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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미 고2병 발증(총5장)

相模南の高二病発症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장 사가미 미나미 봉사부 입부 (1-9) - 메이드와 검호장군편


01. 봉사부 입부 중

사가미 미나미는 봉사부에 입부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서로를 속죄하고 사가미 미나미를 용서한다고 하는 자기 변혁을 위해

그와 그녀들과 함께 배운다.




그리고 월요일

종례가 끝나자

「힛키, 사가밍! , 부실로 가자」

유이짱이 내 손을 잡는다

그 손은 따뜻했고, 제법 무리하게 나를 잡아 당기는 데도 아프지 않았다.

「응···」

「그다지 잡아 당기지 말라고, 아파하니까」

「아니, 괜찮아」

「그런가」

히키가야군이 먼저 교실을 나간다.

「고마워···」

나는 어째선지 굉장히 기뻤다

들리지 않을 감사의 인사를

작게 중얼거린다.


특별동4층 봉사부실

「야하로―!, 유키농 」

부실에서는 유키노시타 유키노 부장이 가장 안쪽에 앉아 있다

어째선지 히라츠카 선생님도 부실에 있었다

「오, 왔구나 히키가야, 유이가하마··· 하고 추가 전사 사가미 미나미」

「누가 골드입니까」

나는 골드파예요, 특히 쿄류골드.

「거기는 실버겠지」

아마 실버파인 히키가야군

「어쨌든 좋아, 두 사람 모두」

정말 아무래도 좋은 듯한 표정으로 유이짱이 들어간다.

「뭐, 추가 전사 사가미 미나미는 모르려나, 실은 봉사 부내에서는 싸움이 있다」

「싸움?」

「그렇다! , 누가 제일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을까! , 이긴 쪽이 무엇이든지 명령할 수 있다!」

무, 무엇이든 명령이라면 무엇이든 말해도 된다는 거!? , 얇은 책이 얇아 지는군.

「하지만··· 사가미의 입부로 파워 밸런스가 무너졌다, 전에는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 VS ​히​키​가​야​였​지​만​·​·​·​」​

그거 원래부터 파워 밸런스 무너진 거 아닙니까?

「지금부터는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 VS 히키가야&사가미로 어떨까?」


「···두 사람입니까!?」

에, 아니 기쁘지만

아니 기쁘다는 게 아니라.

「뭐야 사가미 싫은가?」

「아니! , 전혀. 기쁩니다!」

「···히키가야군 같은 사람과 같은 조인데 기쁘다니, 사가미양은 바뀌어 버렸구나」

「사가미가 바뀐 걸 확인하기 전에 나를 깎아 내리는 것을 멈춰라」





「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4파전의 배틀로얄이다, 도중에 히키가야를 배반해도 좋다」

「서로 배반이라니, 봉사부 너무 살벌하다고」

「그런 부활 아니니까!」







「그럼 제군! , 힘내라」

히라츠카 선생님은 설명을 마치고

봉사부는 즉시 신체제로!

「그럼···」

히키가야군이 평소 자리에 앉는다

「사이트는?」

유이짱도 평소 자리에 앉는다

「오늘도 의뢰는 없구나」

유키노시타양도 평소 자리에 앉는다

「···사이트?」

나는 히키가야군과 유이짱 사이에 앉는다.

「일단 봉사부는 사이트가 있는데 말이지··· 시작 당시는 제법 왔지만」

「최근에는 정말 가끔 오니까···」

히키가야군과 유키노시타양은 책을 펴고

유이양은 데코레이션폰을 꺼내, 삑삑

···나는 게임기를 가방에서 꺼내, 이어폰을 끼고 전원을 켠다.

그리고 신생 봉사부는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뎠다.




02. 번개와 봉사부


다음날

화요일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딘 신생 봉사부는··· 평소와 같이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히키가야군과 유키노시타양은 독서

유이짱은 누군가와 메일

나 사가미 미나미는 포켓몬으로 다부니 사냥 중

···라고 것은 거짓말로, 알까기를 하려고

그런 짓을 할 정도로, 폐인이 아니라고 정말이야

누가 그런 비인도적인 흉내를

해도 도핑 정도입니다.


「후우」

그러나 의뢰 오지 않는구나∼

응?

갑자기 싫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아니~ 내리려나, 게릴라 호우?」

유이짱이 놀란 표정으로 말을 꺼낸다

놀란 모양이네.

「우산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그다지 의미 없지 않아? , 상당히 강하니까」

저것은 우산으로는 막지 못한다

게릴라 호우로 38.9의 열이 나버린 내 말이니까 틀림없다.

「그런가, 내리면 당분간 돌아갈 수 없겠네」

「뭐, 곧 그칠 거야」

다시 느끼는 거지만 굉장한 커뮤력이다 유이짱

뇌운 하나로 이렇게까지 대화가 가능하리라고는

무서운 아이!.

「아, 내리기 시작했어」

비가 굉장한 기세로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돌연

쾅!.

번개가 치고

굉음이 울렸다.


「아~깜짝 놀랐다∼」

「으, 응」

위험했다, 조금 놀랐다.

「···응?」

히키가야군과 유키노시타양의 모습이 안 보인다

홀연히

···는 아니었다.

「힛키, 유키농, 뭐 하고 있는 거야?」

히키가야군은 뒤의 책상 아래로 상체만을 들이댔고

유키노시타양은 긴 책상에 상체를 숨기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머리만 숨기고 엉덩이는 숨기지 않은 상태··· 매우 부자연스럽다.

「힛키···」

유이짱은 의아하다는 듯이 히키가야군을 본다.

「아니야, 이건 그거다, DJ졸업하기 위해 세계를 구하려는 모험에의 길로···」

그게 뭐야!?.

