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P「아이돌들의 일상」 4화
207::2014/03/12(수) 01:09:21. 90 :0xEk+mWS0
미쿠 「후냐아아아아아」 휙
P 「오, 일어났어?」
미쿠 「………P짱?」
P 「그런 곳에서 자면 감기 걸린다고」
미쿠 「……그런가, 꿈이었다냐」
P 「아?」
미쿠 「있잖아, P짱이 무릎베개를 하면서, 쓰다듬주는 꿈을 꾸었다냐」
P 「……그래서?」
미쿠 「해 주었으면 좋겠다냐- 랄까」
P 「핫!」
미쿠 「…그렇네―」
P 「………」
미쿠 「알고 있었다냐―. 실제 P짱은 그렇게 상냥하지 않다냐―」 중얼중얼
P 「………」 쓰다듬
미쿠 「우냥! 아가씨의 머리카락에 무슨 짓이다냐!」
P 「……뭐」 쓰다듬
미쿠 「냐아! 싫-다-냐!」 에헤헤
마에카와 미쿠
208::2014/03/12(수) 01:17:48. 55 :0xEk+mWS0
치카 「매지컬―」
P 「……치카?」
치카 「매지컬―」 쉭
P 「그만두세요」
치카 「매지컬―」 쉭쉭
P 「그것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치카 「매지컬―」 니타
P 「우와아아아!」
P 「! ………하아하아」
P 「꿈…인가」 하악
P 「…그렇겠지. 그것이 현실일 리가…」
매지컬―
P 「………에?」
요코야마 치카
209::2014/03/12(수) 01:30:14. 99 :0xEk+mWS0
하루 「이봐 P! 이번에야말로 멋진 의상으로 해달라고 말했었지!」
P 「응?」
하루 「어째서 또 토끼야!?」
P 「아아. 바니 하루뿅을 본 코하루가,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해서 말이야」
하루 「코하루가?」
P 「?」
코하루 「네~에. 코하루, 하루군하고 함께 폭신폭신 하고 싶어요―」
하루 「그렇지만 나는…!」
P 「……미안, 코하루. 하루는 너와 유니트 싫다고 해서 말이지.」 찌릿
하루 「…」
코하루 「하루군, 코하루가 싫어?」 울먹
하루 「윽…」
P 「미안, 코하루. 이번은 참아줘…」 찌릿찌릿
코하루 「우우」 울먹
하루 「아아! 정말! 알았어! 코하루와 함께 해줄게!」
코하루 「정말―?」 화아아악
하루 「아아! 남자는 두 번 말하지 않아!」
코하루 「예~!」
P 「……잘 되었어요」
그렇지 (セヤロ)
P 「역시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코하루를 부탁 할게요」
맡겨줘 (マカセトキ)
210::2014/03/12(수) 02:42:25. 13 :h6lyast+0
>하루 「아아! 남자는 두 번 말하지 않아!」
하루짱, 아무리 멋진 것이 좋다고 ㅎㄷ 그것으로 괜찮은 건가…
유우키 하루
코가 코하루
213 이 녀석들 굉장해… 귀감이야::2014/03/13(목) 00:36:51. 45 :bXVdtPV40
쿠루미「후에에에엥! 쿠루미,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힘내서 응원할게여―!힘내주세여―!」 깡충깡충
아츠미 「………」 グッ!
P 「………」 グッ!
툭툭
P 「………?」 휙
사나에 「………」 싱긋
P 「………」 다다다다다다
아츠미 「………」 다다다다다
오오누마 쿠루미
귀감
214::2014/03/13(목) 00:45:57. 18 :bXVdtPV40
카나데 「저기, P씨? 당신하고 하는 키스는 어떤 맛이 날까?」 우후후
P 「아앙?」
카나데 「후훗. 나는 언제라도 좋아?」
P 「…너, 함부로 그런 것 말하지 마? 언젠가 힘들어진다.」
카나데 「어머나, 의외네. 당신 이외에는 말하지 않아?」
P 「………」 하악
P 「털도 나지 않은 풋내기가 그런 말하는 거 아니야.」
카나데 「에? 어째서 알고…」
P 「에?」 정말로?
카나데 「아!」 아차
215::2014/03/13(목) 00:52:29. 66 :rdNpWM5F0
진짜로! ?
