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화 「크레인 게임」
281 :cMVCB/0/0 [sage]:2013/08/06(화) 23:33:37. 27 ID:6N9yBp6D0
「크레인 게임」
유이 「아! 유키농 유키농! 봐 저것! 저기 크레인 게임, 판 씨 인형이 들어가있어!」
유키노 「!? ……정말이네」
유이 「아, 그래도 유키농 방에 있는 거하고 같네」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무슨 말을 하는 걸까? 그 프라이즈 상품은 지난 주말에 라인 업이 된 것이 아니다만. 포즈도 봉제도, 그 어떤 것도 내 방에 있는 것하고는 완전히 달라. 당신 도대체 어디를 보고 말하는 걸까? 당신의 눈은 옹이 구멍?」
유이 「미, 미, 미, 미안. 유키농」
하치만 「뭐, 갖고 싶으면 해보지 그래? 뭐, 너의 실력으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유키노 「……그것은 나에 대한 도전인 거구나. 좋아, 보여줄게… 이번에는 당신의 도움은 필요없어」
하치만 「네 네, 그렇습니까」
유이 「에!? 힛키가 유키농에게 인형 주었던 적이 있었던 거야?」
하치만 「아? 아아, 전에 너의 선물 사러 갔을 때에. 이 녀석이 크레인 게임에 붙어 트럼펫을 갖고 싶어하는 소년 같이 되어서 말이다. 거기서 내가나 단 한방에 뽑아 주었다.」
유이 「……그, 그렇구나…」
유키노 「당신, 자신에게 유리한 기억으로 왜곡하는 것은 그만 두렴. 나는 크레인 게임에 붙어 있지도 않았고, 당신이 한 것은 점원을 부른 것뿐이잖니?」 기이이이잉
유이 「히, 힛키! 멋없어!」
유키노 「………」 우웅
하치만 「별로 결과는 다르지 않으니까, 상관없다고」
유키노 「큭!」 기이이이잉
유이 「그럴까? 뽑아주거나, 받거나, 그런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유키노 「………」 우웅
하치만 「아니 멋부리다가 못 얻을 바에는, 멋없이 손에 넣는 것이 더 좋겠지」
유키노 「이…!」 기이이이잉
유이 「하, 하지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형을 뽑아주거나 하면. 좋은 추억이 될지도 모르는데」
유키노 「적당히 나오렴! 이!」 기이이잉
하치만 「그런 식이면, 유키노시타가 상대일 때는, 더욱더 그런 과정은 필요 없겠다만. 그 보다 저걸 봐라」
유키노 「!!」 기이이이잉
하치만 「저걸 봐라, 저걸 보고도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유이 「……. 으~응…. 확실히 무슨 저금통같이 되었네…」
유키노 「큭, 도대체 어째서! 당신은 ㅇ째서 내 손발 같이 움직여 주지 않는걸까!」 타앙
282 :cMVCB/0/0 :2013/08/06(화) 23:36:25. 57 ID:6N9yBp6D0
하치만 「저 녀석, 어쩐지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유이 「으, 으-응. 저기, 그런데 말이야, 유키농? 이런 것은 잡는 것만이 아니라, 손톱에 걸치거나 크레인 자체로 누르거나…」
유키노 「………. 말했구나, 유이가하마양, 그렇게 말한다면 당신은 필시 자신이 있는 거겠구나?」
유이 「에? , 어떨까? 뭐, 자신있을지도. 중학생 때는, 제법 했고…」
유키노 「그래. ……그렇게 말한다면, 당신이 해 보면 되겠구나. 횟수는 남아있고, 당신의 기술 보여주렴」
유이 「에, 에에!? 내가 하는 거야!?」
하치만 「거기에 굉장히 위에서 보는 시선이다…」
유이 「으, 으응. 그럼, 그럼 해볼게」 우웅
유키노 「…………」
유이 「아, 뽑았다」 툭
유키노 「!?」
유이 「자!. 유키농!」
유키노 「필요없어」
유이 「에…」
유키노 「당신의 도전, 확실히 받았어. 내 실력을 보여 줄게」
하치만 「아아~, 너 일부러 불난 집에 부채질했구만. 이럴 때는 적당히 실패한 다음에 「아아∼, 역시 나에게는 무리였어. 후에에엥∼, 미안해, 유키농! 」이라고 했어야 했다」
