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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아이돌들의 일상」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모바P「아이돌들의 일상」 5화


​2​9​3​:​:​2​0​1​4​/​0​3​/​2​2​(​토​)​ 00:14:17. 55 ​:​6​i​b​4​1​N​p​r​0​

P 「어이 미레이」

미레이 「뭐야!」

P 「그렇게 과자를 많이 들고 어디 가는 거냐?」

미레이 「시, 시끄러워! 내가 어디서 먹든지 상관없잖아!」

P 「아니, 뭐, 한도를 생각하고 있다면 문제 없지만…」

미레이 「그 정도는 알고 있어!」

P 「아아……컵이 3개 있는 것은?」 쿡

미레이 「! ……과, 관계 ​없​잖​아​―​!​할​퀼​거​야​!​」​ 우갸!

P 「예예. ………아, 카에데씨는 조심해라∼」

미레이 「?」


하야사카 미레이
​2​9​4​:​:​2​0​1​4​/​0​3​/​2​3​(​일​)​ 00:02:56. 48 ​:​3​n​L​U​O​z​m​m​0​

아이코 「P씨, 차예요―」

P 「아, 그럼 쉴까」

아이코 「창가가 따뜻하니까요, 부디」 따끈따끈

P 「아아」

아이코 「네, 부디」

P 「고마워…」 스스스

아이코 「………」 스스스

아이코 「최근에는 상당히 따뜻해졌어요―」 따끈따끈

P 「그렇구나―」 따끈따끈

P 「………」 스스스

아이코 「………」 스스스

P 「………」

아이코 「………」

P 「………」

아이코 「………」


나오 「저, 저기……벌써 몇 시간째 두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데…」

카렌 「살아… 있는 거야?」

나오 「…아마」


타카모리 아이코
(역주 : 아이코 최고...)


​2​9​5​:​:​2​0​1​4​/​0​3​/​2​3​(​일​)​ 00:12:55. 33 ​:​3​n​L​U​O​z​m​m​0​

P 「어제 아나운서와 ‘겨울왕국’을 보러 갔는데」

하스미 「어땠습니까?」

P 「꽤 재미있었어. … 덧붙여서 더빙이었지.」

하스미 「의외이네요. P씨라면 자막으로 볼 거 같았는데」

P 「평상시에는. 단지, 이번에는 그것이다. 세이코씨가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하스미 「아, 그러고 보니 그랬네요」

P 「아아. 평판은 듣고 있었지만 예상 이상이었지. 거기까지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 다른 노래도 듣고 싶어 졌다」

하스미 「괜찮으시다면 CD 빌려 드릴까요?」

P 「오, 물론. 괜찮은 건가?」

하스미 「물론입니다. 다음에 가져올게요」


나가토미 하스미


​2​9​6​:​:​2​0​1​4​/​0​3​/​2​3​(​일​)​ 00:18:38. 35 ​:​3​n​L​U​O​z​m​m​0​

나나 「아!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P 「아…… 지금 하스미와 마츠다 세이코씨의 이야기를」

나나 「아아! 그립네요∼! 나나는 지금도 세이코짱의 레코드 전부 있어요!」

P 「레코드?」

나나 「아!」

하스미 「괴…굉장합니다! 나나씨도 세이코씨의 팬이군요! 저라도 레코드는 전부 없는데…」

나나 「에!? 그러니까……」 힐끔

P 「그렇구나- 대단해―」 히죽히죽


​2​9​7​:​:​2​0​1​4​/​0​3​/​2​3​(​일​)​ 00:26:51. 28 ​:​3​n​L​U​O​z​m​m​0​

유이 「치나땅-!」 라뷰-

치나츠 「네네」

P 「하하. 정말 두 사람 정말 사이 좋구나」

유이 「물론! 유이는 장래에 치나땅하고 결혼 하는걸! 그치―?」

치나츠 「있잖아, 유이. 우리들은 여자이니까 결혼 할 수 없어?」

유이 「에엣!」 쿵

P 「어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치나츠 「그러니까, 우선 동성혼이 인정되는 나라에 가지 않으면」

P 「엣?」

치나츠 「좀 더 기다려줘, 유이」

유이 「치나땅!」 화아아아아악

P 「…뭐야 이건」


오오츠기 유이


아이카와 치나즈


​2​9​9​:​:​2​0​1​4​/​0​3​/​2​4​(​월​)​ 00:03:38. 39 ​:​Q​y​e​I​n​E​N​a​0​

아츠미 「그럼 갈게. 프로듀서. 준비 됐어?」

P 「응!」

P·아츠미 「시작~!」

아츠미 「가슴!」

P 「가득!」

P·아츠미 「꿈 가득!」

P 「가슴!」

아츠미 「가득!」

P·아츠미 「꿈 가득!」

아츠미 「가슴!」

P 「가득!」

P·아츠미 「꿈 가득!」

P·아츠미 「YES!」 하이 터치!


