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유미코는 조금 전부터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
현재는 점심시간이며 누구나가 각자 알아서 쉬고 있다.
그 유미코를 친구인 유이가하마 유이와 에비나 히나가 관찰하고 있다.
「유미코 최근 어쩐지 즐거운 거 같아」
물어 본 것은 유이다.
자기도 휴대폰으로 메일을 보내던 거 같지만 멈추고 있다.
「그냥∼」
휴대폰에서 눈을 떼고, 유이를 보며 유미코가 대답했다.
「유미코 말이야, , 남자친구 있지?」
「엣!? 그래?」
히나가 자기가 어렴풋이 느끼던 것을 물어 버리자, 유이가 그것을 듣고 놀랜다.
「아니, 그게 , , 」
유미코가 주저하고 있다.
「자, 숨기지 말고 말해∼~」
「응, , 있어 , , 」
히나의 물음에 작은 소리로 유미코가 대답했다.
「누구야? 역시 하야토군?」
유이가 후보라고 생각되는 인물 , , 하야마 하야토의 이름을 꺼냈다.
「아니 , 하야토는 아니야」
유미코의 그 대답에 두 명이 놀랐다.
자주 같이 있었고, 서로 호감이 있던 것 같은 것을 지금까지 실컷 봤기 때문이다.
「그래? 틀림없이 하야토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누구야? 유미코를 좋아하는 남자는」
히나는 어떻게든 말하게 하려는 거 같다.
신경이 쓰이니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비, 비밀이야! 말하지 않아!」
유미코는 완고하게 말하지 않을 생각이다
「에에∼~ 비밀이야?」
유이는 듣고 싶어 하는 거 같았지만, 그 이상은 묻지 않았다.
「훗훗훗∼~유미코~. 가르쳐 주지 않으면, 」
점점 히나가 유미코에게 가까워진다.
「히, 히나? 어쩔 작정!? 말해 두지만, , 말하지 않으니까!」
「이름 말할 때까지 간지럽힐 텐데∼~?」
「마, 말하지 않아!」
「유미코가 버티고 있어, , 각오를 다진 것처럼 , , 」
그 때, 딱 맞추었다는 듯이 벨이 울렸다.
유미코를 구하듯이.
「자 벨 울렸어, 준비 해야지」
「큭 , , 다른 날 다시 , , 」
「히나 무슨 일이 있어도 듣고 싶은 거구나, , 」
유미코는 유이와 히나에게 들키지 않게 자기 남자친구를 보았다.
변함 없이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다.
당분간 일어날 것 같지 않다.
조금 전 까지는 없었지만, 어느 새인가 교실로 돌아온 것 같다.
「나-아의 남자친구는 변함없으니까 말해도 괜찮았을까?」
유미코는 잠깐 생각해 보았지만 아직 유이나 히나에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시간∼~
「유미코~ 오늘에야말로 알려줘?」
「비밀은 비밀이야」
「그럼 각오해」
「아 그래! 나-아 선생님이 불러서 다음 번에!」
서둘러 유미코가 그 자리에서 떠났다.
다음 번에 라고 말해 버린 것을 조금 후회하며.
이렇게 되면 반드시 언젠가 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유이, 어떻게 생각해?」
「으응~ 누구일까? 유미코와 사귀고 있는 사람은」
유이도 신경 쓰인 것 같다.
~~F반에서 조금 떨어진 복도∼~
나는 평상시 대로 매점에서 간단하게 크림빵과 딸기 우유를 샀다.
어제 유미코에게서 「점심시간 같이 먹자?」라고 메일이 와서 교실 앞으로 일단 돌아가는 중이다.
가던 도중에 그녀를 찾았다.
「하아, 어떻게든 말하지 않았다. 역시 말해 버리는 게 좋았을까, ,. 그렇지만∼~」
「여! 유미코」
「아, 하치만」
「기분 탓인지 지친 거 같은데 무슨 일이야?」
나는 이 때 전날의 유미코가 겪은 일을 몰랐다.
후에 가르쳐 주었다는 거다.
「잠깐 하치만에 대해서」
「나?」
내가 뭔가 했나 하고 스스로도 생각해 보았다.
