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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역시 나의… 호노카 「러브 라이브! 」 하치만 「…어이 이봐」

八幡『やはり俺が最後までタイトルが言えないのはまちがっている


원작 | ,

역자 | 아이시스

본 팬픽은 フリーダム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하치만『역시 나의… 야자와 『니코니코니―』 하치만『…』





니코메(ニゴメ)가 쏜다 ~ 역시 나의 여동생·의매가 살인 청부업자인 것은 잘못되었다∼

하치만 『여기는? 뭔가! 깜깜하다고!?』

『어머나? 정신차렸나 보네. 당신은 지금부터 다른 세계의 자신을 봐야 한다만?』

하치만『다른 세계의 자신? 하아? 너 뭔가? 그리고 여기는 어디? 어째서 내 눈 가린 건데!?』

『하나하나 시끄럽네… 다른 세계의 자신이 보이는 룰렛을 개발했기에 이용하는 것뿐이야… 스위치 온』

하치만 『에? 하아? 잠깐…,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옷​…​』​

원작『아카메가 벤다』←

제국 지프노라 수해
나… 아니, 우리들이 나라에 팔린 것이 아마 8년 정도 전이었던가
요즘 나라(제국)는 이미 저수지에 물이 고여 썩듯이, 무너지고 있다.
어쨌든 부패, 뭣하면 내 눈보다 썩었을 정도다.

코마치 『오, 오빠…,  이상한 동물이 해매고 있어』
하치만 『그런가… 그럼, 다른 루트로 간다. 우회 하자 』

여동생 코마치, 내가 나라에 팔릴 때 실수로 따라온 여동생. 그리고…

아카메 『오빠, 여기에 수도가 있어, 여기로 가자』
쿠로메 『오, 오빠… 이제 못 달려…』

옛날부터 알고 있던, 이미 여동생 같은 존재인 아카메와 쿠로메.

하치만 『…할 수 없다. 쿠로메 나에게 업혀라』
쿠로메 『미… 미안합니다…』
하치만 『됐다… 코마치도 아카메도 괜찮은 건가? 』
코마치 『응! 코마치는 괜찮아! 』
아카메 『저는 괜찮지만… 오빠야말로…』
하치만 『아무렇지도 않다… 어두워지기 전에 빠져나간다.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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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한 번  행방불명도 되었었다.
아카메 『오빠… 오빠야…? 』
코마치 『오, 오빠 』
하치만 『오래간만이다… 코마치, 아카메… 살인 청부업자가 된 건가? 』
아카메 『그, 그것은…』

정말 구역질이 나온다. 이 녀석들에게 이런 짓을 하게 한 이 나라 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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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데스 『후… 후하하하하하 재미있어! 여기까지 나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사람이 나이트레이드에 있었다니… 크크크… 역시 나젠다가 모은 인재는 재미있어…』
하치만 『긴 말이나 주절 거리고는… 나는 너를 빨리 쏴서 죽여 쿠로메를 되돌려 받는다… 그 만큼이다…』

제국 최강의 여자와 제구전은 어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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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이것이 마지막 싸움인가… 지금까지 길었다…』
아카메 『오빠, 이 문 저 편에 대신이 있어. 뒤에도 적이 밀어 닥치고 있어. 여기서는 소수로 가자』
하치만 『그렇구나… 그럼, 타츠미, 아카메, 쿠로메, 코마치, 나 이렇게 5명이 앞으로 간다. 나머지 멤버는 적의 발을 묶어줘… 죽지 마!』

​전​원​『​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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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려나? 이렇게 다른 세계의 당신을 단편적으로 찍을 수 있어』

​하​치​만​『​…​…​…​…​.​』​

『어머나? 기절해 버린 걸까..? 다음부터 본편 이지만…』

다음부터 본편!! 러브 라이브!!



혼고우 사건이 일어난 지  며칠 후.
내 앞에 큰 벽이 가로 막고 있다. 그것은…

『저기, 힛키… 너는 원래 이래..? 나에게 싸움이라도 거는 거야?』

땡땡이 친 조리 실습 대신에 부과된 가정과 보충수업 리포트를 제출하는 도중, 어째서인지 불려가게 된 학생회실.
아주 대단한 기시감. 어째서 당신에게 설교를 들어야 하는 건가, 아야세 회장.