야나기 「………저기」

사나에 「우선… 끝장 낼까?」

야나기 「그렇… 네요」





​3​0​0​:​:​2​0​1​4​/​0​3​/​2​4​(​월​)​ 00:09:06. 14 ​:​Q​y​e​I​n​E​N​a​0​

와카바 「나, 휠체어는 처음입니다∼」 꺄꺄

P 「그럼, 눈을 감고 이 대사를 부탁한다」

와카바 「네~에. 어머나, 멋진 대사군요∼」

와카바 「그럼…」

와카바 「상냥한 세계로 남아 ​있​기​를​(​優​し​い​世​界​で​あ​り​ま​す​よ​う​に​)​」​

카렌 「저기, 저것도 코스프레? …… 엣, 어라? 나오?」 두리번 두리번


나오 ​「​올​·​하​일​·​브​리​타​니​아​!​ ​올​·​하​일​·​나​나​리​!​」​


​3​0​1​:​:​2​0​1​4​/​0​3​/​2​4​(​월​)​ 00:14:42. 44 ​:​3​/​1​R​V​U​x​j​o​
쿠사카베 와카바(20)


나나리



​3​0​2​:​:​2​0​1​4​/​0​3​/​2​4​(​월​)​ 00:20:51. 54 ​:​Q​y​e​I​n​E​N​a​0​

신 「그러고 보니, 아베 선배의 설정을 믿는 사람이 어느 정도 됨까?」

P 「음―…초등학생, 중학생은 대부분일까―」

신 「뭐, 알만도..」

P 「그러니까 그 아이들과 이야기할 때는 조심하라고?」

신 「슴다」

P 「그리고, 고등학생은 반반이다」

신 「아아, 동년배? 라는 검까.」

P「그래 맞아. 어라? 라는 순간이 있는 거 같아.」

P 「그 이상은 대체로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몇 명 정도는 믿고 있다.」

신 「예를 들어?」

P 「카에데씨나 유키나…」

신 「엣!? 그 사람들, 지난번에도 같이 술 마셨슴다!」

P 「아아. 거기가 수수께끼이다… 뭐랄까. 나이는 믿고 있지만 마시는 건 신기하지 않다고 한다고.」

신 「응응―?」


​3​0​5​:​:​2​0​1​4​/​0​3​/​2​4​(​월​)​ 22:57:02. 44 ​:​Q​y​e​I​n​E​N​a​0​

P 「어~이, 뭐 가져왔다.」

노리코 「아, 프로듀서」

하루 「뭐야? 휴식?」

트래이너 「모처럼이고, 그렇게 할까」

미레이 ​「​하​아​―​!​지​쳤​어​…​」​

노리코 「저기저기, 도너츠는?」

P 「아아, 신제품으로 샀다.」

노리코 「와~이!」

P 「트래이너도 부디」

트래이너 「어머나? 좋습니까?」

P 「물론」

트래이너 「그럼」

노리코 「우물우물 우물우물」

하루 「빠르다, 어이」


​3​0​6​:​:​2​0​1​4​/​0​3​/​2​4​(​월​)​ 23:06:25. 07 ​:​Q​y​e​I​n​E​N​a​0​

P 「어라? 그러고 보니 토키코씨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미레이 「아―…」

P 「무슨 일인가 있었나?」

노리코 「우물우물 있잖아… 우물우물」

P 「먹든지 이야기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해라.」

노리코 「우물우물 우물우물」

하루 「먹는 거냐!」

트래이너 「…뭔가 심각한 얼굴을 하더니, 갑자기 나가서」

P 「하아? 뭡니까? 그거」

노리코 「꿀꺽……있잖아, 토키코씨, 줄넘기를 가만히 보더니, 돌연 「챠슈가 만들고 싶어 졌다」라고 말하면서 나갔는걸?」

P 「아아, 과연 그렇구나」

트래이너 「…그, 무슨 비유입니까?」

P 「아니, 말 그대로에요…」


