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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하마 유이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97화 「리딩」




28 ​:​c​M​V​C​B​/​0​/​0​ ​:​2​0​1​3​/​0​8​/​1​8​(​일​)​ 19:12:20. 62 ​I​D​:​4​f​n​s​m​8​O​K​0​
「리딩」








유이 「힛키는, 점프 해라! 라고 들은 적 있어?」

하치만 「아? 너 무슨 말하는 건데」

유이 「아니 그게―,  자주 만화에서 「어차피 돈 있겠지! 잠깐 점프 해 봐라! 」라고 하잖아?」

하치만 「그런 것, 최근 있을까? 어느시대 인간인데? 너」

유이 「에∼? 없는 거야? 그렇지만 힛키라면 그런 경험 있을 것 같은데?」

하치만 「너 무슨 말하는 건가? 애초에 나는 갈취 당하지 않았다」

유이 「에에? 그래? 당했을 거 같은데?」

하치만 「너 … 지금의 말, 너가 한 말 중에서도 사상 최악의 레벨이다…」

유이 「미, 미안! 그만. 아! 그래도 그런 거네! 힛키 의외로 주위에서 강하게 보는 거야?」

하치만 「아니, 내 경우, 애초에 갈취하는 무리에게, 존재가 인식되지 않으니까. 갈취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유이 「우-앙! 이유가 슬퍼!」

하치만 「울고 싶은 것은 나다만―?」

유이 「아,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점프 시키는 거야?」

하치만 「너 모르면서 말한 건가? 그건, 잔돈 가지고 있으면 소리가 나겠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점프 시키는 거다」

유이 「잔돈? 어째서 잔돈? 지폐면 좋지 않아?」

하치만 「너, 은근히 무서운 말하지 마라…. 그것이겠지, 지폐 뺐은 다음 잔돈까지 뺐는 거 아닌가? 불량, 거기에 픽션 세계 거주자의 생각을, 내가 알 리가 없다고」

유이 「―, 하지만, 힛키는 사람의 생각 같은 걸 읽을 수 있지 않아?」

하치만 「하? 무슨 말하는 건가?」

유이 「아니―, 그게. 힛키는 가끔 내가 말하기 전에 말하는 거 맞히거나 하잖아? 가끔 놀라는데」

하치만 「아아… 뭐, 그런 거다. 그것은 일종의 콜드 리딩 같은 것이다」

유이 「콜드…뭐?」

하치만 「콜드 리딩. 사람의 동작을 관찰하거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에게서 정보를 빼내는 테크닉이다」

유이 「어떤 거야?」

하치만 「아―, 예를 들어. 너가 휴일에 치바에 나갔다고 하자?」

유이 「응」

하치만 「그리고 역 앞에는 점쟁이가 있었는데, 바보 같은 너가 손금을 보고 싶어 버린 거다」

유이 「잠깐! 그래도 봐 버릴 지도…」

하치만 「그리고 점쟁이는 너의 손금을 보고, 먼저 이렇게 말한다. 「으음, 당신…은 소부고 학생이 아니지요? 」」

유이 「소부고 학생이야! 실례야!」

하치만 「아니, 그것은 내가 말했으니까 이겠지? 처음 만난 사람에게 들었다면, 너는 뭐라고 대답할까?」

유이 「에, 으응. 어째서 알고 있나요? 라고 말할까나」

하치만 「그러면 점쟁이는 「역시네요! 당신의 손금은, 진학교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간의 것이에요! 」 라고 하는 거다」

유이 「에에∼?그럴까… 에헤헤. 힛키가 그런 말을 하다니 드무네」

하치만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고 했잖아. 그리고, 점쟁이는 이어서 말한다. 「으~응, 그러나 이것은 무엇일까. 너의 기억이 흘러들어 오고 있는데…무엇인가 동물을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은… 뭔가 있는 건가? 」」

유이 「아… 고양이가 조금 어려워. 아! 그렇지만 조금이니까! 그렇지만은 않아!?」

하치만 「아니, 나는 알고 있으니까 안심해라. 그리고 뭐, 그런 식으로 계속되는 것이지만, 만약 이런 식으로 처음 만난 점쟁이하고 이야기하면 너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29 ​:​c​M​V​C​B​/​0​/​0​ ​:​2​0​1​3​/​0​8​/​1​8​(​일​)​ 19:13:28. 89 ​I​D​:​4​f​n​s​m​8​O​K​0​
유이 「에―? 그건 좀 대단한 거 아니야? 왜냐하면 내가 소부고 인 것도, 고양이를 어려워 하는 것도 맞춘 거 아니야? 그렇지만 그것은 힛키가 나를 알고 있어서, 할 수 있는거지?」

하치만 「아니, 그렇지도 않다. 우선 처음에 「소부고가 아니지요? 」이것은 단순한 억측이다」

유이 「에에!?」

하치만 「우선. 니 나이 정도는 얼굴이나 복장을 보면 예상이 된다, 그리고 치바역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 중에서 너가 다닐 만한 고등학교를 억측으로 말하는 거라고. 아아,그러니까 실제로는 소부고가 아니라, 좀더 다른 바보고를 말할 가능성이 높지만」

유이 「잠깐, 힛키!?」

하치만 「뭐, 이것은 감이니까 맞으면 만만세, 만약 너가 다른 학교의 학생이었다고 해도 그때에는 「역시네요. 소부고 학생은 몇 사람 본 적이 있지만, 당신과 같은 크리에이티브한 손금을 가진 사람은 없었네요. 혹시 무엇인가 만들거나 하지 않나요? 」그러면 너는 「시입니다」라고 대답하겠지?」

