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화 「코시엔」
913 :cMVCB/0/0 :2013/08/17(토) 12:46:53. 41 ID:oRXHlMYJ0
「코시엔」
유이 「힛키는 「터치」 읽지 않는 거야?」
하치만 「아―? 뭔데, 갑자기」
유이 「아니, 저기 말이야- 어제 파파 방에 있어서, 빌려서 조금 읽었는데…」
하치만 「너말이지, 최근, 아버님의 소유물이라면,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
유이 「아니―, 에헤헤」
하치만 「아니, 칭찬아니다. 그 수줍은 듯한 웃음은 그만둬라. 옮는다」
유이 「정말?」
하치만 「정말? 이라니… 아아, 뭐, 읽긴 했다만. 별로를 아다치 미츠루를 좋아하진 않는다」
유이 「어째서?」
하치만 「어째서 라니. 너 말이다. 내가 그런 청춘 전개 만화를 좋아할 거라 생각하는 건가?」
유이 「아아―, 그, 그것은 확실히…」
하치만 「대체로 그렇다. 「H2」나 「카츠」를 읽었지만, 주인공이 얼굴이 잘 생긴데다가 재능 전개 되는 걸 보면 화나고, 납득 있기 어렵다고. 뭐야?치트야? 하야마야?」
유이 「어째서 거기서 하야토군이 나오는 건데!?」
하치만 「싫다고 그 녀석. Hayama Hayato이니까 H2가 아닌가」
유이 「그렇게 생각하면 힛키도, Hikigaya Hachiman로 H2잖아!」
하치만 「아아… 그러고 보니.그렇구나. 뭐야 Hachiman와 Hayato로 H2인 건가. 에비나양이 소환 될 거 같으니 그만두었으면 하는데?」
유이 「자기 입으로 말했잖아! 정말 적당히 해!」
하치만 「아니 뭐, 애초에 그렇다. 나는 코시엔은 좋아할 수가 없다고」
유이 「어째서? 모두 노력하고 좋지 않아?」
하치만 「아니, 코시엔은 단순한 고교 야구 전국 대회가 아닌가. 그런데 현 대회 레벨 조차 한번 이기면 전교 레벨로 응원 가잖아? 코시엔 진출을 완수하면, 대응원단을 거느리고 관서까지 대원정이다. 다른 부활이라면 전국을 가도 가족이 응원하거 가는 것조차 이상하다고? 어째서 야구부만 그런 특별 취급인데? 이상하다」
유이 「으, 으~응… 그런 말을 들으니, 그건 그럴지도」
914 :cMVCB/0/0 :2013/08/17(토) 12:50:58. 25 ID:oRXHlMYJ0
유키노 「그것은 코시엔이 이미 고교 야구의 틀을 넘어,돈 문제와 이어지기 때문이야」
하치만 「오―, 지금까지 침묵을 지킨 유키노시타가 드디어 말했다」
유키노 「그다지 조용히 있으려 한 것이 아니야. 나는 만화 이야기는 모르니까」
유이 「유키농, 돈 문제는 무슨 말이야?」
유키노 「그렇네, 원래 봄의 코시엔은 마이니치 신문, 여름의 코시엔은 아사히 신문이 주최 했었던 것인데. 신문사는, 어느 정도 전국에 출장하는 고등학교 알 거 같으면, 응원 광고를 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해」
유이 「응응」
유키노 「그것은, 그 해당 고교 출신이 경영하는 회사 등에 어프로치를 하는 것이지만, 작은 명함 광고, 3, 5단 광고, 큰 회사라면 전면 광고, 이것들을 합하면… 물론 이것은 그 고등학교 레벨에도 좌우되지만, 신문사 한 회사도 수백만은 움직이는 거지. 물론 전국에 있는 무수한 신문사도 있기 때문에,전체적으로는 그 몇십배나 되지만」
하치만 「대단하다, 유키페디아. 너는 뭐든지 알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뭐든지는 모르는 건가? 알고 있는 것만 알고 있는 건가?」
유키노 「질문의 의도를 전혀 모르겠다만. 아무튼 그 밖에도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도 출전교에 대한 특별 프로를 짜거나 신문사도 밀착 기사를 쓰거나 하겠지? 아버지의 아는 사람 중에 지방 신문 기자가 있었지만, 그도 평상시는 전혀 다른 일을 하지만, 코시엔 시기가 되면 야구의 취재로 동원된다고 해」
유이 「헤에∼」
하치만 「하아, 그런 것도 있었구만」
유키노 「이미, 코시엔은 시청자나 독자에 있어서도 무시할 수 없는 큰 콘텐츠가 되었다는 것」
유이 「콘센트?」
유키노 「콘텐츠 ,. 유이가하마양. 정보를 포함한 글, 소리, 영상 등의 것을 말해. 거기에 조금 전 히키가야군이 말한 대응원단에 대한 것이지만, 이것들도 코시엔 주위 숙박시설에 있어서 큰 수입원이 되고 있어. 그 중에는 그 시기에 연간 수익을 확정시켜 버리는 숙소도 있다고 해」
유이 「그, 그렇구나! 그건 굉장한 거 아니야?」
유키노 「에에. 물론, 지금까지 말한 건 단순한 하나의 예시에 지나지 않아. 실제로 돈이 움직이는 국면도 있고,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이미 코시엔이 주는 경제적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레벨에까지 부풀었다는 것」
하치만 「그렇다. 어쨌든 코시엔 배후에는 돈의 움직임이 있고 그걸 보면 기분이 나쁘다고.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을 모으거나 우수한 감독을 뽑거나 고등학교 스포츠 범주를 넘어 버렸다. 프로 스포츠 라면 몰라도 학생 스포츠에서 그러는 것은 불순하다」
유키노 「당신이 불순하다는 말을 쓰는 것은 어울리지 않지만, 대체로는 동의해. 하지만 그토록 큰 대회야,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돈이 필요하지,그렇기에 한 마디로 돈을 모으는 것이 나쁘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원리 원칙은 어쨌든, 조금 전 말한 대로, 이미 코시엔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이벤트로 성장해 버린 것도 사실이니까, 그런 정보를 주는 것도 메스컴의 의무가 아닐까?」
하치만 「뭐, 그럴 지도 모르지만…」
유이 「으응…」
유키노 「어머나, 무슨 일이야, 유이가하마양?」
유이 「왠지 두 사람 같이, 머리 좋으면 여러가지 생각을 해야 해서 즐겁게 즐길 수 없을 거 같아…」
하치만 「좋겠구나! 유이가하마! 너는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유이 「그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같다는 거야!?」
하치만 「에…? 아니, 직접 그 이야기를 꺼낸 거겠지…?」
유이 「그런 얼굴 하지마! 상처 받아!」
유키노 「괜찮아. 괜찮아, 유이가하마양. 지식이 없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야.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괜찮아.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공부할까?」
유이 「유키농이 유치원생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했어!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하치만 「그렇지도 않겠지」
유키노 「타당하다고 생각해」
유이 「너무해! 두 사람 모두 너무해!」
하치만 「늘었구나」
유키노 「이번에는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는 생략했구나. 좋은 판단이야, 유이가하마양」
유이 「우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