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편
「킹」
원작 : 노보루 타이가. 판가이어의 킹. 주인공인 쿠레나이 와타루와는 이복형제. 어렸을 때 양부에게 학대당한 경험이 있어 인간불신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삐뚤어지지 않고 자랐다. 형제 사랑 지극에 사람이 너무 좋다. 터무니없는 호인. 동생을 사랑하는 약혼녀에게 복부를 찔렸을 때도 그녀를 감싸주기 바빴고, 어렸을 때의 자신을 학대한데다 지금도 틈만 나면 죽이려고 드는 양부와 싸웠을 때도 끝끝내 죽이지 못했다.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와타루와 함께 인간과 판가이어의 공존을 택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는 킹이 되었다.
본문 : 아리카도 타이가. 지위와 과거는 똑같지만 성이 다르고 '와타루'와 '퀸'이 없다는 점에서 이야기가 비틀어졌다. 성격적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사람좋은 바보'라는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쩐지 좀 달라져버렸다. 이미지 상의 모티브는 '시노미야 타쿠야'.
「사가」
키바 시리즈가 만들어지기 전, '최초로 만들어진' 황제를 위한 갑옷. 키바의 갑옷과는 설계 사상이 다르고, 박쥐가 아닌 뱀의 힘을 가지고 있다. 갑옷의 벨트가 되는 '쟈코더'라고 하는 피리장의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걸 사용해 사가크에 의사를 전하고 변신을 하는 메커니컬한 일면도 가진다.
본 글에서는 마지막 취급이 꽤나 비참. '킹'의 펀치 한방에(필살기급이긴 했지만) 산산조각났다. 이후 소식은 불명. 고쳐졌는지 어떤지도 모른다. 다만 사가크는 멀쩡히 살아있고, 지금은 쟈피라나 알프와 함께 비비오 육아를 맡고 있다. 인간의 언어는 쓰지 않고 오직 고대 판가이어 말만을 쓰고 있는데 비비오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건 풀리지 않을 불가사의.
「다크 키바」
'어둠의 키바'라고 불리는 판가이어 최강의 갑옷. 판가이어의 힘을 무제한으로 높인다.
키배트 2세가 부르는 웨이크업 휘슬에 의해서 3종류의 필살기술을 발동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키바·엠페러 폼과 같은 형태의 갑옷으로, 마황석은 엠페러 폼과 같은 하늘, 물, 땅[宙, 水, 地]의 힘을 가지지만, 보다 순도가 높고 강력한 증폭력을 가진다. 머리 부분의 킹스 페르소나의 양측에는, 장착자의 뇌에의 부담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제논 스타피라이저라고 하는 안정 날개를 펼치고 있다.
힘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이 장착하면, 순간에 죽을수 있는 무서운 죽음의 갑옷.
본 글에서는 파괴된 사가 대신 타이가에게 장착된 갑옷. '킹'을 쓰러트리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나 혼자 한 것이 아니므로 무효(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