:20. 36 ​:​7​9​T​a​x​F​x​x​0​

히카루 「저기, 프로듀서」

P 「응―?」

히카루 「지금부터 프로듀서, 아재(おやっさん) 라고 불러 도 돼―?」

P 「아?」

히카루 「있잖아, 역시 히어로에게는 의지가 될만한 상담역이 빼먹으면 안 되지! 그리고 내 상담역이라고 하면 프로듀서! 그리고 상담역의 애칭은 역시 아재지!」

P 「히카루, 정좌」

히카루 「헤?」

P 「좋은가 히카루! 나는! 지금 제일 대머리라든지 아저씨라든지 대머리라든지 그런 단어에 민감한 시기다!」

히카루 「아니, 아무도 대머리라고는…」

P 「시끄럽다고 바보! 대머리라고! 알겠는가! 나는 말하자면 지금, 사춘기인 거다! 여러모로 감수성이 풍부한 거야!」

P 「다음에 대머리라든지 아저씨라든지 대머리라든지 말해 봐라! 가만 안 둘 테다!」

히카루 「에? 아, 응. 미안. 내가 경솔했어」

P 「………아니. 알아 주면 됐다.」



나오 「…저기」

카렌 「노 코멘트」

나오 「아아, 응」



난죠 히카루
  호죠 카렌


카미야 나오


​6​7​:​:​2​0​1​4​/​0​2​/​1​2​(​수​)​ 01:56:21. 80 ​:​7​9​T​a​x​F​x​x​0​

P 「…후우. 어쩐지 오랜만에 편히 쉬는 거 같아」

유키노 「우후후. 그거 다행이네요. P씨, 어울려달라고 해도 좀처럼 티 파티에 와주시지 않으니까요.」

P 「미안. 이래뵈도 바빠서」

유키노 「괜찮아요. 오늘은 이렇게 제대로 시간을 내주셨고. 덤으로 이런 멋진 선물까지…」

P 「사실 미안. 본래라면 14날 주고 싶었지만」

유키노 「어쩔 수 없는 걸요. 저로서는, 기억해 주시고 선물을 주신 것만으로도 기쁘답니다. 거기에…」

P 「?」

유키노 「언제 축하 받을까, 보다 누구에게 축하 받을까 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P 「…그런 건가」

