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및 문화 콘텐츠 사이트 삼천세계

쓰레기통에 버려진 시시함


HANIRC


컴퓨터의 공기와도 같은 녀석

너란 녀석은 있으면 모르다가도

없어지면 너무나도 불안하고 혼란스러워지지

어느 날 서버를 공격당해서 맛이 간 날이였어,

그 날 나는 다른 일이 집중되지 않을 정도로 불안했고

결국 다른 서버라도 찾아서 접속을 했지.

그랬더니 이게 웬 일인지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그래 너는 공기가 아니라 마약이였구나.

오늘도 너를 들이마시며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흐​히​히​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힣​ㅎ​히​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