「그럼··· 유키농은?」

「아니야, 책갈피가 떨어진 거야」

아니야 라는 부분이 수상하다!.

「두 사람 번개 무서운 거네」

「 「아니야」」

두 사람 모두 전면부정

아니, 이미 무리인데

지금이라면 나라도 단간론파 가능할 거 같다.

「유이가하마양, 사가미양, 너희들··· 믿지 못하는구나」

「아니 그게」

「믿고 있어~ 응」

나와 유이짱은 갸웃거리면서 믿고 있어요 어필.

「완전히 믿고 있지 않구나··· 히키가야군은 어쨌든 나는 달라」

「어이 이봐」

두 사람이 평소대로 말다툼을 시작하려고 한 순간

쾅!

2 번째 번개가 친다.

「···!」

「···히!」

히키가야군과 유키노시타양은 어깨를 떨며 눈을 크게 뜨면서, 목소리를 죽인다

···정말 번개 무서워하는 건가.

「괜찮아, 곧바로 그쳐」

「···그래」

유키노시타양··· 벌써 단념했다.


비는 곧바로 그쳤다

히키가야군과 유키노시타양은 지친 기색으로 돌아가는 준비를 시작한다.

「저기 유이짱, 돌아가는 타이밍을 모르겠어」

「으응~ , 유키농이 돌아가는 분위기를 내니까, 거기에 맞추면」

「분위기!?」

엄청 대충 인데

「유키농, 사가밍, 함께 돌아가자」

「에, 좋아」

「나,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그런가, 아쉬워라」

뚜르르

「아,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 대머리 점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럼 먼저 갈게」


두 사람과 히키가야군을 보내고

혼자서 봉사부실에서 대머리 점장으로부터의 전화를 받는다.

「아, 네, 사가미입니다··· 에? , 어떤 ​일​입​니​까​·​·​·​에​?​」​



설마 이 대머리 점장의 전화가

신생 봉사부의 처음 의뢰로 이어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03. 사가미 미나미의 자기 변혁.



사가미 미나미의 가정은 맞벌이

즉 부모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별로 없다

그리고 사가미 미나미는 현재 학교에서 아싸

이따금 이야기하는 상대는 에비나 히나와 마-양

봉사부 멤버하고도 이따금 이야기하지만 그다지 이야기가 계속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할까 서로 지속시키지 않는 느낌이다.

그다지 봉사부에 익숙해진 건 아니랄까?

아무튼 고독은 괴롭지 않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적다는 것은

어쨌거나 커뮤장애는 싫다

그건 무슨 일?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때문에, 사가미 미나미에게 유일하게 커뮤니케이션이 풍부한 장소는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이다

그러나 그 편의점은···.




혼자 있는 봉사부실


「···번개가 떨어져서 화재?」

대머리 점장의 전화에 경악을 숨기지 못했다

「아니~ 번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화재가 일어나 버려서」

「혹시 ​전​소​입​니​까​·​·​·​?​」​

「뭐 그렇지···」

아아··· 전소입니까

「···가게는 어떻게 됩니까?」

「폐점일까··· 가게가 타 버렸으니」

「폐점···」

「이번 달 분의 급료는 지불할 거니까」

​「​그​렇​습​니​까​·​·​·​」​

「그럼, 지금까지 고마웠어··· 가미양」

뚜우- 끊어졌다

좀더 상냥하게 대해 드릴 걸 그랬나, 대머리 점장.

「랄까, 가미양은 그만」

해고나 스스로 그만두는 일은 있어도, 아르바이트 장소 자체가 ​없​어​지​리​라​고​는​·​·​·​.​

「어쩌지···」

···사가미 미나미는 생각했다

봉사부에는 자기 변혁을 위해 들어갔다

나는 사가미 미나미를 용서한다··· 그러려면 사가미 미나미를 좋아할 수 있도록 해야

이것은 찬스다

그러니까 나는···.


금요일


사가미 미나미는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치바 하위문화의 중심지 일 것 같은, 게이세이 치바 중앙 근처이다

나는 휴일에는 대체로 여기로 온다

랄까 여기 밖에 올 곳이 없다는 거지만

단지 여기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신경이 쓰이던 장소가 있다

가끔 지나치긴 해도, 어쩐지 들어가기 어려웠던 장소다

「으응~···」

나는 네온싸인이 번쩍번쩍 빛나는, 「메이드 카페· 엔젤이 있다」라고 쓰여진 간판을 들여다 본다.

​「​으​응​~​·​·​·​들​어​가​고​ 싶다」

그렇지만 들어가기 좀 그렇다

···거기에 내 목적은 「여성도 환영! , 메이드 체험 가능! 」이라고 하는 메이드 타임

잘 되면 가능하면 일하고 싶다, 시간급도 좋고.

「사가미··· 어쩐 일이야?」

···에?

히키가야군이 나를 보고 있었다

「히, 히키가야군」

「메이드 카페···?」

「아, 아니 저기··· 어떻게 여기에?」

우우, 상당히 거동이 수상하게 보였을 것이 틀림없다.

「아니 애니메이트에서 라노베 사서에 돌아갈까 했는데, 보여서 말야」

「···그렇구나」

이야기가~ 계속되지 않고 있어~ 어째서일까 어떻게 해야 할까∼.

​「​·​·​·​들​어​갈​까​?​」​

「에?」

「아니 들어가고 싶다고 했으니까··· 아니었어?」

「으응, 그 메이드 타임이랄까 메이드 체험 가능하다고 해서」

무슨 말하는 거야 나!

「아아··· 알았다」

「아아··· 응」

잘 모르겠지만 통한 것 같다






우선 남녀 2명이서 「엔젤이 있다」에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 주인님! , 아가씨!」

라는 상투적인 인사를 하고, 자리로 안내 한다

「저, 메이드 체험을」

「메이드 체험 하시려는 아가씨군요! , 부디 이쪽으로!」

그렇게 말하고는 나를 메이드 체험으로.

