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狂人)
미친 놈이란 소리는 종종 들어봤지만
정말 미친 적은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이
못내 나를 미치게 만들어
광인처럼 포효하려 해도
늘상 나오는 것은
시덥잖은 방귀와 트림 뿐.
어찌할까나,
난 정말 미쳤으면 하는데,
세상엔 미쳐야 할 수 있는 말이 너무 많은데,
미친 놈이란 소리는 종종 들어봤지만
정말 미친 적은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이
못내 나를 미치게 만들어
광인처럼 포효하려 해도
늘상 나오는 것은
시덥잖은 방귀와 트림 뿐.
어찌할까나,
난 정말 미쳤으면 하는데,
세상엔 미쳐야 할 수 있는 말이 너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