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AKIRA님 (구 :COLOR@ヤンデレ最高님) 의 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발단은 크리스마스 파티 끝나고 한 「뒷풀이」였다. 갈색 머리 여성, 유이 언니 덕분에 하게 된 그 파티에는 언니 말고도, 유키노 언니, 코마치, 이로하 언니, 그리고 오빠, 그렇게 다섯 명이 참가했다.
장소는 맥도날드, 노래방, 귀가, 레스토랑 등 여러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코마치가 제안한 사이제리아로 정해졌다. 자리는 시트 안쪽부터 이로하 언니, 오빠, 그 정면에 유키노 언니, 나, 유이 언니라는 배치다
이 자리 배치에 대해 의문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그 의문은 오빠와 이로하 언니의 이야기에 의해 아래와 같이 지워져 버린다.
이하, 대화문 발췌
「선배」
「자」
「선배」
「정말이지, 자, 컵 주마」
「잇시키」
「아, 네, 여기요」
「잇시키」
「그렇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명란젓스파게티를 추천해요. 단지 선배에게는 여기 도리아가 취향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잠깐 기다려봐?」
유이 언니가 당황해 하면서 오빠들에 말하자, 두 사람은 왜 그러냐는 듯이 유이 언니를 바라 보았다.
「갑자기 뭔데?」
「무슨 일인가요?」
「아니, 그, 그게…………」
유이 언니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정해져 있다. 그리고 그것은 여기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생각할만한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의사소통이 되는지?
그러나, 말하기에는 껄끄러웠다. 두 사람이 자기 행동에 어떤 의문도 품고 있지 않아서이다. 그런 태도를 보면 우리가 잘못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유이 언니는 원군을 요청하듯이 오른쪽 옆에 있는 우리들에게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원군은 없다. 나는 물론이고, 그 유키노 언니까지도 유이 언니에게 성원을 보내고 있다.
「유이가하마?」
하치만의 그 말에 유이는 각오를 다진다.
이것은 오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서든지 묻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문제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
「ㄴ, 나, 스프 시킬 건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할 거야?」
「너 얼마나 스프 마시고 싶어하는 건가?」
「유이 선배, 그렇게 스프를 좋아하나요?」
유이 언니가 책상에 푹 엎드리고 나는 옆에서 등을 쓰다듬는다. 그녀는 충분히 노력했던 것이 아닐까. 노력은 결과를 위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노력은 칭찬해 주어도 괜찮을 것이다.
「그럼 나는 포카치오로 부탁할게」
보세요, 그 유키노 언니조차 도와주고 있어요.
「잇시키는 하프 치즈 생크림 케익이겠지?」
「선배는 스푼이죠?」
「……잇시키?」
「노, 농담이에요, 정말! 카르보나라죠? 이제 안 한다니까요!」
……응, 당신들은 어째서 서로가 원하는 메뉴를 말하는 건가요? 이미 우리들의 HP는 황색인데.
「아, 잇시키」
「아아, 그러고 보니 아직 돌려주지 않았네요. 자요! 이 책이죠?」
「아아」
그러니까 의사 소통 하지마
「그, 코마치양, 진정해?」
이런, 위험 위험. 넋을 잃는 뻔했다.
「감사합니다, 유키노 언니」
「신경 쓰지 말아줘. 나도 그 기분은 잘 아니까」
그렇게 말하는 있는 유키노 언니의 손에는 둥글어진 포크가 있었습니다. 과연, 유키노 언니도 그랬습니까.
「그럼, 주문 하자!」
어느 새 부활한 유이 언니가 버튼을 누르자, 잠시 후 점원이 와서 주문을 받았다.
「그러고 보니, 잇시키, 그건?」
「아, 그거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아요. 이래 뵈어도 나, 학생회장이니까요」
「그런가」
「그것 보다 선배!」
「아아, 일주일만 더 기다려 줘. 그 사이에 읽을 테니까」
「에…, 나도 빨리 읽고 싶은데∼」
「그럼 니가 사라」
「미안합니다! 기다릴 테니까!」
「 「 「빠직」」」
「무슨 일인가? 매우 조용하다만?」
오빠가 한 말 때문에 정신 차렸다.