하야미 카나데
216 전 카나코란 이름을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동방 때문인 거 같은데..::2014/03/13(목) 00:55:07. 91 :bXVdtPV40
P 「어서 와라 카나코!」
카나코 「에? 저기, 저 별로 어디에도 가지 않았는데요?」
P 「어서 와라!」
카나코 「저기, 그러니까…」
P 「어서 와! 베리 베리 어서와! 이것으로 희망이 있다.!」
카나코 「다녀왔어요…?」
P 「고마워! 돌아와서 고마워!」
카나코 「……다녀왔어, 요?」
P 「어서 와라!」
미무라 카나코
219::2014/03/13(목) 20:45:43. 40 :bXVdtPV40
리카 「있지- 있지― P군, 언니 보지 않았어?」
P 「아니, 못 봤다」
리카 「그런가―. 이제 곧 일하러 가야 하는데 어디 갔을까나―」
P 「휴대폰은?」
리카 「그것이 통화가 안 돼! P군이라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카에데 「미카가 미아다…」 후훗
(역주 : 했군요. 카에데씨, 美嘉がみっかんない원문은미카가미카나이여서미카가보이지않는다입니다.)
리카 「에?」
P 「일 복잡해지니까 조용히 있어 주세요. 그리고 거기서 나와 주세요」
카에데 「…심술꾸러기입니다」 후후-
노노 「그―, 슬슬 모리쿠보의 자리 돌려주셨으면 하는데요…」
카에데 「무우- 리이- 입니다」 후훗
죠가사키 리카
타카가키 카에데
모리쿠보 노노
220::2014/03/13(목) 20:53:25. 38 :bXVdtPV40
리카 「P군의 책상 아래는 언제나 붐비지☆」
니 자리로 가라
P 「원한 건 아니지만 말이지…」
싫~어
P 「아, 미안 리카. 미카가 안 보인다는 것이었지?」
너가 저리가
리카 「아, 맞 다☆ 거기 있을 지도」
P 「으~응, 조금 위험하지만 시험해 볼까…」
리카 「?」
P 「미리아―, 잠깐 괜찮아―?」
미리아 「뭔데 뭔데―?」
P 「소근 소근」 소근소근
미리아 「그게, 그 말을 하면 되는 거야?」
P 「부탁해도 될까?」
미리아 「응! 잘 모르겠지만 알았어!」
223::2014/03/13(목) 21:04:02. 20 :bXVdtPV40
미리아 「그럼, 미리아! 하겠어요-!」
미리아 「미카 언~니! 미리아와 좋은 일 하자-!」
다다다다다다다
P 「오, 왔다왔다」
리카 「엣?」
미카 「미리아짱~★미카 언니야-미카」
P 「겟트!」 휙
미카 「잠깐 프로듀서! 놓아줘! 나는 미리아짱과 냥냥할 거야―!」 바둥바둥
리카 「………」 언니
미리아 「?」
P 「네네. 너 지금부터 일이다―」
미카 「아! 리카! 도와줘―!」 바둥바둥
리카 「…P군. 나, 로프 찾아 올게」
P 「아아! 부탁한다! 아마 사나에씨나 야나기씨라면 가지고 있을 거다!」 어른이니까
리카 「OK―☆가자! 미리아짱☆」
미리아 「응!」
미카 「아! 잠깐 리카? 적어도 미리아짱은 두고 가줘―★」 바둥바둥
226::2014/03/13(목) 22:14:30. 54 :bXVdtPV40
리카 「P군. 나, 쭉 언니를 동경(ソンケー)하고 있었어」
P 「아아, 잘 말했다」
리카 「하지만, 조금 생각을 고치기로 했어…」
P 「………」
미카 「무구―!무구구―!」 스마키(スマキ)
미리아 「아하하! 미카 언니 재미있어!」
죠가사키 리카
아카기 미리아
죠가사키 미카
236::2014/03/15(토) 00:22:56. 98 :lc790JJj0
P 「꽤 제법이지 않은가, 미쿠우!」
미쿠 「흐~훙! 미쿠는 아이돌이니까 이 정도는 쉽다냐!」
나오 「뭐하는 거야?」
카렌 「빠른 말 대결이래」
나오 「흐응…」
P 「그럼 다음이다!」
미쿠 「오라냐!」
P 「나랑 너랑 봄나들이 배낭 메고 봄나들이 버드나무 낭창낭창 남실바람 남실남실 개나리꽃에 나비가 하나 배낭속에 바나나 하나」
(원문 : 斜め七十七度の並びで泣く泣くいななくナナハン七台難なく並べて長眺め! 이며, 아케미 호무라님이 모노가타리에서 사와리네코가 한 대사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해당 대사는 역자 현정수님의 정발 번역을 인용했습니다.)
