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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마츠 일화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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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히메마츠 일화 61 『아타고 자매⑧』


~아타고 자매 이것저것∼
 
 
『어느 쪽이고?』
 
~거실~
 
히로에 「…zzz」 쿨쿨
 
키누에 「아. 언니 또 소파에서 자는구마…」
 
키누에 「아직 추우니께, 이불 덮어줘야 하겠데이」 툭
 
히로에 「……」 쿨쿨
 
키누에 「이걸로 됐구마」
 
히로에 ​「​우​우​∼​…​덥​데​이​!​」​ 퍽!
 
키누에 「! ?」 깜짝
 
히로에 「…춥구마」 소근
 
키누에 「어느 쪽이고?」
 
깡!
 
 
 
『배스볼』
 
히로에 「유코에게서 배스볼 받았구마」
 
키누에 「헤에~ 마카롱 모양이구마! 귀엽데이」
 
히로에 「응. 오늘 목욕할 때 쓸 거레이」
 
~목욕 후∼
 
히로에 「다 했데이―」 후끈후끈
 
키누에 「아 언니 배스볼 어땠나?」
 
히로에 「아 꽤 좋았데이」
 
키누에 「헤―」
 
히로에 「더운 물에 넣었더니, 잘 녹았구마」
 
키누에 「응응」
 
히로에 「이거 없어질 때까지 얼마나 걸리나, 라고 생각해서」
 
키누에 「응?」
 
히로에 「손으로 부셔서 녹였데이」 하 하 하
 
키누에 ​「​와​일​드​하​구​마​―​!​」​ 하 하 하
 
깡!
 
 
 
『분담 작업』
 
키누에 「우와앗! 이 DVD 내일 반납해야 한데이…!」
 
키누에 「우야노… 아무리 그래도 지금 전부 보는 건 무리레이」
 
히로에 「곤란한 일 있나?」
 
키누에 「언니. 이 DVD 반환 기한이 내일인데…」
 
히로에 「전혀 보지 않았다고?」
 
키누에 「그렇데이. 실은 하나도 안 봤데이」 하 하 하
 
히로에 「흐응…그라믄 둘이서 분담하는 거 어떻나? 그럼 전부 볼 수 있데이」
 
키누에 「확실히! 고맙데이―, 그럼 부탁한데이?」
 
히로에 「맡기레이! 그란데 어떤 DVD이고?」
 
키누에 「해외 드라마. 1화부터 5화까지, 1개 당 1화씩이레이」
 
히로에 「잠깐… 그거 어떻게 나누노?」
 
키누에 「그럼, 내가 1화~3화 볼 테니… 언니는 4화와 5화 어떻나?」
 
히로에 「어때? 가 아니구마! 내도 1화부터 보고 싶데이!」
 
깡!
 
 
 
『딱딱함』
 
키누에 「언니, 아이스크림 있는데 먹을기고―?」
 
히로에 「어쩔 수 없구마― 먹겠데이」 이런 이런
 
키누에 「어째서 마지못해 먹는 거고? 거기에 이 아이스크림 하겐다츠구마!」
 
히로에 「하겐다츠!? 먹겠데이!」
 
키누에 「언니, 바닐라와 스트로베…
 
히로에 「바닐라!」
 
키누에 「굉장하구마. 여기」
 
히로에 「하겐다츠 오랜만이레이」
 
키누에 「그렇구마―」
 
히로에 「………」
 
키누에 「………」
 
히로에·키누에 「이거 진짜 딱딱하데이―」 하 하 하
 
~그 밤~
 
마사에 「히로, 냉장고에 있는 하겐다츠 모르는 기고? 먹으려고 했는데 안 보인데이…」
 
히로에 「엣!?」 두근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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