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AKIRA님 (구 :COLOR@ヤンデレ最高님) 의 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유키노 언니가 전투 불능이 되어 아군을 잃은 나는, 쓰러진 두 사람을 창가에 기대게 두었다. 이유는 단순. 만일의 경우에 도망치기 위해서다. 이런 때 도망치는 것을 생각하는 걸 보면, 나는 역시 오빠의 여동생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정말 슬픈 실감이다.
그러나, 도망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최종 선택지이며, 역시 여기서 도망쳐서는 안 된다. 큰 소리를 지르며 쓰러진 유이 언니, 그리고 수줍어하면서도 의기양양한 얼굴을 후회로 물들이며 쓰러져간 유키노 언니의 몫까지, 내가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그녀들의 의사를 계승하지 않으면 어쩐다는 것일까.
그런 이유로 지금 상황을 정리해 보자. 지금 현재, 나는 아군을 둘이나 잃고 혼자. 상대는 오빠와 잇시키 언니. 두 사람은 지금 현재 서로의 음료를 바꿔 마시고 있지만, 그 일은 제쳐두고 승리 조건을 설정하자.
【승리 조건】
저 두 사람이 자아내는 핑크 빛 닭살 공기를 제거,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들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을 했는지 상기시키고 신속하게 두 사람을 내 보낼 것.
【패배 조건】
두 사람의 공기에 중독되어 유이 언니와 유키노 언니의 뒤를 쫓는 것.
「아아, 이건 무리 게임일까…………」
「왜 그래 코마치? 밥 먹지 않는 건가?」
내가 절망의 늪에 빠져 있는데, 그 원인인 오빠가 나를 걱정해 준다.
「아니 아니, 코마치적으로는 오빠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 배부를지도! 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내가 그렇게 말하자, 오빠는 「그런가. 그럼 괜찮겠구나」 라고 말하며 웃어 주었다. 아아, 역시 오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선배의 도리아 한 입 먹을게요!」
그렇게 말하고는 오빠의 도리아를 먹는 잇시키 언니가 보인다.
「아, 어이, 잇시키!」
「아, 맛있어!」
「정말이지. 벌로 당분간 학생회 일 안 도와주마」
「죄송합니다! 자요, 내 스파게티 줄게요! 자요!」
「냠, ……, 맛있구나. 다음주에는 이걸 먹을까」
「그럼 나는 선배가 먹는 걸 먹을게요!」
「기억하다가 나중에 같이 주문하자」
「쏘는 거에요?」
「바보인가 너는. 각자 부담인게 당연하겠지? 고교생의 지갑 사정을 깔 보지 마라」
딴죽이 없다고?
뭐야? 뭐야? 어째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아앙」 하는 거야? 게다가 일일이 「아앙」을 말하지 않는 건 뭐야? 코마치에게 자랑하는 거야? 언제나 하고 있으니까 이제 와서 따로 말하지 않는다는 건야? 거기에 또 아무렇지도 않게 데이트 약속까지! 아니, 이미 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어, 어쨌든 그 「아싸 최고」라고 말했던 오빠는 어디에?
실제로는 말하고 있지 않지만, 이렇게까지 머리 속으로 딴죽을 날리는 것은 의외로 체력을 허비하는 것인지, 나는 이미 그로기 직전까지 몰리고 있다.
아마 나의 사랑스러운 눈도 이제 와서는 오빠의 남매이라는 듯이 죽은 물고기처럼 탁해져 있을 것이다. 싫어, 코마치 이제 시집 못가!
………어흠. 농담은 여기까지로 하고, 어쨌든 지금 현재 내가 해야 할 것, 그것은 이 두 사람에게서 피난을 최우선으로 혼자 작전을 생각하지 않으면.
우선은 지금까지 두 사람의 실패를 통해 배우자.
유이 언니의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역시 「결단력」과 「내구성」이 낮아서 일 것이다. 눈앞에 있는 두 사람의 공기에 독에 당해 결단력이 흔들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여성과 자각 없이 러브러브 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한 데미지가 그녀를 패배하게 했다.
