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school - 등교 0화
'' 흐으.. 어.. 지각이다! ''
'' 으흐- 엄마..왜 안깨었ㅇ.. ''
나는 그때 깨달았다.
'' 아... 부모님 출장 가셨지.. ''
나는 가볍게 세수 와 양치를 한 뒤에
그 떄 서야 나갔다.
'' 흐아-! 늦었다아...! ''
나는 급하게 행단보도를 뛰어갔다.
끼이이익-
'' 아아-! ''
나는 차와 부딪혀 그곳에서 쓰러졌다.
그곳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 ... 뭐야..쓰러졌잖아.. ''
그는 날 보고서 황급히 지나갔다.
'' ... ''
나는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떴다.
'' 으윽- ''
나는 응급실에 누워있었다.
'' 뭐야..나..정신을 잃은건가? ''
거기엔 누나가 있었다.
'' 하울..하울..정신차려 ''
'' 나.. 살아있잖아.. ''
그는 내말을 무시하는건가?
듣지 않았다.
'' ... 뭐야? 안들려..? ''
그때 의사가 들어와 말했다.
'' 하울 , 5시 3분 경 사망하였습니다 ''
'' 흑-흑..하울아.. ''
'' 나..죽은거야? ''
나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 여긴..또 어디야! ''
내 앞에는 불에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어떤 악마의 뿔과 꼬리가 달린 사람을 보았다.
'' 저..저기 ''
그때 그 악마가 대답했다.
'' 뭐야? 너 오늘 처음온거야? ''
'' ... 그런데요? ''
'' 그러면 오늘부터 교육 받아야 겠다. 그렇지? ''
'' 갑자기..? 이렇게 뜬금없이 막장전개로 넘어간다고? ''
'' 아- 어쩌겠냐. 제작자가 그러겠다는데... ''
'' 그렇지..? ''
'' 자- 날개랑 꼬리 그리고 뿔은 천천히 자라날꺼야. ''
'' ... ''
'' 넌이제부터 죽어도 죽지 않아. ''
'' 정말..정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