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아무래도 제 때 온 거 같구나」
「아니, 아직 약속 시간 10분전이다, 유키노시타」
나는 먼저 와 있던 유키노시타에게 그렇게 말했다
그녀는 이런 약속을 할 때는 언제나 빨리 올 때가 많다
그런 그녀보다 먼저 기다리려고 집에서 빨리 나왔지만 오늘도 내가 더 늦었다
그럼,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나는 오늘, 유키노시타와 이제부터 데이트를 한다
「엣 , , 아, 정말이구나」
「서로 10분 전에 모이다니 우리들 뭔가 닮았다」
나로서도 최근에는 여자와 이야기하는 것도 나름 익숙해 졌다고 생각한다.
봉사부 한정이지만
「당신의 눈만은 어떻게 되더라도 닮는 것은 거절이지만」
그것은 당연한 것이라 반론 할 수 없다
나도 그것만큼은 사양이다
유키노시타는 지금 이대로면 좋겠다
별로 내 자신의 눈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나와 유키노시타는 천체관측하러 와 있다
뭐, 프로 같이 한다는 건 아니다
본격적인 도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높은 건물이 있어, 거기에서밤하늘을 바라본다는 것뿐이다.
뭐더라 몇 십 년 만에 한 번 볼까 말까 하는 혜성을 이 근처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나는
유키노시타에게 자연스럽게 권했다
「몇 일 후에 혜성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 , 」
그러자 유키노시타는 「보고 싶으면 , , 그 , 함께 가달라고 해도 괜찮은 것이지만 , , 」
이 한마디를 듣고 바로 결정
데이트도 겸해 한 번, 그 혜성을 보자고 한 것이 계기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렇게 유키노시타와 데이트를 하는 것은, 정말로믿을 수 없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데이트를 했었지만, 그녀는 기뻐해 주었던 것일까?
그것을 직접 묻는 용기가 아직 나에게는 없다
머지않아 유키노시타에게 기회를 봐서, 물어 보고 싶다.
「이쯤에서 볼까」
「그렇네, 여기라면 괜찮아. 밤하늘도볼 수 있어서, 정말 멋져」
딱 좋게 우리들 둘이서 앉으라는 듯이 벤치가 하나만 있었다
이럴 때에는 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유키노시타의 오른손을 잡으려했다.
그러자, 내가 잡기도 전에 그녀의 손이 내 손과 겹쳐져 서로 잡힌다..
「유키노시타?」
「이러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까? 당신이 생각하는 것은 알고 있어」
그녀는 미소 지어 내 손을 쥐었다.
무심코 얼굴이 히죽거릴 거 같다
하지만, 그것을 참는다
그녀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용서해 줄지도 모르지만, 이 무드를 부수고 싶지 않다
「그러고 보니, 당신 장래 희망이 뭐였더라 ..?」
「훗, 언젠가 결혼 해서, 길러지는것이다. 마지막에는 주부가 될 생각이다」
「몇번 들어봐도 싫구나. 좋아 , , 그렇다면 내가 당신을 보살펴 주어도 괜찮아」
「, , , 에 , , 유키노시타!? 지금, 뭐라고?」
나는 그 순간, 놀랐다.
그런 내 얼굴을 보고는, 「그러니까! 내가 당신을 지지해주겠다고 한 거야!」
유키노시타는 일어서서, 내 눈을 제대로 보며 말했다.
나는 그녀와 눈을 맞추었다. 이렇게까지 유키노시타의 얼굴을 제대로본 적은 지금까지 없다
「정말로 나라도 좋은 것인가?」
솔직히 아직 믿을 수 없다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 걸까? 혹시 나는 불만인 걸까?」
「그런 건 절대로 아니다!」
무심코 일어서 외쳐 버렸다
「내가 당신을 사회에 적응시킬 거야. 그러니 나에게 미움 받지 않도록해줘」
「노력합니다, , 유키노시타양」
「뭐,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후, 슬슬 이제 내 이름을 불러 주었으면 하는데, 하치만」
「아아, 미안! 익숙하지않아서. , , 그, 유키노」
서로 이름으로 부른다는 것은 어째서 이렇게도 쑥스러운 것인지
「어이 유키노! 혹시 저거, , 그 혜성이 아닌 건가?」
「그런 것 같아 보이네. 저걸 볼 수 있다는 건 행운이 아닐까? 이렇게 아름다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나는 눈앞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혜성보다 바로 옆에 있는 유키노가 몇 배나 아름다워 보였다
역시 유키노에게 어울리는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유키노 , , 들어줘」
「무엇일까? 하치만」
「곧바로는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언젠가 반드시 너에게 어울릴수 있도록 할 테니까」
「그래 , , 힘내. 내 , , 그 , , 그이로서」
아아 , 노력한다. 시간은 (터무니없이)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약속이다
천체관측은 두 사람을 이어준다.