유키노 「그런 것이에요」

유키노 「우후후. P씨는 아직도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는 거 같네요.」

P 「…그럴지도」


아이하라 유키노



​6​8​:​:​2​0​1​4​/​0​2​/​1​2​(​수​)​ 02:01:09. 00 ​:​7​9​T​a​x​F​x​x​0​

P 「아냐, 잠깐 괜찮을까?」

아냐 「다, 네. 무엇입니까, 프로듀서」

P 「조금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아냐 「네」

P 「소근 소근」

아냐 ​「​…​미​쿠​에​게​,​입​니​까​?​」​

P 「응. 부탁할 수 있을까?」

아냐 「아, 그래서, 미쿠가, 기뻐한다면」

P 「아아! 반드시 매우 기뻐할 거라고!」

아냐 「그렇다면, 노력하겠습니다」



​6​9​:​:​2​0​1​4​/​0​2​/​1​2​(​수​)​ 02:13:28. 86 ​:​7​9​T​a​x​F​x​x​0​

P 「미쿠―」

미쿠 「뭐다냐! P짱! 또 괴롭힐 생각이다냐!」

P 「뭐어, 그렇게 경계 하지 말라고….  오늘은 여태까지의 사과라고 할까…」

아냐 「미쿠에게, 선물,입니다」

미쿠 「! 이번에는 아냐짱까지 부르고 무슨 짓을 할 생각이다냐!」

P 「신용이 없구나. 뭐, 됐다. 저기, 아냐」

아냐 「다, 네. 미쿠…」

미쿠 「뭐다냐!」

아냐 「그, 그게, ​…​언​니​(​お​ね​ぇ​ち​ゃ​ん​)​!​」​

미쿠 「냐!?」

아냐 「언니, 정말 좋아, 합니다」

미쿠 「아, ​아​아​아​아​아​아​냐​짱​…​?​」​

P 「어떤가―, 미쿠」

아냐 「저기, 프로듀서가 이렇게 말하면 , 미쿠… 언니가 기뻐한다, 고…」

미쿠 「피, ​피​피​피​피​피​피​P​짱​?​」​

P 「응―?」 히죽히죽

미쿠 「데, 데, 데데데데데데리고 돌아갈래」

P 「아냐, 미쿠네 집에 가고 싶어?」

아냐 「? 네. 가 보고 싶습, 니다」

P 「됐네.」

아냐 「미쿠, 그, 언니의 집에서, 자는, 겁니까?」

미쿠 「대환영이다냐!」

P 「일선은 넘지 마―!」

미쿠 「바보 같은 말이다냐!」

아냐 「?」



아나스타샤




​7​0​:​:​2​0​1​4​/​0​2​/​1​2​(​수​)​ 02:22:01. 46 ​:​7​9​T​a​x​F​x​x​0​

P 「어이~, 아키하 있어―?」

「우사?」

P 「뭐야. ,  우사짱 로봇뿐인가. 아키하는 어디 있어?」

「우사! 우사 우사 웃사! 우사 우사」

P 「아? 뭐냐고, 이제 곧 일인데…」

「웃사! 우사 우사!」

P 「오. 그럼 돌아오면 잘 부탁한다」

「우사!」



나오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

카렌 「전혀…」

나오 「어떻게 아는 거야…」


이케부쿠로 아키하


​7​2​:​:​2​0​1​4​/​0​2​/​1​2​(​수​)​ 19:09:27. 01 ​:​/​n​y​7​i​D​2​2​o​
우사짱 로봇을 마는 아키하가 대단한지
토끼 로봇하고 대화가 되는 P가 대단한 것인지


​7​4​:​:​2​0​1​4​/​0​2​/​1​3​(​목​)​ 01:26:26. 73 ​:​q​B​4​J​2​6​h​8​0​

코하루 「효우군 할짝할짝 입니다―」 꺄꺄


미카 「저기 프로듀서」

P 「뭐야?」

미카 「니나짱은 여러 가지 인형 옷이 있잖아.」

P 「아아. 자기가 사기도 하고 현장에서 받은 것도 있고」

미카 「이구아나의 인형 옷도 있을까나」

P 「아니 어느 쪽인가 하면 스즈호아닌가?」

미카 「그런가―」

P 「………」

미카 「………」


코가 코하루


죠가사키 미카


이치하라 니나




우에다 스즈호


​7​6​:​:​2​0​1​4​/​0​2​/​1​3​(​목​)​ 01:32:30. 00 ​:​q​B​4​J​2​6​h​8​0​

요리코 「오늘은, 일부러 상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 「아아. 가끔 씩은 박물관도 좋구나」

요리코 「네. …즐겨 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P 「그런데, 너가 마음에 든 것은 어떤 거야?」

요리코 「………저기, 중앙에 장식되어 있는 보석이…」

P 「그런가. ………뭐, 조심해라」

요리코 「………네. 아키하씨의… 서포트도 있으니까요.」

P 「그럼 괜찮다」

요리코 「내일 ​신​문​을​…​기​대​하​세​요​」​


후루사와 요리코




​7​8​:​:​2​0​1​4​/​0​2​/​1​3​(​목​)​ 01:42:32. 98 ​:​P​o​1​5​M​U​5​V​0​
무슨 괴도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2​0​1​4​/​0​2​/​1​3​(​목​)​ 01:49:03. 61 ​:​q​B​4​J​2​6​h​8​0​

