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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의 전 여친은 여러 가지로 잘못되었다.

やはり俺の元カノはいろいろと間違っている。


Original |

Translator | 아이시스

본 팬픽은 ​d​e​v​i​l​i​s​h​님​의​ 허락을 맡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역시 나의 전 여친은 여러 가지로 잘못되었다. 4화


오빠가 나에게 소리 질렀다.

히키가야 코마치는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서 방금 전 일어난 일을 되새겼다.

얼마 만일까. 오빠의 고함소리. 지금까지 코마치가 무엇을 해도 고함치지 않았는데.

그만큼 우스라이 언니가 오빠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까, 왠지 조금 분하다.

그렇지만, 코마치는 오빠가 걱정입니다.

오빠는 이대로는 절대로 후회하게 된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코마치는 물러나지 않아요. 할 수 있는 일은 할 겁니다.

오빠가 뭐라고 말해도 관계없다. 코마치는 오빠를 위해서라도

「헤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를 극복 시켜 보인다.

극복하지 않으면 오빠는 제대로 된 연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코마치는 장래 오빠를 전업 주부로 기르고 싶지 않습니다.

고모도 되고 싶고.

카나 언니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빠와 헤어진 이유를 모르면 납득할 수 없다.

카나 언니는 왠지 모르게 목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코마치는 우선 카나 언니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샤워를 너무해도 사람 멍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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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잊어 ​버​린​걸​까​.​.​·​·​·​」​

휴대폰이 없다. 곤란하게 되었네, 유이가하마양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곤란한 일은 그것만이 아니다. 집에 돌아가 휴대폰을 찾던 내 손에는

어째선지 내 것이 아닌 휴대폰이 쥐어져 있었다.

하얀 바디에 판 씨의 스트랩. 언뜻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휴대폰과 같은데 내용이 완전히 달랐다.

휴대폰 주소에 등록되어 있었던 것은「하치만」 하나뿐.

알고 있어. 남의 휴대폰을 보다니 사람으로서 하면 안 되는 일이구나.

그렇지만 처음에는 완전히 내 휴대폰이라고 생각했어. 호기심 같은 건 결코 없어.

그렇다고 할까 이 휴대폰의 주소록 의미 있는 것일까...

시험삼아 「하치만」으로 걸어봐도 연결되지 않는다만?

휴대폰을 책상 위에 두고, 휴대폰을 착각했었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휴대폰에 메일이 도착했다.

아니? 호기심은 아니야. 단지 조금, 이 휴대폰의 소유자가 짐작 가기 때문에…

메일 발신인 란에는 내 메일 주소. 제목은 「휴대폰 빌렸습니다.」

본문은, , 제목은 공손한데 본문은 다르구나.

역시 휴대폰은 우스라이양의 것이었다. 「하치만」으로 등록할만한 사람은 그녀 정도이니 당연하다는 것
당연하지만.

본문을 슬쩍 보고 한 스크롤을 내리면 프레젠트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

「이, 이것은」

지우면 안돼요. 라는 설명과 함께 첨부된 그 사진은 히키가야군이 요리하고 있는 모습과 햄버거를 잔뜩 먹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보면 본인이 말하는 대로 외관은 상당히·· 어흠 어흠.

그, 그렇다고 해도 눈이 썩어 있어 엉망이구나.

그렇다고 할까 내 휴대폰으로 이 사진을 보냈다는 것은 이 사진은 내 휴대폰으로 찍은 것이라는 거구나.

····패스 코드를 넣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을 것인데. 어떻게 한 것일까.

그렇다고 할까 이 사진, 어떻게 생각해도 ​우​스​라​이​양​이​히​키​가​야​군​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구나.

정말이지 그 남자는 무엇을 하는 건지... 내일 부실에 왔을 때에 힐난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내일이 기다려 지는구나.

한번 더 휴대폰을 보고 본다. 햄버거를 잔뜩 넣는 그의 모습을 보고 조금 미소지었다.

어머나? 메일 주소에는 한 사람 더 등록되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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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머리로 다시 생각한다.

결국 누님은 돌아오지 않는 걸까, 목적을 잃지 않아야 할 텐데.

누나와 같은 독특한 머리 색의 소년은 학교를 빼 먹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로 했다.

「아니 그 보다 누님 그 녀석을 좋아하는 것도 정도가 있겠지. 진짜로 목적 잃지 말라고.」

휴대폰을 꺼내 메일이 도착했는지 본다.

누님? 싫어도 이 문면은 도대체 어떤.