「아무래도 제 때 온 거 같구나」
「아니, 아직 약속 시간 10분전이다, 유키노시타」
나는 먼저 와 있던 유키노시타에게 그렇게 말했다
그녀는 이런 약속을 할 때는 언제나 빨리 올 때가 많다
그런 그녀보다 먼저 기다리려고 집에서 빨리 나왔지만 오늘도 내가 더 늦었다
그럼,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나는 오늘, 유키노시타와 이제부터 데이트를 한다
「엣 , , 아, 정말이구나」
「서로 10분 전에 모이다니 우리들 뭔가 닮았다」
나로서도 최근에는 여자와 이야기하는 것도 나름 익숙해 졌다고 생각한다.
봉사부 한정이지만
「당신의 눈만은 어떻게 되더라도 닮는 것은 거절이지만」
그것은 당연한 것이라 반론 할 수 없다
나도 그것만큼은 사양이다
유키노시타는 지금 이대로면 좋겠다
별로 내 자신의 눈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나와 유키노시타는 천체관측하러 와 있다
뭐, 프로 같이 한다는 건 아니다
본격적인 도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높은 건물이 있어, 거기에서밤하늘을 바라본다는 것뿐이다.
뭐더라 몇 십 년 만에 한 번 볼까 말까 하는 혜성을 이 근처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나는
유키노시타에게 자연스럽게 권했다
「몇 일 후에 혜성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 , 」
그러자 유키노시타는 「보고 싶으면 , , 그 , 함께 가달라고 해도 괜찮은 것이지만 , , 」
이 한마디를 듣고 바로 결정
데이트도 겸해 한 번, 그 혜성을 보자고 한 것이 계기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렇게 유키노시타와 데이트를 하는 것은, 정말로믿을 수 없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데이트를 했었지만, 그녀는 기뻐해 주었던 것일까?
그것을 직접 묻는 용기가 아직 나에게는 없다
머지않아 유키노시타에게 기회를 봐서, 물어 보고 싶다.
「이쯤에서 볼까」
「그렇네, 여기라면 괜찮아. 밤하늘도볼 수 있어서, 정말 멋져」
딱 좋게 우리들 둘이서 앉으라는 듯이 벤치가 하나만 있었다
이럴 때에는 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유키노시타의 오른손을 잡으려했다.
그러자, 내가 잡기도 전에 그녀의 손이 내 손과 겹쳐져 서로 잡힌다..
「유키노시타?」
「이러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까? 당신이 생각하는 것은 알고 있어」
그녀는 미소 지어 내 손을 쥐었다.
무심코 얼굴이 히죽거릴 거 같다
하지만, 그것을 참는다
그녀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용서해 줄지도 모르지만, 이 무드를 부수고 싶지 않다
「그러고 보니, 당신 장래 희망이 뭐였더라 ..?」
「훗, 언젠가 결혼 해서, 길러지는것이다. 마지막에는 주부가 될 생각이다」
「몇번 들어봐도 싫구나. 좋아 , , 그렇다면 내가 당신을 보살펴 주어도 괜찮아」
「, , , 에 , , 유키노시타!? 지금, 뭐라고?」
나는 그 순간, 놀랐다.
그런 내 얼굴을 보고는, 「그러니까! 내가 당신을 지지해주겠다고 한 거야!」
유키노시타는 일어서서, 내 눈을 제대로 보며 말했다.
나는 그녀와 눈을 맞추었다. 이렇게까지 유키노시타의 얼굴을 제대로본 적은 지금까지 없다
「정말로 나라도 좋은 것인가?」
솔직히 아직 믿을 수 없다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 걸까? 혹시 나는 불만인 걸까?」
「그런 건 절대로 아니다!」
무심코 일어서 외쳐 버렸다
「내가 당신을 사회에 적응시킬 거야. 그러니 나에게 미움 받지 않도록해줘」
「노력합니다, , 유키노시타양」
「뭐,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후, 슬슬 이제 내 이름을 불러 주었으면 하는데, 하치만」
「아아, 미안! 익숙하지않아서. , , 그, 유키노」
서로 이름으로 부른다는 것은 어째서 이렇게도 쑥스러운 것인지
「어이 유키노! 혹시 저거, , 그 혜성이 아닌 건가?」
「그런 것 같아 보이네. 저걸 볼 수 있다는 건 행운이 아닐까? 이렇게 아름다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나는 눈앞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혜성보다 바로 옆에 있는 유키노가 몇 배나 아름다워 보였다
역시 유키노에게 어울리는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유키노 , , 들어줘」
「무엇일까? 하치만」
「곧바로는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언젠가 반드시 너에게 어울릴수 있도록 할 테니까」
「그래 , , 힘내. 내 , , 그 , , 그이로서」
아아 , 노력한다. 시간은 (터무니없이)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