P 「저 말이다―…」

「어머나, 무슨 일인가요?」 우후후

P 「아니, 정말 레이나는 손이 많이 간단 말이지.」

「안 되어요, 그런 식으로 말하면」 쿡쿡


카렌 「저기, P씨. 조금 전부터 같이 이야기하고 있는 미인은 도대체…」

「어머나 싫다, 미인이라니 카렌짱 아첨은..」 우후후

P 「아? 누구라니 유키인 게 당연하겠지」

카렌 「하? 아니 아니, 안 속아. 확실히 닮았지만 행동이나 말투가…」

P 「응? ………아아. 카렌은 처음인가」

P 「자, 유키. 슬슬 일이니까, 이것만 마셔라」

유키 「어머나, 감사합니다. 그럼…」

유키 「………」 꿀꺽꿀꺽꿀꺽

유키 「푸하아앗! 이야―!역시 맥주는 맛있어!」

카렌 「에!?」

유키 「그럼 프로듀서! 오늘도 모두에게 ​캣​츠​(​キ​ャ​ッ​ツ​,​야​구​팀​명​)​의​ 좋은 점을 말하고 올게!」

P 「아아. 갔다 와라」

유키 「좋았어―!」 캣츠!


카렌 「어라? 어쩐지 갑자기 평소 유키씨가 되었어?」

P 「술이 없는 유키는 저렇다」

카렌 「아니 아니 아니! 딴사람이잖아!」

P 「유감스럽지만 동일 인물이야」

카렌 「에에―」



히메카와 유키


​8​1​:​:​2​0​1​4​/​0​2​/​1​4​(​금​)​ 00:00:22. 58 ​:​2​Q​z​+​z​9​a​3​0​

치카 「희망의 위대한 힘, 큐어 드림!」 꺄릉

하루 「저, 정열의 붉은 불길, 큐어 루즈!」 어째서 내가

미즈키 「상큼한 레몬의 향기, 큐어 레모네이드!」 꺄-삐-  (キャピッ)

쇼코 「ㅍ… 평온의 녹색의 대지, 큐어 민트!」 후힛

아리스 「지성의 푸른 물결, 큐어 아쿠아!」 론파(ロンパー)

5명 「희망의 힘과, 미래의 빛! 화려하게 날개짓하는 다섯 개의 마음!」

5명 「예스! 프리큐어 파이브!」

P 「오오―」 짝짝


나오 「잠깐 기다려」

(생수 :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태클 걸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야.)


요코야마 치카



유우키 하루


카와시마 미즈키



호시 소쿄


다치바나 아리스


​8​2​:​:​2​0​1​4​/​0​2​/​1​4​(​금​)​ 00:09:02. 82 ​:​2​Q​z​+​z​9​a​3​0​

클라리스 「주여, 오늘도 훌륭한 기적에 감사 드립니다」

P 「어째서 히지리를 보면서 기도하는 건데―」

클라리스 「어머나, 코즈에님. 오늘도 건강하신지요?」

코즈에 「응―, 건강해―. 클라리스는―?」

클라리스 「네. 덕분에 건강해요」

코즈에 「에헤헤―」

P 「어째서 코즈에에게 그렇게 정중합니까―」


클라리스


유사 코즈에


모치즈키 히지리



​8​6​:​:​2​0​1​4​/​0​2​/​1​4​(​금​)​ 00:19:27. 67 ​:​2​Q​z​+​z​9​a​3​0​

미야코 「우갸―!」

P 「우왓, 무슨 일인데 그런 거야, 미야코?」

요리코 「안녕… 하세요」

미야코 「아! P씨! 요리코씨! 들어주세요! 또다시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괴도 후루사와에게!」

P 「후루사와?」 힐끔

요리코 「………」

미야코 「네! 어젯밤에 한 발자국만 더 쫓았으면 됐는데, 수수께끼 토끼 로봇이 나타나서…」

P 「흐~응」

미야코 「다음이야말로! 다음이야말로―!」


미야코 「그건 그렇고, 도대체 누굴까요?괴도 후루사와는…」

P「글쎄」 힐끔

요리코 「전혀… 모르겠네요」


안자이 미야코


후루사와 요리코


​8​9​:​:​2​0​1​4​/​0​2​/​1​4​(​금​)​ 00:30:28. 08 ​:​2​Q​z​+​z​9​a​3​0​

코토카 「P님, 오늘도 도시락을 만들어 왔습니다만, 부디 맛을 봐 주실 수 없으시겠습니까?」

P 「아아, 물론이다. 최근에는 별나게 맛있고 말이지. 꽤나 기대했다고」

코토카 「그, 부끄럽사옵니다…. 그렇지만, 실은 이전에 셰프님에게도 보증 문서를 받았습니다」 우후후

P 「대단해! 아니, 이전하고 비교하면 이제 신부가 되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라고.」