​3​0​7​:​:​2​0​1​4​/​0​3​/​2​4​(​월​)​ 23:12:19. 11 ​:​Q​y​e​I​n​E​N​a​0​

토키코 「제대로 12시간 삶은 특제 차슈야」

P 「잘 먹겠습니다」

노리코 「맛있어―!」 냠냠

하루 「굉장해, 입 안에서 살살 녹아…」 냠냠

미레이 「………」 냠냠

트래이너 「정말, 맛있어요……」 냠냠

토키코 「흐흥」 훗


​3​0​8​:​:​2​0​1​4​/​0​3​/​2​4​(​월​)​ 23:31:21. 12 ​:​Q​y​e​I​n​E​N​a​0​

아즈키 「오늘 오는 도중에 벚꽃을 보니, 상당히 봉오리가 피었었어」

P 「최근 따뜻하니까. 일주일 후 정도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즈키 「에헤헤. 올해도 꽃놀이 대작전 할껴?」

P 「그럴까나―…」

시노 「이야기는 들었어」

아즈키 「엣?」

시노 「즉시 장소를 맡으러 가요.」

P 「아니, 정말로 들은 겁니까? 아직 봉오리라고요?」

시노 「앞으로 일주일 후면 피잖아? 그렇다면, 일주일 동안 꽃놀이를 하면 좋은 것뿐」

P 「뮙니까, 그 폭론…」

아즈키 「일주일간 꽃놀이 대작전이네! 즐거울 것 같아!」



모모이 아즈키


못 이김


​3​0​9​:​:​2​0​1​4​/​0​3​/​2​4​(​월​)​ 23:37:47. 90 ​:​Q​y​e​I​n​E​N​a​0​

시노 「그럼, 가요 당신들」

사나에 「네, 누님(姐)!」

유키 「흐흐흥~ 꽃놀이면 술이 마실 수 있어―!」

카에데 「연회도 하는 거죠?」 후훗

P 「너희들 어디에서 솟아 나온 거냐!」

시노 「…뭐하고 있어? 아이, 미유. 당신들도」

미유 「엣!?」

아이 「우리들도요!?」

P 「……두 사람 모두, 부탁해」

아이 「P군!?」

미유 「………네」


P 「…갔는가」

아즈키 「정말로 일주일간 하는 걸까?」

P 「할 것이다, 그 상황이면」


토고 아이


​3​1​2​:​:​2​0​1​4​/​0​3​/​2​5​(​화​)​ 23:05:17. 88 ​:​0​f​4​p​J​b​C​w​0​

쇼코 「그, 그러고 보니 최근… 어른들을 보지 못했는데…」

P 「아! 어쩐지 조용하다고 생각했더니만 그것인가!」

노노 「모리쿠보는 평화로워서 좋은데요…」

P 「어찌 되었을까―?일은 하는 거 같은데…」

뜨르르르

P 「네, CG프로입니다…」

아이 『아, 다행이다. P군이야?』

P 「아아, 아이씨. 무슨 일인가요?」

아이 『도와줘! 이미 나도 미유도 한계야…』

P 「엣?」

아이 『이미 꽃놀이는 잔뜨..… 털썩』

P 「아, 아이씨? 아이씨? ………」

쇼코 「왜, 왜 그래, 친구」

P 「진짜로 했던 거냐, 일주일 간 꽃놀이 대작전……」

노노 「무엇입니까, 그건…」


​3​1​3​:​:​2​0​1​4​/​0​3​/​2​5​(​화​)​ 23:08:15. 95 ​:​0​f​4​p​J​b​C​w​0​

나나 「술은 마실 수 없어, 마실 수 없어, 마시면 안 돼―」

P 「나까지 불려가는 거니까, 얌전하게 있으세요.」

나나 「알고 있어요―. 제대로 삼가하고 있어요―」

P 「수상한데…」


​3​1​5​:​:​2​0​1​4​/​0​3​/​2​5​(​화​)​ 23:51:44. 33 ​:​0​f​4​p​J​b​C​w​0​

미야코 「아아… 또다시 놓쳤어……괴도 후루사와」

P 「아무튼, *돈마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구나…」

(역주 : 돈마이 = Don’t mind )