나오 「!」 벌떡
미쿠 「!」
미쿠 「나랑 너랑 봄나들이 배낭 메고 봄나들이 버드나무 낭창낭창 남실바람 남실남실 개나리꽃에 나비가 하나 배낭속에 바나나 하나! ! 다냐!」
미쿠 「어떠다냐!」 후훗
P 「………」
미쿠 「어떠다냐? 혹시 미쿠의 발음 때문에 결국 패배를 인정한 것이다냐?」
P 「실ㅍ… 나오 「실망했어요. 미쿠냥의 팬 그만둘 거에요」
미쿠 「나오짱!?」 어째서!?
(역주 : 아케미호무라님이 알려주신 바에 의하면, 사와리네코의 대사는 '냐' 그러니까 얼마나 고양이처럼 말하는가에 있다고 합니다. 미쿠는 그냥 말 빨리 하기로 해서 나오가 실망한 듯 합니다.)
237::2014/03/15(토) 00:31:51. 53 :lc790JJj0
후미카 「미안합니다… 일부러, 옮겨달라고 해서…」
P 「아니 괜찮다. 이 정도는 가볍지.」
후미카 「역시……의지가 됩니다……」
P 「하하. 이런 일로 좋다면 언제라도 말해도 되다고? …그렇다고는 해도 변함 없이 많구나」
후미카 「책을 읽는 것 정도 밖에…… 취미가 없어서……」
P 「정도라니. 자랑스럽게 말해도 좋다고, 훌륭한 취미니까」
후미카 「고맙… 습니다」
후미카 「……아」
P 「?」
후미카 「아, 달이… 아름……답네요」
P 「엣?」
후미카 「아///」
P 「……진짜구나. 몰랐어. 정말 아름답구나―」
후미카 「………」
P 「왜 그래?」
후미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역주 : 여기 후미카. 독서가 취미답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독서가 다운 고백… 참고할 만한 이야기는 ->링크
사기사와 후미카
238 드디어 란코가 등장했습니다 ::2014/03/15(토) 00:41:22. 49 :lc790JJj0
란코 「나의 맹우여, 무엇을 보고 있는 건가?」
P 「아아. 다음 라이브에 대해서 말이지.」
란코 「나도 봐도 좋은가?」
P 「아아. 좋아―」
란코 「와~이」
란코 「………」
P 「나로서는 이것이 좋지만, 이것도 포기하긴 아까운데?」
란코 「나, 나의 맹우여, 이것은…」
P 「아아. 란코의 스케치다. 꽤 괜찮지 않은가―」
란코 「그……」
P 「아! 모처럼이고 홈페이지에 기재해서 팬에게 고르라고 해볼까?」
란코 「그것은 안돼-!」
칸자키 란코
243::2014/03/15(토) 23:55:46. 84 :zqh5wwP30
P 「린, 자. 약속한 것」
린 「고마워, 프로듀서…」
미오 「! 뭔데 뭔데? 시부린 무엇을 받았어?」
P 「전에 라이브 잘 했으니까, 그 포상이다」
린 「그토록 원했던 새로운 링이야」
미오 「아! 역시 두 사람은 그런 관계였네!」 얼레리
린 「정말, 미오도 참…. 후훗. 앞으로 할 산책이 기대되네」
미오 「응?」
P 「괜찮다면, 지금 갈까? 시간도 있고」
린 「좋아? 그럼, 빨리 준비할게」
미오 「응?」
린 「……후훗. 딱이네. 과연 프로듀서」
P 「응, 어울린다. 그럼, 간다―」 차르르
린 「멍♪」
미오 「응. 알았어…」
시부야 린
244::2014/03/16(일) 00:06:29. 96 :iiXUWJZw0
P 「하아…. 그토록 코타츠에서 자지 말라고 말했는데…. 어이, 이브 일어나라, 감기 걸린다고!」