코토카 「시, 신부라니…아직 빠릅니다///」

P 「거기에 비해…」

아리스 「P씨! 오늘은 중화풍으로 했어요! 파인애플 대신에 딸기를 넣은 탕수육이에요! 생크림도 곁들였으니 젓가락이 쉬지 않을 거라 확신해요!」 의기양양

P 「하아―…」


사이온지 코토카


다치바나 아리스


​9​3​:​:​2​0​1​4​/​0​2​/​1​4​(​금​)​ 01:30:01. 16 ​:​K​E​1​c​v​0​F​h​0​

우즈키 「불초 시마무라, 리벤지입니다!」

P 「아아. 듣기만 하겠다고」

우즈키 「네! 역시 말보다는 먼저 외형에 임펙트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 「………그래서?」

우즈키 「그래서 밤에 푹 자면서 생각했습니다!」

P 「평범해」

우즈키 「여자의 귀여움을 어필하면서 알기 쉬운 악센트란 무엇인가?」

P 「흠흠」

우즈키 「역시 리본이 좋지 않을까, 하고. 그리고 1개보다는 2개가!」

P 「………」

우즈키 「밸런스를 생각하면 양 사이ㄷ 읍읍!」

P 「너는 여기 사무소를 없애고 싶은 거냐! 아아!?」

우즈키 「읍읍」 도리도리

P 「다른 걸로! 알겠어!?」

우즈키 「네」


시마무라 우즈키


​9​4​:​:​2​0​1​4​/​0​2​/​1​4​(​금​)​ 01:36:48. 55 ​:​5​I​S​2​y​Y​s​T​0​
또 인가 ㅋㅋㅋㅋ


​9​5​:​:​2​0​1​4​/​0​2​/​1​4​(​금​)​ 01:37:53. 65 ​:​K​E​1​c​v​0​F​h​0​

? 「!」

? 「무슨 일이야?」

? 「또다시 누가 시비 거는 거 같아!」

? 「그러니까 누가…」

? 「으~응…?」

? 「정말이지…」

? 「에헤헤」


? 「그 래 도 좋 다 고?」



?????




​9​9​:​:​2​0​1​4​/​0​2​/​1​5​(​토​)​ 00:48:51. 40 ​:​w​c​/​O​g​S​A​a​0​

안즈 「프로듀서, 사탕 줘―」

P 「아―」 자

안즈 「아~아…」

P 「자」 휙

안즈 「대굴대굴…. 사탕 맛 최고―」

안즈 「………」 빈둥빈둥

P 「………후아―」 빈둥빈둥

P 「안즈―,  귤 줘―」

안즈 「응―」 자

P 「아아」

P 「아―, 그러고 보니, 안즈 슬슬 일 준비 해라―」

안즈 「에―, 싫어. 이렇게 추운데 나가면 얼어 죽어 버려―」

P 「아―, 그것도 그렇구나―」

안즈 「프로듀서도 슬슬 휴식 끝난 거 아니야?」

P 「아―. 연장인 것으로」

안즈 「그것 괜찮은데―. 그럼 안즈하고 빈둥거리자―」

P 「그렇구나―. 그럴까―」




후타바 안즈

​1​0​1​:​:​2​0​1​4​/​0​2​/​1​5​(​토​)​ 00:58:06. 08 ​:​w​c​/​O​g​S​A​a​0​

키라리 「뇨와―!야호 야호! 키라리야―☆」

키라리 「P짱! 눈! 눈이다니! 같이 밖에서 놀자―!」

P 「아―, 키라리, 여어―」

키라리 「뇨와? P짱 어쩐지 피곤 모드? 안즈짱같다니」

P 「아 안즈도 있어―」

안즈 「키라리 안녕―」

키라리 「꺄―!안즈짱 있었다―!안즈짱! 눈! 눈! 밖에서 같이 놀자―!」

안즈 「아―, 안즈는 패스. 지금 외출 하면 얼어 버려」

키라리 「에―?그래도,  모처럼 눈이야? 놀지 않으면 손해다니」

안즈 「미안해 키라리. 오늘 안즈는 폐점이야―」

키라리 「뇨와―?」



모로보시 키라리


​1​0​2​:​:​2​0​1​4​/​0​2​/​1​5​(​토​)​ 01:07:33. 57 ​:​w​c​/​O​g​S​A​a​0​

탈칵!

