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크... 전화 내용이 기억나지 앙는군... 보고와서 쓸게요..
는 실패.. 주말에 해야지... 엉엉
"잠깐! 너 지금 방금 누나라고?...!"
"여기에 나 말고 다른 누님 있나요? 이히히."
"농담은 적당히 해야지?오빠는 열일곱살이야."
"소년? 겉보기는 항상 진실을 보여주진 않는다고?"
"하지만 자주 진실을 보여주는건 알아. 그나저나 여긴 어디야?"
"몰라. 안알려줘."
"그런가?너도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거구나..."
" 누나가 아냐.."
"나는 소년이 산 세월보다 이~따만큼 더 살았다고?"
"누나라는건!"
"누나라는건?"
"살아간 세월이 전부가 아냐! 연륜과.... 가슴이다."
퍽.
"소년은 맞고싶어서 안달이 난것 같군.."
"정...강이... 훌룡한 기술이다..!"
"누나는 소년이 약간 아쉽네요."
"으... 그래도 갑자기 정강이를 걷어차는건 심했어. 누님은 그렇게 성급하지
않다고? 꼬.맹.아?"
"끄응...여기는 루시드. 자기가 꿈꾸는 것을 아는자의 세계야."
"무슨말이니?꼬마야?"
"누나라고."
"어떻게 봐도 누나가 아니야."
"누나라고 부를때까지 안알려줘."
"순순히 내 소신을 굽힐것 같으냐!"
"누나라고 안부르면 맞는다."
"누님! 말씀하십쇼!"
퍽.!
"건성으로 대답해서 때린거야. 여기는 꿈꾸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식이 만들어낸 세계야. 즉 이건 꿈이라는거지."
"그러면 현실이 아냐?"
"그렇지. 여기서 일어나는 일은 전부 가짜고, 현실과는 관계없어."
"평소에는 이런 꿈이 아니었어. 아직 이 꿈에서 깨긴 싫지만 이 세계에서 나가는 방법은 꿈에서 깨는 거겠지?"
"당연하지."
"그런데 꿈에서 깨는법을 모르잖아?"
"그렇겠지."
"그렇겠지가 아냐!"
"이렇게 멋진 누님은 자주 볼수 없다고? 현재를 즐기는 버릇을 들이는것은
좋은거라네."
"갑자기 노인말투 써도 소용없어! 본성을 눈치챈지 오래고!애초에 새파랗게 젏은 파릇파릇한 어린이잖아!...요 누나..."
"누나가 싫은거야?"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고 불쌍한 표정으로 말한다.. 여자라서 다행인 표정. 남자였으면 때렸을 그 표정. 하지만 어린 금발여자애가 지으니 심장을 떨리게 하는 표정.
"이건 그런이야기가 아나잖니? 갑자기 이런곳에 깨어나서 그런소리 들어도 싫은것과 별개로 정신 차리는게 더 이상하잖아.."
끄응.. 하면서 골머리를 썩이다가, 뭔가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른것 같은 표정과 악마같은 웃음이 예쁘게 보였다. 전기톱 들고 길가다가 만난 성인 남자 였으면 도망갔을 표정이다.
"나가고 싶어?"
당황한 내 정신을 확 들게 한 그말의 뜻은 그랬다. 그녀는 날 내보낼수 있을것
같았다.
"나는 널 내보낼수 있어."
아마...확실했다.
는 실패.. 주말에 해야지... 엉엉
그녀의 이야기1
"잠깐! 너 지금 방금 누나라고?...!"
"여기에 나 말고 다른 누님 있나요? 이히히."
"농담은 적당히 해야지?오빠는 열일곱살이야."
"소년? 겉보기는 항상 진실을 보여주진 않는다고?"
"하지만 자주 진실을 보여주는건 알아. 그나저나 여긴 어디야?"
"몰라. 안알려줘."
"그런가?너도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거구나..."
" 누나가 아냐.."
"나는 소년이 산 세월보다 이~따만큼 더 살았다고?"
"누나라는건!"
"누나라는건?"
"살아간 세월이 전부가 아냐! 연륜과.... 가슴이다."
퍽.
"소년은 맞고싶어서 안달이 난것 같군.."
"정...강이... 훌룡한 기술이다..!"
"누나는 소년이 약간 아쉽네요."
"으... 그래도 갑자기 정강이를 걷어차는건 심했어. 누님은 그렇게 성급하지
않다고? 꼬.맹.아?"
"끄응...여기는 루시드. 자기가 꿈꾸는 것을 아는자의 세계야."
"무슨말이니?꼬마야?"
"누나라고."
"어떻게 봐도 누나가 아니야."
"누나라고 부를때까지 안알려줘."
"순순히 내 소신을 굽힐것 같으냐!"
"누나라고 안부르면 맞는다."
"누님! 말씀하십쇼!"
퍽.!
"건성으로 대답해서 때린거야. 여기는 꿈꾸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식이 만들어낸 세계야. 즉 이건 꿈이라는거지."
"그러면 현실이 아냐?"
"그렇지. 여기서 일어나는 일은 전부 가짜고, 현실과는 관계없어."
"평소에는 이런 꿈이 아니었어. 아직 이 꿈에서 깨긴 싫지만 이 세계에서 나가는 방법은 꿈에서 깨는 거겠지?"
"당연하지."
"그런데 꿈에서 깨는법을 모르잖아?"
"그렇겠지."
"그렇겠지가 아냐!"
"이렇게 멋진 누님은 자주 볼수 없다고? 현재를 즐기는 버릇을 들이는것은
좋은거라네."
"갑자기 노인말투 써도 소용없어! 본성을 눈치챈지 오래고!애초에 새파랗게 젏은 파릇파릇한 어린이잖아!...요 누나..."
"누나가 싫은거야?"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고 불쌍한 표정으로 말한다.. 여자라서 다행인 표정. 남자였으면 때렸을 그 표정. 하지만 어린 금발여자애가 지으니 심장을 떨리게 하는 표정.
"이건 그런이야기가 아나잖니? 갑자기 이런곳에 깨어나서 그런소리 들어도 싫은것과 별개로 정신 차리는게 더 이상하잖아.."
끄응.. 하면서 골머리를 썩이다가, 뭔가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른것 같은 표정과 악마같은 웃음이 예쁘게 보였다. 전기톱 들고 길가다가 만난 성인 남자 였으면 도망갔을 표정이다.
"나가고 싶어?"
당황한 내 정신을 확 들게 한 그말의 뜻은 그랬다. 그녀는 날 내보낼수 있을것
같았다.
"나는 널 내보낼수 있어."
아마...확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