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화 「푸릉푸릉(ぷるんぷるん)」
778 :cMVCB/0/0 [sage]:2013/08/14(수) 23:26:29. 62 ID:O5qZLs1s0
「푸릉푸릉(ぷるんぷるん)」
유이 「아아!?」
코마치 「훗훗훗!」
유이 「자, 잠깐! 그, 그만둬 코마치짱!」
코마치 「무리에요, 유이 언니. 코마치에게서는 벗어날 수 없어요?」
유이 「아, 아니! 그만둬! 코마치짱! 그것만큼은! 안돼!」
코마치 「자! 단념 해 주세요!」
유이 「시, 싫어어어어어!」
779 :cMVCB/0/0 :2013/08/14(수) 23:27:35. 17 ID:O5qZLs1s0
ばよえ~ん、ばよえ~ん、ばよえ~ん、ばよえ~ん
유이 「아아!」 ドサドサドサドサ
하치만 「……뭘 하는 건가, 너희들…」
코마치 「무엇이라니 뿌요뿌요인걸?」
하치만 「(어디가 뿌요뿌요인데…)」
하치만 「그보다 이상한 소리 내는 것은 그만두지 그래? 또 내가 이웃에게 하얀 눈으로 보여지니까… 나, 무죄인데 말이지…」
하치만 「(여동생에게 손을 댔다고 소문날 뻔했다고. 동정인데. 나는 저쪽의 치바의 오빠와는 다르다…)」
유이 「아아∼, 져 버렸어… 코마치짱 너무 강해―」
코마치 「뭐, 코마치는 오빠를 상대로 엄청 했으니까요! 그렇게 간단하게는 지지 않아요!」
하치만 「그보다 유이가하마, 너는 시간 괜찮은 건가? 벌써 저녁이다」
유이 「시간? 아! 코마치짱, 슬슬일까?」
코마치 「아! 그렇네요! 슬슬 되었다고 생각해요!」
하치만 「너희들 무슨 말하는 건데?」
코마치 「예예~, 오빠 물러나 물러나」
하치만 「오빠 이야기를 들어라…」
유이 「영차… 이거 무거워…」
코마치 「아, 유이 언니 도울게요!」
유이 「고마워, 코마치짱」
하치만 「그래서? 어째서 너희들은 우리집 신성한 식탁 위에 쓰레기통을 두는건데? 너는 쓰레기나 먹으라는 건가? 운다」
유이 「아니야∼, 아, 코마치짱. 이것 어떻게 떨어뜨리면 될까?」
코마치 「바닥을 두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유이 「아, 그런가. 에잇 에잇!」 툭툭
하치만 「(파워풀하다…)」
하치만 「그보다… 접시 위에… 쓰레기통을 뒤집고… 바닥을 치는 건… 어이, 설마」
툭! !
코마치 「나, 나왔다―!!」
유이 「해냈다!」
유이·코마치 「이~에이!」 팟
하치만 「양동이 푸딩이 아닌가!」
코마치 「맞아? 이것도 있어서 오늘 유이 언니 불렀으니까」
하치만 「그래, 그렇겠지…. 팬케이크 메인이 아니었던 건가…」
유이 「그렇지만 정말로 대단해! 커! 푸릉푸릉(ぷるんぷるん) 하고 있어!」
코마치 「텐션 오르네요!」
유이·코마치 「이∼~에이!」 팟
하치만 「너희들 하이 터치 너무 한다고. 야요이인가」
유이 「자자! 모두 먹자! 힛키도 힛키도!」
하치만 「에에∼……. 정말로 먹는 건가……」
780 :cMVCB/0/0 :2013/08/14(수) 23:28:21. 43 ID:O5qZLs1s0
× × ×
코마치 「…………」
유이 「…………」
하치만 「…………」
유이 「……안돼… 나, 이제 더 이상 못 먹어…」
코마치 「코마치도요……」
하치만 「너희들 텐션 너무 내려 갔다. 그러니까 말했었다고, 3리터 푸딩은 무리라고…」
유이 「2리터야…」
하치만 「오십보백보다. 많은 것은 같다고…」
코마치 「오빠, 코마치가 줄게…」
유이 「아, 내 것도…」
하치만 「너희들 먹기로 한 거 반도 못 먹었잖아. 그보다, 먹다 남은 거 주지마…」
유이 「하지만… 이제 무리이고…」
코마치 「…………」