유즈 「P씨! 눈이야!」

P 「아. 유즈 수고했어―」

키라리 「유즈짱! 야호 야호☆」

유즈 「아! 키라리씨! 야호 야호! 밖을 봐? 눈이야! 굉장해!」

키라리 「그치 그치―!밖에서 놀지 않으면 안 된다니!」

유즈 「응응. 그~렇게 되었으니 P씨, 밖에 나가요!」

P 「조심해라―」

유즈 「엣!? 안 돼―,  P씨도 가자-―」 휙휙

키라리 「그렇다니. 자자, 안즈짱도―!」

P 「싫~다~고~」

안즈 ​「​얼​~​어​~​버​~​려​~​」​


키타미 유즈



​1​0​4​:​:​2​0​1​4​/​0​2​/​1​5​(​토​)​ 01:15:59. 04 ​:​w​c​/​O​g​S​A​a​0​

안즈 「춥다…」 덜덜

P 「안즈…」 벌벌

안즈 「뭐야? 프로듀서…」 덜덜

P 「우리들 조금 전까지 천국에 있던 것 같은데, 정신을 차리니 지옥에 있어…」 벌벌

안즈 「우연이네. 안즈도 그렇게 생각했어…」 덜덜

P 「어째서이지…?」 벌벌

안즈 「아마 그 두 사람 탓이야…」 덜덜


유즈 ​「​간​다​―​!​스​매​쉬​!​」​ 휙

키라리 「뇨와―!유즈짱 굉장해! 좋아! ​키​라​리​-​☆​어​택​~​!​」​ 휙


P 「…어째서 저렇게 기운이 넘치는 거냐…」 벌벌

안즈 「우리하고는 다른 생물이 아닐까…」 덜덜

P 「그럴 것이다…」 벌벌




​1​0​5​:​:​2​0​1​4​/​0​2​/​1​5​(​토​)​ 01:23:55. 51 ​:​j​i​F​G​J​p​J​i​o​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홋카이도 출신이라도 추운 것에 약한 녀석 많다고
집안에서는 난방 ​빵​빵​이​니​까​…​(​변​명​)​


​1​0​7​:​:​2​0​1​4​/​0​2​/​1​5​(​토​)​ 02:00:20. 34 ​:​y​E​Q​s​j​3​s​A​O​
실온 26도@삿포로


​1​0​8​:​:​2​0​1​4​/​0​2​/​1​6​(​일​)​ 00:17:22. 33 ​:​l​O​i​1​j​6​E​Y​0​

오토하 「흐흥흐흐흐흥, 흥흥흥♪」

오토하 ​「​프​~​레​~​데​~​리​~​카​♪​」​

프레데리카 「대단해!」 짝짝

P 「과연―」 감탄


나오 「무슨 노래인 건지…」

카렌 「오토하씨, 어쩐지 즐거운 거 같아…」


우메키 오토하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1​0​9​:​:​2​0​1​4​/​0​2​/​1​6​(​일​)​ 00:24:40. 47 ​:​l​O​i​1​j​6​E​Y​0​

P 「히-나-짱~! 일~이~야!」

쿵쿵! 덜컹! 탈칵!