「어째서 회장이 또 나의 리포트를?」

「전에도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이 학교에서 남자가 뭔가 저지르면 대체로 학생회에 이야기가 와서, 처리하라고 재촉 받고 있어」

그런 걸 말했던가 생각하면서 학생회실의 한구석을 보면 토죠 부회장이 내 리포트를 읽으며 깔깔 웃고 있었다. 아야세 회장이 그것을 힐끔 노려보고는 다시 나를 바라본다.

「…우선은 조리 실습을 빼먹은 이유를 들어볼까?」

「아니, 그겁니다. 반 애들과 조리 실습이라든지 의미를 알 수 없어서…」

「그 대답 자체를 나는 모르겠어… 힛키. 우선 당신 클래스에는 호노카도 코토리짱도 우미도 있지 않아? 어디 조에도 들어갈 수 없다는 상황은 일어날 수 없을 텐데?」

회장은 이상하다는 듯이 내 얼굴을 바라 본다.
뭐, 회장이 말한 대로, 내 클래스에는 코사카나 미나미, 그 사건 때문에, 혼고우나 소노다도 있지만, 아무튼.

「아니 아니. 무슨 말을 하십니까 회장. 조리 실습은 말하자면, 현장이 아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대체로 혼자서 밥을 만듭니다? 즉, 요리는 혼자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역설적으로 반에서 하는 조리 실습이 틀린 겁니다!」

「있잖아, 그것과 이것은 이야기가 다르지 않아?」

「회장! 내가 잘못되었다는 겁니까! 용서 할 수 없습니다! 이 이상 이야기해도 쓸데없습니다! 슬슬 보내주시지요!?」

그렇게 말하고 뒤를 돌아보며, 신속하게 이탈하려 하는데,

「열 받은 척 도망가지마」

…들킨 건가. 회장이 부회장에게서 뺏은 리포트로 내 머리를 친다. 으~응. 『우후후, 안 통하네★』라고 하면서 테헷페로 혀를 내밀면 얼버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맛있는 카레를 만드는 방법, 여기까지는 좋아. 문제는 그 후, 1 양파는 가늘게 자른다. 그리고 밑간을 한다. 얄팍한 녀석이 쉽게 부화뇌동을 하는 것 같이, 얇게 자르면 맛이 잘 스며든다… 야유는 됐으니까 쇠고기를 섞어!!」

「회장, 거기서 멋진 대사를 한 거 같은 의기양양한 얼굴은 그만 두세요… 보고 있는 내가 부끄럽습니다…」

「나라도 이런 것 읽고 싶지 않아!! 알고 있겠지만 리포트는 재제출이야」

그렇게 말하고는, 회장은 ‘불가’ 도장이 찍힌 리포트를 나에게 돌려준다.

「…그렇다고 할까 힛키 요리할 수 있구마, 조금 이외구마」

바로 조금 전까지 냐 리포트 읽으며 대폭소하던 부회장이 의외라는 표정으로 묻는다. 의외이다. 카레 정도 누구라도 만들 수 있다.

「…에에, 뭐, 카레 정도라면 요즘 고교생은 보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기고? 내 요리 못한데이☆」

「…3학년도 오늘 조리 실습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이 사람 대체 뭘 만든 건데… 라고 눈빛으로만 묻는다. 대체로 여자가 요리를 못한다고 선언한 경우 정말로 그것은 요리가 아니다.
누구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쿠키를 숯으로 바꾸는 이능력자도 있을 정도다.

「응? 내?  내는 키츠네우동은 하구마」

「헤에… 요리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내가 솔직한 감상을 말하자 부회장은 조금 목소리 톤을 내리고 말했다.

