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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내 지인과 동급생들이 지나치게 변태스럽다.」

八幡「俺の知り合いたちと同級生たちが変態すぎる」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본 팬픽은 ​C​O​L​O​R​@​ヤ​ン​デ​レ​最​高​님​의​ 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 「내 지인과 동급생들이 지나치게 변태스럽다.」 2-1


안녕하세요, ​C​O​L​O​R​@​ヤ​ン​デ​レ​.​ 이번은 꽤 어중간하지만 대체로 3500자 정도라 투고합니다.
다음은 미정입니다
그러면 부디!

눈을 뜨면, 거기에는 내가 몇 번이나 보던, 말하자면 일상의 일부가 된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렇다, 교실이다.
그런데 그 경치에 몇 가지 위화감이 있다.
우선 하나, 그것은 이 교실에 있는 책상 배치다. 기본적으로 교실 내 책상 배치라는 것은 일정한 간격에, 하나의 사각형을 그리듯이 하는 것이지만, 내가 지금 있는 곳은 그것이 아니었다.

내가 둘러싸여 있다.

형태로는 사각형을 그리듯이 배치 되고 있긴 한데, 그 배치 방법이 종래의 책상을 늘어 놓는 방법과는 달랐다. 기존의 것이 「■」을 그린다면, 지금 책상 배치는 「回」가 적절한 표현이 되는 걸까. 그리고 그 한가운데 빈 곳에 내가 앉아 있다. 즉 한가운데의 나를 2 중의 책상 벽이 둘러싸고 있다, 라는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 위화감이다.

두 번째는 교실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다. 나, 힛키가야 하치만은, 문화제, 그리고 그 사가미가 일으킨 수라장 사건, 그렇게 두 사건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사람과 시선이 마주칠 일이 없다. 어쩌다 쳐다 보는 게 전부였다. 최근에서는 조금 나를 본다고는 해도, 일부를 제외하면 살짝 보는 정도, 그 정도이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너무나도 이상하다. 무엇이 이상한가 하면, 그것은 간단한 일이다.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제대로 박혀 있다. 그것도 거의 여자뿐이다.

이건 정말로 그만두었으면 한다. 아싸는 시선에 약하니까. 사람하고 이야기할 때도 이마 보려고 노력할 정도라고, 정말 이제 그만두세요.

그리고 세 번째, 이것이 마지막, 그리고 최대의 위화감이다.

눈 앞에 탑 카스트 세 명이다. 어쩐지 세 명 모두 슈트 입고 있다.

어쨌든 한 사람씩 순서대로 살펴 보자.

우선은 F조의 부녀자 에비나양이다. 조금 전부터 어째선지 말없이 코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 헉, 책상이 새빨갛다. 이것은 심하다.

두 명째는 F반 여왕, ​*​안​사​(​ア​ッ​シ​)​-​미​우​라​.​ 조금 전부터 나를 보면서 손에 있는 종이에 무엇인가 쓰고 있다. 그것도 굉장한 스피드로.

(역주 : 아노사-> 저기 있잖아 를 줄여 쓴 말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F반 귀공자 하야마다. 조금 전부터 나를 응시하면서 무엇인가 중얼거리고 있다. 말은 굳이 생략해주겠다. 주로 나의 정신적인 데미지를 막기 위해서.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인가, 그것을 조금 생각하기로 했다.

<><><><><><><><><><><><>​

확실히 봉사부실에서 내 촬영회가 열렸었다. 이 시점에서 벌써 카오스다. 특히 그 두 명, 나를 찍을 때 그 표정이. 애니화 되었을 때 이게 방송되면 라노베 랭킹에서 배제되었을 레벨의 변태 페이스다. 뭐야 이건 무섭다.

나는 어떻게든 그 자리에서 도망치기 위해 책을 가다듬었다. 어떻게든 교실 구석에 있는, 나와 아버지의 팬티를 찾아 귀가하기 위한 방법을. 그리고 하나, 정말로 최악의 작전이 떠올랐다. 나로서도 이것은 진심으로 최악의 해소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라도 싫지만, 그런 생각을 해봐야 이 두 명에게서 피하는 것도, 팬티를 찾는 것도 할 수 없다.

그렇게 결론 내린 나는 행동으로 옮겼다. 창가를 향해 걷기 시작한다.

「히키가야군, 어째서 마음대로 움직이는 걸까..? 빨리 원래 위치로 돌아가렴」

「그래 힛키. 다음은 4발로 있어줘」

유키노시타, 그리고 유이가하마는 나를 원래 위치로 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물론, 나는 걸음을 멈출 생각이 없다. 그래 봐야 변하는 건 없다.

「뭐 침착해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이 행동은 너희들에 있어서도 나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들어 볼까」

좋아, 유키노시타가 걸렸다.

「너는 어떻게 할 건데? 나를 막을 건가?」

「……알았어. 나도 이야기 들을게」

됐다, 이제 나머지 승리 조건은 하나다. 나는 내심 빙긋 웃으며, 그리고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계속했다.

