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배 전쟁, 7기의 서번트가 성배를 두고, 서로 죽이는 전쟁.
어느날, 갑작스럽게,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성배 전쟁이,
지금,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나의 이름은 에미야 시로, 과거 성배전쟁의 참가자다. 그로부터 약 수개월... 나는 그때와는 다른 무척이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있다.
-딩동-
초인종이 울렸다.
아침밥을 만들던 나는 현관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벌컥-
시로 "어라, 린. 무슨 일이야?"
린 "어디 좀 가던길에 들렸어. 잘 있나 해서."
시로 "괜찮아, 린. 벌써 오래 된 일이야. 일단 들어와. 뭐라도 마시고 가도록해."
린 "고..고마워.."
.
.
.
린 "집에는 아무도 없는거야?"
시로 "어, 후지 누나는 잠깐 어디 다녀온다 했으니까."
린 "정말, 그래서 그런지 집에 쓰레기 많잖아.. 좀 묶어두지만 말고 치우라고..!"
시로 "하하.. 미안.."
린 "정말이지.. 그래선.."
린이 갑작스럽게 조용해지고 침을 꿀꺽 삼킨다.
시로 "...? 린? 왜 그래?"
린 "어? 아..아무것도 아니야. 저기, 시로. 잠깐 이야기 좀 하자."
시로 "응? 무슨일이길래..?"
??? "...슬슬 시작할까."
그림자는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
.
.
린 "시로, 잘 들어. 믿지 못해도 돼. 나도 못믿겠으니까. ...성배전쟁, 그게 다시 시작될거야."
시로 "뭐...!"
믿을수 없어, 그 살육전이. 또 시작한다는건가...!
린 "있어서는 안돼는 일이야. 시로, 같이 도망치자, 다시 한번 더 그런 살육전을 하는건 무리야."
시로 "아니, 절대로 무리야,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린 "가끔은 자신도 생각해!"
시로 "...역시 무리야, 난 성배 전쟁에 다시 한번 참전해서, 성배를 파괴할거야."
린 "...시로, 그럼 말해봐, 성배전쟁에서 승리할수있겠어?"
시로 "...승리할수 있는게 아니야, 난 반드시 승리한다."
.
.
.
시로 "그럼 시작하자, 린"
린 "응."
둘은 마법진을 그리고 영령을 소환할 준비를 한다.
린 "고한다."
시로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린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대답해라."
시로 "맹세를 이곳에."
린 "나는 영원히 모든 선을 이루는 자, 나는 영원히 모든 악을 누르는 자."
시로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 하늘,"
시로,린 "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웅
??? "잡았다!!"
푸욱-!!
린이 붉은 물을 뱉어 내었다.
...아아..!!
시로 "토오사카!!"
무심코 소환중인 토오사카의 마법진을 망가트렸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지?
린 "커헉..!"
시로 "토오사카, 괜찮아..!!"
린 "괜찮아, 그보다. 저 녀석은..!"
??? "칫, 빗겨나갔나."
시로 "역시 저건 서번트인가..! 린, 미안하지만. 네 마법진은 실수로 부숴버렸어. 정말로 미안해..!"
린 "괜찮아, 알겠으니, 저 녀석부터 네 서번트로 상대 하라고..! 내가 요격해줄테니까!"
시로 "어! 고마워, 린!"
...? 잠깐,
시로 "어째서 소환이...!"
...잠깐... 온다..!!
"트레이스 온."
양손에 간장과 막야를 소환하여 막아낸다.
하지만..
시로 "크으윽...!"
파워부터 역부족인가...!
그보다도, 어째서 영령의 소환이 느린거지...!
??? "호오, 영령의 소환이 느린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로군. '둘다'."
린 "..."
시로 "몰라. 그게 어쨌다는거야."
??? "성배를 알고있는건 거기있는 소녀뿐인가?"
시로 "성배...너...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
어느날, 갑작스럽게,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성배 전쟁이,
지금,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프롤로그 왜곡의 시작
나의 이름은 에미야 시로, 과거 성배전쟁의 참가자다. 그로부터 약 수개월... 나는 그때와는 다른 무척이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있다.
-딩동-
초인종이 울렸다.
아침밥을 만들던 나는 현관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벌컥-
시로 "어라, 린. 무슨 일이야?"
린 "어디 좀 가던길에 들렸어. 잘 있나 해서."
시로 "괜찮아, 린. 벌써 오래 된 일이야. 일단 들어와. 뭐라도 마시고 가도록해."
린 "고..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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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집에는 아무도 없는거야?"
시로 "어, 후지 누나는 잠깐 어디 다녀온다 했으니까."
린 "정말, 그래서 그런지 집에 쓰레기 많잖아.. 좀 묶어두지만 말고 치우라고..!"
시로 "하하.. 미안.."
린 "정말이지.. 그래선.."
린이 갑작스럽게 조용해지고 침을 꿀꺽 삼킨다.
시로 "...? 린? 왜 그래?"
린 "어? 아..아무것도 아니야. 저기, 시로. 잠깐 이야기 좀 하자."
시로 "응? 무슨일이길래..?"
??? "...슬슬 시작할까."
그림자는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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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시로, 잘 들어. 믿지 못해도 돼. 나도 못믿겠으니까. ...성배전쟁, 그게 다시 시작될거야."
시로 "뭐...!"
믿을수 없어, 그 살육전이. 또 시작한다는건가...!
린 "있어서는 안돼는 일이야. 시로, 같이 도망치자, 다시 한번 더 그런 살육전을 하는건 무리야."
시로 "아니, 절대로 무리야,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린 "가끔은 자신도 생각해!"
시로 "...역시 무리야, 난 성배 전쟁에 다시 한번 참전해서, 성배를 파괴할거야."
린 "...시로, 그럼 말해봐, 성배전쟁에서 승리할수있겠어?"
시로 "...승리할수 있는게 아니야, 난 반드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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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그럼 시작하자, 린"
린 "응."
둘은 마법진을 그리고 영령을 소환할 준비를 한다.
린 "고한다."
시로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린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대답해라."
시로 "맹세를 이곳에."
린 "나는 영원히 모든 선을 이루는 자, 나는 영원히 모든 악을 누르는 자."
시로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 하늘,"
시로,린 "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웅
??? "잡았다!!"
푸욱-!!
린이 붉은 물을 뱉어 내었다.
...아아..!!
시로 "토오사카!!"
무심코 소환중인 토오사카의 마법진을 망가트렸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지?
린 "커헉..!"
시로 "토오사카, 괜찮아..!!"
린 "괜찮아, 그보다. 저 녀석은..!"
??? "칫, 빗겨나갔나."
시로 "역시 저건 서번트인가..! 린, 미안하지만. 네 마법진은 실수로 부숴버렸어. 정말로 미안해..!"
린 "괜찮아, 알겠으니, 저 녀석부터 네 서번트로 상대 하라고..! 내가 요격해줄테니까!"
시로 "어! 고마워, 린!"
...? 잠깐,
시로 "어째서 소환이...!"
...잠깐... 온다..!!
"트레이스 온."
양손에 간장과 막야를 소환하여 막아낸다.
하지만..
시로 "크으윽...!"
파워부터 역부족인가...!
그보다도, 어째서 영령의 소환이 느린거지...!
??? "호오, 영령의 소환이 느린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로군. '둘다'."
린 "..."
시로 "몰라. 그게 어쨌다는거야."
??? "성배를 알고있는건 거기있는 소녀뿐인가?"
시로 "성배...너...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