「그게 말이제, 여기서만 말하는 긴데. 조리 실습은 간단하구마. 냄비에 사람수×50 cc 물을 끓이면, 선생님의 눈을 피해 그대로 쥐고 있던 인스턴트 분말 우동 스프를 넣고 휘저으면 되는구마!」

어때? 간단하제? 라고 부회장이 집게 손가락을 세우며 말한다.
…아니, 간단하기는 하지만 …인스턴트면으로 조리실습인 건가?
그럴거면 차라리, 컵라면으로 해라. 왕뚜껑으로

「…그래, 노조미, 그런 사기를 쳤구나」

뒤를 보자, 마치 배후에 고고고고고 같은 의성어가 붙은 느낌의 회장이 패왕 자세로 서 있었다.
뭐야 이 사람, 가면 쓰고 기묘한 모험이라도 하는 건가? 오히려 이 사람이 DIO다.

「…테헷♪」

「노조미!!」

부회장이 혀를 ‘페로’ 내밀며 얼버무리려 했지만, 아무래도 반대로 회장의 뚜껑을 연 것 같다.
나는 곧바로 내 가방을 들고, 쏜살같이 문으로 향한다.
배후에 퍼지는 회장의 고함 소리를 들으면서, 내가 했다면 죽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살짝 문을 열고 살짝 빠져 나갔다.
평소 같이 주륜장에 있는 내 자전거를 타러 간다.
관리인 아저씨에게 가볍게 인사만 하고, 내 자전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가방에서 꺼낸 것은 자전거 키와 아이폰.
자전거 자물쇠를 풀고, 아이폰 메일란을 체크.
좋다, 이상 없다. 그럼 시장 가자, 내일까지 새로운 리포트를 마무리하지 않으면 정말로 살해당할 것 같아 무섭다..
나는 주륜장을 나와 리포트 완성을 위해 아키하바라에 있는 슈퍼를 목표로 출발했다.

교문을 나가는 도중,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고 있던 익숙한 얼굴들을 우연히 만났다.

「응? 하치만 아닙니까?」

「어라? 힛키 지금 돌아가?」

​「​메​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알파카씨도 푹신푹신∼♪」

긴 흑발을 흩날리며 돌아보는 사람은, 궁도부 겸 검도부 소노다 우미와 자칭 스쿨 아이돌인 코사카 호노카였다.
그리고, 이사장의 외동딸 미나미 코토리도 있지만 전혀 나를 깨닫지 않은 것 같다.
그렇다고는 해도 되도 않는 인사말은 사양해야겠다. 내 일본어가 위험하다.

(역주 : 서술은 되어 있지 않은데, 하치만이 생각 없이 ウッス 라는 인사말을 쓴 듯합니다. 의미로는 대략적으로 ‘여어~’ , ‘거기’ 정도 되는 뜻입니다.)

「…아, 그렇다. 코사카, 오늘 가게를 보는 거 대신해줄 수 있을까?」

「뭐 그런 거다, 부탁한다. 그럼…」

과연 블랙 상사에게 명령 받은 과제 제출을 위해서라는 말은 차마 못하고, 나는 목적지인 슈퍼를 향해, 페달을 밟았다.


슈퍼에서 식재를 사고 패달을 저어, 이번에는 UTX 학원 방향으로 간다.
별 굉장한 용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에 내가 스쿨 아이돌 프로듀서 같은 것을 했을 때, 형편상 이런 저런 일이 있어, 가끔 여동생이나 남동생들을 돌봐 달라고, 어느 팬에게서 의뢰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 오늘은 그 연장 같은 것이다.
아키하바라역 부근에 쓸데없이 가게가 많은 큰길을 지나, 조금 어두운 뒷골목으로 들어간다. 이 근처는 특히 밤이 되면 큰 길에 비해 가로등도 적어서, 문자 대로 표리다. …어쩐지 멋지다.
어쨌든, 목적지인 아파트에 도착해, 질질 소리를 내며 짐을 옮기면서 계단을 올라가, 어느 집 앞에 있는 인터폰을 누른다.
띵동- 기계음이 들리고, 발소리가 들린다.

「어라? 오라버니가 아닙니까. 오래간만이에요, 부디 들어와 주세요!」

집에서 나와 모습을 드러낸 소녀는
야자와 코코로.
확실히 이 애들이 있는 곳에 오는 것은 2개월만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현관에서 신발을 벗다가 묘하게 조용한 것을 깨달았다

「저기, 오늘은 너(코코로)뿐 인가? 너의 언니나 동생은?」

「아아, 코코아하고 코타로는 지금 산책갔고, 언니라면 사무소에 갔어요」

코코로가 냉장고에서 보리차를 꺼내 컵에 붓고는, 거실 테이블에 2개 두고, 의자에 앉았다.
그렇다고는 해도 사무소인가 …그 사람은 아직도 그런 거짓말을 하는 건가… 만났을 때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이 정도까지 변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드문 부류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에, 코코로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나에게 묻는다.

