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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도 “오랜만이군, 북북노인.”

ゲンドウ「久しぶりだな、キタキタオヤジ」


Original | ,

Translator | 淸風

2화


【네르프 본부】
미사토 "잠깐 기다려! 왜 내가 이 노인이랑 동거해야 하는 건데!!"
《미사토, 이건 이카리 사령으로부터의 명령이야. 파일럿의 보호관리는 네 일이니까.》
미사토 "웃기지 마! 직권 남용이야! 횡포야! 덮쳐지면 어쩔건데!"
《어머, 괜찮아. 북북노인은 신사인 걸. 덮치거나 하진 않아.》
미사토 "하아?! 허리에 훌라치마 하나만 입은 신사가 있을 리가 없" 뚝
뚜- 뚜- 뚜-…………
미사토 "뭐 이리 무책임해!!" 탈칵!!

북북노인 "이야기는 다 끝났습니까―?"
미사토 "……!!"
북북노인 "그럼 바로 갈까요, 미사토님―. 나, 배가 고파져서―" 핫핫하
미사토 "!!" 빙글, 타닥타닥……
북북노인 "이런, 미사토님은 다리가 빠르군요―" 핫핫하
미사토 "" 타닥타닥, 타닥타닥……

【차 안】
미사토 "…………" 부르르릉……
북북노인 "이야―, 멋진 경치구나―. CD 노래 들어도 괜찮으려나?" 찰칵, 위잉……

삐빠빠룰라~♪

미사토 "…………!" 부르르릉……

북북노인 "이야―, 그렇다 쳐도 멋진 광경이군요―. 빌딩이 땅에서 빼쭉빼쭉 나 있구나―."
미사토 "…………." 부르르릉……
북북노인 "이게 내가 지킨 마을인가?" 슬쩍
미사토 "…………." 부르르릉……

 

【미사토 집앞】
미사토 "…………." 철컥
북북노인 "호오, 오늘부터 여기가 제 집입니까. 이야―, 멋진 집이구나―."
미사토 "…………."
북북노인 "그러면 먼저……. 다녀왔다오―." 타다다다……

미사토 "……이 망할 노친네……!!"

【미사토의 집 안】

뒤죽박죽……

북북노인 "으음, 어질러져 있구나―."
미사토 "아아, 일이 바빠서 정리할 틈이 없어서……!"
북북노인 "미사토님은 결국 귀차니스트신가?"
미사토 "시끄러워!"
북북노인 "그 반응은 적중입니까." 핫핫하
미사토 "아아, 진짜!!"
북북노인 "이래선 결혼도 못한다고요―. 미사토 님도, 슬슬 적령기니까." 핫핫하
미사토 "참견은 됐어!!"
북북노인 "자, 그럼 저는 바로 저쪽의 방을 쓰기로 하지요." 터벅터벅
미사토 "멋대로 정하지 마! 여긴 내 집이야!"
북북노인 "아, 그리고 밥은 언제 나오지요?"
미사토 "이제 싫어, 나!!" 퍽퍽
북북노인 "미사토 님은 성미가 급하구나―. 그렇다곤 해도 벽치기는 그만두는 게 좋다구요―." 핫핫하

【잠시 뒤, 거실】
미사토 "하아…………진짜 최악이야, 이거……."
미사토 "저 망할 노인은 멋대로 목욕을 시작했고……. 끝나면 물갈이를 해야지……."
미사토 "안 마시면 참질 못하겠네, 이거." 꿀꺽꿀꺽

\ ​꾸​에​에​에​에​―​―​―​―​!​!​ /

미사토 "아차! 펭펭이!!"

【목욕 끝난 뒤, 북북노인의 방】
북북노인 "이야―, 물 좋구나―." 팡팡
북북노인 "자, 오늘은 일도 많았고, 이제 잘까." 핫핫하
북북노인 "" 뚜벅뚜벅, 화악…… 
북북노인 "…………" 철퍼덕……

북북노인 "" zzZ zzZ

【몇시간 전……】
《자아―, 사도 분들, 어디서든 덤벼 오시오―!》 휙, 휙♪
초호기 "" 휙, 휙♪

미사토 "잠깐, 리츠코."
리츠코 "왜, 미사토?"
미사토 "저 노인은 대체 뭐니? 너나 이카리 사령이 신지 군이 아니라 저 노인을 에바에 태운 이유는 뭐야?!" 꾸욱
리츠코 "미사토, 지금은 그런 이야길 하고 있을 상황이"

​《​구​오​오​오​오​오​오​오​오​!​!​!​》​

미사토 "에?"

신지 "이겼네, 아버지."
겐도 "아아, 아무래도 어머니도 참을성이 다 한 모양이다."
후유츠키 "……………."

초호기 ​"​구​오​오​오​오​오​오​오​!​!​"​ 다다다다다!! 뷰잉!!

《설마?!》
《폭주?!》
《북북노인, 북북노인, 들리나요?》

북북노인 "뭔가요?"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북북노인 "그건 그렇고, 왠지 그리운 느낌이 드는구나―, 이 안. 꽤나 쾌적하다고―." 핫핫하

​《​…​…​…​…​…​…​…​…​》​
​《​…​…​…​…​…​…​…​…​》​

북북노인 "봐 주시오―! 절호조라고요―!" 휙, 휙♪
초호기 ​"​구​오​오​오​오​오​오​오​오​!​!​"​ 배린!!

《초호기, 사도의 AT필드를 분쇄!!》
《그런! 중화도 없이?! 

초호기 ​"​우​갸​아​아​아​아​아​아​!​!​!​"​ 째쟁!!

《코어를 일격에 파괴!!》 
《농담이지?!》

사키엘 "!!!" 철퍼덕…………

《사도, 완전히 활동을 정지……. ​섬​멸​했​습​니​다​…​…​.​》​

초호기 ​"​으​갸​아​아​아​오​오​오​오​오​!​!​!​"​
북북노인 "여러분, 안심하시오―! 내가 춤으로 적을 해치웠으니―!!" 휙, 휙♪ 휙, 휙♪

《이상해! 이런 ​거​―​―​―​―​!​!​!​!​》​

【병실, 가설 모니터】 
《이상해! 이런 ​거​―​―​―​―​!​!​!​!​》​ 

초호기 "" 육중육중, 육중육중

간호사 "아야나미 양, 슬슬 모니터를 끝테니까……."
레이 "기다려 주세요……. 이 영상을 처음부터 돌려볼 수 있나요……?"
간호사 "엣……. 뭐어……녹화는 해 뒀으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
레이 ​"​부​탁​합​니​다​…​…​.​"​
간호사 "그래……? 알았어……" 끼릭끼릭……

삐빠빠룰라―♪
초호기 "" 휙, 휙♪ 휙, 휙♪

레이 ​"​…​…​이​게​…​…​북​북​춤​…​…​…​…​!​!​"​


계속
예고 (레이)

억지로 떠맡은 동거생활……
그건 카츠라기 대위에겐 고통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건 개의치 않고 북북노인은 카츠라기 대위의 개인영역에 확확 발을 디뎌온다……
열받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는 카츠라기 대위……
신경 쓰지 않는 북북노인……
앞뒤가 막힌 상황은 터무니 없는 사태를 일으키게 되었어…….

다음 회 『정리하지 않는 털』
이 뒤도, 서비스니까……

역자의 말:
 자기만족으로 번역중이긴 한데, 그래도 리플이 전혀 없으니 좀 지치긴 하네요. 에고 ㅜㅜ
 그럼, 다음 화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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