히나 「잠깐 프로듀서! 매번 귀찮으니까 그것 그만뒀슴함다!」

P 「아아 히나 일이다. 준비 해라」

히나 「들었슴까? 그냥 인터폰 눌러 준다면 나옴다…. 그보다 저 오늘은 오프임다…」

P 「아아 히나 일이다. 준비 해라」

히나 「아니, 그, 그러니까…」

P 「아아 히나 일이다. 준비 해라」

히나 「아아 정말! 알았슴다! 곧 준비하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면 됨다!」 휙


아라키 히나


​1​1​2​:​:​2​0​1​4​/​0​2​/​1​6​(​일​)​ 00:39:23. 82 ​:​l​O​i​1​j​6​E​Y​0​

야스하 「P씨, 수고하셨습니다…. 저기, 지금 괜찮나요?」

P 「아, 무슨 일이야?」

야스하 「괜찮다면, 부디 이걸…」

P 「이것은… 핫초코인가?」

야스하 「네. 그게… 당일은 바빠서 줄 수 없었어요…. 늦었지만, 발렌타인입니다」

P 「오오…」

야스하 「반드시 P씨이니까 모두에게서 많이 받았겠지만, 그… 이런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

P 「오, 오오오오…」

야스하 「저기, P씨?」

P 「야스하―!」

야스하 「네, 네!!」 움찔

P 「고마워. 고마워! 이제 야스하에게서 못 받는 게 아닐까 걱정했어. 걱정했어…」

야스하 「정말, 과장이에요…」

P 「그렇지 않아! 음, 그렇다! 이거 가보로 삼겠어!」

야스하「아니요, 그… 식지 않는 동안에 마셔 주세요?」


오카자키 야스하



​1​2​1​:​:​2​0​1​4​/​0​2​/​1​7​(​월​)​ 00:51:58. 95 ​:​j​/​K​M​N​0​J​Y​0​

탈칵

나츠키 「여―」

P 「아, 나츠키! 마침 잘 되었다!」

나츠키 「아앙? 무슨 일이야, P씨, 그렇게 당황하고는」

P 「미안하지만, 지금 당장 리이나를 멈추어 줘!」

나츠키 「다리가 무슨 일을 한 거야?」

P 「 실은 조금 전 쇼코가 다음 라이브에 참고하려고 지미 헨(드릭스)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리이나가 들어 와서 말이야…」