「뭐 신경 쓰지 않아도. 굉장한 것도 아니고(사실은 굉장한 것이지만 , , )」
「아니 , 어쩐지 걱정되지만, 뭐 됐나」
「그래 맞아, 그 보다 점심 같이 먹자. 어제 메일 받았지?」
「아아 제대로 봤다. 그 점심 사러 잠깐 갔었다」
「점심이라니, , 혹시 그 손에 들고 있는 크림빵과 딸기우유?」
「그런데?」
「어쩔 수 없네 나-아가 나누어 줄게」
「진짜인가! 땡큐」
유미코는 주변을 살피고 나서 하치만과 함께 그가 점심시간 자주 있던 그 장소로 향했다.
유이나 히나가 혹시 몰래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과연 그렇지는 않았다.
「하치만은 이런 곳에서 혼자서 먹는 거야?」
「나는 이 때까지 혼자서 먹는 것을 더 선호했어. 대체로 점심시간에 혼자 있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고, 같이 모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규칙도 이 소부 고등학교에는 , , 」
「네네 알았어. 이제 됐으니까, 빨리 먹자?」
이대로 수 십분 정도 이야기할까 생각했지만, 유미코가 그것을 멈추었다.
확실히 그와 같다. 모처럼 둘이 있는 시간을 줄여 버리는 거다.
「도시락인가, ,. 유미코」
「왜? 뭐가?」
유미코는 조금 불안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고맙구나」
「오, 왜? 갑자기」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내 몫도 만들었잖아」
「아, 아니야! 무심코 너무 많이 만들었을 뿐이야, , 정말이야」
「정말로 훌륭한 그녀가 있어 나는 기쁘다」
「그러니까, , 아닌데 , , 」
「정말로 감격 했다고. 고맙다」
「그렇게 기뻐해 주면 , , 기쁘기는 한데」
결국 나 때문에 만들었다는 것을 유미코는 스스로 인정했다.
아침도 아슬아슬한 시간에 등교한 것도 나는 알고 있다.
「나를 위해 밥을 만들어 주는 그녀가 있다니, 이것이라면 나도 장래 주부가 될 수 있겠구나」
「그것은 안 된다고 할까 나-아가 인정하지 않으니까」
「안 되는 건가?」
「당연하잖아」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한번 더 물어 보았다.
「안 대. 제대로 나-아를 위해서 일하지 않으면」
「그런가. (뭐 좋은가. 이 녀석을 위해서라면 일하는 것도 나쁘고 않을지도)」
이런 느낌으로 장래까지 말하고 있는 우리들은 무슨 관계인 것일까.
그리고 유미코가 만들어 준, ,
이것은 애처 도시락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정도였다.
벨이 울렸다.
나와 유미코에게, 그것은 너무나도 빠르게 느껴졌다.
「어이, 벌써 점심시간 끝났다」
「거짓말! 너무 빠른 거 아냐!?」
「아아 너무 빠르다. 유미코와 이야기 하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는 것도 잊어서 말이다.」
「그렇네. 나-아도 하치만과 이야기 하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고」
「도시락 정말 땡큐다」
「또 만들어 올게. 하치만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라니 , 사랑스러운데 이 녀석.
아니, 정말로 사랑스럽다.
「좋아, 교실로 갈까?」
「기다려! 하치만」
「에? 무슨 일인데?」
일어서려고 한 내 손을 유미코가 잡았다.
그리고, 가지 말라는 듯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다음 시간, 자습이야. 선생님도 오지 않고」
「확실히 그런 거 같구나. 별로 기억나지 않지만」
뭐 , 그것을 선생님이 말하기 한 거 같은데 자기만 해서.
그 때문에 기억이 애매하다.
「그러니까 , , 빼먹자」
「아니, 그래도」
「상관없잖아! 하치만 나-아와 함께 있는 거 싫어?」
「그럴 리가 없지?」
「그럼 괜찮잖아! 좀더 둘이서 있자」
이유가 어찌됐건 수업을 빼먹는 것은 안되지만, 가끔 씩은 이런 것도 좋겠지.
무엇보다 오늘은 유미코가 말하는 대로
좀더 둘이서 있고 싶다.
그렇게 생각했다.