「엔젤이 있다」의 탈의실

「저, 이것은」

사가미 미나미는 주류의 하늘하늘한 프릴이 붙은 미니스커트 메이드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서 있었다.

「이건 여대생의 코스프레잖아! 어쩐지 화가 나!」

샥- 탈의실 커튼이 열린다

「어울려요 아가씨!」

빨강 프레임 안경에 롱 스커트의 메이드가 나를 치켜세워 준다

랄까 이 사람 확실히 17세가 아니지

히라츠카 선생님 하고 동갑 정도로 보이잖아.

「그, 그게~ 정말인가요?」

어쩐지 의심을 하고 있는 나.

「반드시 일행인 주인님도 기뻐할 거에요」

「에! , 그렇습니까···」

「이제 등을 펴고 머리를 들고, 아가씨 자신 가져 주세요」

굉장히 즐거운 듯하다 이 메이드

히키가야군이 기뻐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뭐 믿어 볼까나.






탈의실에서 나와

두근두근 한 표정의 히라츠카 선생님과 동갑인 메이드에게서 트레이를 건네 받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주인님! 라고 미소로 말해 주세요, 그걸로 주인님은 일살입니다」

미소로 주인님을 일살하는 메이드는 아무도 고용하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면서도 트레이를 확실히 들고

「후∼」

깊게 심호흡 하고는

카푸치노를 마시는 히키가야군 옆에 선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주인님!」

「···아아」

일순간으로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몸이 정말 떨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역시, 어울리지 않은 걸까?」

우, 울 것 같아.

「아니, 그렇게 말하는 거 치고는, 어울리고 있는데」

「그런가··· 후~ 다행이다」

부끄러워 울어 버렸다

살짝 안쪽을 보면 빨강 프레임의 메이드가 어째선지 히죽히죽 하고 있었다.

「여기서 일할 거지?」

「어, 어떻게 알았나요?」

「아니, 어쩐지」

「굉장해, 뭐든지 아시는군요」

「뭐든지 아는 게 아냐, 알고 있는 것만」 (원문 : 뭐든지 아는 건 아냐)

그는 카푸치노를 다 마셨다

「한 컵 더 드릴까요? , 주인님!」

조금 칭찬받았던 것이 기뻤던 것일까 기분 탓에 메이드가 되었다.

「···그 상태라면 괜찮겠지, 한 컵 더」

「알겠습니다! 주인님!」

···어라? , 즐거운 걸 메이드.

「엔젤이 있다」탈의실

메이드 체험을 끝내고 교복으로 갈아입는다

빨강 프레임의 메이드는 정중하게 메이드옷을 갠다.

「저」

「네, 아가씨!」

이 응대! 이것이 프로인가!.

「메이드로서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고 할까, 다음에 이력서 가져오면 면접해 주었으면 하는데요」

프로 메이드의 응대에 놀라, 더듬거려진다

메이드는 그런 나의 더듬거리는 말을 참작해 주었다.

​「​·​·​·​그​렇​습​니​까​,​ 확실히 평가는 좋았어요」

단번에 사회인 모드로 들어간 메이드는 나를 지긋이 본다.

「응, 얼굴도 스타일도 꽤 좋고, 그이 이외에도 그 대응이 가능하다면 합격점이군요」

「별로 그는, 그, 그이가!」

내 말에 신경 쓰지 않고 메이드는 내 눈을 본다.

「그리고 눈이군요, 좀더 생기 있게!」

「네, 네!!」

죽은 눈에 생기를 주입한다.

「또 하나 새우등!, 모처럼의 스타일이 엉망!」

「미안해요!」

자는 척 탓으로 구부러진 등을 편다.




「내일 또 와 주세요! 착실히 가르칠 테니까, 아니~ 딱 두 사람이 그만두어 버렸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해서」

「네···」

그게··· 이게 과연 자기 변혁하고 연결되는 것일까?




4. 메이드와 검호 장군 유이가하마 유이 사이드

월요일

봉사부실



「야하로―! 유키농! 」

문을 드르르 연다

「···안녕」

유키농은 일순간 손을 들었지만

곧바로 내렸다, 이런 점이 사랑스러운 것 같아∼.

「히키가야군과 사가미양은?」

「두 명 모두 지각해서,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혼 나고 있어」

「···그 두 사람은」

책을 덮고, 관자놀이를 누른다.

「정말이지∼」

랄까 최근 힛키와 사가밍 너무 같이 혼나는 거 아니야?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

유키농이 부실문을 노려본다

「유키농?」

어째서 그렇게 노려보는지 물어보려는 순간에

「하치만!」

코트에 고무 글로브를 낀, 중2가 부실의 문을 드르르 열었다.

「!」

「하아···」

우리들은 무심코 싫은 것 같은 반응해 버렸다.

「하치만은··· 없는 것인가, 그럼 돌아간다」

우리들의 반응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단순히 힛키가 없기 때문에?

중2가 곧바로 돌아가려고 하자.

「기다리렴」

유키농이 만류한다.

「히키가야군에게 의뢰일까, 봉사부가 아니라?」

「아니, 그런 건」

중2! , 원래대로 돌아와!.

「그럼 남자들끼리만 할 수 있는 상담?」

「아니, 봉사부에 부탁하러 온 것은 사실인데, 하지만 하치만이 없으면」

눈이 매우 헤엄치고 있다.

「제대로 눈을 보고 말을 하렴」

「으힉!」

정말, 어쩔 수 없다.

「우선 먼저 말해 보면? , 거기에 힛키 곧 올 거고」

솔직히 유키농하고 중2는 조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아, 절대로.







