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ムジ・モジ(무지모지)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사쿠라이 「에헤헤∼, 쥰이치~! 해피 버스 데이!」
타치바나 「응? 뭐야? 이 상자는?」
사쿠라이 「에헤헤∼, 열어 봐∼」
타치바나 「열려고 해도, 리본 풀기 어려운데∼」
사쿠라이 「이건 여기를 잡아당기면 풀려∼」
리호코가 말하는 대로 잡아 당겼더니, 붉은 리본이 스르륵 풀렸다.
타치바나 「오오, 풀렸다!」
사쿠라이 「그치? 자, 열어봐∼」
(개봉)
타치바나 「머플러?」
사쿠라이 「응. 손으로 짠 거야∼」
타치바나 「이거, 리호코가 짠 거야? 산 게 아니라?」
사쿠라이 「너무해∼. 물론 내가 만든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 뜨개질을 할 수 있었구나··」
사쿠라이 「우우··. 몇 번이나 실패해 버렸지만, 어떻게든 완성 했어∼」
타치바나 「고마워, 리호코. 그렇지만, 나는 머플러보다··」
사쿠라이 「에∼? 머플러로는 불만인 거야∼!?」
타치바나 「머플러보다 리호코를 갖고 싶어. 안 될까?」
사쿠라이 「내가·· 가지고 싶은 거야?」
타치바나 「오늘 하루만은, 내 것이 되어줘」
사쿠라이 「그것은·· 무슨··?」
쪽
쥰이치는 리호코의 입에 입을 맞추고는, 선물 상자를 묶고 있던 붉은 리본을 손에 들더니, 리호코의 몸을 감았다···
사쿠라이 「히야··!쥰이치~, 묶지 말아줘∼, 아파∼!」
타치바나 「리호코, 예뻐·· 마치 정말로 리호코가 선물이 된 것 같아」
사쿠라이 「우우∼!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를 오늘만은 내 것으로 하고 싶어서야」
사쿠라이 「···」
사쿠라이 「쥰이치 이상해··. 나는 언제든지 쥰이치 건데··」
타치바나 「에?」
사쿠라이 「이런 일 하지 않아도,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해주면, 해 줄 텐데··」
타치바나 (그런가··. 리호코는 이미, 그렇게까지 나를··)
타치바나 「미안. 난폭한 짓 같은 걸 해서. 지금 풀게」
스륵 스륵 스륵
사쿠라이 「후와∼, 겨우 풀렸어∼!」
타치바나 「리호코, 새끼 손가락을 빌려줘」
사쿠라이 「? 새끼 손가락?」
리호코가 새끼 손가락을 내밀자, 쥰이치는 푼 리본을 이번에는 리호코의 손가락에 감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에∼, 또 묶는 거야∼?」
타치바나 「새끼 손가락만」
사쿠라이 「우우··?」
쥰이치는 붉은 리본을 리호코의 손가락에 감더니, 자기 새끼 손가락에도 똑같이 감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쥰이치? 뭐 하는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는 『운명의 붉은 실』 알고 있어?」
사쿠라이 「응, 물론! 운명의 사람과 붉은 실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지?」
타치바나「그래」
타치바나 「붉은 실은 어느 손가락에 묶지?」
사쿠라이 「그야∼, 물론, 새끼 손가락에··아!」
타치바나 「자, 이것으로 『운명의 붉은 실』 완성이야」
사쿠라이 「쥰이치···」
리호코의 눈동자가 기쁨으로 물기를 띠고 있다.
타치바나 「이것으로 쭉 함께야. 이제 떨어지지 않아」
사쿠라이 「쥰이치·· 나」
리호코는 그대로 쥰이치에게 안기며, 울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쥰이치·· 흑·· 기뻐··」
타치바나 「어이 어이, 내 생일인데 우는 거야?」
사쿠라이 「하지만, 기뻐서··」
쥰이치는 리호코를 살며시 꼭 껴안아는, 이마에 입맞춤을 했다.
쪽
타치바나 (리호코는 귀엽구나!)
