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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지크 공주 이야기

スワジク姫物語


Translator | 청심환

34화. 메이드 기사, 폭탄(爆誕)!!


또 아침이 왔다.


나는 평소대로의 시간에, 평소대로 일어나, 평소대로 옷을 입기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가만히 있어도 미샤나 아니스들이 모두 해 줬지만, 지금은 그 둘이 여기에 없다.


라이라나 스비타는, 아마도 문 밖에서 내 아침 식사가 끝나는 걸 가만히 기다려 주고 있겠지.


방 안에는 이미 식사를 올린 웨건이 가만히 놓여져 있고, 땀을 흘리는 주전자가 투명감 있는 소리를 울렸다.


평소대로라면 들려오는 웃음소리나 메이드들의 대화는 없고, 단지 조용히 회색의 시간이 지나갈 뿐.


머리카락을 다 빗고 얼굴을 관리 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최근은 귀찮아서 고작 유액을 바르는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


화장따윈 할 생각도 들지 않고, 하는 의미도 없으므로 이걸로 됐다.


잠시 있자 페이 오라버니가 조용히 방에 들어왔다.


이것도 항례 행사가 되어 있으므로, 놀랄 일도 없다.





「여어, 안녕. 스와지크」


「안녕하세요, 페이 오라버니」


「오늘은 기분이 어떠니?」


「그렇네요. 평소대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





평소처럼 거짓 웃음을 띠우고, 나는 페이 오빠의 걱정을 패스했다.


알고는 있지만, 지금은 그 상냥함이 음울한 것이다.


날 내버려 뒀으면 한다고 해도, 페이 오빠는 끈질기게도 매일 찾아온다.


몆 번 화내도, 몆 번 울며 부탁해도, 페이 오빠는 마치 그게 자신의 의무인 것처럼 매일 아침 찾아오는 것이다.





「어제 시장에 가니 맛있어 보이는 파지가 있어서 사 왔어. 스와지크, 이걸 맛있다고 했었지? 이거라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떠니?」


「고맙습니다. 언제나 죄송해요」


「신경쓰지 말아줘.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너는 사과하지 않아도 돼」


「네. 죄송합니다」





감정이 없는 내 대답에 페이 오빠는 쓴웃음짓고 있었다.


평소처럼 페이 오빠는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고, 나는 가만히 거기에 입을 댄다.


그것도 3, 4번 입에 넣자 가슴이 답답해져 토할 것 같아졌다.


최근은 항상 이렇다.


덕분에 이전에도 충분히 홀쭉하던 몸이, 지금은 갈비뼈가 드러나 흉할 정도가 되어 있다.


갑자기 일어서거나 하면, 심할 때는 현기증으로 쓰러질 뻔 하기도 한다.


영양이 충분치 않은 건 잘 알고 있지만, 음식이 목을 넘어가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요리장이나 페이 오빠들이 여러가지 궁리해 주는 것도 알고 있지만, 상황이 개선될 조짐은 전혀 없다.


아니, 개선할 생각이 나한텐 없는 것이다.


왜 나는 살아있지?


왜 나는 살려져 있지?


이제부터 나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은 걸까?


미샤는 괴로워하며 죽은 걸까, 아니면 괴롭지 않게 끝난 걸까.


잠깐 사이 지하에서 들려오는 원망의 목소리.


왜 죽지 않나요?


언제 죽어 줄래요?


그런 저주로 젖은 감촉과 함께 귀에 슬금슬금 들어온다.





「(이대로 내가 아사하면, 모두 행복해질 수 있을까?)」





미샤의 미소가, 아니스의 토라진 얼굴이, 스비타의 기가 막히단 얼굴이, 벌벌 떨며 모두를 보는 라이라의 얼굴이 떠오르고 사라진다.


눈시울이 뜨거워져, 나는 소리없이 눈물을 떨어뜨린다.


뻥 뚫린 가슴의 구멍이 버석버석 소리를 내며, 내 마음을 부숴간다.


이런 생각할 할 정도라면 빨리 편해지고 싶다.


바깥 사람은 친구인 레이첼을 죽여버린 후, 줄곧 이런 기분으로 살아온 것일까?


그러니까 유서 같은 걸 준비하고, 살해당할 준비를 하고 있던 것일까?


미샤와는 친구라고 할 정도로 깊고 길게 교제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나 괴롭고 쓰라린 매일이다.