「우선 카메라를 책상에 두 면 안될까? 그 쪽이 만일의 경우, 나를 포획하기 쉽겠지?」

두 사람은 조금 생각하는 듯하더니, 카메라를 책상 위에 두었다. 아무튼 카메라를 두는 정도로는 아무 디메리트가 생길 리가 없을 것이다, 라고도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면 이야기를 들어 볼까?」

유키노시타가 진지한 표정으로 이쪽으로 시선을 보낸다.

「아니,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무슨 말이야, 힛키?」

뭐 그런 거다. 말한다고 한 것을 말하지는 않을 테니까. 하지만 너희들의 패배는 벌써 정해졌다.

「그것은,









이런 것이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한 순간에 벗었다.

「핫?!」

「에엣~?!」

두 사람 모두가 눈앞에 내 기이한 행동에 놀라고 있다. 하지만 기다려 줄 생각은 없다. 나는 내 팬티를 잡고, 교실의 창문을 연다.

「잠, 설마?!」

여기서 유키노시타가 겨우 내 행동의 의미를 이해했다. 정말이지, 굉장한 녀석이다. 과연 이라고 칭찬해 준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 설마다, 유키노시타!」

나는 그 팬티를 창문으로 내던졌다.

그 행동을 이해한 유키노시타는 교실에서 힘차게 나갔다. 하지만, 그전에 유이가하마는 스타트 하고 있었다. 그 차이 0.5초. 과연 유이가하마다. 그녀는 자신 안에 있는 야성을 풀로 써서 생각하는 시간도 없이, 본능적으로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두 명 중 어느 쪽이 내 팬츠를 얻게 될지는 관심없다.

그렇다, 내 작전은 내가 입고 있는 팬티를 희생해서 우리 집 팬티를 되찾아 이 장소에서 도망친다는 범죄에서 아슬아슬 아웃인 행위였던 것이다. 나의 팬티는 지금쯤 아직도 공중에서 공기 저항인지 뭔지, 받으면서, 강하를 계속하고 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나는 복장을 정돈하고 팬티를 챙기고, 귀가한다. 카메라도 사전에 떼어놓았기에 증거는 없다. 이것이 최선책이다.

나는 팬티를 가방에 넣고 부실을 뒤로 했다.

나는 달린다. 그 팬티를, 그 희생을 쓸데없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계속 필사적으로 달린다.








여기서 나는 이 작전이 실패한 것을 알게 된다.










「 ​っ​し​ょ​!​っ​し​ょ​!​っ​し​ょ​!​ 」








「엇,










토베라고?」

「 ​っ​し​ょ​!​っ​し​ょ​!​っ​し​ょ​!​ 」


토베가 나타났다

그렇다, 내 과실, 미스 라는 것은 「적이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 뿐」 라고 오해했던 것이다. 나는 이 예상외의 적에게 무심코 붙잡혀 발을 멈추어 버렸다. 이것이 두 번째의 미스다. 토베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っ​し​ょ​!​っ​し​ょ​!​っ​し​ょ​!​ -----!」

토베는 내 입에 어떤 천을 꽉 가져다 댔다. 잠깐, 그것 트렁크잖아! 그런 지적질은 졸음이 오는 것과 동시에 저 편으로 가고, 나는 의식을 잃었다.







<><><><><><><><><><><><>​



아아, 생각났다. 나는 토베 때문에 최면약 같은 것을 맡게 된 거다. 우선 토베를 5발정도 차서 날리고 싶다.

아니, 지금 생각해야 할 것은 그런 것은 아니다. 지금 내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이 현상에서 어떻게 해야 잘 도망칠까, 라는 것이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하야마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야하, 기분은 어때, 히키타니군?」

「……무슨 용무냐, 하야마」

이 녀석하고는, 아니, 이 녀석하고도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 것은 벌써 알고 있기에, 나는 빨리 용건을 마치는 것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뭐어,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지 말아줘」

이렇게 있는 한에서는 아직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나는 그런 것에 속지 않는다. 나는 하야마를 노려 본다. 그러자 하야마는 항복했는지 입을 열기 시작했다.

「알았어. 그럼 시작하도록 할까」

그 소리와 함께, 조금 전까지 희미하게 들리던 주위의 대화가 사라졌다.

「그럼 에비나, 시작해줘」

하야마의 말에 코에 티슈를 채운 에비나양은 끄덕하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부터,









하야하치 회의 제6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립!」

에비나양 구호에, 교실내, 나를 제외한 학생 전원이 일어선다.

「예!」

「 「 「 「 ​「​부​탁​합​니​다​!​」​」​」​」​」​

「착석!」

그 말에 전원이 착석한 무렵, 나는 다만 멍하니 있었다. 뭐야 이 여자들의 호흡은? 다리가 마냥 떨리기만 한다. 이제부터 학교 집회마다 오늘 일이 생각날 것 같아 무섭다. 잘못 하면 발광할지도 몰라. 아니, 진짜라고.





















다음은 히키가야에게 기선을 빼앗긴 봉사부 걸즈 두 명이 부수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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