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P「아이돌들의 일상」 5화
293::2014/03/22(토) 00:14:17. 55 :6ib41Npr0
P 「어이 미레이」
미레이 「뭐야!」
P 「그렇게 과자를 많이 들고 어디 가는 거냐?」
미레이 「시, 시끄러워! 내가 어디서 먹든지 상관없잖아!」
P 「아니, 뭐, 한도를 생각하고 있다면 문제 없지만…」
미레이 「그 정도는 알고 있어!」
P 「아아……컵이 3개 있는 것은?」 쿡
미레이 「! ……과, 관계 없잖아―!할퀼거야!」 우갸!
P 「예예. ………아, 카에데씨는 조심해라∼」
미레이 「?」
하야사카 미레이
294::2014/03/23(일) 00:02:56. 48 :3nLUOzmm0
아이코 「P씨, 차예요―」
P 「아, 그럼 쉴까」
아이코 「창가가 따뜻하니까요, 부디」 따끈따끈
P 「아아」
아이코 「네, 부디」
P 「고마워…」 스스스
아이코 「………」 스스스
아이코 「최근에는 상당히 따뜻해졌어요―」 따끈따끈
P 「그렇구나―」 따끈따끈
P 「………」 스스스
아이코 「………」 스스스
P 「………」
아이코 「………」
P 「………」
아이코 「………」
나오 「저, 저기……벌써 몇 시간째 두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데…」
카렌 「살아… 있는 거야?」
나오 「…아마」
타카모리 아이코
(역주 : 아이코 최고...)
295::2014/03/23(일) 00:12:55. 33 :3nLUOzmm0
P 「어제 아나운서와 ‘겨울왕국’을 보러 갔는데」
하스미 「어땠습니까?」
P 「꽤 재미있었어. … 덧붙여서 더빙이었지.」
하스미 「의외이네요. P씨라면 자막으로 볼 거 같았는데」
P 「평상시에는. 단지, 이번에는 그것이다. 세이코씨가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하스미 「아, 그러고 보니 그랬네요」
P 「아아. 평판은 듣고 있었지만 예상 이상이었지. 거기까지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 다른 노래도 듣고 싶어 졌다」
하스미 「괜찮으시다면 CD 빌려 드릴까요?」
P 「오, 물론. 괜찮은 건가?」
하스미 「물론입니다. 다음에 가져올게요」
나가토미 하스미
296::2014/03/23(일) 00:18:38. 35 :3nLUOzmm0
나나 「아!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P 「아…… 지금 하스미와 마츠다 세이코씨의 이야기를」
나나 「아아! 그립네요∼! 나나는 지금도 세이코짱의 레코드 전부 있어요!」
P 「레코드?」
나나 「아!」
하스미 「괴…굉장합니다! 나나씨도 세이코씨의 팬이군요! 저라도 레코드는 전부 없는데…」
나나 「에!? 그러니까……」 힐끔
P 「그렇구나- 대단해―」 히죽히죽
297::2014/03/23(일) 00:26:51. 28 :3nLUOzmm0
유이 「치나땅-!」 라뷰-
치나츠 「네네」
P 「하하. 정말 두 사람 정말 사이 좋구나」
유이 「물론! 유이는 장래에 치나땅하고 결혼 하는걸! 그치―?」
치나츠 「있잖아, 유이. 우리들은 여자이니까 결혼 할 수 없어?」
유이 「에엣!」 쿵
P 「어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치나츠 「그러니까, 우선 동성혼이 인정되는 나라에 가지 않으면」
P 「엣?」
치나츠 「좀 더 기다려줘, 유이」
유이 「치나땅!」 화아아아아악
P 「…뭐야 이건」
오오츠기 유이
아이카와 치나즈
299::2014/03/24(월) 00:03:38. 39 :QyeInENa0
아츠미 「그럼 갈게. 프로듀서. 준비 됐어?」
P 「응!」
P·아츠미 「시작~!」
아츠미 「가슴!」
P 「가득!」
P·아츠미 「꿈 가득!」
P 「가슴!」
아츠미 「가득!」
P·아츠미 「꿈 가득!」
아츠미 「가슴!」
P 「가득!」
P·아츠미 「꿈 가득!」
P·아츠미 「YES!」 하이 터치!