유이 「힛키!? 그 이야기는!」

하치만 「아니, 우리들 밖에 없으니까 괜찮다고」

유이 「아아, 뭐, 그런 」

하치만 「원래  「소부고가 아니지요? 」라고 부정 의문으로 묻고 있지? 그러니까, 이 대답은 상대…이 경우는 너다, 가 긍정해도 부정해도 어느 쪽으로도 괜찮다. 물론 맞으면 좋지만, 빗나가도 잘 속여 70점 정도는 벌 수 있는 거다.」

유이 「하―, 그렇네.  그럼 고양이에 대한 건 어떻게 된 거야?」

하치만 「그것은, 단지 너가 스스로 말했을 뿐이다」

유이 「에?」

하치만 「아니, 점쟁이는 「무엇인가 동물을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다…,  뭔가 있는 건가? 」 라고 대충 말했지 고양이 같은 건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고?」

유이 「아아! 정말!!」

하치만 「인간 누구라도, 모든 동물이 친숙한 것도 아니고. 개에 쫓긴 적이 있다든가, 햄스터에게 물린 적이 있다드가. 반응이 나쁘면,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애매하게 말하거나 동물을 생물로 해서 벌레까지 적용시키는 거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딘가 걸리겠지.」

유이 「하아∼」

하치만 「요컨대 이 시점에서 점쟁이는 손금 따위는 보지 않고. 너의 행동을 관찰해서 대답을 이끌어 내는 거다. 시험삼아 한 번 점쟁이 앞에서 말없이 있어 봐라. 대부분 점쟁이는 적당한 짓을 하다가 전혀 맞지 않거나, 정보를 꺼내려고 기를쓰고 달릴 것이다」

유이 「그럼 콜드리딩이라는 것은..」

하치만 「아아, 나는 너에 대해 그 나름대로 알고 있으니까 순수하게 콜드리딩은 아니다. 이른바 미리 상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 두는 핫 리딩 하고 조합하는 셈이다. 예를 들면 너의 경우, 이상한 농담을 하려고 하면 귓불을 손대거나 눈이 헤엄치거나 한다. 그런 것을 관찰하면, 대체로 예측이 된다. 별로 특수 능력 같은 게 아니라고」

유이 「흐~응, 관찰하고 있었구나」

하치만 「아니, 기다려라. 하지 않았다. 지금거 무효. 잊어라」

유이 「아니, 괜찮아? 왜냐하면 나도 자주 힛키를  보고 있으니까..」

하치만 「그, 그런가…」 긁적긁적

유이 「응, 헤헤…」

하치만 「………」


30 ​:​c​M​V​C​B​/​0​/​0​ ​:​2​0​1​3​/​0​8​/​1​8​(​일​)​ 19:14:17. 95 ​I​D​:​4​f​n​s​m​8​O​K​0​
유이 「아, 하지만. 어째서 힛키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거야?」

하치만 「아―…」

유이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그런 거다, 중학생 때, 한 때 그런 걸 하면 인기 있을 거라 생각해서, 책을 읽거나 코마치 상대로 연습하거나 했다.」

유이 「에? 뭐야 그건!? …그거… 잘되었어?」

하치만 「리딩 자체는…」

유이 「무슨 말이야?」

하치만 「아니, 반 여학생과 우연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시험했지만. 유도나 관찰로 딱 알아 맞추기는 했지만, 눈치했더니 완전히 스토커를 보는 눈이었다」

유이 ​「​아​아​―​…​슬​퍼​―​…​」​

하치만 「뭐, 한 번 들인 습관이라 좀처럼 없어지지도 않았다. 지금 현재 내 취미, 인간관찰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핫핫핫」

유이 「웃음소리가 안타까워!」

하치만 「핫핫핫」

유이 「아, 그래도 힛키?」

하치만 「아?」

유이 「힛키가 나에 대한 것을 알아 맞추어 줄 때, 깜짝 놀라지만, 나는 제법 기쁜 걸? 힛키가 나를 이해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하치만 「그, 그런가?」 긁적긁적

유이 「아, 그거 그거」

하치만 「뭐야」

유이 「힛키는, 어쩐지 수줍었을 때. 가끔, 그렇게 뺨을 긁는 버릇이 있는걸!」

하치만 「뭐야, 사람을 관찰 하지마라. 그만둬」

유이 「하지만, 힛키도 나를 관찰 하고 있지? 무승부야!」

하치만 「아니,   너… 그야, 그렇지만 …」

유이 「헤헤…. 아, 맞아!」

하치만 「뭐야」

유이 「힛키,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뭔지 알아?」

하치만 「그러니까 너 초능력이 아니니까, 무리라고」

유이 「괜찮아. 괜찮아! 잠깐 시험해 보자! 나도 해볼래!」

하치만 「에―?」

유이 「자, 스타트!」 지이-

하치만 「………」 지이-

유이 「………」 지이-

하치만 「………」 지이-

유이 「………」 지이-

하치만 「아니… 너! 표정도 변하지 않는데 알 수 있을 리가 없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긁적긁적

유이 「―…그렇네. 나도 모르겠어. …조금 밖에. 헤헤……」





일전에.. 카페 초기 때.. 미르사인님과 매니저님과 저하고 점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화 자체는.. 대충 이런 내용인지라 -_-;;;;;

참고로... 저 리딩으로 인기가 좋으려면... '잘 생겨야 합니다'

아흑.. 그럼.. 내가 못생겼다.. Q.E.D 가 되어 버릴 거 같은데 -_-;;

아무튼.. 전.. 타로계에서 왕따는 아니었지만.. 겉도는 존재였습니다.. (어라 엄밀히 따지니 왕따였네? -_-;)

그게... 진지하게 타로 이야기만 했거든요.. 그걸로 ​작​업​해​봐​야​.​.​거​짓​말​이​고​ 피곤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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