「학교에 얼굴 내밀어주라고, 땡땡이 치는 것도 추천하지만.」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지만.

응? 한 사람 더 누군가에게 메일이 왔다. 누구야 이건, 본 적 없는 주소다.

체인 메일인가? 이런 것은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비치 샌들을 신고, 밖으로 나간다.

나로서도 누나에 대해 과보호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전거를 타, 천천히 누나가 있을 고등학교까지 바퀴를 움직인다.

뭐야 싫은 예감이 든다.

그 싫은 예감은 곧바로 맞았다. 쉽게 풀어 말하면 자전거 체인이 끊어졌다.

「우와아 뭐야 이건. 불길하다고.」

변장 세트는 준비되어 있으니 누님에게 발각되진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최악이다.

확실히 여기서부터 걸어서 20분 정도인가.

최악. 비치 샌들이라고. 바꿔 신을 생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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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속옷 차림의 여자가 옆에서 자고 있었다.

아프다고,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우스라이가 속옷 차림인 걸 알아차린 나는 침대에서 떨어졌다

손을 잡고 있던 탓에 우스라이도 떨어졌다. 그리고 눈을 뜬 우스라이가 철권 제재.
진짜로 아파. 벌써 세계를 노릴 수 있어.

「···안녕」

거실로 내려가 커피를 끓이는 우스라이에게 그렇게 인사한다.

대단한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 아니 미안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어. 그렇지만 속옷 차림으로 자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니까. 아니 원래 같이 잘 예정이 아니었던가.

「안녕, 코마치양은 벌써 학교 간 것 같아.」

왜 갑자기 코마치 이야기를···· 지금 몇 시야?

당황해서 시계를 확인하면 시각은 8시 반. 오늘 1교시 현대국어라고. 아- 학교 가고 싶지 않아.

그 심정을 읽어낸 건지. 우스라이가 못을 박았다.

「약속은 확실히 지키지 않으면 안돼. 하치만은 그 다리로 부실에 가야하고.」

알고 있어. 코마치도 신경이 쓰이지만 지금은 봉사부다. 여기도 많이 우울하다.

「자, 학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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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가 보인다.

「지, 지쳤다. 자신이 체력이 없다는 것에 놀라움을 숨길 수 없다.」

조금은 기분을 풀 수 없을까 하여 말해 보았지만 오히려 슬퍼졌다.

조깅이라도 해볼까. 나 체력 없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

역시 머리가 좋아서 상대적으로 체력이 그런 것이다.

우선 자화자찬으로 슬픔을 감출 수 있었다.

좋아, 갈까.

고등학교에 잠입, , , 성공.

중학교 교복 입어 왔지만. 색이 같아서 살았다.

우선은 변장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을 찾아·· 저건 뭐야?

교문 옆에 중학생 같은 소녀가 있었다. 나와 달리 교복이 분명하게 다르기 때문인지

교문에서 교사에게 묶여 있다.

「왠지 본 기억이 있는 바보털이다.」

뭐, 기분 탓이겠지.

체육관 뒤로 가 가발을 쓰고 옷을 여자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물론 누나의 것이다.

수염 같은 건 일절 없고, 원래 여자 같은 외모니까, 괜찮겠지.

몸에 대해서는, ,체력이 없다시피 물론 가늘어.

뭐 시험했던 적은 없지만.

원래 입고 있던 옷을 가방에 넣고, 이번에는 학교 건물로 침입을 시도한다.

주위의 시선을 받았기에 발각되었다고 걱정했지만 괜찮은 것 같다.

문제 있을 리 없다.

「저기―」

「네?」

뒤돌아 보면 방금 전 중학생.

교사를 뿌린 친 게 놀랍다.

역시 본 적이 있다 이 바보털. 생각 안 나지만.

「빨간 머리인 사람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나요?」

「아니- 모르겠네요.」

혹시 교복 발각된 건가? 뭐 그다지 상관없지만.

그보다 나 가성이라든지 하지 않았지만. 발각되지 않았다. 어쩐지 복잡한 기분.

「그럼, 나는 여기서.」

이 이상은 발각될 가능성도 있다. 빨리 퇴장하자.

「그」

「그러니까, 무슨 일인가요?」

무시할 수 없는 자신이 밉다. 뭐 됐다 빨리 듣고 빨리 해결하자. 어라, 해결해 버리는 건가.