<Fin. >
행복의 붉은 리본 (타치바나 쥰이치 생일 기념)
사쿠라이 「에헤헤∼, 쥰이치~! 해피 버스 데이!」
타치바나 「응? 뭐야? 이 상자는?」
사쿠라이 「에헤헤∼, 열어 봐∼」
타치바나 「열려고 해도, 리본 풀기 어려운데∼」
사쿠라이 「이건 여기를 잡아당기면 풀려∼」
리호코가 말하는 대로 잡아 당겼더니, 붉은 리본이 스르륵 풀렸다.
타치바나 「오오, 풀렸다!」
사쿠라이 「그치? 자, 열어봐∼」
(개봉)
타치바나 「머플러?」
사쿠라이 「응. 손으로 짠 거야∼」
타치바나 「이거, 리호코가 짠 거야? 산 게 아니라?」
사쿠라이 「너무해∼. 물론 내가 만든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 뜨개질을 할 수 있었구나··」
사쿠라이 「우우··. 몇 번이나 실패해 버렸지만, 어떻게든 완성 했어∼」
타치바나 「고마워, 리호코. 그렇지만, 나는 머플러보다··」
사쿠라이 「에∼? 머플러로는 불만인 거야∼!?」
타치바나 「머플러보다 리호코를 갖고 싶어. 안 될까?」
사쿠라이 「내가·· 가지고 싶은 거야?」
타치바나 「오늘 하루만은, 내 것이 되어줘」
사쿠라이 「그것은·· 무슨··?」
쪽
쥰이치는 리호코의 입에 입을 맞추고는, 선물 상자를 묶고 있던 붉은 리본을 손에 들더니, 리호코의 몸을 감았다···
사쿠라이 「히야··!쥰이치~, 묶지 말아줘∼, 아파∼!」
타치바나 「리호코, 예뻐·· 마치 정말로 리호코가 선물이 된 것 같아」
사쿠라이 「우우∼!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를 오늘만은 내 것으로 하고 싶어서야」
사쿠라이 「···」
사쿠라이 「쥰이치 이상해··. 나는 언제든지 쥰이치 건데··」
타치바나 「에?」
사쿠라이 「이런 일 하지 않아도,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해주면, 해 줄 텐데··」
타치바나 (그런가··. 리호코는 이미, 그렇게까지 나를··)
타치바나 「미안. 난폭한 짓 같은 걸 해서. 지금 풀게」
스륵 스륵 스륵
사쿠라이 「후와∼, 겨우 풀렸어∼!」
타치바나 「리호코, 새끼 손가락을 빌려줘」
사쿠라이 「? 새끼 손가락?」
리호코가 새끼 손가락을 내밀자, 쥰이치는 푼 리본을 이번에는 리호코의 손가락에 감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에∼, 또 묶는 거야∼?」
타치바나 「새끼 손가락만」
사쿠라이 「우우··?」
쥰이치는 붉은 리본을 리호코의 손가락에 감더니, 자기 새끼 손가락에도 똑같이 감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쥰이치? 뭐 하는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는 『운명의 붉은 실』 알고 있어?」
사쿠라이 「응, 물론! 운명의 사람과 붉은 실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지?」
타치바나「그래」
타치바나 「붉은 실은 어느 손가락에 묶지?」
사쿠라이 「그야∼, 물론, 새끼 손가락에··아!」
타치바나 「자, 이것으로 『운명의 붉은 실』 완성이야」
사쿠라이 「쥰이치···」
리호코의 눈동자가 기쁨으로 물기를 띠고 있다.
타치바나 「이것으로 쭉 함께야. 이제 떨어지지 않아」
사쿠라이 「쥰이치·· 나」
리호코는 그대로 쥰이치에게 안기며, 울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쥰이치·· 흑·· 기뻐··」
타치바나 「어이 어이, 내 생일인데 우는 거야?」
사쿠라이 「하지만, 기뻐서··」
쥰이치는 리호코를 살며시 꼭 껴안아는, 이마에 입맞춤을 했다.
쪽
타치바나 (리호코는 귀엽구나!)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