나츠키 「지미 헨…지미 헨!?」

P 「잠깐 보더니만, 이것이 락이었다! ―!라든가 말하면서 나가더라…」

나츠키 「안 돼, 다리! ―! 그것만큼은 안 돼! P씨! 가르쳐 주어서 고마워!」

P 「미안 나츠키! 리이나를 부탁한다!」

나츠키 「아!」


키무라 나츠키

타다 리이나



호시 소쿄
 
​1​2​2​:​:​2​0​1​4​/​0​2​/​1​7​(​월​)​ 01:01:21. 30 ​:​j​/​K​M​N​0​J​Y​0​

「P군 P군! 헬프 우사!」

P 「응?」 두리번 두리번

「여기야 우사. 아래야 우사!」

P 「하? …엣, 우사코짱!?」

「맞아 우사!」

P 「잠깐, 아리사씨는 어디 있는 겁니까!?」

「그것이, 우사코를 두고 어디엔가 가버렸어. 우사」

P 「기다려 주세요, 그럼 일은…」

「그러니까 긴급사태야 우사! 시급히 선생님을 찾아야 해 우사!」

P 「알겠습니다! 최우선으로 찾겠습니다!」

「자, 잠깐 기다려라 우사! 우사코를 잊으면 안 돼, 우사야―」

P 「아,. 그랬습니다! 그럼 내 손이라 미안합니다만…」 쉭

「히익! 잠깐 P군! 이상한 곳 손대면 안돼 우사///」

P 「죄, 죄송합니다!」

「정말…. ! 빨리 선생님을 찾으러 가자 우사!」

P 「네!」


모치다 아리사



​1​2​4​:​:​2​0​1​4​/​0​2​/​1​7​(​월​)​ 01:18:29. 58 ​:​j​/​K​M​N​0​J​Y​0​

미오 「안녕―!에?」


P 「그러니까 안 된다고 말했잖아!」

린 「어째서! 프로듀서는 벽창호!」

P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라고!」

린 「제대로 생각한 거야! 그러니까 말하는 거지!」

미오 「자, 잠깐!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 시부린!」

P 「아아 미오! 린에게 말해 줘!」

린 「미오도 프로듀서를 설득해!」

미오 「아니 아니, 우선은 두 사람이 싸우는 이유를 알려줘!」

P 「린이 오늘의 ​강​아​지​(​き​ょ​う​の​わ​ん​こ​)​에​ 나가고 싶다고 해서 말이야…」

미오 「에? 오늘의 강아지라는 건 아침에 나오는 그거?」

린 「응. 맞아」

미오 「으~응. 확실히 시부린은 아이돌이지만, 딱히 상관없지 않아? 하나코 귀엽고」

린 「에? 어째서 하나코가 나오는 거야?」

미오 「후에? 왜냐니? 시부린이 나가는 거 아니야?」

린 「응. 맞아」

P 「………개로서」

미오 「잠깐!」

린 「정말! 프로듀서에게는 절대로 폐를 끼치지 않을 거니까!」

P 「장난치지마! 너가 나가면 필연적으로 나도 나가게 된다고!」

린 「그야 주인이 나가긴 하지만 메인은 나야?」


미오 「아, 아―…아!」

미오 「도와줘  노노짱!」

노노 「무우― 리이―」


시부야 린

혼다 미오



모리쿠보 노노


​1​2​5​:​:​2​0​1​4​/​0​2​/​1​7​(​월​)​ 01:21:20. 65 ​:​k​n​I​f​1​A​o​i​0​
이것은 노노가 아니어도 무우― 리이― ㅋㅋㅋ


​1​2​7​:​:​2​0​1​4​/​0​2​/​1​7​(​월​)​ 01:23:57. 25 ​:​j​/​K​M​N​0​J​Y​0​

미오 「프로듀서, 하나 물어봐도 괜찮아?」

P 「뭔데?」

미오 「시부린은 언제부터, 뭐라고 하면 좋을까… 강아지 같았어?」

P 「아, 아―…처음부터?」

미오 「처음부터?」


린 「흥, 너가 내……… 주인님!」

P 「아!?」


미오 「…마징가?」

P 「제트…」


​1​3​4​:​:​2​0​1​4​/​0​2​/​1​8​(​화​)​ 16:28:58. 21 ​:​3​v​J​e​g​H​F​e​0​

아이리 「렛츠고, 버터와 사과♪」

아이리 「그리고 그라뉴당 ,  럼을 흔들고 레몬즙♪」

아이리 「좀 더, 곧바로 파이 시트 피고, 비스킷 부수기♪」

아이리 「마지막으로 살짝 키스♪」 쪽

아이리 「이제 오븐에 넣어~요」

칭!