이브 「으응, 앞으로 9개월~」 음냐
P 「말이 될까! 잔다면 방에 가서 자라!」
이브 「춥습니다아∼」 음냐
P 「아아, 정말이지! 브리첸!」
「브모?」
P 「이브를 옮기는 것 좀 도와줘라」
「브모. 브몹 브몹 브모모」
P 「무엇을 이제 와서. 이브를 주웠을 때부터 같이 지냈으면서 …자, 브리첸을 타라!」
이브 「네~에」 음냐
「브모!」
P 「좋았어, 그럼, 나머지는 맡기마.」
「브모모」
(역주 : 이상한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브 산타클로스
245::2014/03/16(일) 00:14:17. 28 :iiXUWJZw0
P 「4컷 만화 작가라 …」
히나 「?」
P 「잘도 이렇게나 많은 소재가 있구나」
히나 「뭐, 그것이 일임다」
P 「여기는 벌써 소재가 없는 건가!」
히나 「멧타 메타임다…」
P 「무엇을 이제 와서」
246::2014/03/16(일) 00:17:22. 89 :iiXUWJZw0
P 「특히 그 사람, 곰 제…… 제…」
히나 「아―, 곰……」
P 「아! 곰 젠틀맨 선생님이다!」
히나 「곰 젠틀맨 선생님임까!?」
P 「응?」
히나 「어라?」
아라키 히나
252::2014/03/16(일) 23:06:09. 81 :fDOm0Ll20
코우메 「일발 개그…합니다」
P 「응?」
코우메 「…유체…」 『이탈-…』
P 「코우메!?」
시라사카 코우메
253::2014/03/17(월) 00:24:34. 50 :H3Josfyr0
P 「미유키-!」
미유키 「뭐야, P씨?」
P 「조금 늦었지만, 자. 생일 선물」
미유키 「우왓! 대단해! 정말로 미유키가 받아도 좋은 거야?」
P 「물론. 너를 위해 샀으니까」
미유키 「와~이! 고마워! 소중히 할게!」
P 「그리고, 밥 먹으러 가자―!…패밀리 레스토랑이라 미안하지만」
미유키 「엣! 선물만으로 충분한데―?」
P 「사양 하지 말라고. 미유키는 그렇지 않아도 작으니까, 확실히 먹지 않으면 안 돼」
미유키 「…응, 고마워―」
P 「아! 그럼 가자」
미유키 「응!」
슈코 「배고프다-」
라이라 「배고프다-여요―」
미치루 「프코코프코코」
P 「……너희들 어디에서 솟아 오른 거냐」
미유키 「예~! 모두하고 같이 밥―!에헤헤, 기대돼, P씨!」
P 「……하아. 뭐, 상관없겠지」
야나세 미유키
시오미 슈코
[img src="http://z0.enha.kr/http://rigvedawiki.net/r1/pds/%EB%AF%B8%EC%B9%983.jpg" align="">
254::2014/03/17(월) 00:35:27. 32 :H3Josfyr0
코토카 「끝내 주겠―! 어요―!」
유키 「와라!」
유즈 「간다―!」
유즈 「유즈 선수! 공을 머리 위로 쳐들어―!던졌다―!」
유키 「헤이 헤이 헤이이!」
코토카 「나이스! 이예요―!」
P 「너희들! 방 안에서 뭐 하는 거냐!」
유즈 「끼악~」
유키 「우왓!」
P 「유키! 어차피 너가 주범이겠지!」
유키 「뭐야 그건! 당첨!」
P 「오늘이야말로 용서 안 한다! 잠깐 와라!」
유키 「어째서―!」 뿌- 뿌-
카렌 「저기, 유키씨가 실은 청초계라면 믿어?」
나오 「하아? ………」
나오 「아하하! 아냐 아냐! 그 유키씨라고?」
카렌 「……그렇겠지? 응」
사이온지 코토카
히메카와 유키