「가능하시다면 학교 안내를 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에에, 괜찮아요. 그럼 쉬는 시간에 승강구에서 기다려 주세요.」

쉬는 시간이 되기 전에 이 학교 구조 조사해 볼까.

이게 아니라고 나. 거절이라는 선택지 좀 가지라고.

「고맙습니다. 그럼 나중에.」

「아, 네. 또 나중에.」

바보털을 흔들며 그 중학생은 어딘가에로 갔다.

아, 생각 났다. 저거 히키가야 하치만하고 꼭 닮았잖아.

여동생일까? 아니 설마. 그거의 여동생라고 한다면 썩은 건 아니라도, 생기는 없겠지.

아아 그러고 보니, 침입은 성공했다.

어째선지 주위가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기분 탓이겠지?
왜냐하면 여자를 보는 눈이었다고.

잘 생각하면 수업 중이면 어쩐다. 교사에게 전학생이라고 거짓말 할까. 아니, 가까운 시일 내에 전학 온다. 라는 것으로 하자.

우선은, , 구조를 조사하지 않으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2학년 F반을 지나치려 하지만, 어라?

두 사람 모두 없잖아. 조금 살펴 볼까?

「미안합니다~ , 히키가야 하치만군 있습니까?」

아아, 시선이 나에게 향했어. 게다가 클래스의 9할.

9할은 많잖아 9할은. 뭐야? 그 녀석 유명해? 아싸의 대명사 같은 녀석인데.

아아 누님의 영향인가. 도대체 뭘 했어.

어쩐지 혀를 차는 소리가 들리는데.

굳어져 있는 나에게 말을 건네 준 것은 매우 가슴이 큰 여학생이었다.

「오늘은 아직 힛키, , 히키가야군은 오지 않았는데.」

힛키? 힛키라고 불리는 걸까? 어쩐지 바보 같다만.

「저기, 히키가야군에게 무슨 용무입니까?」

어, 어떻게 할까.

「아니, 없으면 괜찮습니다. 그러면.」

「아, 저기 괜찮다면 이야기 좀 잠깐 해 주실 수 없습니까?」

​「​·​·​·​좋​습​니​다​.​」​

어이 나. 거절이라는 선택지 좀 가져라.

아니 그 보다 이거 터무니 없다고.

진짜로? 어째서 이런 곳에서 이야기하는 건데? 엄청 쳐다 보는데.

분위기를 읽자. 설마 이 시선을 알아차리지 않았어? 라고 말하지 말자.

어느새 사람이 모이고. 1, 2, 3·· 6명인가.

「히키가야군하고는 어떤 관계입니까?」

그 러 니 까 무슨 고문? 조금 전 가슴 큰 녀석 이외도 있는데.

그리고 주위에서 굉장한 저주 같은 게 들리지만.

내가 아니고 히키가야인 거 같지만.

이건 너무 미움 받는 거겠지. 아무리 누님이 미인이라고 해도 이렇게 까지면 이미 개그다.

그렇다고 할까 인원수 많으니 한 사람씩 질문하는 거 아니었어?

내 의지는 어떻게 되는 건데? 아, 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의미 없나.

「히키가야군과는 중학생 무렵부터 아는 사이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다. 뭐 나는 아직 중학생이지만.

그리고? 다음은?

「이름은 무엇 인가?」

우와- 어쩐지 굉장히 수상한 녀석이다. 모에 돼지(萌え豚用)용 애니 주인공이 이런 느낌이겠지.

이 사람은 ​주​인​공​씨​(​웃​음​)​이​라​고​ 부르자.

이런 입이 거칠어 졌네

「우스라 , , , 우스이 ​하​나​코​(​臼​井​花​子​)​.​」​

우와- 아무리 그래도 하나코는 아니지. 주위 녀석들도 「'칫 어째서 히키타니같은 녀석에게···」
라던… 어라? 뭔가 다르다.

「몇 학년 몇 반?」

「아니? 가까운 시일 내에 전학오기로 해서 예비 조사로.」

「하나짱이라고 불러도 돼?」

안 되잖아. 아니 그보다 다 질문한 것도 아니잖아. 어째서 바보 같은 사람이 질문 하고 있는 건데?

「순서 지켜.」

자 나무랄 수 있었다. 아니 주인공씨(웃음)는 클래스의 리더인가. 알기 쉬워!

그래서 다음은? 뭐야 숨이 차 있다. 체력이 없는 건가? 그러면 조깅을 권하겠어.

그리고 성과에 대해 가르쳐 줘.