한편, 유키노 언니의 실패의 이유는, 그것은 아마 그녀의 강한 태도, 자신, 그리고 일종의 포지티브 사고일 것이다.
그녀는 그 포지티브 사고에 의해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를 잘못 생각한데가, 거기에 강한 태도와 자신은 그녀의 작전에 대한 리스크를 더욱 증가시켜 버렸다.
평상시 유키노 언니이면 아마 그런 실태를 저지르지 않았겠지만, 그러나, 그녀도 또한 오빠와 잇시키 언니 두 사람의 독에 당한 인간이었던 것이다.그 독은 그녀의 사고를 무디어지게 했고, 그것은 결과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공통되는 실패의 원인이 있다.
혼자서 복수에게 대처했다, 라는 것이다.
유이 언니도, 유키노 언니도, 오빠와 잇시키 언니 두 사람을 단번에 쓰러뜨리려고 했던 것이다. 이것은 다시 말하자면, 쌍투한 블래스터·블레이드·탐색자와 탐색자 싱크 세이버·드래곤에게 고고한 해방자 건슬롯 단체로 배틀을 도전하는 것 같은 것이다. 트리거 두 장은 어지간해서는 쓰러뜨릴 수 없다. 그런데도 그녀들은, 그 초조함 때문에 서두른 것이다.
이 비유 아는 사람 있는 걸까?
…………뭐, 아무튼 우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한다면 주저 하지 마라
·리스크가 낮으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격해라
·승부를 한다면 일대일로
「미안,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오마」
「아, 네」
그 말이 귀에 들어갔을 때, 이미 내 주먹은 환희로 가득 차 강하게 쥐다 보니 습기가 차고 있었다. 의도할 것도 없이 그들의 전력을 나눌 수 있었다.
「이것이라면 이길 수 있어! (아, 응, 잘 다녀와~)」
「너는 도대체 뭐하고 싸울 생각인데?」
뭐, 딱히 상관 없다만, 이라고 말하고는, 오빠는 화장실로 갔고, 지금 이 장소에는 나와 잇시키 언니뿐이다. 아니, 별로 유키노 언니와 유이 언니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일단 기절해 버렸기에 전력으로서 감안하지 않은 것뿐이다.
그럼 나도 슬슬 작전을 이행 하자. 우선 탐색이다.
「잇시키 언니, 저도 잇시키 언니의 스파게티 한 입 먹어도 괜찮나요? 맛있을 거 같아서..」
「좋아! 그럼 접시에 담아줄게!」
그렇게 말하고는 책상 위에 있던 작은 접시에 스파게티를 담는 그녀를 보면서 「아, 역시 아앙은 하지 않는 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녀가 건네준 작은 접시를 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코마치짱하고 아직 말 안했네」
이 말에 평소 코마치였다면 「그렇네요∼」 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말을 했겠지만, 오늘은 그렇게 느긋한 말은 못한다. 이 한정된 시간에 어떻게 잇시키 언니에게 수치심으로 데미지를 주고, 다른 한편 상식을 상기시킬 수 있을지, 그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 말에 대한 대답은 이렇게 하자.
「그렇네요. 뭐, 그렇게나 오빠와 러브러브 하면, 사이에 끼는 것도 안 될 일이죠∼. 거기에 먹여 주기도 하고 말이죠!」
자, 어떻게 나올 것인가?
「그럴까나, 하지만 코마치짱도 집에서 하지 않아? 선배는 시스콘이고. 언제나 코마치짱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걸?」
………………핫, 안 돼 안 돼, 안 돼 코마치! 수줍을 때가 아니다!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보통으로 수줍어하는 건데 나?
잇시키 언니의 생각지도 못한 카운터에 당했지만, 여기에 굴해서는 앞서 쓰러진 두 사람을 볼 면목이 없다.
나는 가볍게 심호흡을 하고, 이야기로 돌아온다.
