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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乱軍兵士A님의 러브라이브 팬픽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본 팬픽은 反乱軍兵士A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허가해주신 反乱軍兵士A님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대학에 들어가, 20살이 되는 에리가 처음 술을 마시는 이야기입니다.

술은 즐겁게 적당량을!


<​여​담>​

이것을 쓴 사람은 붉은 와인에 오렌지 소다 섞은 것만으로도 숙취 해 버렸습니다.




원문 링크 : ​h​t​t​p​:​/​/​w​w​w​.​p​i​x​i​v​.​n​e​t​/​n​o​v​e​l​/​s​h​o​w​.​p​h​p​?​ ​i​d​=​4​3​3​4​6​3​8​




첫 술주정 (1)


 

「 「 「수고 하셨습니다-. 건배~」」」

 

짤그랑, 글라스를 울리며 셋이서 건배.

오늘로 간신히 대학 정기 테스트가 끝났기에, 노조미와 에리의 집 (이 두 사람,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동거하기 시작했어! )에서 뒷풀이.

오토노키사카 학원을 졸업하고, 셋이서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가끔 이유를 대고 식사 모임 같은 것은 했지만, 이번에는 특별. 왜냐하면, 세 사람 모두 20세가 되었으니까, 첫 「회식」이야.

에리가 『보드카를 마셔 보고 싶어!』라고 말했었지만, 갑자기 보드카는 어떻게 생각해도 허들이 너무 높기 때문에, 우선은 와인으로 『첫 출진』이 된 것.

 

「헤에―. 와인은 이런 거네. 주스하고는 역시 전혀 달라」

 

흠칫흠칫 와인을 마신 에리의 감상.

 

「그야 그렇지. 같으면 의미 없잖아」

 

라고 에리에게 말했지만, 솔직히, 내 감상도 같다.

 

「내는, 화이트 와인이 취향일까. 자아, 술도 좋지만, 밥도 먹자? 니코치가 만들어 준 파스타, 식는 데이?」

 

에리의 레드 와인 과 자기의 화이트 와인을 마시고 비교한 노조미의 감상. 헤에. 그래. 나중에 나도 마셔 봐야지.

 

「그래! 니코니-특제 카르보나라, 따뜻할 때 먹어」

 

합숙에서 카레 만든 이후, 조리 담당이 된 느낌도 들지만, 모두가 웃는 얼굴로 니코의 요리를 『맛있어』 라고 말해 먹어 주는 것은 역시 기쁘다.

 

「 「 「잘 먹겠습니다」」」

 

파스타를 먹으면서, 와인을 마시면서 철없는 이야기에 꽃을 피우는 한 때. 이탈리아인의 기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들어줘, 일전에 강의 리포트 말인데」

 

「아아, 그 대단한 막연한 리포트 말이네」

 

「그런 거 어떻게 쓰라는 거야」

 

 

「아―. 와인과 치즈는 잘 어울리네―」

 

「저기 노조미, 거기 있는 스모크 치즈, 니코에게도 줘」

 

「자. 3개 모두 먹어도 좋데이」

 

「응, 고마워」

 

파스타를 다 먹은 우리들은 이번에는 치즈와 함께 와인을 마신다.

술에 취했는지, 어쩐지 뭉게뭉게 하지만, 정말 즐겁다. 에리도 노조미도 어쩐지 다 마신 거 같고,  우리들, 생각보다는 마시는 타입 같네.

 

「오―. 레드 와인에 오렌지 소다 넣으면, 맛있어. 굉장해」

 

보통으로 마시는데 질렸는지, 칵테일 분위기로 여러 가지 섞은 노조미의 보고. 이것은 시험해 보지 않으면.

노조미에게서 레드 와인과 오렌지 소다를 받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마셔 본다. 응! 괜찮네.

같은 것을 만들어 에리에게 준다.

 

「자, 에리도 마셔봐. 괜찮아」

 

「그래? …어머, 정말 맛있네」

 

…이렇게 말하며 마시는 것 시작하나 것이, 모든 것의 원흉이었던 것.

 

 

「정-말이지! 매일 리포트 리포트 정말 싫어―」

 

「내도 ​싫​데​이​―​!​아​하​하​하​하​」​

 

「니코―, 리포트 라니 어려운 말 몰라-」

 

머리가 뭉게뭉게하다. 그래, 냉정하게 생각하면 이것이 「취한다」라는 것.

그렇지만, 나도 에리도 노조미도, 술을 마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모두 취하며 웃고 있었기에, 아무도 사태를 냉정하게 보지 못했다.

 

「노죠미이~」

 

「왜에, 에리치~」

 

「응~」 「응~」

 



 

「 「아하하하하」」

 

마침내는 키스하기 시작한 두 사람. 아니, 이 두 사람이니까 반드시 평소에도 남의 눈이 없는 곳에서 쪽쪽쪽쪽 하는 게 당연하잖아, 라고 뒤늦게 생각했다.

 

「아―!이~ 바보 커플 ―!자, 좀더 키스해봐-!」

 

「싫다. 니코가 말하지 않아도 키스 할 거야. 으응―, 노죠미~」

 

「그렇데이! 좀 더 쪽 하제이! 에리치」

 



 

「 「아하하하하」」

 

「괜찮아! 좀 더 해~!」

 

처음에는 나도 두 명을 부추기며 즐겼지만, 눈앞에서 이 바보 커플이 러브러브 쪽쪽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어쩐지 취기가 식고 표정이 굳어진다.