「아, 아니, 별것 아니니까! 신경 쓰지마!」
내가 그렇게 말하자, 오빠는 다시 잇시키 언니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두 사람만의 세계를 만들고 있다. 이런데도 사귀지 않는다는 건 무엇일까? 코마치 정말 복잡한 기분……
「코마치양, 잠깐」
유키노 언니에게 불려 나는 얼굴을 가까이 대었다.
「무슨 일인가요?」
「나, 슬슬 견딜 수 없을 거 같은데」
「그것은 저도이에요. 조금 전부터 제 입이 블랙 커피를 원할 정도예요」
「어머나, 우연이네. 나도 방금 전부터 확성기가 필요해졌어」
아니, 아니잖아요. 유키노 언니 방해할 생각 만만이잖아요.
아무튼 농담은 적당히 하고, 라고 유키노 언니가 입을 연다.
「슬슬 저 두 사람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되네」
그 의견에는 찬성이다. 나로서도 이 분위기를 빨리 바꾸고 싶다. 주로 옆에서 눈이 뒤집혀진 채 책상 위에 쓰러져 있는 유이 언니를 위해.
「그럼 갔다 올게」
그렇게 나에게 말하고는, 유키노 언니는 오빠와 잇시키 언니를 보며 말한다.
「히키가야군, 그것을 가져올 수 있을까?」
무, 뭣? 유키노 언니, 그 방법을 쓰는 건가요?
하지만 그러나, 의외로 잘 될지도 모른다. 애초에 우리들이 어째서 오빠 일행의 의사 소통에 데미지를 받고 있는가 하면, 그것은 그 행위가 너무나도 『특별』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렇다. 여하튼 이 안에서 저 두 사람만이 가능했었으니까.
이 분위기를 부수려면, 오빠 일행의 의사소통이 『특별』 하지 않게 되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특별』을 없앨까? 그것은 간단하다. 즉, 의사고통이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게 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들에게도 그것은 『보통』이 된다.
「아니, 그것은 뭔데?」
「크헉」
「유키노 언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그렇다, 그 작전은 우리들도 의사소통을 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무덤을 파버릴 레벨.
나는 유이 언니와 마찬가지로 눈이 뒤집혀진 채 쓰러진 유키노 언니에게, 마음속으로 경례를 했다.
코마치 「오빠 일행이 이상하다」
발단은 크리스마스 파티 끝나고 한 「뒷풀이」였다. 갈색 머리 여성, 유이 언니 덕분에 하게 된 그 파티에는 언니 말고도, 유키노 언니, 코마치, 이로하 언니, 그리고 오빠, 그렇게 다섯 명이 참가했다.
장소는 맥도날드, 노래방, 귀가, 레스토랑 등 여러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코마치가 제안한 사이제리아로 정해졌다. 자리는 시트 안쪽부터 이로하 언니, 오빠, 그 정면에 유키노 언니, 나, 유이 언니라는 배치다
이 자리 배치에 대해 의문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그 의문은 오빠와 이로하 언니의 이야기에 의해 아래와 같이 지워져 버린다.
이하, 대화문 발췌
「선배」
「자」
「선배」
「정말이지, 자, 컵 주마」
「잇시키」
「아, 네, 여기요」
「잇시키」
「그렇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명란젓스파게티를 추천해요. 단지 선배에게는 여기 도리아가 취향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잠깐 기다려봐?」
유이 언니가 당황해 하면서 오빠들에 말하자, 두 사람은 왜 그러냐는 듯이 유이 언니를 바라 보았다.
「갑자기 뭔데?」
「무슨 일인가요?」
「아니, 그, 그게…………」
유이 언니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정해져 있다. 그리고 그것은 여기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생각할만한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의사소통이 되는지?
그러나, 말하기에는 껄끄러웠다. 두 사람이 자기 행동에 어떤 의문도 품고 있지 않아서이다. 그런 태도를 보면 우리가 잘못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유이 언니는 원군을 요청하듯이 오른쪽 옆에 있는 우리들에게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원군은 없다. 나는 물론이고, 그 유키노 언니까지도 유이 언니에게 성원을 보내고 있다.
「유이가하마?」
하치만의 그 말에 유이는 각오를 다진다.