야나기 「………저기」
사나에 「우선… 끝장 낼까?」
야나기 「그렇… 네요」
300::2014/03/24(월) 00:09:06. 14 :QyeInENa0
와카바 「나, 휠체어는 처음입니다∼」 꺄꺄
P 「그럼, 눈을 감고 이 대사를 부탁한다」
와카바 「네~에. 어머나, 멋진 대사군요∼」
와카바 「그럼…」
와카바 「상냥한 세계로 남아 있기를(優しい世界でありますように)」
카렌 「저기, 저것도 코스프레? …… 엣, 어라? 나오?」 두리번 두리번
나오 「올·하일·브리타니아! 올·하일·나나리!」
301::2014/03/24(월) 00:14:42. 44 :3/1RVUxjo
쿠사카베 와카바(20)
나나리
302::2014/03/24(월) 00:20:51. 54 :QyeInENa0
신 「그러고 보니, 아베 선배의 설정을 믿는 사람이 어느 정도 됨까?」
P 「음―…초등학생, 중학생은 대부분일까―」
신 「뭐, 알만도..」
P 「그러니까 그 아이들과 이야기할 때는 조심하라고?」
신 「슴다」
P 「그리고, 고등학생은 반반이다」
신 「아아, 동년배? 라는 검까.」
P「그래 맞아. 어라? 라는 순간이 있는 거 같아.」
P 「그 이상은 대체로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몇 명 정도는 믿고 있다.」
신 「예를 들어?」
P 「카에데씨나 유키나…」
신 「엣!? 그 사람들, 지난번에도 같이 술 마셨슴다!」
P 「아아. 거기가 수수께끼이다… 뭐랄까. 나이는 믿고 있지만 마시는 건 신기하지 않다고 한다고.」
신 「응응―?」
305::2014/03/24(월) 22:57:02. 44 :QyeInENa0
P 「어~이, 뭐 가져왔다.」
노리코 「아, 프로듀서」
하루 「뭐야? 휴식?」
트래이너 「모처럼이고, 그렇게 할까」
미레이 「하아―!지쳤어…」
노리코 「저기저기, 도너츠는?」
P 「아아, 신제품으로 샀다.」
노리코 「와~이!」
P 「트래이너도 부디」
트래이너 「어머나? 좋습니까?」
P 「물론」
트래이너 「그럼」
노리코 「우물우물 우물우물」
하루 「빠르다, 어이」
306::2014/03/24(월) 23:06:25. 07 :QyeInENa0
P 「어라? 그러고 보니 토키코씨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미레이 「아―…」
P 「무슨 일인가 있었나?」
노리코 「우물우물 있잖아… 우물우물」
P 「먹든지 이야기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해라.」
노리코 「우물우물 우물우물」
하루 「먹는 거냐!」
트래이너 「…뭔가 심각한 얼굴을 하더니, 갑자기 나가서」
P 「하아? 뭡니까? 그거」
노리코 「꿀꺽……있잖아, 토키코씨, 줄넘기를 가만히 보더니, 돌연 「챠슈가 만들고 싶어 졌다」라고 말하면서 나갔는걸?」
P 「아아, 과연 그렇구나」
트래이너 「…그, 무슨 비유입니까?」
P 「아니, 말 그대로에요…」
307::2014/03/24(월) 23:12:19. 11 :QyeInENa0
토키코 「제대로 12시간 삶은 특제 차슈야」
P 「잘 먹겠습니다」
노리코 「맛있어―!」 냠냠
하루 「굉장해, 입 안에서 살살 녹아…」 냠냠
미레이 「………」 냠냠
트래이너 「정말, 맛있어요……」 냠냠
토키코 「흐흥」 훗
308::2014/03/24(월) 23:31:21. 12 :QyeInENa0
아즈키 「오늘 오는 도중에 벚꽃을 보니, 상당히 봉오리가 피었었어」