「아니요 아니요 코마치는 사실무근이에요. 아무리 남매라도 그렇지 않아요. 그런 건 좀 더 친해져야 할 수 있는 거에요」
「엣, 그래?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그것은 동성일 때에요. 이성을 상대로는 좀처럼 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선배인걸?」
네?
「에~ 오빠는 이성이죠?」
「그런걸? 혹시 코마치짱, 나를 여장 취미인 남자라고 생각했어?」
「아, 아니요 아니요 그런 건」
그렇다, 물론 나는 그런 실례를 생각한 적 없다. 가슴도 코마치 보다 있고, 그거 말고도 내가 그녀를 이기기는 힘들 것이다.
내가 의문을 품은 건 「어째서 이성끼리는 할 수 없는 것을 오빠에게는 가능한 것일까」라는 것이다. 오빠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여성 요소가 가사능력 밖에 없다. 그런데도 잇시키 언니는 동성 밖에 할 수 없는 것을 오빠를 상대로는 한다.
이 질문은 가능하면 하고 싶지 않았는데, 과연 여기까지 와 버리면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그것을 그녀에게 물어 본다.
「저기, 잇시키 언니는, 혹시 오빠와 사귀나요?」
「엣, 아니, 아닌걸? 나와 선배가 사귈 리가 없잖아!」
「어째서 웃나요?」
무심코 본심이 나왔지만, 잇시키 언니에게는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위험했다 위험했어.
그렇다고는 해도, 이 두 사람의 관계는 대체 뭘까? 코마치는 모르겠다.
애인은 아니지만, 이 관계, 신뢰 관계는 오래된 커플, 아니, 이미 부부다.
만약 이 후에도 이런 관계가 계속된다면, 코마치적으로는 매우 포인트가 낮다. 너무 낮다. 그렇다고 할까 코마치 못 참는다…….
「미안, 오래 걸렸다」
「우엣?」
코마치가 잔뜩 퀘스천 마크를 달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오빠가 돌아왔다. 모처럼 찬스였는데………….
「선배 선배」
「응? 또 그런 말을 하는 건가?」
「글쎄요∼」
「나는 그다지」
「나도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아아, 뭐 확실히 보통은 모르겠지」
「그렇지만 선배예요?」
「뭐, 그것도 일리가 있구나」
이렇게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을 리가 없는 나는 혼자서 빨대로 쥬스를 빨아 들이는 작업에 몰두한다. 아아, 이럴 때 유이 언니와 유키노 언니가 일어나 있었다면 소외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코마치」
「네, 네!?」
「어째서 그렇게 놀라는 건가?」
「엣, 아니, 아무것도 아냐!」
갑작스럽게 말을 걸어준 오빠에게 그렇게 말하자, 「그런가」 라고 반응하다니, 주제로 들어갔다.
「그래서, 오늘도 잇시키가 우리집에서 잔다고 한다」
「그러니까 두 사람의 관계는 뭐야?!」
남녀가 같이 자는 시점에서 이미 친구 관계를 날린 건데, 거기에 「오늘"도"」는 뭐야? 여태 했다는 거야? ……그러고 보니 오빠, 이전에 한 번 오지 않은 적 있고, 어제는 근처에서 이야기 소리가 엄청 들렸던 것 같기도 한데…………
어? 혹시 어제, 우리집에 왔었어?
코마치가 둔한 거야?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내 등을 두 번, 마치 격려 하는 것 같이 상냥하게 쓰다듬는 감촉이 느껴졌다. 바라보자, 그 유키노 언니가 마치 여신과 같은 상냥한 얼굴로 나를 보고 있다. 옆에서 유이 언니도 이쪽을 향해 굿 싸인을 보내 주고 있다.
그렇다고 할까, 일어나 있었다면 도와줘!
결국, 나는 오빠의 말에 「아아, 응, 좋지, 않을까, 뭐랄까…………」 라는 힘없는 대답을 하고, 그 후 이 가게에 나올 때까지 몇 분간, 억지로 일어난 유키노 언니와 유이 언니와 세 명이서, 눈앞에 있는 두 사람의 공기의 독을 계속 마셔야 했다.