유키농과 나는 평소 위치에 앉아

중2는 긴 책상 앞에 앉는다.

「그럼, 의뢰할 건 무엇일까?」

유키농이 묻자

조금 뜸을 들이다가

「어흠 어흠, 조금 신경이 쓰이는 여성이 있다」

뺨을 붉히면서 중2가··· 에?.

「 「···으응~」」

우리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 몰라서

신음소리를 내 버렸다

···혹시 들어서 손해 본 걸지도.

「···알았어, 사정을 자세하게」

유키농, 역시나, 아무도 할 수 없는 걸 태연하게 해.

「···그건 일전에 토요일이었다」

자이모쿠자 요시테루의 회상

나는 메이드 찻집 「엔젤이 있다」에 어쩐지 모르게 들어갔다는 것


「어서오세요! , 주인님!」

세미 롱의 신인 메이드였다.

「···으, 으응」

​이​름​은​·​·​·​미​나​미​양​인​가​.​

끝.





「엣! 빨라!」

유이가하마 유이사(史)에 남을 최속 공격이었다고 생각한다.

「상당히 짧구나, 당신, 그 정도 일로 신경이 쓰이는 거야?」

유키농이 완전히 기 막혀 하고 있다.

「아니, 그런 것이 아니다 실은 그 메이드는 이 학교 학생이다」

「에!?」

「한 번은 마주친 적도 있다, 그 날 애니메이트에서 같은 책을 집으려는데··· 손과 손이 접촉했던 것이다, 미나미양과」

「기··· 아니, 중2··· 있잖아」

무심코 말해서는 안 되는 단어를 말할 뻔했다, 위험했다 위험했어.

「지금 기분 나빠 라고 말하려고 했을 것이다!」

「에에!?」

어떻게 알았어!?.

「큭··· 이제 돌아간다」

울 것 같은 소리를 내면서 일어 선다.

「미안! 중2!」

오랜만의 의뢰인인데∼.

「내일 또 오겠다··· 안녕히」

대꾸도 없이 중2는 자리를 떠난다.

「우우···」

「내일··· 또 자세하게 들어보자」

···힛키와 사가밍이 부실에 온 것은

10 분 뒤였다.




05. 메이드와 검호 장군 part1



월요일


종례 종료후

어머나 신기해라!

나와 히키가야군은 교단 앞에 세워지고 있었다

왜인가 하면 두 명 모두 지각

히키가야군은 모르지만, 나는 토, 일요일에 「엔젤이 있다」에서 메이드 수행

빨강 프레임의 메이드장이 꽤 엄격하게

몇 번이나 마음이 꺾이기도 했지만, 의외로 계속하고 있다

아니, 아직 정식으로 고용된 것은 아니지만

랄까 정식으로 고용되지도 않았는데 그만큼 혹사 당한다는 건 어떻게 된 일이야?

랄까 해고 당하면 메이드장 이외에는 그이가 있다고 퍼뜨려 줄까

그래서 다치는 것 ​메​이​드​장​뿐​인​가​·​·​·​.​

「그럼 히키가야, 사가미··· 월요일부터 이리도 빨리 지각하다니 좋은 배짱이다」

윽! 선생님 무섭다!

오른손이 우드득 울리고 있다.

「아니, 그게 저는 어제 수행이 있어서···」

「호오··· 그래서?」

​「​·​·​·​죄​송​합​니​다​」​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위협 받고 바로 단념했다.

「히키가야는··· 무엇인가 변명할 것이 있을까?」

몇 초간 골똘히 생각한다

똑딱똑딱 똑딱똑딱

히키가야군이 탓! 하고 눈을 떴다.

「테헷♪」

사랑스럽게 혀를 내밀고 머리를 딱하고 두드린다

히라츠카 선생님의 어딘가에서 빠직! 이라는 소리가 난다!.

「체스트!」

으악!


아플 것 같다···.

나와 히키가야군이 천천히 복도를 걷는다

한동안 그가 교단 앞에서 몸부림 치고 있어서

꽤 늦어졌다.

「아파··· 그 사람 고소하면 확실히 나 이길 수 있어」

「그렇네」

예전이라면 히키가야군과 복도를 함께 걷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특별동 4층까지의 여정이

조금, 조금만 더 지속되었으면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사가미··· 메이드 카페는 어때?」

「에? 그게 다음주 정도면 정식으로 일할지도」

「···그런가」

이 정도 이야기가 딱 좋다

그래··· 이 정도가






특별동 4층

봉사부실

유이짱하고 유키노시타양이 평소 자리에 앉아 있었다.

「힛키도 사가밍도 느려··· 정말」

유이짱이 조금 지친 모습으로 불평한다.

「왜 그래?」

「··· 아니 중2가, 의뢰하러 왔어」

중2?

귀에 익지 않는 단어라 「? 」가 머리에 떠오른다.

​「​자​이​모​쿠​자​가​·​·​·​ 드물구나」

「거의 유키농이 무리하게 들었던 것 같지만서도」

「듣고 손해 본 것은 ​이​쪽​이​었​지​만​·​·​·​」​

두 명은 하아~ 한숨을 쉰다

유이짱은 어쨌든 유키노시타양을 이렇게까지 지치게 하다니··· 자이모쿠자라는 사람

얼마나 대단한 거야···?.


「어떤 의뢰였는데?」

나와 히키가야군이 제자리에 앉는다.

「으응~··· 일단 연애상담일까?」

히키가야군가 순간 굳어 버린다.

​「​자​이​모​쿠​자​가​·​·​·​ 연애?」

···그리고는 뒤로 몸을 젖힌다.

「하아··· 그 바보」

머리를 움켜 잡고 한숨을 쉰다.