P 「최근 따뜻하니까. 일주일 후 정도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즈키 「에헤헤. 올해도 꽃놀이 대작전 할껴?」
P 「그럴까나―…」
시노 「이야기는 들었어」
아즈키 「엣?」
시노 「즉시 장소를 맡으러 가요.」
P 「아니, 정말로 들은 겁니까? 아직 봉오리라고요?」
시노 「앞으로 일주일 후면 피잖아? 그렇다면, 일주일 동안 꽃놀이를 하면 좋은 것뿐」
P 「뮙니까, 그 폭론…」
아즈키 「일주일간 꽃놀이 대작전이네! 즐거울 것 같아!」
모모이 아즈키
못 이김
309::2014/03/24(월) 23:37:47. 90 :QyeInENa0
시노 「그럼, 가요 당신들」
사나에 「네, 누님(姐)!」
유키 「흐흐흥~ 꽃놀이면 술이 마실 수 있어―!」
카에데 「연회도 하는 거죠?」 후훗
P 「너희들 어디에서 솟아 나온 거냐!」
시노 「…뭐하고 있어? 아이, 미유. 당신들도」
미유 「엣!?」
아이 「우리들도요!?」
P 「……두 사람 모두, 부탁해」
아이 「P군!?」
미유 「………네」
P 「…갔는가」
아즈키 「정말로 일주일간 하는 걸까?」
P 「할 것이다, 그 상황이면」
토고 아이
312::2014/03/25(화) 23:05:17. 88 :0f4pJbCw0
쇼코 「그, 그러고 보니 최근… 어른들을 보지 못했는데…」
P 「아! 어쩐지 조용하다고 생각했더니만 그것인가!」
노노 「모리쿠보는 평화로워서 좋은데요…」
P 「어찌 되었을까―?일은 하는 거 같은데…」
뜨르르르
P 「네, CG프로입니다…」
아이 『아, 다행이다. P군이야?』
P 「아아, 아이씨. 무슨 일인가요?」
아이 『도와줘! 이미 나도 미유도 한계야…』
P 「엣?」
아이 『이미 꽃놀이는 잔뜨..… 털썩』
P 「아, 아이씨? 아이씨? ………」
쇼코 「왜, 왜 그래, 친구」
P 「진짜로 했던 거냐, 일주일 간 꽃놀이 대작전……」
노노 「무엇입니까, 그건…」
313::2014/03/25(화) 23:08:15. 95 :0f4pJbCw0
나나 「술은 마실 수 없어, 마실 수 없어, 마시면 안 돼―」
P 「나까지 불려가는 거니까, 얌전하게 있으세요.」
나나 「알고 있어요―. 제대로 삼가하고 있어요―」
P 「수상한데…」
315::2014/03/25(화) 23:51:44. 33 :0f4pJbCw0
미야코 「아아… 또다시 놓쳤어……괴도 후루사와」
P 「아무튼, *돈마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구나…」
(역주 : 돈마이 = Don’t mind )
미야코 「어제밤은 조금만 이었어요! 후루사와의 왼손을 잡았다구요…」
탈칵
요리코 「안녕… 하세요」
P 「안녕!」
미야코 「안녕하세요 요리코씨! …오야? 그 왼손의 붕대는…?」
요리코 「어제, 업무 중에 조금…」
P 「괜찮은 건가?」
요리코 「네… 다음에는 조심하겠습니다」
미야코 「우리들의 일도 몸이 자본 이니까요. 서로 조심해요」
요리코 「그렇네요……다음에는 지지 않습니다」
미야코 「오옷! 어째서이지 요리코씨가 불타고 있어!」
P 「아, 그러고 보니 말이다, 아키하가 찾고 있었다.」
요리코 「네… 알겠습니다」
317::2014/03/25(화) 23:58:32. 91 :0f4pJbCw0
P 「그래서, 뭐더라?」
미야코 「그, 그게…, 후루사와예요! 그리고 한 걸음은 더 이면 되었는데!」
미야코 「또다시 그 토끼형 로봇이 방해 해서…」
P 「도망갔는가」
미야코 「말하지 말아 달라니까요…」
「우사!」 휙