「역시 오빠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
코마치 「오빠 일행이 이상하다」 이로하 「그 2입니다!」
유키노 언니가 전투 불능이 되어 아군을 잃은 나는, 쓰러진 두 사람을 창가에 기대게 두었다. 이유는 단순. 만일의 경우에 도망치기 위해서다. 이런 때 도망치는 것을 생각하는 걸 보면, 나는 역시 오빠의 여동생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정말 슬픈 실감이다.
그러나, 도망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최종 선택지이며, 역시 여기서 도망쳐서는 안 된다. 큰 소리를 지르며 쓰러진 유이 언니, 그리고 수줍어하면서도 의기양양한 얼굴을 후회로 물들이며 쓰러져간 유키노 언니의 몫까지, 내가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그녀들의 의사를 계승하지 않으면 어쩐다는 것일까.
그런 이유로 지금 상황을 정리해 보자. 지금 현재, 나는 아군을 둘이나 잃고 혼자. 상대는 오빠와 잇시키 언니. 두 사람은 지금 현재 서로의 음료를 바꿔 마시고 있지만, 그 일은 제쳐두고 승리 조건을 설정하자.
【승리 조건】
저 두 사람이 자아내는 핑크 빛 닭살 공기를 제거,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들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을 했는지 상기시키고 신속하게 두 사람을 내 보낼 것.
【패배 조건】
두 사람의 공기에 중독되어 유이 언니와 유키노 언니의 뒤를 쫓는 것.
「아아, 이건 무리 게임일까…………」
「왜 그래 코마치? 밥 먹지 않는 건가?」
내가 절망의 늪에 빠져 있는데, 그 원인인 오빠가 나를 걱정해 준다.
「아니 아니, 코마치적으로는 오빠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 배부를지도! 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내가 그렇게 말하자, 오빠는 「그런가. 그럼 괜찮겠구나」 라고 말하며 웃어 주었다. 아아, 역시 오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선배의 도리아 한 입 먹을게요!」
그렇게 말하고는 오빠의 도리아를 먹는 잇시키 언니가 보인다.
「아, 어이, 잇시키!」
「아, 맛있어!」
「정말이지. 벌로 당분간 학생회 일 안 도와주마」
「죄송합니다! 자요, 내 스파게티 줄게요! 자요!」
「냠, ……, 맛있구나. 다음주에는 이걸 먹을까」
「그럼 나는 선배가 먹는 걸 먹을게요!」
「기억하다가 나중에 같이 주문하자」
「쏘는 거에요?」
「바보인가 너는. 각자 부담인게 당연하겠지? 고교생의 지갑 사정을 깔 보지 마라」
딴죽이 없다고?
뭐야? 뭐야? 어째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아앙」 하는 거야? 게다가 일일이 「아앙」을 말하지 않는 건 뭐야? 코마치에게 자랑하는 거야? 언제나 하고 있으니까 이제 와서 따로 말하지 않는다는 건야? 거기에 또 아무렇지도 않게 데이트 약속까지! 아니, 이미 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어, 어쨌든 그 「아싸 최고」라고 말했던 오빠는 어디에?
실제로는 말하고 있지 않지만, 이렇게까지 머리 속으로 딴죽을 날리는 것은 의외로 체력을 허비하는 것인지, 나는 이미 그로기 직전까지 몰리고 있다.
아마 나의 사랑스러운 눈도 이제 와서는 오빠의 남매이라는 듯이 죽은 물고기처럼 탁해져 있을 것이다. 싫어, 코마치 이제 시집 못가!
………어흠. 농담은 여기까지로 하고, 어쨌든 지금 현재 내가 해야 할 것, 그것은 이 두 사람에게서 피난을 최우선으로 혼자 작전을 생각하지 않으면.
우선은 지금까지 두 사람의 실패를 통해 배우자.
유이 언니의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역시 「결단력」과 「내구성」이 낮아서 일 것이다. 눈앞에 있는 두 사람의 공기에 독에 당해 결단력이 흔들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여성과 자각 없이 러브러브 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한 데미지가 그녀를 패배하게 했다.