만일 내 상상대로라고 하면, 바깥 사람의 기분, 지금이라면 왠지 모르게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








문득 주위를 둘러보자 어느샌가 아침 식사는 모두 물려져 있었고, 눈 앞에는 잘라진 몆 개의 과일과 생과일 주스가 놓여져 있었다.


페이 오빠의 배려에 머리가 자연스럽게 숙여지지만, 그래도 눈 앞의 음식에 손을 댈 마음은 들지 않는다.


그것들을 준비해 준 본인도 이미 방에서 사라져 있고, 또 평소대로 혼자만의 하루가 시작된다.


방 한쪽 구석에 소용돌이 치듯이 높게 쌓아진 책 중 한 권을 든다.


평소의 창가. 여전히 놓여져 있는 의자에 앉아, 손에 든 책을 눈 앞의 책상 위에서 펼쳐보았다.


애초에 그건 단순한 형태만의 행위이며, 책을 읽는 것도 아니고 창 밖을 보지도 않고 계속해서 바라본다.


사람의 흐름. 구름의 흐름. 햇빛에 따라 늘어나는 그림자의 모습.


그것조차도 의식하지 않고 있으므로, 기억의 한쪽 구석에 남진 않는다.


평소의 내 회색의 시간은 이렇게 지나간다.


나는, 언제 이 회색의 세계를 끝낼 수 있을까.


어차피 나는 이 세계에 있어서 이물에 지나지 않으니까, 언제 끝나도 괜찮지 않을까?


여기서 죽으면, 내 영혼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제,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이 괴로워.


누군가, 누군가, 나를 도와......


​나​를​.​.​.​.​.​.​줘​.​











새의 정원, 보먼·마크레이니의 개인실.


나는 미샤씨의 짐을 침대 위에 던져놓고 뭔가 쓸 수 있는 것이 없는지 찾고 있다.


닥터·게로의 이야기로는, 공주님은 지금 정신적으로 몰린 상황이라는 것 같다.


미샤씨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자책해 거식증에 걸린 것 같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고민하는 일이 있어서, 우울증 기미도 있다고 했다.


공주님의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쩔 도리도 없는 정신 상태라는 것만은 안다.


가장 큰 요인인 것은, 역시 미샤씨가 살해당했다고 믿고 있는 것이겠지.


그렇다면 미샤씨가 살아 있다고 하는 걸 알릴 수 있다면, 그녀의 상황은 조금 개선되는 게 아닐까?


어떻게든 그녀에게 전할 수는 없을까?


그것도, 왕궁의 인간이나 자객들에게 눈치채이지 않는 방법으로, 다.


다행히도 그녀의 짐의 일부는 내가 맡고 있다.


이 안에서 미샤씨라고 단번에 알 것이 있으면, 그녀가 살아있다는 증거가 된다.


라고는 해도, 소품을 침대 위에 늘어놓고 바라봐도 이거고 저거고 느껴지지 않는다.


닥터·게로에게 부탁해 가져가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닥터 왈, 성에 갈 때 소지품 체크를 받는 것 같다.


진찰 외에 불필요한 것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그렇다면 닥터 게로의 입으로 설명하면 어떨까 제안했더니, 누가 듣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멍청한 발언은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역시 성 밖에서 무언가의 수단으로 공주님과 직접 연락을 취할 수밖에 ​없​다​만​.​.​.​.​.​.​.​





「뭔가 좋은 방법 없으려나아. 마법으로 목소리를 직접 보내면 좋을텐데」





그렇게 말하고 침대 위에서 뒹굴거린다.


마침 머리 위치에 미샤씨의 모포가 있어서, 좋은 간이 베개가 되었다.


폭신해서 기분 ​좋​은​걸​.​.​.​.​.​.​.​





「라니, 아직 안에 뭔가 들어있잖아! 대체 뭐가 들어있지?」





황급히 일어나, 가죽을 손에 든다.


잘 보면 주머니가 하나 더 있어서, 아무래도 거기에 옷이 몆 장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


그게 쿠션 대신이 되어서 푹신거렸던 건가.


나는 조금 주저했지만, 주머니 안에 손을 넣어 그 옷을 꺼내봤다.


안에 들어가 있던 것은, 얇은 셔츠와 시녀용의 에이프런 드레스, 흰 에이프런과 봉투에 든 작게 접혀진 흰 옷감.


아마 손수건이려나?


그렇게 생각해 봉투 안의 옷감을 꺼내보자, 역시 작은 천조각이다.


단지, 왠지 모르게 손수건과는 다른 느낌이 든다.


