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화 「사시스세소」
490 :cMVCB/0/0 :2013/08/10(토) 21:18:01. 75 ID:tGJnt+nB0
「*사시스세소」
(일본에서 필요한 맛의 5가지)
유이 「저기저기, 사시스세소가 뭐야?」
하치만 「아? 히라가나의 사행이다. 거기서부터 인가? 너」
유이 「아, 아니야! 요리의 사시스세소가 있잖아? 그게 뭘까 해서」
유키노 「그것은 일식에 사용되는 기본 조미료야」
유이 「그렇구나! 어, 어라?」
유키노 「무슨 일일까? 유이가하마양」
유이 「에 , , 그 가르쳐 주지 않는 거야…?」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뭐든지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은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 조미료라는 힌트는 주었으니까 조금은 스스로 생각해 보렴」
유이 「에∼? 조미료-? 조미료…」
하치만 「………」
유키노 「………」
유이 「으, 으응…」
하치만 「………」 힐끔
유키노 「………」 끄덕
하치만 「모르는 건가, 유이가하마. 그럼, 내가 가르쳐 주마」
유키노 「………」
유이 「정말!?」
하치만 「우선, 사는 설탕 간장(砂糖醤油), 시는 간장(醤油), 스는 식초 간장(酢醤油), 세는 세우유(せうゆ), 소는 소이소스다」
유이 「아! 정말 사시스세소다!」
하치만 「아아, 참고로 이것은 조리때 넣는 순서이기도 하다. 즉 이 경우는 설탕 간장부터 넣는 것이다.」
유이 「헤에∼, 그렇구나! 정말 잘 되었네!」
491 :cMVCB/0/0 :2013/08/10(토) 21:18:56. 30 ID:tGJnt+nB0
유키노 「………하아」
하치만 「믿었지?」
유키노 「그렇네…」
유이 「에? 에? 무슨 이야기!?」
하치만 「아니, 그거다. 유키노시타와 내가, 내가 적당히 말한 것을, 너가 믿을까에 걸었다.」
유이 「예! 언제! 언제 그렇게!?」
하치만 「글쎄, 너가 부실에 오기 조금 전이다. 오늘 너가 물어 보면, 내가 적당하게 대답한다고」
유키노 「나는… 유이가하마양이, 속지 않을 것을 믿었지만… 유감이구나…」
유이 「예! 그럼, 조금 전 말도 거짓말이야!? 그러고 보니, 세우유(せうゆ, 간장의 옛날 표기) 같은 건 들은 적 없어!」
유키노 「아니… 그것은 맞아. 그렇다기 보다 그것 밖에 맞지 않아」
유이 「에, 그, 그래? 세우유 같은 거 들은 적이 없는데!」
하치만 「그것은 간장이다. 간장(しょうゆ)은 소금(しお)은 다르겠지?」
유이 「아, 시는 소금이구나… 근데 어떻게 세가 간장이 되는 거야?」
하치만 「그건, 오래된 읽는 방법이다. 「しょう」가 「せう」가 된다. 낡은 문학 작품같은 것을 보면 「どこかに行きませう」같은 것이 있겠지? 그런 거다」
유이 「어, 없는데…」
하치만 「그렇습니까…」
유이 「그래도 그렇다는 것은… 설탕 간장… 간장… 식초 간장에…… 거기에 간장은 확실히… 저, 전부 간장이야!」
하치만 「너 겨우 눈치챈 건가? 그 보다 간장이란 말 자체가 3번 들어갔는데 눈치채는 것이 너무 늦는다. 2분 17초 걸렸다고」
유이 「세, 세지마! 그보다 어째서 거짓말 한 건데!? 믿을 수 없어!」
하치만 「전에 나에게 거짓말이 능숙하다고, 속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한 건 너이겠지? 협력해 준 거다」
유이 「우, 그, 그렇지만. 기습은 비겁해!」
하치만 「뭐, 그런 이유로. 오늘 쥬스는 너가 계산해라. 아, 나는 MAX 커피면 된다」
유이 「에!? 내가 한턱 내는 거야!? 유키농하고 힛키의 승부가 아니었어!?」
유키노 「괜찮아 유이가하마양. 오늘은 내가 당신에게 쥬스를 사 줄 테니까. 그러니까 기운 내고 내일부터 같이 공부 하자?」 싱긋
유이 「유키농이 묘하게 상냥해! 반대로 상처 받아! 어라!? 기다려줘, 유키농! 사시스세소, 진짜 는 뭐야!?!?응―!?유키노오오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