미야코 「오야, 이거 고맙습니다」
「우사우사!」
미야코 「변함 없이 토끼 로봇은 사랑스럽네요」 쓰담쓰담
「우사~///」
P 「………」
미야코 「어쨌든, 다음에야말로 잡을 거에요!」
P 「아무튼, 힘내라?」
318::2014/03/26(수) 00:10:12. 46 :d8QzQDRj0
P 「다음의 일 말인데…」
사치코 「이제 해외는 좀 봐주세요」
P 「아니, 나도 여러모로 반성해서 말이야. 이번은 온천에 몸을 담글뿐이다」
사치코 「! 후훗! 간신히 귀여운 나에게 맞는 일 같네요!」
P 「참고로 타이틀은 「코시미즈 사치코가 정복하는! 일본의 필살의 온천 100선」이다」
사치코 「좋네요! 그렇지만, 그런 건 카에데씨가 아니어도 좋은 거나요?」
P 「아아, 카에데씨도 있다고? 「타카가키 카에데와 가는, 일본 유명 온천 100선」」
사치코 「…미묘하게 뉘앙스 틀리지 않나요?」
P 「기분 탓 기분 탓」
321::2014/03/26(수) 00:14:51. 74 :d8QzQDRj0
P 「힘내라 사치코! 이 벼랑 중턱 있는 것이 다음 온천이다!」
사치코 「뭔가요, 이 벼랑! 90도 같은 문제가 아니잖아요.」
P 「자신을 믿어라! 너라면 갈 수 있다!」
사치코 「아아! 정말이지! 누가 이런 곳을 옵니까!」
323::2014/03/26(수) 14:00:40. 16 :d7gjFAP10
그렇지만 이번에는 P도 동행하고 있어
힘내라 사치코
사치코 힘내라
328::2014/03/28(금) 00:31:39. 25 :63SIDuvr0
사나에 「P군! 여기야∼!」
P 「하아… 설마 참가하게 될 줄이야…」
치히로 「아하하…. 머어머어, 보세요, 아름답게 피었어요」
P 「완전히, 만개했군요」
시노 「장소 잡은 보람이 있었어」
P 「…조금 복잡합니다만, 우선 감사의 말은 합니다.」
시노 「변함 없이 솔직하지 않네」
P 「내버려둬요」
P 「그런데… 저기 있는 우사밍은 다음에 설교하기로 하고…」
나나 「」
신 「그러니까 말하지 않았슴까」 하아
P 「아이씨, 미유씨, 감사합니다. 쉬어도 좋아요.」
아이 「아아… 살았어요」
미유 「겨우 쉴 수 있게 되었어요…」
치히로 「이 후는 맡겨 주세요! 우선은 정리군요」
유키 「에에―!」
카에데 「연회는 이제 부터예요?」
P 「저기 말입니다. 이 후에 애들이 오니까 이런 걸 보여주면 안 된다고요!」
사나에 「…어쩔 수 없네요―」
329::2014/03/28(금) 00:55:17. 85 :63SIDuvr0
미오 「프로듀서! 왔어―!」
린 「헤―, 꽤 좋은 장소네」
우즈키 「린짱, 조금 전까지 안절부절 하고 있었으면서―」
린 「잠깐, 우즈키!」
P 「하하. 뭐, 모처럼 이니까 즐겨라」
린 「……응」
미오 「히죽히죽」 히죽히죽
우즈키 「후훗」 히죽히죽
린 「……뭐야?」
미오 「별로―?」
330::2014/03/28(금) 01:02:09. 51 :63SIDuvr0
치히로 「상당히 많네요」
P 「또 올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 역시 많네요.」
치히로 「아무개씨가 스카우트를 마구 했기 때문일까요?」 활짝
P 「………죄송합니다」
치히로 「농담은 제치고, 먹을 거리도 마실 거리도 충분하지 않아요…」
P 「아아, 그렇다면 이제 곧…」
토키코 「정말이지! 이런 일은 좀 더 빨리 말하세요! 이 느림보」
P 「왔다 왔다」
토키코 「시간이 없어서 이 정도 밖에 못했어」 툭
치히로 「굉장해… 몇 인분 인가요?」
P 「아니, 갑자기 결정된 것이라… 감사합니다」
