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화 「점」
266 :cMVCB/0/0 :2013/08/06(화) 18:56:14. 94 ID:6N9yBp6D0
「점」
유이 「무―…」
유키노 「무슨 일일까? 유이가하마양, 조금 전부터 휴대폰을 바라보며 신음소리만 내고 있는데. 또 히키가야군에게서 음란한 메일이 온 걸까? 그렇다면 우수한 변호사를 소개해줄게」
하치만 「어이, 재판하지마, 합의로 끝내줘. 라고 말할까, 아니다 나는 그런 메일 보낸 적 없다.」
유이 「뭐, 확실히, 힛키의 메일은 가끔 엄청 길어서 기분 나쁠 때도 있지만, 대체로는 한 두줄이라야. 거기에 이모티콘도 없고」
하치만 「상관없다고, 용건은 전하니까. 그렇다고 할까 확실히라고 말하지마, 징그러워라고 말하지 마. 너가 FPS에 대해 물은 것이 나쁜 거다」
유키노 「그래…. 히키가야군이 아니라면, 무슨 고민을 하는 걸까..」
유이 「으~응, 별로 고민은 아니야. 단지 이번 주 쌍둥이자의 운세가 나빠서, 봐바, 순위도 낮고 , 인간 관계에 대해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대」
유키노 「무슨 일일까…. 대체로 그런 것 누구라도 들어맞는 것을 늘어놓은 것일뿐」
하치만 「바남 효과라는 거다」
유이 「바나무 효과?」
유키노 「바남 효과야, 유이가하마양. 사람은 일반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이 준거한 것으로 마음대로 판단해 버린다는 이야기야」
하치만 「반남 효과라니, 너, DLC 대량판매라도 할 건가?」
유이 「예를 들면?」
유키노 「그렇네. 예를 들어, 조금 전 이야기라면 「인간 관계에 문제가 일어난다」라는 것. 「회사에서 상사와 사이가 나빠진다」는 것도, 「어머니에게 야단맞는다」는 것도, 「친구하고 싸운다」는 것도, 모두 「인간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라는 거겠지? 사람은 누구라도 크든 작든 인간 관계에 ㄷ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니까」
하치만 「그렇다, 그러니까 누구라도 들어맞는다. 하지만 듣는 사람은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점은 자신의 「친구와 거북해지는 미래」를 「연인하고 싸우는 미래」라고 예견했다고 느끼게 된다」
유이 「그렇구나…」
유키노 「거기에 인간의 심리는, 적중하지 않았던 것보다, 적중한 것이 보다 강하게 인상에 남는 것, 그러니까 그런 점도, 사람은 간단하게 믿어 버리는 거야」
유이 「왠지 어렵네…」
유키노 「간단해. 유이가하마양 「당신은 인간 관계에 문제를 안고 있어, 금전적인 고민도 있다. 쾌활하게 행동해도, 마음 속에 불안을 안고 있어, 자신의 행동이나 판단이 옳은지 의심하기도 해」라는 거야」
유이 「으, 응 맞아! 유키농 누구야!? 실은 마음이 읽을 수 있는 거야!? 초능력자!」
하치만 「그러니까 너,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라고. 지금, 유키노시타가 말했던 것은 대체로 누구라도 들어맞는 것이다. 인간은 살다 보면, 누구라도 불안한 것을 한 두개는 품고 있고, 과거나 미래를 포함해, 자신의 행동에 대해 100% 자신을 가질 수 있는 녀석은 거의 없다. 가난한 사람이라면 돈이 없어서 고민하고, 부자라면 돈을 가지고 있어서 고민한다, 그러니까 강도나, 자산운용 같은 걸로 말이지」
유이 「아, , 그렇구나. 그런 거였구나. 으~응, 그럼 점은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거네…」
하치만 「뭐, 내 경우, 좋은 결과일 때만 믿는다. 그 쪽이 마음도 편하겠지」
유이 「그런가… 응! 맞아!」
하치만 「그러나, 내가 볼땐, 조금 전의 유키노시타의 점에는 중요한 것이 빠진 거 같다만」
유키노 「어머나? 나에게 의견이 있다는 걸까? 재미있구나… 들어는 보겠어」
하치만 「 「유이가하마는 바보」」
유키노 「………. 그렇구나, 나란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니 어리석었어. 정확하게는 「인간 관계에 문제를 안고 있어, 금전적인 고민도 있다. 쾌활하게 행동해도, 마음 속에 불안을 안고 있어, 자신의 행동이나 판단이 옳은지 의심하기도 해. 그리고 유이가하마양은 바보」가 되는 거구나」
유이 「그러면 전혀 일반적이지 않잖아! 단순하게 놀리는 것으로 되어 버렸잖아!」
하치만 「아무튼 일반적이라기 보다, 일반 상식이다」
유이 「정말! 전혀 점하고 관계없잖아! 어째서 무리하게 그러게 말하는 건데!? 두 사람 모두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