카미야 나오
호죠 카렌
259::2014/03/17(월) 23:14:02. 38 :H3Josfyr0
안즈 「프로듀서, 안즈, 오늘은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P 「안즈, 너……. 그거 진심으로 말하는 건가?」
안즈 「이런 일, 진심이 아니면 말하지 않아…」
안즈 「응? 좋지?」
P 「………알았다」
안즈 「정말?」
P 「아아. 잘 알았다…」
P 「너! 바로 일주일 전에 청소했는데 말이지! 벌써 어지럽힌 건가! 바보 니트!」
안즈 「어쩔 수 없잖아! 최근, 키라리도 바빠서 안 와주고!」
P 「어쩔 수 없는 게 아니지! 조금은 스스로 해!」
안즈 「무리 무리! 이 안즈짱이 할 리가 없잖아!」
P 「없는 가슴 피면서 말하지마!」
안즈 「아앗! 뭐야 그건! 성희롱!」
P 「그! 러! 니! 까! 니 가슴 가지고 욕정 할 거 같냐, 바보 녀석!」
P 「아아 정말이지! 우선 내일 가줄 테니까 오늘은 참아라…」
후타바 안즈
모로보시 키라리
260::2014/03/17(월) 23:25:02. 32 :H3Josfyr0
딸랑 딸랑
「어서 오십시오」
P 「아아, 역시 여기였습니까」
시노 「어머나? 드무네요, 당신이 여기에 오다니」
P 「같은 것을…. 가끔 씩은 나도 느긋하게 마시고 싶습니다만.」
「알겠습니다」
시노 「평상시는 권해도 오지도 않으면서..」
P 「그것은…」
시노 「뭐 좋아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P 「네…」
시노 「그래서? 무슨 일일까..?」
P 「아무것도 없어요. 가끔입니다」
시노 「흐응……」
P 「………」
시노 「저기, 확실히 당신은 내 담당이야」
시노 「하지만, 이래 뵈어도 일단 당신 보다는 연상 인데」
P 「………」
시노 「푸념 정도라면 들을게」
P 「하하. 역시 당신에는 당할 수 없네요…」
히이라기 시노
261::2014/03/17(월) 23:30:41. 60 :H3Josfyr0
후미카 「읽어 주기…… 입니까?」
P 「응. 도서관에 아이들을 모아서 말이야. 후미카에게 딱 알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때?」
후미카 「네…… 그래도, 그러한 것은 지금까지 했던 적이……없어서…」
P 「뭐, 누구라도 처음은 그렇지만…… 그렇구나」
P 「그럼, 시험 삼아 사무소에 있는 아이들을 상대로 해볼까?」
후미카 「네…… 그렇다면……」
P 「그럼, 잠깐 기다려라.」
262::2014/03/17(월) 23:40:47. 34 :H3Josfyr0
P 「불러 왔어―!」
후미카 「아……네」 두근두근
와카바 「재미 있는 걸 한다고 해서∼」
유키 「뭘까-나―!」
카에데 「두근두근」
타마미 「그러나! 타마미에게 얘기했다니 역시 대단하네요!」
야마토 「이야―, 기대되요―!」
노아 「노아―」
후미카 「………저기?」
P 「응?」
후미카 「아이들……?」
P 「아이들」 응
후미카 「………」
쿠사카베 와카바(20)
히메카와 유키(20)
타카가키 카에데(25)
와키야마 타마미(16)
야마토 아키 (21)
타카미네 노아(24)
263 어째서 와카루와가 없는 겁니까 2014/03/17(월) 23:41:37. 48 :07Y1s8kC0
아이들이다...