만약 하치만과 유미코가 교제한다면 2화
유미코는 조금 전부터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
현재는 점심시간이며 누구나가 각자 알아서 쉬고 있다.
그 유미코를 친구인 유이가하마 유이와 에비나 히나가 관찰하고 있다.
「유미코 최근 어쩐지 즐거운 거 같아」
물어 본 것은 유이다.
자기도 휴대폰으로 메일을 보내던 거 같지만 멈추고 있다.
「그냥∼」
휴대폰에서 눈을 떼고, 유이를 보며 유미코가 대답했다.
「유미코 말이야, , 남자친구 있지?」
「엣!? 그래?」
히나가 자기가 어렴풋이 느끼던 것을 물어 버리자, 유이가 그것을 듣고 놀랜다.
「아니, 그게 , , 」
유미코가 주저하고 있다.
「자, 숨기지 말고 말해∼~」
「응, , 있어 , , 」
히나의 물음에 작은 소리로 유미코가 대답했다.
「누구야? 역시 하야토군?」
유이가 후보라고 생각되는 인물 , , 하야마 하야토의 이름을 꺼냈다.
「아니 , 하야토는 아니야」
유미코의 그 대답에 두 명이 놀랐다.
자주 같이 있었고, 서로 호감이 있던 것 같은 것을 지금까지 실컷 봤기 때문이다.
「그래? 틀림없이 하야토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누구야? 유미코를 좋아하는 남자는」
히나는 어떻게든 말하게 하려는 거 같다.
신경이 쓰이니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비, 비밀이야! 말하지 않아!」
유미코는 완고하게 말하지 않을 생각이다
「에에∼~ 비밀이야?」
유이는 듣고 싶어 하는 거 같았지만, 그 이상은 묻지 않았다.
「훗훗훗∼~유미코~. 가르쳐 주지 않으면, 」
점점 히나가 유미코에게 가까워진다.
「히, 히나? 어쩔 작정!? 말해 두지만, , 말하지 않으니까!」
「이름 말할 때까지 간지럽힐 텐데∼~?」
「마, 말하지 않아!」
「유미코가 버티고 있어, , 각오를 다진 것처럼 , , 」
그 때, 딱 맞추었다는 듯이 벨이 울렸다.
유미코를 구하듯이.
「자 벨 울렸어, 준비 해야지」
「큭 , , 다른 날 다시 , , 」
「히나 무슨 일이 있어도 듣고 싶은 거구나, , 」
유미코는 유이와 히나에게 들키지 않게 자기 남자친구를 보았다.
변함 없이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다.
당분간 일어날 것 같지 않다.
조금 전 까지는 없었지만, 어느 새인가 교실로 돌아온 것 같다.
「나-아의 남자친구는 변함없으니까 말해도 괜찮았을까?」
유미코는 잠깐 생각해 보았지만 아직 유이나 히나에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시간∼~
「유미코~ 오늘에야말로 알려줘?」
「비밀은 비밀이야」
「그럼 각오해」
「아 그래! 나-아 선생님이 불러서 다음 번에!」
서둘러 유미코가 그 자리에서 떠났다.
다음 번에 라고 말해 버린 것을 조금 후회하며.
이렇게 되면 반드시 언젠가 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유이, 어떻게 생각해?」
「으응~ 누구일까? 유미코와 사귀고 있는 사람은」
유이도 신경 쓰인 것 같다.
~~F반에서 조금 떨어진 복도∼~
나는 평상시 대로 매점에서 간단하게 크림빵과 딸기 우유를 샀다.
어제 유미코에게서 「점심시간 같이 먹자?」라고 메일이 와서 교실 앞으로 일단 돌아가는 중이다.
가던 도중에 그녀를 찾았다.
「하아, 어떻게든 말하지 않았다. 역시 말해 버리는 게 좋았을까, ,. 그렇지만∼~」
「여! 유미코」
「아, 하치만」
「기분 탓인지 지친 거 같은데 무슨 일이야?」
나는 이 때 전날의 유미코가 겪은 일을 몰랐다.
후에 가르쳐 주었다는 거다.
「잠깐 하치만에 대해서」
「나?」
내가 뭔가 했나 하고 스스로도 생각해 보았다.
