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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하마 유이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42화 「군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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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유이 「―!!군고구마 맛있어!」

유키노 「확실히 가을의 미각… 이라는 것네」

유이 「그거야! 식욕의 가을이야!」

하치만 「뭐, 가끔 먹으면 그럭저럭 맛있긴 하지.」

유이 「그렇지만 이렇게 맛있으면 살찔 거 같아! 무슨 말이 살찌는 가을? 이라고 하잖아!」

유키노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것은 계절을 나타낸 말이지… 별로 말이 살찌는 거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유이 「아, 그렇구나…」

하치만 「아무튼, 그 점에 관해서는 안심해라. 고구마는 미용에도 좋다고?」

유이 「그래?」

하치만 「아아, 애초에 고구마는 토마토나 양상추 보다 비타민 C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거기에 그 비타민 C는 고구마의 전분질이 보호 해주기 때문에 가열 처리를 해도, 충분히 남는다」

유이 「어째서 그렇게 자세하게…」

하치만 「소스는 맛의 달인. 초기에 야마오카씨가 말했으니 틀림없다. 거기에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의 움직임을―」

푸웅

유이 「………」

유키노 「………」

하치만 「………」

유이 「…저, 저ㄱ」

하치만 「미안, 유키노시타. 새어 나갔다」

유키노 「히키가야군! 당신 저속하구나, 저속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조금은 말을 가리렴」

유이 「아, 저…」

하치만 「아니―, 미안 미안. 과연 열변을 하면 조금 밸브가 느슨해져서 말이다. 밸브이니까」

유키노 「……짜증. 뭐 됐어……나는 먼저 돌아갈 테니, 이 다음은 당신이 처리하렴」

드르르,  

유이 「저기, 히, 힛키 고마워…」

하치만 「아? 너 무슨 말 하는 건데? 그렇게 내 거 냄새 맡고 싶었던 건가? 그런 취미라도 있는 건가?」

유이 「아, 아니야! 그런 게 아니야! 히, 힛키 정말로 눈치채지 않은 거야?」

하치만 「눈치채다니? 무엇? 아아, 너의 취미라면 지금 어쩐지 모르게 눈치―」

유이 「그러니까 아니야! 그런 취미없어!」

하치만 「뭐, 요즘 시대는 아이돌도 연애하는 시대다. 그것은 학급 아이돌 히키가야 하치만군도 방귀 정도 한다는 거다」

유이 「누가 아이돌인데! 단순한 아싸야! ……고마워」

하치만 「그러니까 어째서 고맙다고 하는 건데? 역시 그러한 취미인가?」

유이 「전혀! 아니야! 나 이제 돌아갈 거야! 바보! !」
드르르

하치만 「(후우∼, 어라? 그렇지만 이걸로 된 거 아닌가? 과연 넘으면 안 되는 선을 넘어 버린 거 아닌가? 여러 사람에게서 욕 먹는 건가? 그 김에 히키가야군, 부실에서 고립도거나 그런 거 아닌가? 괜찮을까 …그래도 생각난 것을 말했을 뿐이고…아무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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