「메이드 카페의 메이드래, 게다가 여기 학생, 취미도 같으니까 호감이 생긴다고」

「메이드···?, 「엔젤이 있다」인가?」

히키가야군은 나를 살짝 본다

확실히 「엔젤이 있다」의 메이드라면 알고 있는데

유감스럽지만 메이드장 이외에는 그이가 있다.

···랄까 소부고가 있었던가?.

「응··· 미나미양이던가? 아!? 사가밍과 같은 이름이네!」

···응!?

나와 히키가야군은 30초 정도 얼굴을 쳐다본다.


「힛키? 사가밍?」

30초나 뚫어져라 본 탓일까

역시나 수상히 여기는 유이짱이 물어본다.

「아무래도 두 사람 모두 무엇인가 알고 있는 거 같구나?」

에에엑! 유키노시타양 초능력자?

윤겔라의 염력으로 두 사람의 비밀이 간파된다.

「···아, 그게」

「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두 사람 빨리 말하렴」

「 「네···」」

오늘 1시간 이내에 두 번이나 체념하다니

어쩔 수 없이 정직하게 자백한다

「저기, 그···「엔젤이 있다」에서 메이드로서 일할 예정이고, 토, 일요일도 체험 입점하고 있었어···」

「에?」

유이짱의 「에?」가 부실에 울려 퍼졌다···.




06. 메이드와 검호 장군 part2

그저께, 즉 토요일

사가미 미나미는 「엔젤이 있다」에 체험 입점하러 와 있었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죽은 눈과 새우등이 지적되었다

모티베이션이 떨어진 것도

가게 안에 푸른 커튼이 쳐진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하아···」

어차피 집에 있어도 하는 일이고

오라고 했으니 할 수 밖에 없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검은 니삭스를 신는다

툭!

「수수하게 아파···」

한쪽에서 다른 메이드들의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저기, 미루쿠는··· 사귀고 있는 사람 있어?」

「네, 쿠루미 선배는?」

「다행이야―!, 나만이라고 생각했어, 사귀고 있는 사람말야」

「메이드장 이외에는 전원 남자친구 있다고 생각해요」

「에? 정말?」

···엄청난 걸 들어 버렸다

아마 메이드 찻집이란 건 환상을 주는 것

그 자신이 환상을 주는 것이라고 알고 있으면서

자신 이외도 환상을 부수는 죄를 범하고 있는 사람을 알면 안도하게 된다

그것은 어떤 것일까

랄까 메이드장 불쌍하잖아! 누군가 남자 소개해 달라고!

「후우」



환상인가··· 비슷한 것을 품고 있었지 나

싸구려 청춘 드라마의 메인 캐스트가 되려고 했었던가

결과 여러 사람에게 폐만 끼치고···

문득 탈의실 거울을 본다.

「아··· 이런, 또 눈 죽었다」








「그럼, 사가미짱, 아니 미나미짱일까?」

빨강 프레임의 히라츠카 선생님과 동갑인 남자친구 없는 메이드장이 내 메이드 네임을 정한다.

​「​미​나​미​입​니​까​·​·​·​」​

「왜? 싫은 거야?」

「아니요, 전혀」

오히려, 미루쿠라던가 쿠루미 보다는 좋고.

「후에 기억해주었으면 하는데···」

메이드장에게서 이런 저런 설명을 들었다

덧붙여서 의외로 이 메이드 카페의 메이드들은 하이 스펙이다

반 정도가 조리사 면허와 위생 관리자 면허를 취득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메이드장 이외가 리얼충인 것도 납득이 간다 (역주 : OTL)

레인지 음식은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한 메뉴는 자력으로 만든다

주방에서 메이드가 프라이팬 휘두르는 모습은 어째선지 비현실적이지만

메이드들의 성격도 좋다

그래서 그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것일까

···이런 리얼충 메이드들 사이 에서 잘해 낼 수 있을까?

휴일이기도 해서 「엔젤이 있다」는 성황이다

「어서오세요! 주인님!」이 빈번하게 들린다

그런 2.5 차원 세계를 뒤편에서 보는 나.

「미나미짱, 접객이야」

「···네」

「눈이 죽어 있어, 미나미짱」

「···」




「어서오세요! 주인님!」

죽은 눈에 생기를 주입하고

등을 펴고

힘껏 미소로 접객!

「···으음」

손님··· 아니 주인님은 코트에 고무 글로브를 끼고 있었다

그다지 메이드 카페에도 익숙하지 않은 듯한 모습

불안해 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다

···어디선가 만난 것 같은데?

「여기로 와 주세요! 주인님!」

「으음」

주인님이 힐끔힐끔 내 얼굴을 보고 있다

안 좋아, 무엇인가 미스?.

​「​·​·​·​미​나​미​양​인​가​」​

안내된 안쪽의 자리에 앉고

명찰을 보고 작게 중얼거렸다.

「주인님! , 주문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아··· 오무라이스로」

「알겠습니다!」

···그 후, 그 주인님은 오무라이스를 깨끗하게 완식하고

보통으로 돌아갔다

그 후 나는 설거지로 혹사 당했다

···메이드 수행은 큰 일이다.

봉사부실


「···라는 사정으로」

「그랬구나, 사가밍에게는 코스프레하는 취미가 있었구나」

그렇게 나오는 겁니까? 유이가하마양.

「사가미, 그 코트에 고무 글로브를 낀 남자가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다」

히키가야군은 어째선지 씁쓸한 얼굴로 말한다.

「그 주··· 그 사람이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말실수 할뻔했다. 나 메이드 의욕이 엄청나구나

「사가미양, 내일 그는 또 봉사부로 올 테니까, 당신은 숨어 있어」

「예써~」

뭘까··· 이 유키노시타양의 사령관 오로라.

「히키가야군··· 내일은 지각하지 말아줘」

그 충고에 그는 약간 움찔 한다.