「저기 오라버니, 어째서 오늘 여기에?」

「아아, 그래. 코코로, 여기 부엌 빌려도 괜찮을까? 조금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카레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저녁이 아직이라면 여기 전원 몫을 만들 테니…」

「그것은 괜찮습니다만…」

어째서 우리 집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라고 코코로가 눈으로 묻는다. 뭐, 보통은 그렇다. 그러나 나도 이유가 있다.

「미안…  우리집에서는 단맛 밖에 먹지 못해서 말이지, 그것을 과제로는 쓰기 힘들고… 뭐, 쓰게 해 달라는 부탁 대신은 뭣하지만 딸기를 사 왔으니까」

「딸기!?」

코코로의 눈이 빛난다. 이전 이 녀석의 언니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어 두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뭐, 여동생 화제로는 이야기를 잘하긴 했다… 주로 내가.
우선 이 집의 거주자(코코로)의 허가도 받았고, 바람처럼 거실을 나와, 부엌으로 향했다.
부엌이라고 해도 여기 부엌은 가끔 쓸 뿐이지만, 기구 같은 건 그럭저럭 있다. 여기서 사전 준비를 한다.
식품 재료 버라이어티도 그다지 충실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평소보다는 충실하다. 돼지고기 안심, 당근, 양파, 감자. 일반적인 일본 가정 카레라이스다.

「오라버니♪ 무엇인가 도와드릴까요?」

코코로가 그렇게 말하기에, 감자 껍질 깎아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칼을 쓰려고 했기에 필러를 주었다. 위험하다고, 그걸로 상처라도 나면 너의 언니에게 살해당한다! 뭣하면 나이트레이드라도 고용하려고 할 거다, 그 사람.
어찌어찌 해서 다 자르고 카레 사전 준비도 마쳤다.
냄비로 고기와 야채를 볶고,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고 2종류의 루를 넣는다.
이후로는 천천히 끓일 뿐.
과연 그 바보(코사카)의 집에서 혼자, 평범한 요리를 한 것뿐인데도 그럭저럭 괜찮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 쉴까, 해서 조금 전 코코로가 준 차를 마시고 있는데, 현관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이 집의 거주자가 돌아왔을지도 모른다. 코코로가 마중나간다.

「다녀왔습니다~ 코코아, 코타로, 제대로 손 씻어야 해. 어라? 누군가 왔네… 아아, 너였어? 왔네」

라고 말하며 현관 거실 테이블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던 나를 보고 있는 이 사람은, 전 의뢰자 자칭 우주 No. 1 아이돌 야자와 니코 선배다.
이 사람도, 어떤 의미로는 개성 덩어리 같은 사람이지만, 귀찮으니까 적당히 넘겨 버리자.

「그러고 보니 너, A-RISE의 프로듀서 그만둔 것 같네」

「에에, 뭐, 그렇군요」

그렇게 대답하자 니코 선배의 목소리가 올라간다.

「간신히 너도 이 니코니-의 훌륭함을 알아차린 거네!」

「에에, 그렇습니다… 라니 어째서 그런 겁니까…」

주제가 너무 진화했습니다만? 서투른 애니메이션 편집으로 갑자기 이야기가 바뀐 건가? 내가 1화 못 본 건가? 같은 수준으로 이야기가 진화했다고!?
내가 의아하다는 눈으로 선배를 바라본다.

「에? 탑인 A-RISE와 비교해서 니코니-도 우주 No. 1이 될 수 있을 텐데 프로듀스 해줄 수 있지 않아?」

이야기가 진화한 것이 아니라. (이 녀석의 머리가) 진화했다. 그것도 워프 진화.
「…됐습니다, 일 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러자 선배는 기가 막힌다는 듯이 나를 본다.

