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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마츠 일화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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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히메마츠 일화 09 『아타고 자매』


~아타고가~
 
 
*오늘은 자매끼리 방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키누에 「언니~, 버릴 책 골랐나?」 끼익
 
 
히로에 「···」 (독서중)
 
 
키누에 「언니···?」
 
 
히로에 「책 진짜 재미있구마···」
 
 
키누에 「책이니께, 가 아니레이!」
 
 
키누에 「조금 전부터 치우지 않는다 아이가. 어무이 오면 우얄끼고?」
 
 
히로에 「미안 미안, 재미있는 걸 봐 버려서」 히죽히죽
 
 
키누에 「재미있는 거? 뭐고 뭐고?」 두근두근
 
 
히로에 「저 쪽 벽장에 있던 앨범이구마!」 ″
 
 
키누에 「후와아··· 윽수러 낡아 보이는구마. 어무이 거고?」
 
 
히로에 「그렇데이. 이거 이거, 이 사진 보레이」 펄럭 펄럭
 
 
키누에 「∼···엣? 이 사진, 언니 」 아하하하
 
 
히로에 「무슨 말을 하는 기고, 제대로 눈 크게 뜨고 보레이. 어무이구마」
 
 
키누에 「···진짜구마! 우와~ 언니와 판박이네!」
 
 
히로에 「내가 봐도 놀랐데이. 그리고 이 사진」 (사진을 가리킨다)
 
 
키누에 「이 사진··· 후나쿠보 이모!?」
 
 
히로에 「키누하고 닮아제? 눈매는 내나 어무이 같구마」
 
 
키누에 「그렇데이! 머리 스타일이나 체형 같은 게···」
 
 
히로에 「이 사진을 보믄, 두 사람도 같은 학교에서 마작친 거 같데이」
 
 
키누에 「그렇구마. 지금 언니와 나 같구마」
 
 
히로에 「부모 자식이라 어쩔 수 없구마」 아하하하
 
 
키누에 「그러고 보니. 최근 같이 사진 찍은 적 있었나?」
 
 
히로에 「그게··· 확실히 유코가 찍어 준 사진이 있었을 기다」
 
 
히로에 「있데이, 이거구마」 펄럭
 




 
 
키누에 「아아―···이거 학교 가는 길에 찍은 거 맞제?」
 
 
히로에 「유코가 디카 샀다믄서, 억지로 찍힌 거구마」
 
 
키누에 「그런 말을 했었구마. 언니의 이 방심한 표정!」 아하하하
 
 
히로에 「그렇게 나오는 기고! 키누야 말로 뭐고 이 필살의 표정!」 아하하하
 
 
키누에 「진짜 언니는 ​재​미​있​데​이​∼​·​·​·​아​!​」​
 
 
히로에 「뭐고 키누, 무슨 일 있노?」 아하하하
 
 
키누에 「지금 밖으로 나가서 같이 사진 찍제이」
 
 
히로에 「좋구마! 좋은 건 빨리 해야 한데이. 옷 입고 나가제이―!」
 
 
키누에 「아!」
 
 
~몇 시간 후 아타고가~
 
 
마사에 「니들! 우야 방 정리 안 했노!」
 
 
히로에·키누에 「미안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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