「또 내일 오는 것인가··· 왜?」

「자세하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아닐까? 의외로 중2 심각한 것 같았고」



「그 ​녀​석​이​·​·​·​심​각​인​가​」​

히키가야군은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다

무엇인지는 물론 모른다

···그렇지만 그는 걱정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라는 남자를

어쩐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07. 메이드와 검호 장군 part3


다음날

화요일

역시 사가미 미나미의 주변은 상당히 바뀌었다는 걸 눈치챘다

아니, 그 전부터 눈치채긴 했었지만···

지금의 나는 복도를 걸으면 손가락질 받는 악랄하고 비도한 여자

아마 마-양 이외의 원래 멤버가 선전
하고 있는 거겠지

주로 윳코와 하루카이겠지.

지금 그룹을 관리하고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 두 사람이고

모처럼 걱정해 주어서 그룹으로 돌아오게 하려 했는데 폭언이나 토했으니까

이렇게 되어도 어쩔 수 없다

봉사부에 들어가도, 사가미 미나미가 범한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하잘 것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지금의 나에게는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십자가가 있다.

아무리 무거워도

그들에게 용서되어도

아마 당분간은 내 등에서 떨어지지 않을 십자가

···그렇게 악랄하고 비도한 사가미 미나미를··· 좋아할 인간은 없다.





봉사부실


사가미 미나미는 안쪽의 로커에 숨어 있다

부, 불편해

빗자루와 햄머해드상어같은 청소 용구와 얽혀서 괴롭다

뭐에요 이 플레이?

빗자루와 햄머해드상어에게 범해진다!.

「사가밍! 괜찮아?」

똑똑으로 괜찮아 라는 대답을 한다

덧붙여서 이 똑똑으로 ‘알았다’ 라는 식의 대답을 하기로 했다.

당분간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라는 남자를 기다리지만

언제 올지 모른다···

로커에 들어간지 15분이 경과했다

죽을 거 같아··· 한번이라도 나갈까?

기다리다 지쳐 무너질 것 같은 순간

「왔다···」

히키가야군이 로커를 향해 중얼거린다

그 희미한 신호를 듣고

나는 숨을 죽인다.





「오너라!」



터무니없는 큰 소리가 부실에 울린다

에! , 뭐야!? , 천원돌파 할 생각!?

나는 혼란스러워 뇌내에 나선을 그렸다

「빨리 앉으렴」

「냉큼 앉으라고」

히키가야군과 유키노시타양은 익숙하다는 듯이 대응한다.

「아, 미안···」

차가워!

주인님, 딱하다···.

「그래서 자이모쿠자, 실연 상담이던가?」

히키가야군이 몇 단계를 날려 버리고 묻는다.

「아직 확실하게 좋아한다는 것도 아니고! 실연 당한 것도 아니다!」

「그런거겠지」

싹둑

히키가야군은 칼로 베었다.

「좋아, 우선은 자이모쿠자의 실연의 아픔을 얼마나 가시게 할지 생각해보자고」

「아직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이제 주인님의 이야기를 일절 듣지 않고 일을 진행시킨다.

「그렇네」

「어쩔 수 없구나···」

유키노시타양과 유이짱도 동의 한다

랄까 유이짱···어쩔 수 없다니

그게 더 심해.

「하아··· 그러한 것이 아니다」

주인님의 한숨이 이야기의 벡터를 조금 바꾼다.

「그러면?」

히키가야군이 들을 마음이 생긴 듯하다.

「나는··· 미나미양의 신변 조사를 바라는 것이다」

「신변 조사?」

「미나미양을 찾았으면 한다! , 찾고 싶지만 나는···」

「무서운 건가···」

···실은 나는 주인님과 만난 적이 있다

생각났다

메이드 카페와 옥상 이외에

체육제 회의 때,

그 당시의 사가미 미나미는 쇼트 컷으로 피어스를 걸고 화장도 그 나름대로 진했다

그러나 그룹에서 고립된 뒤로

옥상에 있었을 때에는 머리카락이 조금 자랐고, 피어스는 뺐고, 화장도 그야말로 청춘을 구가하고 싶어~ 라는 느낌이 싫어서 얇게 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 당시의 사가미 미나미와 일치하지 않는다 랄까

역시 나는 주인님에게 있어서도 결국 모브캐라는 거구나.





「신변 조사··· 부탁해도 될까?」

주인님이 머리를 숙이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안돼요, 주인님···

사가미 미나미를 위해 머리 숙이는 건.

「···」

유이짱이 힐끔힐끔 로커를 본다

잘되든 안되든 똑똑하고 작게 두드렸다.

「···알았다 자이모쿠자, 신변 조사다」

히키가야군은 그 모기 같은 소리를 들은 거야?

「정말인가!? 하치만!」

「아아, 신변 조사해 준다」

무엇인가 함축이 된 말로 의뢰을 받는다.

「그럼 부탁하겠어! 하치만!」

밝아진 주인님은 초특급으로 부실에서 나갔다.

「···후우」

나는 기운 빠진 듯이 로커에서 나왔다

「괜찮은 건가?」

히키가야군이 2가지 의미로 물었다.

「···응, 괜찮아」

괜찮아

나는 이제 생각났다···


이 의뢰를 해결하는 방법을!.

봉사부는 회의에 들어간다

···랄까


「신변 조사든 뭐든···」

「미나미양은 눈앞에 있는데···」

모두에게 선 채로

사가미 미나미가 주목을 받아 버린다

「사가미양, 일단 묻겠지만 그와는···」

유키노시타양이 씁쓸한 얼굴로 물었다

「아∼」

「미안해, 바보 같은 질문 이었어」

단정 짓는 것입니까?

뭐, 그렇지만···

「···」

히키가야군은 팔장을 끼고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었다.