한편, 유키노 언니의 실패의 이유는, 그것은 아마 그녀의 강한 태도, 자신, 그리고 일종의 포지티브 사고일 것이다.
그녀는 그 포지티브 사고에 의해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를 잘못 생각한데가, 거기에 강한 태도와 자신은 그녀의 작전에 대한 리스크를 더욱 증가시켜 버렸다.
평상시 유키노 언니이면 아마 그런 실태를 저지르지 않았겠지만, 그러나, 그녀도 또한 오빠와 잇시키 언니 두 사람의 독에 당한 인간이었던 것이다.그 독은 그녀의 사고를 무디어지게 했고, 그것은 결과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공통되는 실패의 원인이 있다.
혼자서 복수에게 대처했다, 라는 것이다.
유이 언니도, 유키노 언니도, 오빠와 잇시키 언니 두 사람을 단번에 쓰러뜨리려고 했던 것이다. 이것은 다시 말하자면, 쌍투한 블래스터·블레이드·탐색자와 탐색자 싱크 세이버·드래곤에게 고고한 해방자 건슬롯 단체로 배틀을 도전하는 것 같은 것이다. 트리거 두 장은 어지간해서는 쓰러뜨릴 수 없다. 그런데도 그녀들은, 그 초조함 때문에 서두른 것이다.
이 비유 아는 사람 있는 걸까?
…………뭐, 아무튼 우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한다면 주저 하지 마라
·리스크가 낮으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격해라
·승부를 한다면 일대일로
「미안,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오마」
「아, 네」
그 말이 귀에 들어갔을 때, 이미 내 주먹은 환희로 가득 차 강하게 쥐다 보니 습기가 차고 있었다. 의도할 것도 없이 그들의 전력을 나눌 수 있었다.
「이것이라면 이길 수 있어! (아, 응, 잘 다녀와~)」
「너는 도대체 뭐하고 싸울 생각인데?」
뭐, 딱히 상관 없다만, 이라고 말하고는, 오빠는 화장실로 갔고, 지금 이 장소에는 나와 잇시키 언니뿐이다. 아니, 별로 유키노 언니와 유이 언니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일단 기절해 버렸기에 전력으로서 감안하지 않은 것뿐이다.
그럼 나도 슬슬 작전을 이행 하자. 우선 탐색이다.
「잇시키 언니, 저도 잇시키 언니의 스파게티 한 입 먹어도 괜찮나요? 맛있을 거 같아서..」
「좋아! 그럼 접시에 담아줄게!」
그렇게 말하고는 책상 위에 있던 작은 접시에 스파게티를 담는 그녀를 보면서 「아, 역시 아앙은 하지 않는 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녀가 건네준 작은 접시를 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코마치짱하고 아직 말 안했네」
이 말에 평소 코마치였다면 「그렇네요∼」 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말을 했겠지만, 오늘은 그렇게 느긋한 말은 못한다. 이 한정된 시간에 어떻게 잇시키 언니에게 수치심으로 데미지를 주고, 다른 한편 상식을 상기시킬 수 있을지, 그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 말에 대한 대답은 이렇게 하자.
「그렇네요. 뭐, 그렇게나 오빠와 러브러브 하면, 사이에 끼는 것도 안 될 일이죠∼. 거기에 먹여 주기도 하고 말이죠!」
자, 어떻게 나올 것인가?
「그럴까나, 하지만 코마치짱도 집에서 하지 않아? 선배는 시스콘이고. 언제나 코마치짱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걸?」
………………핫, 안 돼 안 돼, 안 돼 코마치! 수줍을 때가 아니다!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보통으로 수줍어하는 건데 나?
잇시키 언니의 생각지도 못한 카운터에 당했지만, 여기에 굴해서는 앞서 쓰러진 두 사람을 볼 면목이 없다.
나는 가볍게 심호흡을 하고, 이야기로 돌아온다.