이것은 오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서든지 묻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문제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
「ㄴ, 나, 스프 시킬 건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할 거야?」
「너 얼마나 스프 마시고 싶어하는 건가?」
「유이 선배, 그렇게 스프를 좋아하나요?」
유이 언니가 책상에 푹 엎드리고 나는 옆에서 등을 쓰다듬는다. 그녀는 충분히 노력했던 것이 아닐까. 노력은 결과를 위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노력은 칭찬해 주어도 괜찮을 것이다.
「그럼 나는 포카치오로 부탁할게」
보세요, 그 유키노 언니조차 도와주고 있어요.
「잇시키는 하프 치즈 생크림 케익이겠지?」
「선배는 스푼이죠?」
「……잇시키?」
「노, 농담이에요, 정말! 카르보나라죠? 이제 안 한다니까요!」
……응, 당신들은 어째서 서로가 원하는 메뉴를 말하는 건가요? 이미 우리들의 HP는 황색인데.
「아, 잇시키」
「아아, 그러고 보니 아직 돌려주지 않았네요. 자요! 이 책이죠?」
「아아」
그러니까 의사 소통 하지마
「그, 코마치양, 진정해?」
이런, 위험 위험. 넋을 잃는 뻔했다.
「감사합니다, 유키노 언니」
「신경 쓰지 말아줘. 나도 그 기분은 잘 아니까」
그렇게 말하는 있는 유키노 언니의 손에는 둥글어진 포크가 있었습니다. 과연, 유키노 언니도 그랬습니까.
「그럼, 주문 하자!」
어느 새 부활한 유이 언니가 버튼을 누르자, 잠시 후 점원이 와서 주문을 받았다.
「그러고 보니, 잇시키, 그건?」
「아, 그거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아요. 이래 뵈어도 나, 학생회장이니까요」
「그런가」
「그것 보다 선배!」
「아아, 일주일만 더 기다려 줘. 그 사이에 읽을 테니까」
「에…, 나도 빨리 읽고 싶은데∼」
「그럼 니가 사라」
「미안합니다! 기다릴 테니까!」
「 「 「빠직」」」
「무슨 일인가? 매우 조용하다만?」
오빠가 한 말 때문에 정신 차렸다.
「아, 아니, 별것 아니니까! 신경 쓰지마!」
내가 그렇게 말하자, 오빠는 다시 잇시키 언니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두 사람만의 세계를 만들고 있다. 이런데도 사귀지 않는다는 건 무엇일까? 코마치 정말 복잡한 기분……
「코마치양, 잠깐」
유키노 언니에게 불려 나는 얼굴을 가까이 대었다.
「무슨 일인가요?」
「나, 슬슬 견딜 수 없을 거 같은데」
「그것은 저도이에요. 조금 전부터 제 입이 블랙 커피를 원할 정도예요」
「어머나, 우연이네. 나도 방금 전부터 확성기가 필요해졌어」
아니, 아니잖아요. 유키노 언니 방해할 생각 만만이잖아요.
아무튼 농담은 적당히 하고, 라고 유키노 언니가 입을 연다.
「슬슬 저 두 사람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되네」
그 의견에는 찬성이다. 나로서도 이 분위기를 빨리 바꾸고 싶다. 주로 옆에서 눈이 뒤집혀진 채 책상 위에 쓰러져 있는 유이 언니를 위해.
「그럼 갔다 올게」
그렇게 나에게 말하고는, 유키노 언니는 오빠와 잇시키 언니를 보며 말한다.
「히키가야군, 그것을 가져올 수 있을까?」
무, 뭣? 유키노 언니, 그 방법을 쓰는 건가요?
하지만 그러나, 의외로 잘 될지도 모른다. 애초에 우리들이 어째서 오빠 일행의 의사 소통에 데미지를 받고 있는가 하면, 그것은 그 행위가 너무나도 『특별』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렇다. 여하튼 이 안에서 저 두 사람만이 가능했었으니까.
이 분위기를 부수려면, 오빠 일행의 의사소통이 『특별』 하지 않게 되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특별』을 없앨까? 그것은 간단하다. 즉, 의사고통이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게 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들에게도 그것은 『보통』이 된다.
「아니, 그것은 뭔데?」
「크헉」
「유키노 언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그렇다, 그 작전은 우리들도 의사소통을 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무덤을 파버릴 레벨.
나는 유이 언니와 마찬가지로 눈이 뒤집혀진 채 쓰러진 유키노 언니에게, 마음속으로 경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