「사가미양, 알았다는 신호를 했다는 것은 무엇인가 해결책이 있다는 거야?」

「응」

이쪽은 득의에 찬 얼굴로 집게 손가락을 세운다

「 주··· 자이모쿠자군은 나에게 아직 환상과 현실을 품고 있는 채로 그 틈에 있다」

「···환상과 현실?」

유이짱이 머리를 갸웃거린다.

「내가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고 있고 취미가 맞는 동급생이라는 라노베 같은 캐릭터···일지도 몰라, 자이모쿠자군 안에서는」

「그러나 잘 이해를 못하니까, 무섭다」

히키가야군이 덧붙인다.

「그러니까··· 부수어 버리면 돼, 그의 환상을, 가능한 한 다치지 않게」

「···사가밍」

유이짱이 작게 중얼거린다

그러나 그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에 개의치 않았다.

「사가미 미나미는 악하니까, 좋아하면 위험해∼,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게 하면···괜찮지 않아?」

조금 안 좋은 얼굴로 말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꽤 조용해졌다.

··· 안돼? 각하?.

​「​히​키​가​야​군​도​·​·​·​ 그 방법을 생각했니?」

유키노시타양은 알았다는 듯이 히키가야군에 듣는다.

「하여튼··· 사가미가 싫다고 한다면 각하 할 생각이었지만」

···히키가야군의 방법이라면

싫다라고 말할 리가 없는데

사축수준으로 일해 사가미양! 랄까.

「그럼··· 방침이 정해졌으니 정식으로 회의에 들어갑시다」

유키노시타양의 신호를 시작으로

봉사부원들은 제 자리에 앉았다.



08. 메이드와 검호 장군 part4

봉사부 부실


커텐 너머로 석양이 지고 있다

슬슬 귀가 시간이다

그러나 아직 봉사부에서는 회의가 계속되고 있다

회의라는 것으로 유키노시타양이 필기를 한다, 샤프펜슬을 쥐는 모습조차 그림이 된다.

「자이모쿠자를 경멸 시키는 방법으로, 표준적으로 남자는 어떨까?」

히키가야군이 말했다.

​「​으​응​~​·​·​·​하​야​토​군​이​나​?​」​

유이짱이 하야마군을 언급했다.

「안된다, 자이모쿠자와 하야마는 조금만이지만 안면이 있는데다가, 아무튼 확실히 하야마는 효과적이지만··· 미우라에게 발견되면 무섭고」

「응, 나 미우라양과 켓파이트 해서 이길 수 있는 자신 없어···」

랄까 살해당한다! 8등분으로!.

「그럼··· 야마토군은?」

「으응~···」

「캐스팅적으로 수수하다」

나와 히키가야군은 팔장을 낀 채로 신음소리를 낸다.

「그럼··· 오오오카군」

「···누구?」

「아~바람개비야, 야구부의」

「바람개비?」

원래 오오오카라고 하는 존재를 몰랐다

아니, 잊었다.


「히키가야군과 사가미양은 성실하게 할 생각이 있는 걸까?」

유키노시타양은 차가운 눈으로 나와 히키가야군을 흘겨본다.

「 「힉!」」

위험하다, 얼릴 거 같다!

얼음을 녹여 주세요 Please!.

「유키농 진정해! , 그, 그럼 토베는!?」

유이짱은 솔직히 제일 싫어하는 양아치를 언급했다.

「에∼~?」

지금의 나에게는 너무나도 성가신 존재다, 토베.

「사가미양, 이 때 남자를 사용하는 것을 플랜 A로 하고, 플랜 B를 세웁시다」

「네···」

위험했다, 이 이상 불평하면 화낸다.


그리고 봉사부는 플랜 B의 회의로 들어간다

플랜 A조차 확실히 결정된 거 같지는 않지만.


「플랜 B···」

으~음 하고 4사람은 신음소리를 낸다.


「부녀자였다 라는 건 어때?」

「에비나양이 있으니까, 상당히 허들이 높아」

히키가야군의 제안이라고 부녀자는 힘들다

공수 정도 밖에 모른다.

「확실히··· 에비나양과 비교된다는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지」

「그럼··· 돈을 밝힌다던가」

「뭐야 그것」

「요리가 서투르다던가」

「유이가하마가 있기 때문에··· 그것도 허들 높아」

「잠깐 허들 취급 그만둬!」

유이짱이 책상을 팡팡 두드리면서 항의한다.

「그럼··· 싸가지없다」

「확실히 ​효​과​적​이​지​만​·​·​·​」​

「실은 남자였다던가」

「아니 그것 아마 역효과다」


나와 히키가야군은 다양하게 고안했지만

「좋은 것이 없다···」

유이짱이 머리를 싸맨다

경단 떨어지는 거야?

그리고 최종적으로 노트에는 우주인이나 가위손이라는 의미를 모르는 것들이 쓰여 있다.


「실은 가위손에 싸가지없는 돈만 밝히는 우주인인 실은 남자였다는 거야?」

「사가미양의 원형이 사라졌다만···」

「힛키 지친 거야···?」

「이거 이미 크리쳐야···」


과연 무엇을 생각하고 있던 것일까··· 우리들은.

「플랜 A로 가도록 하자···」

한숨 쉬면서 유키노시타양이 최종적으로 정리해 주었다.

「 「 「네···」」」 

결국 최종적으로 남자를 사용하는 플랜 A로 정하고

엄청 지친 채로 봉사부는 해산했다.

승강구


사가미 미나미의 눈은 터무니없게 썩어 있다

넘쳐 나오는 피로 때문에 생기는 부의 오로라가 모두를 멀어지게 한다

그렇지 않아도 멀어진다

지금의 사가미 미나미는 그러한 존재

썩고 있는 사람에게 열받게 되는 것도 시간 문제

아니 그거 에비나양도 포함된 걸까

시시한 걸 생각하고 있구나

오늘은 지쳤으니, 바로 가···.