유이 「내 흉내 하지마! 전혀 닮지 않았어! 나 야마다군아니야! 대체로 유키농은 비슷하면서 나는 왜 그래!? 그보다 정말로 필요없는거야!? 유키농!?」
하치만 「뭐, 당연하다. 유키노시타가 너에게 진 채로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 진짜 중요한 부분에선 분위기 못 읽는구만」
283 :cMVCB/0/0 :2013/08/06(화) 23:37:42. 54 ID:6N9yBp6D0
30 분후
유키노 「어때? 보렴, 잡았어. …어떻게 봐도 내 판 씨가 조금 크네」 의기양양
유이 「저, 정말! , 역시나 유키농!」
하치만 「아니, 낚시가 아니라고. 사이즈가 다를 리가 없겠지…. 게다가 5천엔 이상 썼고」
유이 「힛키 시끄러워! 아, 그, 그래도. 유키농은 판 씨 좋아하네! 어떤 점이 좋아?」
하치만 「아-아…」
유키노 「그렇네. 우선 물론 문장으로 알 수 있는 그가 자란 서양 문화와 집필 때에 살던 중국에서 느낀 동양 문화에 대한 은유가 뛰어나구나. 때로는,판 씨가 살고 있는 산과 거기에 놀러 가는 소년의 생활이라는 형태로 묘사되어 있지만, 이것이 아동문학으로서 읽기 쉬우면서도, 날카롭게 당시의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좋아. 물론 현대 사회에도 적용해도 충분히, 그 느낌이 유지되는 것을 생각하면, 랜드·매킨토시의 예측력은 특별해」
유이 「그, 그렇구나」
유키노 「예측이라고 하면, 아직 팬더라는 생물이 메이저는 아니었던 20 세기 초에, 팬더를 주인공으로 배치한 매킨토시는 과연, 이라고 말 할 수 있어. 물론 그것은 아들이 환경에 친숙해지게 하려고 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했지만, 그것이 오늘날, 전 세계에서 팬더가 사랑받는 하나의 원인이 된 것에는 의심의 여지도 없어. 작가 사후, 중국 정부ㅔ서 그 공적을 기려 작가의 아들에게 상을 주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당연한 거야」
유이 「그, 그렇구나! 판 씨는 작가가 자기 아이를 위해서 만든거야?」
유키노 「에에, 그 작품은 처음에는 지금까지 살아 온 문화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 당황하던 아들을 위해 그려진 것. 데스티니판에서도 소년이 나오지?그는 다름아닌 랜드·매킨토시의 아들, 크리스토퍼·F·매킨토시이 모델이야. 이름도 거기서 유래했어. 이걸로도 알 수 있듯이 작품 여기저기에서 아버지 매킨토시의 아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점도 내가 판 씨가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야」
유이 「헤, 헤에∼, 유키농 정말 잘 아네! 나는 데스티니 영화 정도 밖에 보지 않았는데―」
유키노 「그렇네. 확실히 데스티니 영화도 꽤 좋긴 해. 단지 그것은, 조릿대를 먹고 취권을 하는 판 씨라는 왜곡된 캐릭터를 표방하고 있어서, 판 씨 자신의 사랑스러움은 원작보다 늘어났다고 해도 괜찮지만, 역시 전체적으로는 원작이 위야. 만약 가능하면, 유이가하마양에도 원작을 봐 주었으면 해. 읽고 싶다면 기꺼이 빌려 줄 테니까」
유이 「으, 응! 읽을게 읽을 거야! 유키농의 추천이라면 읽을 거야!」
유키노 「그래. 그렇다면 내일이라도 「Hello Mr.Panda」와 속편 「Mr.Pandy and Me」 원서를 가지고 올게」
유이 「응! 기대돼!」
하치만 「어이, 유키노시타. 과연 영어 원서는 유이가하마에게는 허들이 너무 높을 거 같다만?」
유이 「에! 영어!? 원서가 영어였어!?」
유키노 「괜찮아. 나는 초등학생 무렵에 이 2권을 술술 읽었으니까. 유이가하마양이라면 할 수 있어」
유이 「에에!? 자, 잠깐, 유키농! , 바보 취급 당하는 것도 싫지만 그거 너무 과대 평가야! 나는 무리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