「…너 말이야, 아직도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너 전부터 생각했지만, 일하기 시작하면 절대로 비즈니스 라이크형 인간이야?」

어이, 비즈니스 라이크는 일을 좋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3 학년이라고, 영어 너무 못하는 거 아닌가.

「하 … 뭐,  사람마다 …」
여기서 오늘의 매직 워드! 『사람마다』
입니다. 뭔가 일이 있으면 『뭐, 사람마다…』라고 쓴 웃음을 지으며 말하면, 대체로 대응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것을 인기 없는 녀석이 말하면 『우유부단해서 기분 나빠』『그냥 역겹다』 같이 들을 테니 주의해라!!
선배가 한숨을 쉬고는, 저녁 준비에 착수한다.
그럼, 나도 슬슬 떠나야 한다. 유키호가 이제 슬슬 밥할 무렵이고.
내가 실례한다고 말하고 가려고 할 때, 달걀을 든 선배가 접시에 카레를 담으며 말을 걸었다.

「…너도 먹고가… 너가 만든 거지?」

그것은 그렇지만, 오늘은 집에 연락도 안 했으니, 지금쯤 만들고 있을 것이다.
리포트용 사진만 찍고 오늘은 돌아가자.

「…아니요 집에서 밥을 하고 있을 테니… 아, 미안합니다. 카레사진 1장 찍어도 되겠습니까?」

「에… 너 그런 걸 하는 타입이었어? 확실히 잘 한 거 같은데…」

「과제입니다. 과제」

「아아, 가정과 조리 실습 땡땡이 리포트에 이상한 거 쓴 게 너였구나」

어쩐지 알려져 있다… 라고 할까, 그런 타입은 어떤 타입인데.
불이나 물이나 최근이라면 페어리도 있다.
사진을 찍고, 코코아와 코타로에게 인사만 하고 집으로 간다
그 도중 오늘은 과제 제출이라는 명목으로, 학생회 일을 하지 않은 걸 떠올렸다.
천천히 생각해 보니, 나는 상당 시간을 학생회나 일에 빼앗겼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이렇게 하면 일 안 해도 되겠구나. 후하하하하하!!
이렇게 웃고 있는데 휴대폰이 울렸다. 또 아마존 발송인가? 카나가와현 오다와라시 창고에서 배송 중 이라든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휴대폰을 꺼냈다.
화면을 보면 착신 중.
발신자는 키라 츠바사.
착신이 멈추는 것을 조용히 기다렸다.
후우, 이것으로 됐다…. 남은 건 심야에 『미안, 밧데리 다 되었다―』라든지 『권외였던 거 같다―』라고 말하면 된다.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도 별 말을 못한다. 소스는 나.
중학생일 무렵, 용기를 쥐어짜 여자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4할이 이랬다. 참고로 남은 3할은 답신이 없었고, 나머지 3할은 메일 데몬이라는 외국인에게서 메일이 왔다.
일 하나를 마친 상쾌한 기분으로 나는 또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석양이 아름답다- 따위를 생각하면서 가는데, 또 휴대폰이 울었렸.
뭔가, 이번에는 어느 버거가 싼데? 라고 생각하면서 주머니에서 꺼냈지만, 이번에도 전화다.
조금 전 온 전화의 시차를 생각하면 또 키라일 것이다. 보통 아이돌에게서 전화가 오면 기뻐하겠지만, 나는 싫다.
거기에, 이미 무시한 상태라, 받으면 잔소리를 들을 테니, 다시 방치하는 것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화면에는 모르는 번호가 떠 있었다.

「…여보세요?」

『…잠깐, 어째서  내 착신은 무시 하는 주제에 에레나의 휴대폰은 받는 건데?』

키라였다. 젠장 들켰다, 이 녀석 나를 얼마나 아는 건가… 굳이 시간을 두고 다른 휴대폰을 걸다니, 설마!? 츠바사 죠스타!! 거기서 보고 있는 건가!?