미야코 「어제밤은 조금만 이었어요! 후루사와의 왼손을 잡았다구요…」

탈칵

요리코 「안녕… 하세요」

P 「안녕!」

미야코 「안녕하세요 요리코씨! …오야? 그 왼손의 붕대는…?」

요리코 「어제, 업무 중에 조금…」

P 「괜찮은 건가?」

요리코 「네… 다음에는 조심하겠습니다」

미야코 「우리들의 일도 몸이 자본 이니까요. 서로 조심해요」

요리코 ​「​그​렇​네​요​…​…​다​음​에​는​ 지지 않습니다」

미야코 「오옷! 어째서이지 요리코씨가 불타고 있어!」

P 「아, 그러고 보니 말이다, 아키하가 찾고 있었다.」

요리코 「네… 알겠습니다」


​3​1​7​:​:​2​0​1​4​/​0​3​/​2​5​(​화​)​ 23:58:32. 91 ​:​0​f​4​p​J​b​C​w​0​

P 「그래서, 뭐더라?」

미야코 「그, 그게…,  후루사와예요! 그리고 한 걸음은 더 이면 되었는데!」

미야코 「또다시 그 토끼형 로봇이 방해 해서…」

P 「도망갔는가」

미야코 「말하지 말아 달라니까요…」

「우사!」 휙

미야코 「오야, 이거 고맙습니다」

「우사우사!」

미야코 「변함 없이 토끼 로봇은 사랑스럽네요」 쓰담쓰담

「우사~///」

P 「………」

미야코 「어쨌든, 다음에야말로 잡을 거에요!」

P 「아무튼, 힘내라?」


​3​1​8​:​:​2​0​1​4​/​0​3​/​2​6​(​수​)​ 00:10:12. 46 ​:​d​8​Q​z​Q​D​R​j​0​

P 「다음의 일 말인데…」

사치코 「이제 해외는 좀 봐주세요」

P 「아니, 나도 여러모로 반성해서 말이야. 이번은 온천에 몸을 담글뿐이다」

사치코 「! 후훗! 간신히 귀여운 나에게 맞는 일 같네요!」

P 「참고로 타이틀은 「코시미즈 사치코가 정복하는! 일본의 필살의 온천 100선」이다」

사치코 「좋네요! 그렇지만, 그런 건 카에데씨가 아니어도 좋은 거나요?」

P 「아아, 카에데씨도 있다고? 「타카가키 카에데와 가는, 일본 유명 온천 100선」」

사치코 「…미묘하게 뉘앙스 틀리지 않나요?」

P 「기분 탓 기분 탓」


​3​2​1​:​:​2​0​1​4​/​0​3​/​2​6​(​수​)​ 00:14:51. 74 ​:​d​8​Q​z​Q​D​R​j​0​

P 「힘내라 사치코! 이 벼랑 중턱 있는 것이 다음 온천이다!」

사치코 「뭔가요, 이 벼랑! 90도 같은 문제가 아니잖아요.」

P 「자신을 믿어라! 너라면 갈 수 있다!」

사치코 「아아! 정말이지! 누가 이런 곳을 옵니까!」


​3​2​3​:​:​2​0​1​4​/​0​3​/​2​6​(​수​)​ 14:00:40. 16 ​:​d​7​g​j​F​A​P​1​0​
그렇지만 이번에는 P도 동행하고 있어
힘내라 사치코
사치코 힘내라


