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かでん@僕ラブ3 音15님의 허락을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かでん@僕ラブ3 音15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일단은 이사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그 사람이 나 같은 학생을 호출해서 「티 파티를 합시다」 라니. 하얗고 비싸 보이고 품위 있는 컵에는 황갈색의 홍차가 넘실거리며, 내 당황스러움을 숨기려는 미소를 비춘다. 앉아 있는 곳은 응접실에 있는 말랑말랑한 소파. 몸이 쳐지다 못해 그대로 자 버리면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면서 홍차를 마신다.
「입에 맞을까」
품위 있는 컵에 어울리는 품위 있는 성인 여성인 이사장이 살짝 웃는다. 같은 μ's 멤버 미나미 코토리짱의 어머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말로 자식을 둔 사람으로는 보이지도 않고, 그. 어른의 성적 매력이 배어 나오는 미소에, 나는 마치 아이가 발돋움을 하듯이, 지지 않으려는 듯이 그에 맞추어 미소를 지었다.
「향기가 좋슴다」
「복숭아 홍차야. 좋아하니?」
「에에, 좋아함다」
기쁜 것처럼 살짝, 그녀의 눈초리가 느슨해진 것 같다.
그래서, 어째서 갑자기 티 파티를 하자고 했나요? 갑작스러운 권유에 당황해서 두 번이나 말했지만, 그 진심을 아직 듣지도 못했고, 물어 보면, 가는 손가락 끝이 컵의 손잡이를 만지고 있다.
「토죠양하고 이야기하고 싶었어」
「우야 내입니까? 아야세양이나, 따님도 있구마」
「딸은… 그렇네, 학교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는걸. 어떻게 해도, 내가 어머니이다보니. 거기에 아야세양하고는 , …그렇네 그녀는 나 상대로는 학생회장으로서만 이야기 하는걸?」
「내는, 다르다는 김까?」
「당신이라면 학생회 부회장으로서가 아니라, 토죠 노조미로서 나와 이야기해 줄 거라고.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안 돼, 모르겠어. 의논 상대라면 호노카짱이나 우미짱도 좋을 텐데. 그렇다고 해도, 호노카짱이 의논 상대라면, 무리일까. 우미짱은 이사장에게 덤빌 거 같고. μ's에서 그녀와 적당히 안면이 있는 상대는 의외로 적으니까.
그래서, 소거법으로, 내입니까 라고.
「아니요, 달라요」
컵을 조용히 자기 위에 놓고, 마주 본다. 이사장이 그 아이와 같은 담황색 눈동자로 나를 응시한다. 속 마음을 모두 간파 당할 거 같아 무섭다. 그렇게 생각하고 홍차를 또 한입 마셨다. 아직, 홍차는 따뜻하다.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야」
이사장이 일어서서, 나에게 다가 온다. 멍하니 앉아 있던 내 곁에 앉은 그녀가 귀에다 입술을 대고는.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은 거야. 노조미양」
속삭였다,
에엣, 이란 소리를 내면서 귀를 떼려고 했는데,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허리를 껴안는 그녀는 방금전까지의 이사장의 얼굴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반드시 그녀의 어머니로서의 얼굴도 이사장으로서의 얼굴도 아닌 얼굴. 흔들거리는 담황색이 예쁘다.
「무슨, 일이김까, 이사장」
「어머나, 귀가 약하네. 그런 부분도 귀여워」
「귀엽다니, 그렇지 않구마」
「당신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잘 몰라. 그것이 얼마나 죄스러운 일인지, 알고 있을까..… 아니, 모르니까, 어쩔 수 없겠네」
요염하게 웃는 입술이 내 손바닥에 닿자, 립 소리를 울린다 두근두근 심장이 울린다.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수 없다. 뿌리치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고, 이사장이… 싱긋 웃는다.
「귀여워. 풋풋한데도…, 이런 매력적인 몸이고」
엉덩이를 쓰다듬고는, 척추를 따라 손가락 끝을 스르르 이사장이 태우자, 내 몸이 떨린다. 아니라고, 얼굴을 돌렸지만 소용없다. 이대로는 안 되는데. 만지작거리는 손을 잡으며 담황색 눈동자를 노려본다.