265::2014/03/18(화) 00:06:54. 44 :0L9K92fYo
노아씨 적당히 해라
270::2014/03/18(화) 23:52:30. 71 :Em2wZrE+0
미오 「저기~저기~ 프로듀서」
P 「응―?」 달그락 달그락
미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애완동물이 있잖아?」
P 「있지―」 달그락 달그락
미오 「그 중에서 제일 강한 것은 어느 아이야―?랄까」
P 「그거야 앗키겠지―」 달그락 달그락
미오 「흐응…… 엣!?」
P 「그 다음은 린이다―」
미오 「시부린!?」
P 「?」 달그락 달그락
린 「응. 좀 부족했어. 설마, 앗키가 절 천랑발도아(絶・天狼抜刀牙, 명견실버에나오는 쩌는 필살기)를 익혔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미오 「에? 엣?」
271::2014/03/18(화) 23:53:47. 87 :cmc9CEXa0
앗키 쩔어
272::2014/03/18(화) 23:53:53. 47 :Em2wZrE+0
P 「아, 하지만 765에 있는 햄조씨에게는 이길 수 없지만」
미오 「뭐야 그건!?」
오오타 유우
275::2014/03/19(수) 00:00:32. 57 :PPGbbK5n0
카렌 「프로듀서는 그렇게 말했지만, 역시 코즈에짱이나 히지리짱이 신경 쓰여…」
카렌 「차라리 미행이라도…」
「후와아」
카렌 「엣?」
P 「하아…. 그런 말을 했는데…. 어떻게 하지?」
코즈에 「기억을―, 지워―」
P 「그것만으로 봐주는 건가?」,
코즈에 「친구, 그러니까―」
P 「고맙다」
코즈에 「후와아. 다음은, 없어―」
276::2014/03/19(수) 00:05:51. 45 :PPGbbK5n0
코즈에 「일어나―」
카렌 「으~응…?」
코즈에 「일어났어―?」
P 「오, 일어난 건가?」
카렌 「코즈에짱? …하고 P씨?」
코즈에 「후와아. 감기, 걸려―」
P 「그렇지 않아도 몸이 약하니까, 조심해라?」
카렌 「아, 응……… 응―?」
P 「왜 그래?」
카렌 「응. 무엇인가 잊어 버린 거 같은데…?」
코즈에 「기분 탓, 이야―」
카렌 「엣?」
코즈에 「기분 탓―……그치?」
카렌 「아, 네」
유사 코즈에
277::2014/03/19(수) 23:17:58. 20 :odtnBJN70
신 「안녕하심까」
P 「아, 안녕… 엣, 괜찮아? 안색 나쁜데?」
신 「아―, 실은 어제 아베 선배하고 마시다보니…. 숙취는 오래간만임다…」
P 「그것은 그것은…」
신 「아―, 머리 아픔다」
P 「그래서, 그 나나씨는?」
신 「아아, 그 사람 나보다 더 마셨으니. 아직 무리일지도…」
탈칵
나나 「오늘도 아침부터 우사밍! 건강하게 아이돌 힘내요―!」
신 「………」
P 「………」
신 「그러고 보니, 저 사람이 취한 걸 본 적이 없슴다」
P 「아―, 그렇네…」
나나 「네? 네? 무슨 일이나요? 두 사람?」
사토 신
아베 나나
278::2014/03/19(수) 23:41:32. 70 :odtnBJN70
사나에 「아―!P군, 큰 일이야!」
P 「무슨 일인가요?」
사나에 「미유짱, 대본 잊어 버리고 가 버렸어. 오늘 첫 날인데…」
P 「아―…어쩔 수 없네요…. 아야메」
아야메 「핫!」 쉭
사나에 「엣?」
P 「미안하지만, 이 대본을 미유씨에게 전달해 줘라」
아야메 「존명」 쉭
사나에 「엣?」
P 「이것으로 해결이군요」 핫 핫 핫
사나에 「…엣?」
카타기리 사나에
미후네 미유
하마구치 아야메
279::2014/03/19(수) 23:49:46. 14 :odtnBJN70
P 「프로듀서가 되는 조건?」
카오루 「응!」
P 「어째서 또?」
카오루 「그게, 학교 숙제로 여러 직업에 대해서 알아 보라고 했어!」
P 「과연 그렇구나―. 음―, 프로듀서는 별로 자격 같은 건 필요 없어. 나 같은 보통 인간이라도 될 수 있을 정도이니까―」
카오루 「그런가―」
P 「뭐, 여기는 여러 일에 종사하던 사람이 있으니까, 물으러 다니는 건 어떨까?」
카오루 「네~에! 고마워요 갔다올게요―!」
P 「아아. 조심해서 갔다 와―」