​3​2​8​:​:​2​0​1​4​/​0​3​/​2​8​(​금​)​ 00:31:39. 25 ​:​6​3​S​I​D​u​v​r​0​

사나에 「P군!  여기야∼!」

P 「하아… 설마 참가하게 될 줄이야…」

치히로 「아하하….  머어머어, 보세요, 아름답게 피었어요」

P 「완전히, 만개했군요」

시노 「장소 잡은 보람이 있었어」

P 「…조금 복잡합니다만, 우선 감사의 말은 합니다.」

시노 「변함 없이 솔직하지 않네」

P 「내버려둬요」

P 「그런데… 저기 있는 우사밍은 다음에 설교하기로 하고…」

나나 「」

신 「그러니까 말하지 않았슴까」 하아

P 「아이씨, 미유씨, 감사합니다. 쉬어도 좋아요.」

아이 「아아… 살았어요」

미유 「겨우 쉴 수 있게 되었어요…」

치히로 「이 후는  맡겨 주세요! 우선은 정리군요」

유키 「에에―!」

카에데 「연회는 이제 부터예요?」

P 「저기 말입니다. 이 후에 애들이 오니까 이런 걸 보여주면 안 된다고요!」

사나에 「…어쩔 수 없네요―」


​3​2​9​:​:​2​0​1​4​/​0​3​/​2​8​(​금​)​ 00:55:17. 85 ​:​6​3​S​I​D​u​v​r​0​

미오 「프로듀서! 왔어―!」

린 「헤―, 꽤 좋은 장소네」

우즈키 「린짱, 조금 전까지 안절부절 하고 있었으면서―」

린 「잠깐, 우즈키!」

P 「하하. 뭐, 모처럼 이니까 즐겨라」

린 「……응」

미오 「히죽히죽」 히죽히죽

우즈키 「후훗」 히죽히죽

린 「……뭐야?」

미오 「별로―?」


​3​3​0​:​:​2​0​1​4​/​0​3​/​2​8​(​금​)​ 01:02:09. 51 ​:​6​3​S​I​D​u​v​r​0​

치히로 「상당히 많네요」

P 「또 올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 역시 많네요.」

치히로 「아무개씨가 스카우트를 마구 했기 때문일까요?」 활짝

P ​「​…​…​…​죄​송​합​니​다​」​

치히로 「농담은 제치고, 먹을 거리도 마실 거리도 충분하지 않아요…」

P 「아아, 그렇다면 이제 곧…」

토키코 「정말이지! 이런 일은 좀 더 빨리 말하세요! 이 느림보」

P 「왔다 왔다」

토키코 「시간이 없어서 이 정도 밖에 못했어」 툭

치히로 「굉장해… 몇 인분 인가요?」

P 「아니, 갑자기 결정된 것이라… 감사합니다」

토키코 「흥」

치히로 「……보기 좋게 돼지고기 요리뿐이군요」


​3​3​1​:​:​2​0​1​4​/​0​3​/​2​8​(​금​)​ 01:06:19. 92 ​:​6​3​S​I​D​u​v​r​0​

노리코 「P씨~!」 도오~ 너츠

나호 「기다리게 했어요∼」 과자

아이리 「하아 하아, 역시 이 시기는 덥네요」 케이크

P 「벗지 마!」

치히로 「이것은 이것은… 이번에는 단 것뿐인걸요.」

P 「앞으로 더 올 테니, 문제 없어요」

치히로 「그렇네요」 후훗


​3​3​2​:​:​2​0​1​4​/​0​3​/​2​8​(​금​)​ 01:14:15. 90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사치코 「…그런 것으로 이것들이 아마존 원주민들이에요.」

코우메 「모, 모두… 대단한 미소」

사치코 「뭐, 몇 번이나 만났으니까」 훗

쇼코 「…그래?」

사치코 「아마, 근처에 있는 친척들 보다 많이요.」

코우메 「그, 멋진 관계… 이네」

사치코 「본의 아니게」

P 「아아 사치코! 그렇게 섭섭한 말 안해도 또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날 수 있어!」

사치코 「네?」

P 「짐 챙겨둬!」

사치코 「」

쇼코 「히, 힘내… 사치코」


​3​3​3​:​:​2​0​1​4​/​0​3​/​2​8​(​금​)​ 01:19:23. 07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안즈 「키라리, 조금만 더 오른쪽」 목말