「어머 어머, 무서운 얼굴」
「장난치면 내도 화낼거예」
「그런 당신도 보고 싶어」
「됐으니까 놓으세요」
「쭉, 보고 있었어」
갑자기, 진지한 목소리로 변함없이 귓속말을 하기에 귀를 막을 수도 없었고, 몸이 껴안아진 채로 들을 수 밖에 없다.
「그 아이의 곁에 쭈욱 있던 당신」
그 아이, 라면 아마도 에리치.
「많이, 많이 생각했어. 당신이 어째서 신경이 쓰이는지. 나는 어떻게 된 건지. 그리고 깨달은 것이지만--- 나이 값도 못하고, 나, 당신을 좋아해요」
「하」
하?
그것이 웃을 수 있는 농담이 아닌 것은, 조금 전까지 품위 있는 미소를 띄우던 그 얼굴이, 새빨갛게 되면서 감추듯이 내 가슴에 묻힌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갑작스런 고백과 생각지도 못 했던 고백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서 떠오르지 않는다.
「이사, 장 … 내는…」
「그러니까, 당신을 갖고 싶어졌어」
얼버무리기 위해 들은 말이, 내 가슴을 울린다. 쿠웅, 밀려서 쓰러진 소파 위는 역시 눕기에도 딱 좋은 질감으로, 이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조금 들떴을 지도 모른다.
역광에서도 빛나는 담황색이, 애처로운 느낌으로, 나를 본다.
「좀더 알고 싶어. 당신을. 당신이, 예를 들어… 어떤 얼굴로 운다, 라든지」
「….」
「그렇지 않으면 벌써--- 그녀에게 가르친 걸까..」
그, 금발의 그 아이에게는.
두근두근, 오늘 중 가장 크게 심장이 뛴다.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질투하는」 아가씨 같은 분위기로 말하는 그녀는 진심으로 나를 안을 생각으로 옷도 벗고 있어서, 이대로라면 안 된다고 냅다 밀치려고 해도, 양손이 잡혔다. 결국 어른과 아이의 차이. 그 몸 어디에 그런 힘이 나는 걸까.
「그렇다면 나는 나대로. 보고 싶어요」
이제, 안돼.
「실례합니다, 이사장 계신가요?」
늠름하게 울리는, 그 아이의 목소리.
「에리, 치」
「…상당히 타이밍이 좋네」
이사장이 일어나서는, 내 신체를 안아 일으키고,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다. 짜릿한 아픔을 남기고 떨어진다. 그리고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또, 티 파티 합시다」라고 말하고는, 응접실을 나갔다.
멍하니, 그 뒷모습을 바라보았다가, 지금 내 옷차림이 흐트러져 있는 것을 떠올리고는, 옷 매무새를 바로잡는 도중에 들리는 이야기. 소근소근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똑똑, 노크 소리가 들린다.
「토죠양, 마중 왔어요」
「노조미, 돌아가자」
묘하게 미소 짓는 사람은, 이사장만이 아니었다.
「저기, 에리치」
「그럼 오늘은 실례합니다. 이사장」
「네, 조심해 돌아가요. 아야세양, 토죠양」
혼자 남겨져 있던 내 손을 잡아 당기며 이사장실을 나가는 에리치. 도중 눈치챈 것은 손목을 잡는 힘이 점점 강해졌다는 것, 말이 없는데도 화가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정도여서, 에리치, 에리치, 불러도 멈추어 주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들어간 학생회실. 그 책상 위에서. 씹을 것 같은 키스를 한다.그 홍차보다 좋은 향기가 나를 지배한다.
「절대로, 건네주지 않아」
그것은 내가 한, 말이 아니었다.
「기회는 아직 있어. 차분히, 당신을 알아 가면 괜찮을 거야.」
기울어지는 컵, 흔들리는 황갈색.