「아니요 아니요 코마치는 사실무근이에요. 아무리 남매라도 그렇지 않아요. 그런 건 좀 더 친해져야 할 수 있는 거에요」
「엣, 그래?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그것은 동성일 때에요. 이성을 상대로는 좀처럼 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선배인걸?」
네?
「에~ 오빠는 이성이죠?」
「그런걸? 혹시 코마치짱, 나를 여장 취미인 남자라고 생각했어?」
「아, 아니요 아니요 그런 건」
그렇다, 물론 나는 그런 실례를 생각한 적 없다. 가슴도 코마치 보다 있고, 그거 말고도 내가 그녀를 이기기는 힘들 것이다.
내가 의문을 품은 건 「어째서 이성끼리는 할 수 없는 것을 오빠에게는 가능한 것일까」라는 것이다. 오빠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여성 요소가 가사능력 밖에 없다. 그런데도 잇시키 언니는 동성 밖에 할 수 없는 것을 오빠를 상대로는 한다.
이 질문은 가능하면 하고 싶지 않았는데, 과연 여기까지 와 버리면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그것을 그녀에게 물어 본다.
「저기, 잇시키 언니는, 혹시 오빠와 사귀나요?」
「엣, 아니, 아닌걸? 나와 선배가 사귈 리가 없잖아!」
「어째서 웃나요?」
무심코 본심이 나왔지만, 잇시키 언니에게는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위험했다 위험했어.
그렇다고는 해도, 이 두 사람의 관계는 대체 뭘까? 코마치는 모르겠다.
애인은 아니지만, 이 관계, 신뢰 관계는 오래된 커플, 아니, 이미 부부다.
만약 이 후에도 이런 관계가 계속된다면, 코마치적으로는 매우 포인트가 낮다. 너무 낮다. 그렇다고 할까 코마치 못 참는다…….
「미안, 오래 걸렸다」
「우엣?」
코마치가 잔뜩 퀘스천 마크를 달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오빠가 돌아왔다. 모처럼 찬스였는데………….
「선배 선배」
「응? 또 그런 말을 하는 건가?」
「글쎄요∼」
「나는 그다지」
「나도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아아, 뭐 확실히 보통은 모르겠지」
「그렇지만 선배예요?」
「뭐, 그것도 일리가 있구나」
이렇게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을 리가 없는 나는 혼자서 빨대로 쥬스를 빨아 들이는 작업에 몰두한다. 아아, 이럴 때 유이 언니와 유키노 언니가 일어나 있었다면 소외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코마치」
「네, 네!?」
「어째서 그렇게 놀라는 건가?」
「엣, 아니, 아무것도 아냐!」
갑작스럽게 말을 걸어준 오빠에게 그렇게 말하자, 「그런가」 라고 반응하다니, 주제로 들어갔다.
「그래서, 오늘도 잇시키가 우리집에서 잔다고 한다」
「그러니까 두 사람의 관계는 뭐야?!」
남녀가 같이 자는 시점에서 이미 친구 관계를 날린 건데, 거기에 「오늘"도"」는 뭐야? 여태 했다는 거야? ……그러고 보니 오빠, 이전에 한 번 오지 않은 적 있고, 어제는 근처에서 이야기 소리가 엄청 들렸던 것 같기도 한데…………
어? 혹시 어제, 우리집에 왔었어?
코마치가 둔한 거야?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내 등을 두 번, 마치 격려 하는 것 같이 상냥하게 쓰다듬는 감촉이 느껴졌다. 바라보자, 그 유키노 언니가 마치 여신과 같은 상냥한 얼굴로 나를 보고 있다. 옆에서 유이 언니도 이쪽을 향해 굿 싸인을 보내 주고 있다.
그렇다고 할까, 일어나 있었다면 도와줘!
결국, 나는 오빠의 말에 「아아, 응, 좋지, 않을까, 뭐랄까…………」 라는 힘없는 대답을 하고, 그 후 이 가게에 나올 때까지 몇 분간, 억지로 일어난 유키노 언니와 유이 언니와 세 명이서, 눈앞에 있는 두 사람의 공기의 독을 계속 마셔야 했다.
「역시 오빠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