키라리 「여기에?」 휘청휘청

안즈 「응, 그대로 그대로…」

P 「어이! 뭐하는 거야!」

키라리 「우갸아!」

안즈 「우왓!」

키라리 「에헤헤. 세~이브☆」

안즈 「정말이지! 갑자기 말을 걸면 위험하잖아!」

P 「뭘 꺾으려는 거냐!」

안즈 「에―? 안돼?」

키라리 「?」

P 「안 되는 게 당연하겠지!」

안즈 「쳇―」

키라리 「안즈짱, 그럼 다음은―?」

안즈 「그―렇네…」


​3​3​4​:​:​2​0​1​4​/​0​3​/​2​8​(​금​)​ 01:23:21. 36 ​:​6​3​S​I​D​u​v​r​0​

히나 「저기… 프로듀서?」

P 「아아! 왔는가, 히나」

히나 「드디어 말도 없이 납치 되었슴다만…」

P 「아아! 꽃놀이다 히나」

히나 「그러니까 들었슴까?」

P 「아아! 즐기라고, 히나」

히나 「아아, 이제 알았슴다! 이렇게 맘껏 놀겠슴다!」

히나 「감다! 타쿠미짱!」

타쿠미 「아아!」


​3​3​5​:​:​2​0​1​4​/​0​3​/​2​8​(​금​)​ 01:29:04. 80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노아 「자, 다음은 이거」

미쿠 「이건 회다냐! 단호히 거부한다냐!」

아냐 「편식은 안 됩니다, 미쿠」

미쿠 「아무리 아냐가 말해도 이것은 무리다냐―!」

노아 「먹으면 포상으로 쓰다듬어 줄게」

미쿠 「전혀 포상이 아니다냐!」

노아 「………P가」

P 「하아!?」

미쿠 「! ………」 으음

P 「랄까, 뭘 그리 진지하게 고민하는 거냐..  거기 고양이!」

미쿠 「그래도―」


​3​3​6​:​:​2​0​1​4​/​0​3​/​2​8​(​금​)​ 01:37:06. 95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코토카 「봐 주세요 P님. 저, 노력했어요!」 후훗

P 「오―!더욱 솜씨가 늘었구나…… 응, 맛있다 맛있어」

코토카 「이것이라면… 신부도 될 수 있을까요?」

P 「아아! 이제 언제 신부가 되어도 문제 없겠는데!」

코토카 「감사합니다」 우후후

아리스 「P씨! 이쪽도 부디! 실력을 발휘한 풀 코스라고요!」 훗

P 「………하아」

P 「유즈―」

유즈 「P씨! 불렀어?」 뭐야 뭐야?

P 「맡겼다」


​3​3​7​:​:​2​0​1​4​/​0​3​/​2​8​(​금​)​ 01:46:03. 83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라이라 「오―!저, 꽃놀이는 처음으로여요―」

치즈루 「응. 나도 이렇게 떠들썩한 것은 처음이라…… 즐거워」 싱긋

P 「그렇다」

치즈루 「하! 또 소리!」

P 「상관없다고」

치즈루 「…응」

라이라 「그런데 아이스크림 가게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P 「아아, 분명히 그것은…」

아키하 「있었어」

P 「엣?」

라이라 「어디서 있었습니까 입니까!」

아키하 「저쪽에,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가 말이지…」

라이라 「터키입니까?」

치즈루 「아, 확실히 자라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했던가?」

라이라 「에엣! 그렇다면 가지 않으면!」

P 「아! …가버렸다. 미안하지만 부탁해도 될까?」

치즈루 「응, 알았어」

아키하 「어쩔 수 없네」


​3​3​8​:​:​2​0​1​4​/​0​3​/​2​8​(​금​)​ 01:53:18. 31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카오루 「꽃놀이, 재미있어!」

니나 「그렇네요!」

모모카 「우후후, 풍치가 있사와요」

미리아 「풍치―?」

P 「지금이 딱 좋다는 거다.」

카오루 「헤―!」

유키미 「P…… 박식해」

P 「하하. 고맙구나」 쓰담쓰담

니나 「아! 니나도! 쓰다듬---!」

미리아 「나도!」

P 「예예」

모모카 「아, 그 P짜마 괜찮으시면, 그…」

P 「네네」 쓰담쓰담


​3​3​9​:​:​2​0​1​4​/​0​3​/​2​8​(​금​)​ 02:02:48. 47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미카 「후히히★이 혼잡함을 틈타서…」

P 「………리카」

리카 「OK―☆미안해? 언니」

미카 「엣? … 읍읍」

P 「응, 이제 능숙해」

리카 「그렇지―☆」

미카 「읍읍―! 읍읍―!」

미리아 「어라? 미카 언니 또 ​마​키​마​키​(​빙​글​빙​글​)​다​―​!​」​

미카 「읍…★」

P 「어이, 괜찮으니까 가까워지면 안 돼!」

미리아 「에―?」

리카 「미리아짱! 저쪽 가자☆」

미리아 「아,응!」

미카 「……읍」



​3​4​1​:​:​2​0​1​4​/​0​3​/​2​8​(​금​)​ 02:09:36. 67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아츠미 「사나에씨가 취하고 있다」 소근소근