토키코 「흥」
치히로 「……보기 좋게 돼지고기 요리뿐이군요」
331::2014/03/28(금) 01:06:19. 92 :63SIDuvr0
노리코 「P씨~!」 도오~ 너츠
나호 「기다리게 했어요∼」 과자
아이리 「하아 하아, 역시 이 시기는 덥네요」 케이크
P 「벗지 마!」
치히로 「이것은 이것은… 이번에는 단 것뿐인걸요.」
P 「앞으로 더 올 테니, 문제 없어요」
치히로 「그렇네요」 후훗
332::2014/03/28(금) 01:14:15. 90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사치코 「…그런 것으로 이것들이 아마존 원주민들이에요.」
코우메 「모, 모두… 대단한 미소」
사치코 「뭐, 몇 번이나 만났으니까」 훗
쇼코 「…그래?」
사치코 「아마, 근처에 있는 친척들 보다 많이요.」
코우메 「그, 멋진 관계… 이네」
사치코 「본의 아니게」
P 「아아 사치코! 그렇게 섭섭한 말 안해도 또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날 수 있어!」
사치코 「네?」
P 「짐 챙겨둬!」
사치코 「」
쇼코 「히, 힘내… 사치코」
333::2014/03/28(금) 01:19:23. 07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안즈 「키라리, 조금만 더 오른쪽」 목말
키라리 「여기에?」 휘청휘청
안즈 「응, 그대로 그대로…」
P 「어이! 뭐하는 거야!」
키라리 「우갸아!」
안즈 「우왓!」
키라리 「에헤헤. 세~이브☆」
안즈 「정말이지! 갑자기 말을 걸면 위험하잖아!」
P 「뭘 꺾으려는 거냐!」
안즈 「에―? 안돼?」
키라리 「?」
P 「안 되는 게 당연하겠지!」
안즈 「쳇―」
키라리 「안즈짱, 그럼 다음은―?」
안즈 「그―렇네…」
334::2014/03/28(금) 01:23:21. 36 :63SIDuvr0
히나 「저기… 프로듀서?」
P 「아아! 왔는가, 히나」
히나 「드디어 말도 없이 납치 되었슴다만…」
P 「아아! 꽃놀이다 히나」
히나 「그러니까 들었슴까?」
P 「아아! 즐기라고, 히나」
히나 「아아, 이제 알았슴다! 이렇게 맘껏 놀겠슴다!」
히나 「감다! 타쿠미짱!」
타쿠미 「아아!」
335::2014/03/28(금) 01:29:04. 80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노아 「자, 다음은 이거」
미쿠 「이건 회다냐! 단호히 거부한다냐!」
아냐 「편식은 안 됩니다, 미쿠」
미쿠 「아무리 아냐가 말해도 이것은 무리다냐―!」
노아 「먹으면 포상으로 쓰다듬어 줄게」
미쿠 「전혀 포상이 아니다냐!」
노아 「………P가」
P 「하아!?」
미쿠 「! ………」 으음
P 「랄까, 뭘 그리 진지하게 고민하는 거냐.. 거기 고양이!」
미쿠 「그래도―」
336::2014/03/28(금) 01:37:06. 95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코토카 「봐 주세요 P님. 저, 노력했어요!」 후훗
P 「오―!더욱 솜씨가 늘었구나…… 응, 맛있다 맛있어」
코토카 「이것이라면… 신부도 될 수 있을까요?」
P 「아아! 이제 언제 신부가 되어도 문제 없겠는데!」
코토카 「감사합니다」 우후후
아리스 「P씨! 이쪽도 부디! 실력을 발휘한 풀 코스라고요!」 훗
P 「………하아」
P 「유즈―」
유즈 「P씨! 불렀어?」 뭐야 뭐야?
