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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하마 유이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111화 「데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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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이도」



유키노 「어머나, 유이가하마양, 여행 잡지를 읽고 있구나. 그것은… 홋카이도일까」

유이 「응! 이번 연휴 있지? 가족끼리 홋카이도 가기로 했어!」

유키노 「그래. 지금 계절의 홋카이도도 멋지지. 하지만 좀 더 추울 테니, 따뜻한 옷을 가지고 가렴. 이 계절이라도 갑자기 추워지는 것 같으니까」

유이 「응, 그럴게! 고마워 유키농!」

유키노 「그럼, 어떤 일정을 계획한 걸까?」

유이 「그게―, 우선은 ​하​코​다​테​(​函​館​)​에​서​―​,​ 밤의 야경을 보고, 다음은 렌트카를 빌려서 삿포로(札幌)에 가서- 시계탑을 보고, 오타루(小樽)에 가고―,  그리고 ​아​사​히​카​(​旭​川​)​동​물​원​ 가고, 그리고 하코다테로 돌아와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가」

유키노 「그것은… 도대체 며칠 일정인 걸까..」

유이 「2박 3일인 걸?」

유키노 「………」

하치만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너 진심인가?」

유이 「오, 왜 그래, 힛키? 갑자기…」

하치만 「아니, 유이가하마. 홋카이도는 엄청 크다고?」

유이 「그 정도는 알아!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하치만 「아니, 그 안다의 레벨이 아니라고. 저기 확실히 일본어로 말하긴 하지만, 일본이 아니라고 」

유이 「어떤 의미야?」

유키노 「뭐, 히키가야군의 말투는 어쨌든, 틀린 말은 아니야. 유이가하마양, 하코다테에서 삿포로까지 얼마나 먼지알고 있는 걸까. 300킬로는 가볍게 넘느다만?」

유이 「300킬로…? 그건」

하치만 「치바시에서 시즈오카까지 대체로 200킬로 정도니까 300킬로라면 거리적으로는 나고야시 까지라고」

유이 「나, 나고야!?」

유키노 「에에, 히키가야군이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직선 거리야 실제로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우회 하지 않으면 갈 수 없으니까, 300킬로라고 말하면 정확히 시즈오카와 아이치의 현 경계를 넘은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치만 「그렇다고. 참고로 하코다테에서 ​아​사​히​카​와​까​지​라​면​,​ 아마 이가(伊賀)까지 갈 수 있지 않은가?」

유이 「이가? 어디야?」

하치만 「닌자로 유명한 곳이다. 그렇구나… 뭐, 꽤 대략적인 설명을 하자면 쿄토 조금 앞 정도일까」

유이 「쿄토!?」

유키노 「그것도 직선 거리이고, 실제 이동거리로 비교하면 아마 토요타시의 근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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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즉 이런 거다. 야마구치에서 치바로 가서, 우선은 치바를 둘러보고, 렌트카를 빌리서 이동, 나고야에서 된장 커틀릿을 먹고, 나라에 들러, 쿄토에서 절순회를 하고, 치바에 돌아와서 비행기를 타고 야마구치로 돌아간다」

유이 「터무니없어!」

하치만 「그렇겠지? 뭑, 극단적으로 말했지만, 그런 느낌이라고. 너의 예정은」

유이 「그런가… 으응」

유키노 「편도만이라면, 하코다테에서 빌린 렌트카를 삿포로에서 반환할 수 있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부분은 이동 시간으로 허비하게 되고, 운전할 부모님을 생각해도,, 별로 현실적이지 않아. 하코다테 주변… 가능하면 토우야(函館周)호 주변, 아니면 삿포로 주변하고 아사히카와 동물원… 그런 식으로 정하는 것을 추천할게」

유이 ​「​으​~​응​…​그​렇​구​나​.​ 마마하고 한번 더 상담할게! 그렇지만, 두 사람 모두 잘 아네!」

유키노 「그렇지 않아. 이 정도가 보통이야」

하치만 「뭐, 나는 에어 여행을 자주 하니까」

유이 「에어 여행?」

하치만 「그런 거다. 여행 사이트나 잡지 같은 걸로 명소 등을 조사해서, 여행 플랜을 짜는 거다.」

유이 「에? 그렇지만 그거 보통인 걸? 가기 전에 예비 조사 정도 하지 않아?」

하치만 「아니, 생각하는 것뿐이고 실제로는 여행 안 간다」

유이 「너무 어두워!」

유키노 「히키가야군 클래스가 되면 여행조차 망상으로 해 버리구나… 」

하치만 「별로 상관없다고…. 실제로 가는 것은 귀찮으니까 …. 거기에, 여하튼 도움은 되었지 않은가?」

유이 「으~응, 그야, 그렇지만―… 그렇지만 역시 홋카이도는 크네…」

하치만 「아앙?」

유이 「………」

유키노 「무슨 일이야? 유이가하마양?」

유이 「…응, 그 그게 ,  있잖아…,  과연 홋카이도! 데카이도(아주 커)! 랄까!」

하치만 「………」

유키노 「………」

유이 「어, 어라?」

하치만 「너」

유이 「으, 응?」

하치만 「한번 끊으려고 했지 않았나?」

유이 「…」

하치만 「어째서 말해 버린 건데?」

유이 「우우우…. , 재미있을 거 같아서…」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최근에는 당신의 언동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유감이네…」

유이 「유키농! 미, 미안해! 이제 이상한 말 하지 않을 테니까! 가지 말아줘! 버리지 말아줘! 유키농! 유키노오오옹! 유키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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