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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마츠 일화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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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히메마츠 일화 08 『스에하라』


~ 스에하라가~
 
 
쿄코 「오늘은 어쩐지 춥구마… 그렇제, 스커트 아래에 저지라도 입어야겠데이」 샤삭
 
 
쿄코 「됐구마! ​다​녀​오​겠​습​니​데​이​~​」​
 
 
~교실~
 
 
쿄코 「안녕―」 드륵
 
 
히로에 「좋은 아침☆. 오, 드디어 저지 입은 기고?」
 
 
쿄코 「그렇데이, 오늘 아침 어쩐지 추워서…」
 
 
히로에 「그렇구마, 벌써 그런 계절이구마」
 
 
쿄코 「내 저지 유무로 계절을 파악하는 건 그만두레이」
 
 
유코 「안녕―…아, 쿄코 저지 입었네」
 
 
쿄코 「유코! 안녕」
 
 
유코 「…곧 겨울이네」
 
 
쿄코 「니도 그랬노!」 파직
 
 
~돌아가는 길~
 
 
히로에 「!  뭐고 이거, 아침보다 안 춥데이」
 
 
쿄코 「올해 최고로 춥다 아이가? 나는 춥지 않지만」
 
 
유코 「그야 스커트 아래에 저지 입고 있으니까 그렇지―」
 
 
히로에 「내도 저지 입는 거 어떻나?」
 
 
유코 「에??」
 
 
쿄코 「입으면 좋데이. 추운 것도 덜하고 감기도 안 걸리고」
 
 
히로에 「그렇제. 어무이가 말한 대로…
 
 
쿄코 「누가 엄마고!」 파직
 
 
~다음날·통학로~
 
 
쿄코 「~♪」
 
 
쿄코 (…어쩐지 오늘 저지 입고 있는 아이가 많구마. 추우니까 당연할지도…)
 
 
~교실~
 
 
쿄코 「안녕―」 드륵
 
 
히로에 「오, 멋쟁이 두목」
 
 
쿄코 「누가 두목인 기고. 오늘도 춥데이―」
 
 
히로에 「그렇제. 그러고 보니, 오늘 저지 입고 있는 아들 많제?」
 
 
쿄코 「그렇데이!  통학 중에 제법 봤데이」
 
 
히로에 「이거 그거구마, 스에하라의 시대구마」
 
 
쿄코 「스에하라?  내가 뭔가 했노?」
 
 
히로에 「쿄코하고 똑같이 멋부리는 아들 많지 않나!」
 
 
쿄코 「아무라-, 시노라 같은 거고!?  스에하라라니 내 성 그대로구마!」
 
 
히로에 「유행이레이~~♪ 스에하라」
 
 
쿄코 「싫데이! 어쩐지 부끄럽구마…」
 
 
유코 「안녕―」 드륵
 
 
히로에 「좋은 아침☆…!  스커트 아래 저지구마!」
 
 
유코 「시험삼아 입었는데 꽤 편해―」
 
 
히로에 「후후후… 스… 스…」
 
 
유코 「?」
 
 
히로에 ​「​…​스​에​하​라​구​마​!​」​
 
 
쿄코 「이제 그만하레이!」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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