「아니… 그 말이다, 이쪽 전파가 불안정하다. 아마 사장의 머리카락 양과 안테나 양에 무엇인가 관계성이 있는 거 같다. 키타로(鬼太郎)의 요괴 안테나 같은 느낌으로. 정말이지,. 회사 이름부터가 이상하다. 뭐가 소프트인데! 문고 크리에이티브 하기 전에 전파 크리에이티브 해라!! 좋아서 읽고 있는데 말이다!」

『훗… 변함 없네, 저기, 가을에 우리들이 문화제에서 라이브 하는 거 알지?』

화려하게 넘겨졌다. 조금 분하다.

「…아니, 모르는데」

『…할 테니까 보러와줘. 티켓은 코마치짱에게 주었으니까 받아줘…』

「아니… 가지 않는다고, 보통….」

『하? … 어째서?』

말을 먹듯이 키라가 끼어들었다. 아니, 너희들(UTX)이 학원제 하는 날 ​여​기​도​(​오​토​노​키​자​카​)​ 문화제이고.
말하자면 라이벌이다? 라이벌. 별로 ​너​희​들​(​A​-​R​I​S​E​)​을​ 적대하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어떻게 하면 손님을 모을지 생각하는…  안 된다, 제대로 학생회에 때문에 사축 영혼이 생기고 있다…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자.

「뭐, 그런 거다, 시간이 있으면 간다」 『…하치만이 그런 말 한 뒤로는 한 번도 온적이 없지만 말이야… 이제 됐어!! 하치만 바~보! 』

반대 편으로 휴대폰이 다른 사람에게 간다.
끊을까 말까 고민하는 데, 이번에는 다른 인물이 전화를 받았다.

『오래간만이다, 히키가야. 잘 지냈어?』

「…토도인가」

전화 너머로도 느껴질 정도로, 토도의 목소리는 변함없이 상대를 매료시키는 아름다운 목소리이다.

『 아아  그런데 츠바사가 조금 전부터 기뻐하면서도 화내고 있는 듯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짐작가는 것은? 』
「…글쎄, 녀석이 생각하는 것은 잘 모르겠다」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둔한 녀석』

토도가 도발적으로 말한다. 핫, 바보 녀석, 얼마나 내가 날카로운 설명해 줄까 생각하고 있는데, 살짝 친절한 음색이 귀에 닿았다.

『뭐 좋아… 어디선가 시간이 맞으면 또 만나자… 그리고, 우리들 A-RISE는 너를 단념한 것은 아니라고 전달해 둘게. …아아, 안쥬 지금 갈게… 이제 별로 시간이 없으니까 끊을게, 그럼』

그렇게 말하고 끊었다.
휴대폰으로 시간을 보면, 이 시간은 이제 곧 그 녀석들의 위클리 라이브 시간이었던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잘 들리지 않았지만, 전화 저쪽 에서 유우키도 뭔가 마한 거 같긴 하다.
단념하지 않았다라… 저기, 무엇을? 어느 쪽이든 나는 이제 그 녀석들의 프로듀스는 하지도 않을 거고, 할 수도 없다.
단념할 것도 말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에, 집 앞에 도착했다.
앞에서 오토노키자카 학생 한 명이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저 녀석은 확실히 지난번 코사카 일행들의 라이브를 보러 왔던 녀석이다. 이쪽 가게는 그런 학생이 살 수 있는 것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뭐, 손님인 것은 변함없는가… 나머지는 코사카에게 맡기자.
나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가까이 있는 자판기에서 MAX 커피를 뽑으며, 생각했다.
누구나 과거에 붙잡힌 채 산다. 아무리 이전이라도, 문득 다시 보면 별빛 같이 쏟아진다.
웃어 버릴 수도 지워 없앨 수도 못한 채, 단지 마음 한 구석에 있다가 사소한 순간에 되살아 난다..
나도, 저 녀석들도, 반드시, 아직 모르는 누군가조차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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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참고로 어제 갱신되었습니다.
설마 니코 생일을 염두해두고.. 라고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만​.​.​.​
아무튼 이건 저의 가장 최우선 번역 목록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걸 우선시합니다. 잘 써지고 말고가 아니라, 작가가 바로 반응을 해주고, 교류적인 측면에서도 좋고, 제 관심사에도 부합합니다. 

그나자나 토도의 목소리라니.. 꼭 듣고 싶습니다 =ㅅ=+

이번에 나온 뮤즈 맴버는 야자와 니코입니다. 오늘 생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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