조심조심, 양 손으로 천을 들고 크게 펼쳐보았다.





「오오, 이거 혹시 팬티란 거 아냐?」





속바지, 속옷, 팬티.


여러가지로 말할 방법은 있지만, 그건 그야말로 여성이 하반신을 숨기기 위해 입는 것이다.


무심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둘러보고, 다시 팬티에 시선을 떨어뜨렸다.


이, 이건 그거다. 그, 사회 공부라고 할까, 후학을 위해서라고 할까, 인류의 발전에는 필수불가결한 조사야. 분명히.





「헤에, 보먼한테 그런 취미가 있었다니 몰랐어」


​「​히​이​이​이​이​이​이​이​!​!​」​


「콧김을 뿜으며 뭘 보고 있나 싶었더니, 남의 짐을 뒤지며 속옷 찾고 있었구나」


「아아아아, 아닙니다, 니나씨?!」


「그런 것 치고는 헤벌쭉하고 있는데?」





인간, 당황하면 제대로 된 걸 하지 않는다.


지금의 내가 그야말로 그거다.


헤벌쭉하고 있다고 들어, 황급히 손을 가져대 확인한 건 좋지만, 우연히 들고 있던 것이 나빴다.


남의 속옷을 코에 꽉 대고,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있는 변태 완성이다.





​「​.​.​.​.​.​.​최​저​」​





절대영도의 시선과 말을 받고 처음으로, 나는 내가 저지른 최대급의 실수를 깨달은 것이다.


황급이 코에 댄 속옷을 내던지고, 니나에게 변명하기 위해 다가가려 했다.


하지만 니나는 내가 다가간 만큼 멀어졌다.


제길, 뭘까. 자존심이라던가 프라이드라던가 여러가지 것이 엉망진창이 되어간다.





「니나, 아니야」


「보먼이 그런 사람이었다니, 나 몰랐어」


「아니, 그러니까 아니라니까」


「여자라면 누구라도 좋아?」


「바보, 아, 아니라니깐」


「헤에, 그러면, 미샤씨의 것이었으니까 냄새 맡았어?」


「아니라니까. 이건 사고야! 우연히 뭘까 싶어 펼친 게 팬티였을 뿐이야!」


「......」





여전히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니나에게, 그 후 한시간 정도 오해를 풀기 위한 변명으로 시간을 써 버렸지만 길어지므로 생략한다.


하지만 피눈물을 흘리며 영혼을 깎은 보람이 있어서인지, 공주님과 직접 연락할 의외의 수단을 니나가 제안해 왔다.


제안해 준 건 좋지만, 그걸 실현하려면 많은 문제...주로 내 남자로서의 존엄이 없어질 것 같다.


라고는 해도 나에겐 그 제안을 거부할 기력도 근성도 없어서, 니나가 말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변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선, 새로운 굴욕을 견디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세상에는 이럴 리 없다는 일로 가득하다고, 새롭게 깨달은 오후였다.











구름 낀 하늘을 어슴푸레한 방 안에서 올려다보고 있다.


온통 쥐색이 하늘이긴 하지만, 그래도 같은 형태의 구름은 없다.


점심 식사, 라고는 해도 세 입 정도밖에 넘기지 못했지만, 를 끝낸 나는 오전에 이어 창가에 앉아 멍하니 시간이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로부터 며칠ㄹ이 지나, 오늘이라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는지도 지금의 나는 모른다.


평소처럼, 평소처럼, 시간은 흘러갈 뿐.


그리고 나는 언젠가 몸도 마음도 썩어 문드러져 가게지.


문득 시야 구석에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아무 생각도 없이 시선을 옮기자, 어딘가의 집합주택의 지붕 위에 사람이 몆 명 올라가 엉켜 있는 것이 보였다.


지붕 위에서 싸우는 걸까?


그건 것 치고는, 인파 중심엔 야구의 응원단 깃발 정도의 큰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아, 저 ​문​장​은​.​.​.​.​.​.​.​」​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의 문장. 미샤가 국내 귀족에 대해 가르쳐 준 것 안에 확실히 있었을 것이다.


기억의 저 밑에 가라앉은 정보를 억지로 파내, 저곳의 지붕에 펼쳐져 있는 깃발이 어디의 것인지를 떠올리려 했다.


깃발은 여전히 몆 사람과 엉켜 크게 흔들려, 지금이라도 지붕에서 떨어질 것 같다.