하치만 「뭐야? 이것은 나를 혈당과다로해 살해할 계획인가? 그렇지 않으면 당뇨병 걸리게 할 건가? 나는 코마치의 양육비를 위해서 지워지는 건가?」
유이 「…이제, 대꾸할 힘도 없어…」
코마치 「………」
하치만 「그 코마치가 조용히 있다니.. 그렇다고 할까, 너희들 너무 제멋대로다 …」
× × ×
하치만 「하이아아아! 이제 더 못 먹는다! 한계다!」
유이 「하, 하지만 대단해, 힛키…두 명분을 완식 했어!」
코마치 「뭐, 오빠는 의외로 단맛을 좋아하니까요. 이 정도 여유예요」
하치만 「너희들 멋대로 말하지마… 그보다 부활 했다면 나머지 먹어라…버리는 것도 아깝겠지…」
유이 「싫어… 그것은 그래도…」
코마치 「솔직히, 그것은 이제 되었다고 할까…」
하치만 「너희들 너무 제멋대로다 …니들이 만들었으니까 니들이 책임져라…」
781 :cMVCB/0/0 :2013/08/14(수) 23:28:56. 98 ID:O5qZLs1s0
× × ×
유이 「이야―, 코마치짱 오늘은 고마워∼!덕분에 정말 즐거웠어!」
코마치 「코마치도 즐거웠어요! 거기에 양동이 푸딩도 대단했어요!」
유이 「그렇지? 그렇지!?」
하치만 「너희들 조금 전에 대한 거 잊지마라… 푸딩 먹은 건, 거의 나잖아…. 너희들 텐션 엄청 내렸잖었아. 어떻게 된 건데」
유이 「아니―, 그게 말이야―. 맛있었으면, 부실에서 유키농하고 함께 먹을까 생각했었는데, 절대로 유키농 화낼 거 같아서, 만드는 것 그만두려구」
코마치 「그렇네요! 절대로 그만두는 편이 좋겠네요! 절대로요!」
하치만 「어이, 그만두어라. 너 플래그 세우려는 거 그만두어라. 나는 이제 절대로 먹지 않을 테니까 진짜이니까!」
유이 「아하하…그, 그래도. 힛키 오늘 고마워. 푸딩도 먹어 주고…, 그 패, 팬케이크도…」
하치만 「아, 아아 뭐, 여튼, 배고프기도 했고」
유이 「에헤헤……그, 그럼 나 돌아갈께. 코마치짱도 고마워!」
코마치 「네! 또 부디 와주세요! 아, 맞다, 코마치, 사브레를 만나고 싶으니까요―, 꼭 가까운 시일내에 데리고 와 주세요」 힐끔
유이 「…아! 으, 응! 코, 코마치짱에게 부탁받아 버렸으니 어쩔 수 없네! 가까운 시일내에 데려 올게!」
코마치 「네! 기대할게요!」 쿡
하치만 「뭐, 그럼 조심이 돌아가라」
유이 「응! 고마워! 그럼 또 봐!」
타탁
코마치 「갔다―, 오빠 오늘은 저녁밥 필요 없지?」
하치만 「아아… 뭐, 그렇구나. 배고파지면 적당하게 야식이나 먹자」
코마치 「야식이네…. 그럼 「유이 언니가 남긴 푸딩」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야지」
하치만 「어이, 잠깐 기다려」
코마치 「에? 코마치에게 다른 의도는 없는걸? 남기면 아깝다고 말한 건, 오빠잖아?」
하치만 「이 녀석 시끄럽다…, 그렇다고 할까, 너가 먹으면 되잖아…」
코마치 「아니―, 그것은―. 솔직히, 코마치적으로는 당분간 푸딩은 보고 싶지 않다고 할까―」
하치만 「너, 정말 너무 제멋대로다. 특별히 오늘은 특히나 말이다」
코마치 「이야―, 오늘 코마치는―, 제법 포인트 높았다고 생각하는데―」
하치만 「………」
코마치 「그럼, 코마치는 공부할 테니까! 아, 코마치. 오늘은 공부에 집중할 거라서, 아마 목욕할 때 말고는 나오지 않을 테니까. 오빠가 무엇을 먹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
하치만 「시끄럽다. 그럼 냉큼 공부하러 들어가나. 오늘 제법 놀았으니까」
코마치 「네네~!」
하치만 「하아……, 오늘 푸딩 얼마나 먹어야 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