「하야하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정확하게는 하야마 하야토×히키·· 우욱」

「히나··· 의태 해.」

히키가야·· 너도 큰일이구나. 이런 리얼충 덩어리 같은 거에 둘러싸이고.

나 벌써 토할 거 같아. 우푹

「미안합니다, 잠깐 구토가··· 화장실에 가야해서 여러분 또 다음에.」

주인공씨(웃음)의 바보 같은 괜찮아? 라는 소리를 무시하고 밖으로 나간다.

복도에서 맹렬하게 후회한다. 뭐냐고? 어째서 이렇게 프랜들리해?

아아, 진짜로 토할 것 같다. 진짜로 화장실 가자.

어느 쪽에 들어갈까,라고 순간 헤매고 나서 여자 화장실을 선택. 진짜로 토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가는 대체로 알았고 이제 됐어. 어딘가 사용하지 않는 교실로 가자.

그렇다, 다음에 갈지도 모르니 봉사부실에 갈까.

아니, 지금 쉬면 약속에 늦을지도 모르니 승강구 근처에서 대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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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도 한가하네, 오빠나 우스라이 언니에게 발견되는 것도 곤란하고.

오, 쉬는 시간이 되었네. 오빠나 우스라이 언니는 아직 오지 않은 것 같고

조금 전 여자를 기다립시다.

「기다렸습니까?」

「아니요, 전혀.」

이 사람 수업 출석한 걸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빠르다. 벨 울린 지 아직 5초 정도 밖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사람은 미인이지만 장발이 어울리지 않네. 조금 남자 같은 느낌도 있고.

「그래서 어디에 가고 싶습니까?」

「직원실입니다. 히라츠카 선생님을 만나려고 해서.」

반드시 카나 언니에 대해 뭔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습니까, 그럼 가볼까요.」

무엇인가 무리하는 느낌의 말투이네. 뭐 코마치와는 관계 없습니다만.

「미안합니다 히라츠카 선생님 계십니까?」

「아아, 네. 응? 보지 못한 얼굴이구나. 몇 학년 몇반 일까?.」

「아, 가까운 시일 내에 여기로 전학오기로 해서 예비 조사하러 왔습니다. 그러다가 도중 이 아이를 만나서.」

에? 그랬습니까?

「그런가. 이런, 너는 확실히 히키가야의 여동생 코마치짱인가.」

「네.」

​「​!​」​(​여​동​생​이​었​다​·​·​·​·​)​

「무슨 일인가 있으십니까?」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이 반응, 혹시····

「혹시 오빠를 알고 계십니까?」

「무, 그런가? 그러고 보니 너 이름은.」

「아- 우스이 ​세​시​(​臼​井​世​偲​)​입​니​다​.​」​(​그​렇​게​ 흔한 이름도 아니고, 처음부터 본명으로 말해야 했어 )

「그런가. 들은 적도 없지만 언제 전학 오는 건가?」

에? 무슨 일? 그러고 보니 그 빨간 머리 사람이 나왔던 거 같고, 조금 전부터 무리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오빠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고. 설마····

그렇게 생각해 우스이씨를 보면 줄줄 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래서? 언제 전학 오는 건데?」

히라츠카 선생님이 한번 더 묻는다. 완전히 의심하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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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토끼같이!

자주 그렇게 말하는 녀석이 있긴 하지만 도망가는 토끼는 실제 얼마나 빠른 건데? 라고 생각할 틈도 없고

나는 직원실에서 도망갔다. 위험해, 절대로 위험해.

체력 같은 거 신경 쓰지도 않고 달릴 수 있을 만큼 달린다.

뒤를 보면 두 사람의 모습은 없다.

잘 생각해 보면 쫓아 올 일도 없던가, 체력손해야 완전히. 심호흡을 한다.

아니 그래도 인원을 확보하고 있을 뿐일지도 모르니 빨리 숨는 곳이나 도와 줄 사람을 찾지 않으면.

그렇게 생각하며,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둘러 보면서 좋은 장소 없을까 찾는다.

곁눈질 하며 걸어서 이니 누군가와 부딪친다.

「아아, 미안해요.」

「아니, 여기야 말…」

부딪친 상대는 도중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되었다.

의아해서, 눈을 들자 거기에 있던 것은 경악의 표정을 띄우는 히키가야였다.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슬슬 불안해 집니다.. 7편으로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말이죠.
신캐릭터는 우스라이 세시, 우스라이 카나의 남동생이자 중학생.. 그리고 일종의 빨간 머리의 토츠카 성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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