 

「…저기, 너희들. 언제까지 그렇게 있을 생각?」

 

「물론, 계속! 그치―, 노죠미~」

 

「응! 내도, 계속 에리치와 키스하고 싶데이―!」

 



 

「 「아하하하하」」

 

…무엇일까. 이 기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짜증

 

응, 슬슬 짜증난 니코♡ 이 바보 커플 녀석들☆

대체로 이런 기분이다.

 

「…너희들, 슬슬 사람 앞에서 러브러브 하는 것, 그만두지 않겠어?」

 

「아앙. 에리치, 니코치가 무섭데이」

 

「어머―. 불쌍한 노죠미~. 에리치카 언니가 쪽 해 줄게―」

 



 

「 「아하하하하」」

 

…이 녀석들. 조금 전부터 쭉 키스만 하면서 웃고 있잖아. 니코가 무슨 말해도 무의미해? 그렇다고 할까 이상한 거 먹은 거 아니지? 나, 파스타에는 이상한 건 아무 것도 넣지 않았어?

그렇다고 할까! 갑자기 떠올랐다!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이력에서 (발신 착신 회수 모두 1번이야! ) 전화를 건다

 

뚜르르르르르

 

「노죠미~」

 

뚜르르르르르

 

「에리치~」

 

뚜르르르르르

 



 

뚜르르르르르

 

「 「아하하하하」」

 

빨리 받아! 그보다 이 바보 커플, 정말 쭉 이렇게 있을 작정?

뚜르르르르르 딸깍

겨우 연결된 전화 저편에는 귀에 익은, 하지만 굉장히 졸린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뭐야 니코짱, 이런 한밤 중에…」

 

「마키! 지금 당장 에리와 노조미의 집에 와! 지금 당장!」

 

「브에에에!? 잠깐, 지금 몇 시라고 생각해?  1시야? 지금 밖에 나가면 마마에게 혼나」

 

「시끄러! 지금 당장와! 빨리 오지 않으면 이 바보 커플, 어찌할 도리가 없게 돼! 그렇다고 할까 이미 어쩔 도리가 없어!」

 

「뭐야 그건, 무슨 일이야? 에리와 노조미 무슨 일 있어?」

 

정말―!!지금 당장 오라니까!

 

「그 두 사람, 취해서 내 눈앞에서 러브러브 쪽쪽 하고 있어! 짜증나니까 우리들도 이 녀석들 눈앞에서 키스 해 줄 거야! 알았어!? 알아도 몰라도 어쨌든 빨리와!」

 

「하아. 뭐야 그건, 의미 몰라. 그럼 나도 잘 테니까. 니코짱도 빨리 자. 잘 자」

 

탈칵

 

 

「잠깐! 잠깐 마키!」

 

믿을 수 없다! 마키도 말이야 도중에 전화를 끊었다!

당황해서 또 전화를 걸었지만, 마키는 스마트폰 전원을 껐는지 걸리지 않는다.

바로 옆에서는 변함 없이 바보 커플이 러브러브 하고 있다. 그보다 하라쇼가 아니야! 이 보르시치 아가씨!

 

「아- 정말―!연회 끝! 오늘은 이제 연회 끝이야! 너희들도! 양치하고 물 마시고 자! 숙취 할 거야!」

 

2컵 정도 물을 마시고, 숙박 세트에서 칫솔을 꺼내 세면실에서. 양치질을 빨리 하고, 3잔 물을 마시고 평소 미용팩을 한다.

…어라? 그 두 사람, 안 오네?

내가 양치하고 있는 동안도 오지 않은 두 사람이 신경이 쓰여 거실을 보았다.

 

「잠깐―?양치는 해―」

 

그러나, 이미 늦었는지. 이 바보 커플, 실컷 쪽쪽 한 결과, 서로 안은 채로 잠들었다.

 

「하아. 니코, 이제 몰라」

 

 

이튿날 아침. 일어났을 땐 벌써 오전.

일어났더니 머리가 조금 띵하다. 전혀 돌아가지 않는 머리로 생각하다가 잠깐. 어젯밤을 떠올렸다. 아아, 이것이 「숙취」 이구나… 오늘이 평일이 아니라 다행이다.

 

「에리-? 노조미-? 안녕―. 일어났어―?」

 

두 사람이 어젯밤 잠들었던 거실에 들어가면서 말한다.

 

「어머, 니코. 안녕. 지금 일어났어?」

 

「응. 에리도 그런 것 같아 보이네…」

 

머리카락이 헝클어졌지만, 멀쩡하게 보이는 에리. 그토록 마셨는데 별 일 없는 거야? 러시아의 피때문이야?

그런데,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스피리츄얼 아가씨 쪽

.

「으… 머리 아파… 기분 나빠……에리치…. 니코치… 도와줘…」

 

축 늘어져 책상에 푹 엎드려 구조를 요청하는 노조미.

 

「그러니까 말했잖아. 물 마시고 양치해, 라고. 그런데도 그대로 잠이나 자니까…」

 

「니코치가 너무해… 우우…」

 

흥~이다. 니코는 제대로 충고했어. 잠든 사람이 나빠.

 

「노조미… 괜찮아?」

 

「괜찮지 않아…」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좋을까…노조미? 키스 하면 편해질까?」

 

무심코 뿜었다. 누구야 이 영리하지 않은 아가씨는. 아니면 졸린 거야!? 그렇지 않으면 아직 취한 거야!?

 

「바보 같은 말 하지마! 이 키스마! 물이라도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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