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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마츠 일화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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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히메마츠 일화 57 『유코의 뜻밖의 일면』


~서점~ 
 
유코 「오늘 어울려 줘서 고마워―」 
 
쿄코 「됐데이 됐데이, 내도 새로운 책 살 생각이었구마」 
 
위~잉
 
유코 「하아―…서점 시원해-」 
 
쿄코 「그렇구마―, 책 사믄 뭔가 마시러 가제이」 
 
유코 「찬성―」 
 
쿄코 「유코는 오늘 무슨 책 살기고?」 
 
유코 「응,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 
 
쿄코 「그렇구마. 그럼 내는 저쪽 살필 테니, 있다 보제이」 
 
유코 「오케이―」 
 
~10분 후~ 
 
쿄코 「겨우 샀데이―. 이 가게 항상 계산대 복잡하구마… 어라?」 
 
유코 「………」 지이 
 
쿄코 (뭐고 유코, 아직도 고르고 있었나) 
 
유코 「……」 두리번 두리번 
 
쿄코 (응? 어쩐지 굉장히 주위를 신경 쓰는 거 같구마…) 
 
유코 「……」 슥 (위에서 세번째 단에 있는 책을 집는다) 
 
쿄코 「손님」 똑똑 
 
유코 「왓!」 깜짝 
 
유코 ​「​…​쿄​코​였​네​―​!​깜​짝​ 놀랐어―」 휴우
 
쿄코 「아니 아니, 깜짝 놀란 것은 내레이」 히죽히죽 
 
유코 「에?」 
 
쿄코 「아니 아니, 그 책. 위에서 몇 번째 단에 뺀 거고?」 
 
유코 「아…/// 보고 있었어?」 
 
쿄코 「응. 유코도 의외로 그러네~ 하믄서」 히죽히죽 
 
유코 「이, 이건… 그게…가장 위에 있는 책은 신경 쓰이지 않아?」 
 
쿄코 「알제 알제. 사람들이 다 들려고 하니께」 하 하 하 
 
유코 「맞아 맞아―. 쿄코도 그래?」 지이
 
쿄코 「내는…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랄까?」 
 
유코 「흐~응」 지이 
 
쿄코 「무, 뭐고 그 눈은…! 빨리 사레이?」 
 
유코 「알았어. 잠깐 기다려줘―」 
 
~어느 카페~ 
 
쿄코 「여기서 쉬는 거 어떻나?」 
 
유코 「응」 
 
쿄코 「(새로 나온 건가…) 체키쿠키 프라푸치노 톨 사이즈 하나 주시레이」 
 
점원 「알겠습니다」 
 
쿄코 「유코는 정했나?」 
 
유코 「응. 그럼, ​벤​티​아​트​샷​·​헤​이​즐​넛​·​바​닐​라​ 아몬드·카라멜 엑스트라 휘핑·카라멜 소스·모카 ​소​스​·​랑​바​칩​·​초​콜​릿​ 크림·프라프치노 하나」 
 
쿄코 「뭐고 그 주문!」 깜짝 
 
점원 「알겠습니다」 
 
쿄코 「안 겁니꺼!?」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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