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최대한 에리히 시점에서 써보겠습니다...
(뭐,거의 복붙일것 같다만서도...으헝헝)
-하인츠 게러 시점-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콘라드 내외가 살해당할 때도,
내외의 시체를 목도한 에리히가 복수를 맹세할 때도,
에리히가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말하라고 할 때도...
...나는 무력했다. 하지만 적어도 저 애만큼은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저 애마저 죽임당하는 것을 무력하게 보고있지만은 않겠다.
"저기, 에리히, 사건에 대해서는 잊으라고는 하지는 않겠다.
다만, 나는 네가 행복해지길 바랄 뿐이다. 에리히.
콘라드도 그걸 바라고 있을 거야... 적어도 노력은 해봐야지..."
그리고, 나는 에리히에게 브진 백작령으로 가는 편도표 한장을 주었다.
적어도, 차기 당주는 어린데다가, 현 당주는 주요 고객 중 한 명이니까...
적어도, 죽임은 당하지 않겠지...
"선택은 네가 하는 거다, 에리히."
-에리히 발렌슈타인 시점-
"선택은 네가 하는 거다, 에리히."
하인츠의 제안은 나로서는, 화나게 만드는 제안이였다.
하지만, 하인츠와 카를 폰 리메스 남작의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었기에...
(대면 시, 하인츠에게 뭔가를 듣더니, 의견을 같이 하였다.)
나도 참 무르다고는 생각되었지만...
그리하여,브진 백작령으로 가는 셔틀 안에서 나는 이제부터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문벌귀족이 몰락하고, 신 체제가 들어서기까지는 11년 정도...
하지만, 문벌귀족과의 접촉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
듣기로는, 그 브진(Virgin) 백작가는 문벌귀족 파벌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것 같다.
그런 가문이면 가문일수록 나는 복수는커녕, 라인하르트에게, 문벌대귀족의
일원으로 오인받고 살해당할 것이다. 자아...그러면 어찌해야 하나...
생각을 해봐야겠다. 저들이 몰락하고, 내가 행복해질 계획을...
-베르너(Werner von Virgin) 백작 시점-
적어도 범을 보냈는가... 콘라드와, 리메스는....
내가 앞으로 얼마나 살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내 손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는
않게 할 기반을 닦아 놓아야지...
일단 그 범을 비장의 카드로 이용해 볼까...
"...에리히라 했나...? 자네의 소식은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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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폰 브진 백작, 사그러드는 걸물이 또 한 알...
에리히 발렌슈타인, 신생(新生)하는 걸물이 또 한 알...
헤인 폰 브진 공, 떠오르는 잔챙이가 또 한 알...
(뭐,거의 복붙일것 같다만서도...으헝헝)
3화 대면편(對面篇) - 그 걸물과 평민
-하인츠 게러 시점-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콘라드 내외가 살해당할 때도,
내외의 시체를 목도한 에리히가 복수를 맹세할 때도,
에리히가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말하라고 할 때도...
...나는 무력했다. 하지만 적어도 저 애만큼은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저 애마저 죽임당하는 것을 무력하게 보고있지만은 않겠다.
"저기, 에리히, 사건에 대해서는 잊으라고는 하지는 않겠다.
다만, 나는 네가 행복해지길 바랄 뿐이다. 에리히.
콘라드도 그걸 바라고 있을 거야... 적어도 노력은 해봐야지..."
그리고, 나는 에리히에게 브진 백작령으로 가는 편도표 한장을 주었다.
적어도, 차기 당주는 어린데다가, 현 당주는 주요 고객 중 한 명이니까...
적어도, 죽임은 당하지 않겠지...
"선택은 네가 하는 거다, 에리히."
-에리히 발렌슈타인 시점-
"선택은 네가 하는 거다, 에리히."
하인츠의 제안은 나로서는, 화나게 만드는 제안이였다.
하지만, 하인츠와 카를 폰 리메스 남작의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었기에...
(대면 시, 하인츠에게 뭔가를 듣더니, 의견을 같이 하였다.)
나도 참 무르다고는 생각되었지만...
그리하여,브진 백작령으로 가는 셔틀 안에서 나는 이제부터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문벌귀족이 몰락하고, 신 체제가 들어서기까지는 11년 정도...
하지만, 문벌귀족과의 접촉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
듣기로는, 그 브진(Virgin) 백작가는 문벌귀족 파벌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것 같다.
그런 가문이면 가문일수록 나는 복수는커녕, 라인하르트에게, 문벌대귀족의
일원으로 오인받고 살해당할 것이다. 자아...그러면 어찌해야 하나...
생각을 해봐야겠다. 저들이 몰락하고, 내가 행복해질 계획을...
-베르너(Werner von Virgin) 백작 시점-
적어도 범을 보냈는가... 콘라드와, 리메스는....
내가 앞으로 얼마나 살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내 손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는
않게 할 기반을 닦아 놓아야지...
일단 그 범을 비장의 카드로 이용해 볼까...
"...에리히라 했나...? 자네의 소식은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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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폰 브진 백작, 사그러드는 걸물이 또 한 알...
에리히 발렌슈타인, 신생(新生)하는 걸물이 또 한 알...
헤인 폰 브진 공, 떠오르는 잔챙이가 또 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