P 「맡겼다」
337::2014/03/28(금) 01:46:03. 83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라이라 「오―!저, 꽃놀이는 처음으로여요―」
치즈루 「응. 나도 이렇게 떠들썩한 것은 처음이라…… 즐거워」 싱긋
P 「그렇다」
치즈루 「하! 또 소리!」
P 「상관없다고」
치즈루 「…응」
라이라 「그런데 아이스크림 가게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P 「아아, 분명히 그것은…」
아키하 「있었어」
P 「엣?」
라이라 「어디서 있었습니까 입니까!」
아키하 「저쪽에,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가 말이지…」
라이라 「터키입니까?」
치즈루 「아, 확실히 자라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했던가?」
라이라 「에엣! 그렇다면 가지 않으면!」
P 「아! …가버렸다. 미안하지만 부탁해도 될까?」
치즈루 「응, 알았어」
아키하 「어쩔 수 없네」
338::2014/03/28(금) 01:53:18. 31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카오루 「꽃놀이, 재미있어!」
니나 「그렇네요!」
모모카 「우후후, 풍치가 있사와요」
미리아 「풍치―?」
P 「지금이 딱 좋다는 거다.」
카오루 「헤―!」
유키미 「P…… 박식해」
P 「하하. 고맙구나」 쓰담쓰담
니나 「아! 니나도! 쓰다듬---!」
미리아 「나도!」
P 「예예」
모모카 「아, 그 P짜마 괜찮으시면, 그…」
P 「네네」 쓰담쓰담
339::2014/03/28(금) 02:02:48. 47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미카 「후히히★이 혼잡함을 틈타서…」
P 「………리카」
리카 「OK―☆미안해? 언니」
미카 「엣? … 읍읍」
P 「응, 이제 능숙해」
리카 「그렇지―☆」
미카 「읍읍―! 읍읍―!」
미리아 「어라? 미카 언니 또 마키마키(빙글빙글)다―!」
미카 「읍…★」
P 「어이, 괜찮으니까 가까워지면 안 돼!」
미리아 「에―?」
리카 「미리아짱! 저쪽 가자☆」
미리아 「아,응!」
미카 「……읍」
341::2014/03/28(금) 02:09:36. 67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아츠미 「사나에씨가 취하고 있다」 소근소근
P 「바로 지금이지」 소근소근
아츠미 「목표는」 소근소근
P 「원하는 것을 택해라」 소근소근
P·아츠미 「간다!」
야나기 「네, 누군가 잊지 않았나요―?」
P·아츠미 「………」 커흑
344::2014/03/28(금) 02:15:07. 49 :63SIDuvr0
코즈에 「후와…」
야스하 「어머나? 코즈에짱, 졸리나요?」
코즈에 「괜찮―, 아―」 꾸벅꾸벅
야스하 「무리하지 않아도 좋아요?」 토닥토닥
코즈에 「음―」 꾸벅
코즈에 「새근 새근」
야스하 「후훗」 쓰담쓰담
P 「어쩐지 부럽다! …야스하! 나도 졸려!」
야스하 「……조용히 해주세요」 찌릿
P 「……아흑」 흑
345::2014/03/28(금) 02:23:17. 52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나오 「모두 폭주하는 거 같지 않아?」
카렌 「옆에서 보면 재미있는걸?」
나오 「아니, 뭐, 그게…」
P 「어이! 어차피라면 너희들도 놀아!」
나오 「우왓!」
카렌 「충분히 즐기고 있어요?」
P 「좀더 적극적으로, 예를 들면… 저기 술 잔치에 낀다든가」
나오 「……저 카오스에?」
카렌 「끼라고?」
P 「………미안, 말이 지나쳤다」
카렌 「뭐,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오 「우리들 페이스로 즐길 거니까」
P 「그런가?」
347::2014/03/28(금) 02:31:55. 28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치히로 「P씨, 슬슬…」
P 「그렇네요…… 모두들! 잠깐 괜찮은가!」
뭔데-? 뭔데 뭔데?
P 「실은………나, 할리우드로 연수하러 가는 것이…」
아이돌들 「!」 웅성웅성
P 「정해졌다거나 그런 일은 없다고?」
아이돌들 「…………」
P 「차가운 시선 고마워요!」
P 「나는 앞으로도 너희들을 프로듀스 할 거야!」
P 「오늘은 모처럼 모두 모였으니까, 많이 즐겨줘!」
P 「그런 이유로,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건배!」
건배!
349::2014/03/28(금) 02:41:38. 31 :63SIDuvr0
와글와글 시끌시끌
치히로 「무엇입니까, 조금 저 것은…」
P 「이야, 장난이 지나쳤지요.」 하 하 하
치히로 「정말로 어이가 없었다고요, 정말이지」
P 「뭐, 술 자리에서 농담이라는 것으로」
치히로 「예예」
P 「아직도, 탑 아이돌로 다들 도달할 때까지, 치히로씨, 앞으로도 부탁해요」 건배
치히로 「네, 이쪽이야말로」 건배
우즈키 「프로듀서씨! 사진 촬영찍어요!」
P 「오, 좋은데! 그럼 모두…는 무리인가」
미오 「우선 5명이서 찍지 않을래?」
P 「5명?」
린 「응. 우리들과 프로듀서와 치히로씨」
치히로 「어머나? 저도 좋나요?」
미오 「물론이야!」
치히로 「그럼, 모처럼이므로」
P 「오케이! 그럼 가겠어! 시작~!」
찰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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