그래도 어째서일까. 나는 그 깃발에서 시선을 돌릴 수 없었다.


평소라면 창 밖에서 뭐가 일어나건, 조금도 내 흥미를 일으키지 않았는데.


목이 말라붙는다.


입 안이 마르는 것 같다.


눈을 돌리지 않은 채, 나는 테이블 위에 있던 식은 홍차를 입에 넣었다.


그 때, 깃발이 크게 흔들렸다 싶자 지붕에서 떨어질 것 같아졌다.





​「​아​.​.​.​.​.​.​.​」​





무심코 소리를 내 버린 자기 자신에게 놀랐고, 그 이상으로 내가 뭔가에 흥미를 가진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떨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힘내라.


이렇다 할 의미도 없이, 쓰러질 것 같은 깃발과 그걸 받치는 사람을 응원하는 내가 있었다.


다음 순간 이미 쓰러져 버릴 거라고 생각한 깃발이 단숨헤 힘을 되찾아, 둘러싸고 있던 남자들을 떨쳐내 당당하게 지붕 위에 깃발을 꽂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깃발 아래, 짙은 감색의 에이프런 드레스와 순백의 앞치마를 입은 금발의 쇼트 컷 메이드가 서 있었다.


그 메이드복은, 내 전속 시녀만 착용할 수 있을 터.


아니스는 붉은 머리칼, 스비타는 금발의 트윈테일, 라이라도 쇼트 컷이지만 물색 머리칼이다.


금발 쇼트는, 미샤뿐이다.


나는 손에 들고 있던 컵을 테이블에 두고, 눈 앞의 창을 크게 열어젖혔다.


여기서 그 지붕까지는 도저히는 아니지만 서로의 목소리가 닿을 거리는 아니다.


나는 지붕 위에 당당하게 서 있는 메이드씨를 응시했다.


저건 정말로 미샤일까.


미샤가 살아있던 것일까?


그리고 내 눈동자엔, 지붕 위에 선 메이드씨와 시선이 맞았다.


파마를 한 듯한 금발은, 미샤의 그것과는 닮지 않았다.


제대로 입은 감색 에이프런 드레스가 바람에 나부낀다.


자기도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웠는지, 뺨을 붉히면서도 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래. 그곳에 있던 것은, 언젠가의 기사 견습인 보먼·마크레이니, 그 사람이었다.





​「​부​ㅡ​ㅡ​ㅡ​ㅡ​ㅡ​오​ㅏ​ㅋ​ㅡ​ㅡ​ㅡ​ㅡ​ㅡ​ㅡ​ㅡ​?​!​」​





입 속에 머금던 차를 단숨에 뿜어버렸다.


기다려! 그건 아니잖아?


지나친 충격에 뭐에 딴지를 걸면 좋을지 몰라, 내 쪽이 흉할 정도로 당황해 버렸다.





「그렇다고 할까 보먼, 너는 뭘 ​하​는​거​야​.​.​.​.​.​.​.​」​





아, 어쩐지 진지하게 고민하던 내가 바보같잖아.


여전히 집합주택의 거주자에게 엉켜 엉망진창이 된 보먼을,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는 내가 있었다.


정말이지 이제, 밀어 떨어뜨려지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내심 욕을 하자 그 소원이 하늘에 닿았는지, 마침내 보먼은 사람들에게 밀어뜨려져 그대로 다락방에 끌려들어갔다.





「아, 아하하. 정말로 바보같아, 보먼은」





어깨의 힘이 빠지고, 가슴을 막던 무언가가 깨끗하게 사라져 있었다.


왜 보먼이 저기서 메이드복을 입고 서 있었는지는, 왠지 모르게 알 수 있었다.


아마도, 미샤는 살아 있다.


거기에 어떤 형태로 보먼이 관여해 있고, 나에게 그걸 알리기 위해 저런 바보같은 짓을 저지르던 것임에 틀림없다.


새빨간 얼굴로 주위를 마구 시끄럽게 하던 보먼의 모습을 떠올리자, 자연스럽게 미소가 떠올라 버린다.





「미샤가 무사하다고 안 것 만으로도 기뻐. 고마워, 보먼. 그래도 말이지, 이제 나한테 다가오면 안 된다고? 분명 또 모두에게 폐를 끼쳐 ​버​릴​테​니​까​.​.​.​.​.​.​.​」​





들릴 리 없는 충고.


그렇다고 해도, 나는 그걸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삼천세계 사람 많아졌네요?

몆 시간도 안 지나서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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