나오 「…보통?」
카렌 「P씨가?」
류자키 카오루
282::2014/03/20(목) 20:40:22. 35 :byBIC9NR0
리카 「차지 3번! 프리 엔트리! 노 옵션 배틀!」
P 「차지 3번! 프리 엔트리! 노 옵션!」
리카 「이야아아아아아★」
P 「하아아아아!」
리카 「차지! 인!」
P 「차지! 인!」
리카 「가라★나의 톰·켓·레드·비틀★」
P 「평소의 리듬이다! 나의 하울링·로데오·드라이브!」
카렌 「……뭐야? 저것은…?」
나오 「두 사람 모두, 좋은 차지 인이야…!」
카렌 「엣!?」
283::2014/03/20(목) 20:42:20. 05 :pA5KOWiEo
유행은 위험하다
284::2014/03/20(목) 20:46:16. 03 :byBIC9NR0
P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되는 건가?」
코우메? 「네… 권유는 기쁩니다만, 역시 나에게 아이돌은…」
P 「그런가―. 내가 볼 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코우메? 「지금처럼, 코우메짱을 돕는 것 정도라면…」
P 「으~음…. 뭐, 기분이 바뀌면 언제라도 말해줘?」
코우메? 「네… 감사합니다」
코우메? 「그렇다면, 코우메짱에게, 넘길게요…」
P 「」
코우메 「…………여, 역시… 안 되었네」
P 「의외로 고집이 세구나―」
코우메 「으, 응……유감」
P 「뭐, 또 권유할 거지만―」
286::2014/03/21(금) 00:14:33. 14 :U6WBWDVg0
나츠미 「 ンパッコ 제도?」
P 「아아. 알고 있어?」
나츠미 「아니요, 들은 적이 없네요. 메이코짱은?」
메이코 「나도 모르는데―…. 거기가 무슨 일이야?」
P 「실은 사치코의 다음 로케인데, 몰라서. 두 사람이라면 알지도, 라고 생각했지만…」
사치코 「도대체 얼마나 마이너 한 거니까…」
메이코 「조금 조사해 볼까―」
메이코 「으응―………아! 소개 동영상이 있는 것 같아!」
나츠미 「어디 보자?」
P 「………」
사치코 「………」
메이코 「………우왓」
나츠미 「………뭐야 여기」
사치코 「저기, 지금부터라도 그만 둔다든가…?」
P 「무리다」
사치코 「그렇네요―」
메이코 「히, 힘내 사치코짱!」
나츠미 「오체만족으로 돌아와 줘야 해요?」
287::2014/03/21(금) 00:35:22. 56 :U6WBWDVg0
사치코 「ンパッコ 무서워 ンパッコ 무서워 ンパッコ 무서워…」 덜덜덜덜
메이코 「사치코짱…?」
나츠미 「저기, 무슨 일이 있었어요?」
P 「………묻지 말아라」
소마 나츠미
나미키 메이코
코시미즈 사치코
290::2014/03/21(금) 23:55:47. 05 :U6WBWDVg0
마키노 「저기, P. 잠깐 괜찮아?」
P 「뭐야?」
마키노 「에에. 어제 사무소를 할까 했었는데…」
P 「무슨 말을 태연자약하게 하는 건데」
마키노 「아니, 결국 못 했거든. 도대체 어떤 세큐리티를 쓰는 거야?」
P 「아앙? 전에 너에게 보여주었겠지? 그러니까 이즈미 식으로…」
마키노 「그건 내가 한 번 돌파한 적이…」
P 「내가 조금 손 봤다」
마키노 「그거잖아!」
야가미 마키노
오오이시 이즈미
292::2014/03/22(토) 00:07:50. 09 :6ib41Npr0
사치코 「도와주세요! 쇼코씨!」
쇼코 「후힛!?왜, 왜 그래 사치코?」
사치코 「프로듀서씨에게 쫓기고 있어요. 잡히면 이번에야말로 죽어 버립니다」
쇼코 「…무엇을 한 거야?」
사치코 「나는 아무것도 안 했어요! 오히려 당하는 쪽….」
쇼코 「?」
탈칵!
P 「어디에 숨었는가! 사치코!」
사치코 「히익. 왔다…」
P 「어째서 도망치는 건데, 너! 지금부터 나이아가라 폭포 타고 내려가야 한다!」
쇼코 「후힛!?」
사치코 「무리 무리 무리 무리…」
P 「………여기인가!」
카에데 「무우― 리이―」 후훗
P 「…아직도 있는 겁니까」
P 「어디 간 거냐! 사치코!」
사치코 「」 덜덜덜
호시 소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