「식어 버렸네」
이 사랑은, 식지 않는데도…
------------------------------
홍차와 사랑의 차이
일단은 이사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그 사람이 나 같은 학생을 호출해서 「티 파티를 합시다」 라니. 하얗고 비싸 보이고 품위 있는 컵에는 황갈색의 홍차가 넘실거리며, 내 당황스러움을 숨기려는 미소를 비춘다. 앉아 있는 곳은 응접실에 있는 말랑말랑한 소파. 몸이 쳐지다 못해 그대로 자 버리면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면서 홍차를 마신다.
「입에 맞을까」
품위 있는 컵에 어울리는 품위 있는 성인 여성인 이사장이 살짝 웃는다. 같은 μ's 멤버 미나미 코토리짱의 어머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말로 자식을 둔 사람으로는 보이지도 않고, 그. 어른의 성적 매력이 배어 나오는 미소에, 나는 마치 아이가 발돋움을 하듯이, 지지 않으려는 듯이 그에 맞추어 미소를 지었다.
「향기가 좋슴다」
「복숭아 홍차야. 좋아하니?」
「에에, 좋아함다」
기쁜 것처럼 살짝, 그녀의 눈초리가 느슨해진 것 같다.
그래서, 어째서 갑자기 티 파티를 하자고 했나요? 갑작스러운 권유에 당황해서 두 번이나 말했지만, 그 진심을 아직 듣지도 못했고, 물어 보면, 가는 손가락 끝이 컵의 손잡이를 만지고 있다.
「토죠양하고 이야기하고 싶었어」
「우야 내입니까? 아야세양이나, 따님도 있구마」
「딸은… 그렇네, 학교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는걸. 어떻게 해도, 내가 어머니이다보니. 거기에 아야세양하고는 , …그렇네 그녀는 나 상대로는 학생회장으로서만 이야기 하는걸?」
「내는, 다르다는 김까?」
「당신이라면 학생회 부회장으로서가 아니라, 토죠 노조미로서 나와 이야기해 줄 거라고.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안 돼, 모르겠어. 의논 상대라면 호노카짱이나 우미짱도 좋을 텐데. 그렇다고 해도, 호노카짱이 의논 상대라면, 무리일까. 우미짱은 이사장에게 덤빌 거 같고. μ's에서 그녀와 적당히 안면이 있는 상대는 의외로 적으니까.
그래서, 소거법으로, 내입니까 라고.
「아니요, 달라요」
컵을 조용히 자기 위에 놓고, 마주 본다. 이사장이 그 아이와 같은 담황색 눈동자로 나를 응시한다. 속 마음을 모두 간파 당할 거 같아 무섭다. 그렇게 생각하고 홍차를 또 한입 마셨다. 아직, 홍차는 따뜻하다.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야」
이사장이 일어서서, 나에게 다가 온다. 멍하니 앉아 있던 내 곁에 앉은 그녀가 귀에다 입술을 대고는.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은 거야. 노조미양」
속삭였다,
에엣, 이란 소리를 내면서 귀를 떼려고 했는데,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허리를 껴안는 그녀는 방금전까지의 이사장의 얼굴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반드시 그녀의 어머니로서의 얼굴도 이사장으로서의 얼굴도 아닌 얼굴. 흔들거리는 담황색이 예쁘다.
「무슨, 일이김까, 이사장」
「어머나, 귀가 약하네. 그런 부분도 귀여워」
「귀엽다니, 그렇지 않구마」
「당신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잘 몰라. 그것이 얼마나 죄스러운 일인지, 알고 있을까..… 아니, 모르니까, 어쩔 수 없겠네」
요염하게 웃는 입술이 내 손바닥에 닿자, 립 소리를 울린다 두근두근 심장이 울린다.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수 없다. 뿌리치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고, 이사장이… 싱긋 웃는다.
「귀여워. 풋풋한데도…, 이런 매력적인 몸이고」
엉덩이를 쓰다듬고는, 척추를 따라 손가락 끝을 스르르 이사장이 태우자, 내 몸이 떨린다. 아니라고, 얼굴을 돌렸지만 소용없다. 이대로는 안 되는데. 만지작거리는 손을 잡으며 담황색 눈동자를 노려본다.