아이리 「다 되었어요! 아이리 특제, 애정 듬뿍 치킨과 토마토 치즈 구이이에요♪」

P 「아아, 맛있겠다.」


나오 「뭐라노」



토토키 아이리

​1​3​6​:​:​2​0​1​4​/​0​2​/​1​8​(​화​)​ 16:30:59. 82 ​:​3​v​J​e​g​H​F​e​0​

P 「역시 사나는 22일은 쉬고 싶은 건가?」

사나 「물론이야! 어쨌든 기다리고 기다리던 PS4 발매일이니까! 하루 종일 틀어 박힐 거야!」

P 「그렇겠지―…」

사나 「왜 그래?」

P 「아니 실은, 딱 그 날에 신작 게임 발매 이벤트가 있어서 말이지, 상대방은 부디 사나에게, 라고 말해서 말이야.」

사나 「에!? 그것은 설마…」

P 「아니, 그럼 다른 녀석에게 부탁할까…」 힐끔

사나 「잠, 아니 , 하지만… 으~응…」


미요시 사나


​1​3​8​:​:​2​0​1​4​/​0​3​/​0​2​(​일​)​ 23:29:30. 76 ​:​O​+​T​s​d​0​o​8​0​

P 「나나씨, 잠깐 괜찮습니까?」

나나 「네~! 무엇이나요―?」

P 「에에. 잠깐 신인을 소개하고 싶어서」

나나 「아! 나가노에서 스카우트 했다는 소문의 아이군요! ………에?」

신 「아. 아베 선배가 아님까」

나나 「슈, 슈가하트짱!?」

신 「아니 아니, 평소엔 사토로 좋슴다」

P 「아, 역시 아는 사람이었나요…」

신 「아니, 우리들 업계는, 의외로 좁슴다―」

신 「특히 아베 선배는 이미 상당히 중진이고」

나나 「무, 무무무무무슨 말을 하는 거거거거니까! 슈가하트짱! 나나는 아직도 리얼 JK 17세에요!?」

신 「에! 아직도 그 설정인검까!」

P 「이야, 사이가 좋은 것 같아 안심입니다. 그렇다면 맡겨도 되겠네요」

나나 「에?」

P 「신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당분간 나나씨와 짤 테니까요.」

나나 「에? 에?」

신 「잘 부탁 드립니다~」



나나 「위, 위가…」




아베 나나 


사토 신 (= 슈가 하트)


​1​3​9​:​:​2​0​1​4​/​0​3​/​0​2​(​일​)​ 23:30:30. 86 ​:​O​+​T​s​d​0​o​8​0​

나호 「P씨? 기다리게 했네요∼. 말랑말랑 만쥬이에요∼」

P 「! 이것이 아츠미가 졌다고 하는 그…」

나호 「차도 있으니까∼, 같이 빈둥거려요∼」

P「그럼 하나만」 プニ

P 「………과연」 プニ プニ プニ

P(아츠미 가라사대, 나호에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지만…) プニプニ

나호 「P씨?」

P 「! 아아, 무슨 일인가요!?」

나호 「괜찮다면∼, 부디∼?」 팡팡

P 「무릎 베개…라고…」

P 「아니, 그러나, 그것은…」

나호 「지금이라면∼, 아무도 없어요∼?」 우후후

P 「…그, 그럼 실례를」

나호 「네에~」

나호 「어때요∼」 쓰담쓰담

P(푹신한 무릎에 시야를 가리는 나호의 가슴, 거기에 쓰다듬이라니! )

P 「이런 곳에 도원향이 있었는가…!」

나호 「네, 아? 」 쓰담쓰담

P 「아? …. 응, 이건 아츠미도 이길 수 없어요」 머뭇머뭇


에비하라 나호


​1​4​0​:​:​2​0​1​4​/​0​3​/​0​2​(​일​)​ 23:32:50. 35 ​:​O​+​T​s​d​0​o​8​0​

P 「이리 와라! 코우메!」

코우메 「네. 아, 저기… 미안해. 만월 밤에는…오, 오른쪽 눈을… 제어 할 수 없어서…」

P 「상관없어! 그렇다고는 해도 많다…」

코우메 「아, 그 아이도… 놀랐어…」

P 「그러고 보니 그 아이는 어때?」

코우메 「네… 피난해… 주겠다고」

P 「그럼 안심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빠져나가는가 인데…」

코우메 「으, 응…」

탈칵

「파(破)아!」

「후, 위험한 곳에 있었네」

P 「다, 당신은… K!」

코우메 「대, 대단해… 모두 사라졌어…」

K 「괜찮을까, 2사람 모두?」

코우메 ​「​응​,​…​고​맙​…​습​니​다​」​


P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은 대단해 」

시라사카 코우메 


​1​4​3​:​:​2​0​1​4​/​0​3​/​0​4​(​화​)​ 00:46:17. 92 ​:​6​k​u​F​h​A​P​0​0​

모모카 「…P짜마에게는 실망했사와요」

니나 「엉터리래~요…」

P 「아니, 응. 할 말이 없네」

모모카 「나 뿐만이 아니라, 니나씨까지 …」

니나 「니나, 파파에게도 일러야지.」

P 「………」

모모카 「깊고, 깊은, 상처를 받았사와요.」

니나 「어떻게 할 거야?」

P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모모카 「어머나? 지금 무엇이든지 한다고..」 쿠훗

니나 「말해 버렸네요」 쿠훗

P 「에?」

모모카 「우후후후후」

니나 「후후후후」


사쿠라이 모모카


이치하라 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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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번역보다 이미지 첨부가 더 오래 걸린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미지 첨부가 없으면의미가 없고...>
중간에 K가 누구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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