「뭐 신경 쓰지 않아도. 굉장한 것도 아니고(사실은 굉장한 것이지만 , , )」
「아니 , 어쩐지 걱정되지만, 뭐 됐나」
「그래 맞아, 그 보다 점심 같이 먹자. 어제 메일 받았지?」
「아아 제대로 봤다. 그 점심 사러 잠깐 갔었다」
「점심이라니, , 혹시 그 손에 들고 있는 크림빵과 딸기우유?」
「그런데?」
「어쩔 수 없네 나-아가 나누어 줄게」
「진짜인가! 땡큐」
유미코는 주변을 살피고 나서 하치만과 함께 그가 점심시간 자주 있던 그 장소로 향했다.
유이나 히나가 혹시 몰래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과연 그렇지는 않았다.
「하치만은 이런 곳에서 혼자서 먹는 거야?」
「나는 이 때까지 혼자서 먹는 것을 더 선호했어. 대체로 점심시간에 혼자 있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고, 같이 모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규칙도 이 소부 고등학교에는 , , 」
「네네 알았어. 이제 됐으니까, 빨리 먹자?」
이대로 수 십분 정도 이야기할까 생각했지만, 유미코가 그것을 멈추었다.
확실히 그와 같다. 모처럼 둘이 있는 시간을 줄여 버리는 거다.
「도시락인가, ,. 유미코」
「왜? 뭐가?」
유미코는 조금 불안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고맙구나」
「오, 왜? 갑자기」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내 몫도 만들었잖아」
「아, 아니야! 무심코 너무 많이 만들었을 뿐이야, , 정말이야」
「정말로 훌륭한 그녀가 있어 나는 기쁘다」
「그러니까, , 아닌데 , , 」
「정말로 감격 했다고. 고맙다」
「그렇게 기뻐해 주면 , , 기쁘기는 한데」
결국 나 때문에 만들었다는 것을 유미코는 스스로 인정했다.
아침도 아슬아슬한 시간에 등교한 것도 나는 알고 있다.
「나를 위해 밥을 만들어 주는 그녀가 있다니, 이것이라면 나도 장래 주부가 될 수 있겠구나」
「그것은 안 된다고 할까 나-아가 인정하지 않으니까」
「안 되는 건가?」
「당연하잖아」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한번 더 물어 보았다.
「안 대. 제대로 나-아를 위해서 일하지 않으면」
「그런가. (뭐 좋은가. 이 녀석을 위해서라면 일하는 것도 나쁘고 않을지도)」
이런 느낌으로 장래까지 말하고 있는 우리들은 무슨 관계인 것일까.
그리고 유미코가 만들어 준, ,
이것은 애처 도시락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정도였다.
벨이 울렸다.
나와 유미코에게, 그것은 너무나도 빠르게 느껴졌다.
「어이, 벌써 점심시간 끝났다」
「거짓말! 너무 빠른 거 아냐!?」
「아아 너무 빠르다. 유미코와 이야기 하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는 것도 잊어서 말이다.」
「그렇네. 나-아도 하치만과 이야기 하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고」
「도시락 정말 땡큐다」
「또 만들어 올게. 하치만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라니 , 사랑스러운데 이 녀석.
아니, 정말로 사랑스럽다.
「좋아, 교실로 갈까?」
「기다려! 하치만」
「에? 무슨 일인데?」
일어서려고 한 내 손을 유미코가 잡았다.
그리고, 가지 말라는 듯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다음 시간, 자습이야. 선생님도 오지 않고」
「확실히 그런 거 같구나. 별로 기억나지 않지만」
뭐 , 그것을 선생님이 말하기 한 거 같은데 자기만 해서.
그 때문에 기억이 애매하다.
「그러니까 , , 빼먹자」
「아니, 그래도」
「상관없잖아! 하치만 나-아와 함께 있는 거 싫어?」
「그럴 리가 없지?」
「그럼 괜찮잖아! 좀더 둘이서 있자」
이유가 어찌됐건 수업을 빼먹는 것은 안되지만, 가끔 씩은 이런 것도 좋겠지.
무엇보다 오늘은 유미코가 말하는 대로
좀더 둘이서 있고 싶다.
그렇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