「어머 어머, 무서운 얼굴」
「장난치면 내도 화낼거예」
「그런 당신도 보고 싶어」
「됐으니까 놓으세요」
「쭉, 보고 있었어」
갑자기, 진지한 목소리로 변함없이 귓속말을 하기에 귀를 막을 수도 없었고, 몸이 껴안아진 채로 들을 수 밖에 없다.
「그 아이의 곁에 쭈욱 있던 당신」
그 아이, 라면 아마도 에리치.
「많이, 많이 생각했어. 당신이 어째서 신경이 쓰이는지. 나는 어떻게 된 건지. 그리고 깨달은 것이지만--- 나이 값도 못하고, 나, 당신을 좋아해요」
「하」
하?
그것이 웃을 수 있는 농담이 아닌 것은, 조금 전까지 품위 있는 미소를 띄우던 그 얼굴이, 새빨갛게 되면서 감추듯이 내 가슴에 묻힌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갑작스런 고백과 생각지도 못 했던 고백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서 떠오르지 않는다.
「이사, 장 … 내는…」
「그러니까, 당신을 갖고 싶어졌어」
얼버무리기 위해 들은 말이, 내 가슴을 울린다. 쿠웅, 밀려서 쓰러진 소파 위는 역시 눕기에도 딱 좋은 질감으로, 이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조금 들떴을 지도 모른다.
역광에서도 빛나는 담황색이, 애처로운 느낌으로, 나를 본다.
「좀더 알고 싶어. 당신을. 당신이, 예를 들어… 어떤 얼굴로 운다, 라든지」
「….」
「그렇지 않으면 벌써--- 그녀에게 가르친 걸까..」
그, 금발의 그 아이에게는.
두근두근, 오늘 중 가장 크게 심장이 뛴다.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질투하는」 아가씨 같은 분위기로 말하는 그녀는 진심으로 나를 안을 생각으로 옷도 벗고 있어서, 이대로라면 안 된다고 냅다 밀치려고 해도, 양손이 잡혔다. 결국 어른과 아이의 차이. 그 몸 어디에 그런 힘이 나는 걸까.
「그렇다면 나는 나대로. 보고 싶어요」
이제, 안돼.
「실례합니다, 이사장 계신가요?」
늠름하게 울리는, 그 아이의 목소리.
「에리, 치」
「…상당히 타이밍이 좋네」
이사장이 일어나서는, 내 신체를 안아 일으키고,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다. 짜릿한 아픔을 남기고 떨어진다. 그리고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또, 티 파티 합시다」라고 말하고는, 응접실을 나갔다.
멍하니, 그 뒷모습을 바라보았다가, 지금 내 옷차림이 흐트러져 있는 것을 떠올리고는, 옷 매무새를 바로잡는 도중에 들리는 이야기. 소근소근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똑똑, 노크 소리가 들린다.
「토죠양, 마중 왔어요」
「노조미, 돌아가자」
묘하게 미소 짓는 사람은, 이사장만이 아니었다.
「저기, 에리치」
「그럼 오늘은 실례합니다. 이사장」
「네, 조심해 돌아가요. 아야세양, 토죠양」
혼자 남겨져 있던 내 손을 잡아 당기며 이사장실을 나가는 에리치. 도중 눈치챈 것은 손목을 잡는 힘이 점점 강해졌다는 것, 말이 없는데도 화가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정도여서, 에리치, 에리치, 불러도 멈추어 주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들어간 학생회실. 그 책상 위에서. 씹을 것 같은 키스를 한다.그 홍차보다 좋은 향기가 나를 지배한다.
「절대로, 건네주지 않아」
그것은 내가 한, 말이 아니었다.
「기회는 아직 있어. 차분히, 당신을 알아 가면 괜찮을 거야.」
기울어지는 컵, 흔들리는 황갈색.
「식어 버렸네」
이 사랑은, 식지 않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