P 「바로 지금이지」 소근소근

아츠미 「목표는」 소근소근

P 「원하는 것을 택해라」 소근소근

P·아츠미 「간다!」

야나기 「네, 누군가 잊지 않았나요―?」

P·아츠미 「………」 커흑


​3​4​4​:​:​2​0​1​4​/​0​3​/​2​8​(​금​)​ 02:15:07. 49 ​:​6​3​S​I​D​u​v​r​0​

코즈에 「후와…」

야스하 「어머나? 코즈에짱, 졸리나요?」

코즈에 「괜찮―, 아―」 꾸벅꾸벅

야스하 「무리하지 않아도 좋아요?」 토닥토닥

코즈에 「음―」 꾸벅

코즈에 「새근 새근」

야스하 「후훗」 쓰담쓰담

P 「어쩐지 부럽다! …야스하! 나도 졸려!」

야스하 「……조용히 해주세요」 찌릿

P 「……아흑」 흑


​3​4​5​:​:​2​0​1​4​/​0​3​/​2​8​(​금​)​ 02:23:17. 52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나오 「모두 폭주하는 거 같지 않아?」

카렌 「옆에서 보면 재미있는걸?」

나오 「아니, 뭐, 그게…」

P 「어이! 어차피라면 너희들도 놀아!」

나오 「우왓!」

카렌 「충분히 즐기고 있어요?」

P 「좀더 적극적으로, 예를 들면… 저기 술 잔치에 낀다든가」

나오 「……저 카오스에?」

카렌 「끼라고?」

P 「………미안, 말이 지나쳤다」

카렌 「뭐,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오 「우리들 페이스로 즐길 거니까」

P 「그런가?」


​3​4​7​:​:​2​0​1​4​/​0​3​/​2​8​(​금​)​ 02:31:55. 28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치히로 「P씨, 슬슬…」

P 「그렇네요…… 모두들! 잠깐 괜찮은가!」

뭔데-? 뭔데 뭔데?

P 「실은………나, 할리우드로 연수하러 가는 것이…」

아이돌들 「!」 웅성웅성

P 「정해졌다거나 그런 일은 없다고?」

아이돌들 「…………」

P 「차가운 시선 고마워요!」

P 「나는 앞으로도 너희들을 프로듀스 할 거야!」

P 「오늘은 모처럼 모두 모였으니까, 많이 즐겨줘!」

P 「그런 이유로,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건배!」

건배! 


​3​4​9​:​:​2​0​1​4​/​0​3​/​2​8​(​금​)​ 02:41:38. 31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치히로 「무엇입니까, 조금 저 것은…」

P 「이야, 장난이 지나쳤지요.」 하 하 하

치히로 「정말로 어이가 없었다고요, 정말이지」

P 「뭐, 술 자리에서 농담이라는 것으로」

치히로 「예예」

P 「아직도, 탑 아이돌로 다들 도달할 때까지, 치히로씨, 앞으로도 부탁해요」 건배

치히로 「네, 이쪽이야말로」 건배


우즈키 「프로듀서씨! 사진 촬영찍어요!」

P 「오, 좋은데! 그럼 모두…는 무리인가」

미오 「우선 5명이서 찍지 않을래?」

P 「5명?」

린 「응. 우리들과 프로듀서와 치히로씨」

치히로 「어머나? 저도 좋나요?」

미오 「물론이야!」

치히로 「그럼, 모처럼이므로」

P 「오케이! 그럼 가겠어! 시작~!」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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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것으로 이 스레가 완결되었습니다.
분량보다는 캐릭터를 일일이 확인하는 게 더 힘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
사실은 이런 류의 신데마스 팬픽을 번역해보고 싶었습니다. 각 ​아​이​돌​(​캐​릭​터​)​들​의​ 일상물 같은 걸로 말이죠.
일상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 의미하고는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케이온도 좋아합니다. 단지 애니는 못 보겠더군요. 
보시면서 조언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간 봐주셨던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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