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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실의 할일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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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도로 시작해서 매도로 끝내는 유키노시타 유키노

히키가야 하치만은 계속 매도를 받는다.


오늘도 봉사부에 들어오는 의뢰는 없다.

하치만 「(오늘도 들어오는 의뢰는 없다. 역시 소설이나 보자.)」

​유​이​가​하​마​「​무​우​.​.​.​.​ 들어오는 의뢰도 없고... 심심해!」

하치만「어이, 유이가하마.. 들어오지 않는 게 이 학교가 정상적으로 문제없이 돌아가는 거라고....」

유키노시타「어머. 히키가야균. 오늘도 그런 말을 하면서 또 눈이 썩어가는구나... 역시 히키가야균 퇴치가 제일 시급하겠어.」

하치만「어이! 히키가야균이라니 나를 병균 취급하는 거냐! 그리고 퇴치라니 나를 없앨 셈이냐!

유키노시타「그런 말을 하는것을 보면 자신의 취급이 어떤 상태인지를 모르는구나. 역시 히키가야균이네. 저속하고 추잡해.」

하치만「너만 그러는 거다.... 그리고 나는 저속하고 추잡하지 않아! 나는 얼굴도 눈 빼고 미남이다! 또한 국어 3등! 친구 없는것과 그녀 없는걸 제외하면 난 고스펙이다!」

유키노시타「친구 없는것과 그녀 없는것 말고도 수백가지,아니 수천가지의 단점이 있을텐데?」

하치만「너도 친구는 없을텐데? 그이도 없고. 자기가 만들지 않은 거라고 해도 니 성격상 못 만ㄷ.....」

유키노시타「(말을 끊음) 방금 뭐라 한거지?」

​하​치​만​「​죄​송​합​니​다​.​.​.​.​.​」​

유키노시타「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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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고통받는 하치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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