「···응?」

교정측에서 본적이 있던 얼굴이 가까워진다

윳코와 하루카다

두 명 모두 농구 부원이고···

부활 끝나고 체육관에서 라는 느낌일까?

랄까 왜 돌아오는 거야.

「아···」

하루카가 깨닫았다

두 사람은 멈춰 섰다

상관없어, 어색해지게 하면 미안하고

아니 나라는 존재가 시야에 들어간 시점에서 어색하지만

사가미 미나미는 cool하기 가는 거야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도망갈 길이 막혀 있다

스니커즈 신었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1. 신경 쓰지 않고 떠난다

2. 강행 돌파

3. 도망친다

···좋은 선택지가 없다.

그러자

「후하하하하! 하치만!」

멀리서 자이모쿠자군이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뭐야」

「···」

윳코 하루카가 그쪽을 무심코 본다.

빈틈!

운이 좋았다, 검객끼리의 싸움이라면 죽었어

이쪽은 빠른 걸음으로 떠난다.

「···좋아」

자이모쿠자군 때문에 살았다

···미안, 자이모쿠자군, 정말로.



메이드와 검호 장군 사가미 미나미&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모레

목요일


봉사부는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를 부실로 호출했다

물론, 신변 조사 결과 보고다

그 때문에, 지금 이 장소에 사가미 미나미는 없다.

「어흠! 그럼 결과 보고를 들려주실까, 제군」

왠지 태도가 거창하다.

아니 이 녀석 나름 속임수인가?

내심 불안과 기대로 가득

나적으로는 사가미가 자이모쿠자의 기대 대로의 사람이라고 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가미 자신도 자이모쿠자는 물론 사정권외라는 태도였고.

「자이모쿠자··· 미나미양은 유감스럽지만」

꿀꺽하고 자이모쿠자는 마른침을 삼킨다.

「썩을 빗치였다」

「티-잉」

자이모쿠자가 무릎부터 붕괴된다

랄까 스스로 티-잉 이라든가 말하지 마.

「힛키 용서 없다」

「사실이야, 사실」

유키노시타가 덧붙였다

아니, 추가타인가

자이모쿠자는 붕괴된채로 마루를 보고 있다

자이모쿠자는 평소 오버하는 리엑션도 없이

단지 조용히.

「···증거가 있지만, 보여줄까?」

일단 위조 증거를 준비했다

사진은 사가미와 토베의 사이 좋은 듯이 있는 two shot

사가미의 눈은 꽤 싫은 듯하지만

통용은 될 것이다.

「···좋다」

자이모쿠자는 터벅터벅 부실에서 나갔다.







「응 힛키··· 이것으로 괜찮은 걸까?」

유이가하마가 나를 가만히 본다

불안한 듯이, 괴로운 듯이.

「···뭐가?」

「알고 있으면서, 중2의 일도··· 사가밍의 일도」

확실히 걸핕다

사가미는 자신에 대한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자이모쿠자 정도에게 이런다고 해도, 별 일 없을지도 모른다

아니 오히려 없다고 생각하는데

단 한 사람에게라도 사람에게 미움 받는다

아니 미움 받지 않는다고 해도, 좋은 인상을 갖게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제법 괴로운 것이다

게다가 지금의 사가미는 전의 나와 같은 상태

오히려 나보다 지독하다

문화제의 때에 사가미를 옹호 하고, 나의 악랄함을 소문 낸 주변이

이번에는 사가미의 악랄함을 소문 내고 있다

다소 과장되었다지만

여자 진짜 무섭다

마-양 이외의 녀석들도 말이지, 마-상은 사가미의 욕을 들으면 쓴웃음을 지었지만

랄까 울 것 같은 얼굴이었다

아무튼··· 나의 자기희생의 탓이지만


그런데도 스스로 그 제안을 했다

···역시 그 녀석의 자기 혐오는, 당분간 나을 것 같지 않은데.




「중2도··· 역시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알아 볼 수 있잖아?」

「바보~ , 그 녀석도 내심 잘 풀릴 거라 생각 안했을 거라고」

「신변 조사··· 공이 많이 든 흉내 낸 것이?」

「공이 많이 든 흉내를 내서까지 단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그 쪽이 단념하기 더 편하겠지」

나에게는 오히려 자이모쿠자가 마음이 놓인 것처럼 보였다

그 녀석도 나와 같이 기대하는 것도, 착각 하는 것도, 희망을 가지는 것도 싫은 것이다

그렇다, 아픔을 아는 건··· 나도 같기 때문에

하지만 사가미에게 싸구려 같은 연애 드라마 같은 운명을 느껴 버렸다

희망을 가져 버렸다

그러니까 희망을 끊고 싶었다.

「우리들은··· 이념에 따른 걸까..?」

유키노시타는 조금 불안한 듯했다.

「우리들, 자이모쿠자에게 보기 좋게 이용되었을지도」

실제 지금까지 나도 눈치채지 못했다.

「왠지 굉장히 불쾌한 기분 이긴 하다만···」

유키노시타가 자리에 앉는다.

「아, 슬슬 사가밍에 연락해야지」

유이가하마는 휴대폰을 꺼내

「역시 빠른데」

재빠르게 메일을 쓰고, 연락한다.

「그래?」

특별동 옥상

나는 펜스에 기대고 있다.


현재, 봉사부실에서는 자이모쿠자군에게 사가미 미나미에 대한 신변 조사 결과를 보고 하고 있다

그러나 힘들었다, 토베와 two shot 촬영하거나

빗치 같은 행동을 하거나, 가벼운 보고서를 쓰거나.

「이것으로 된 거야」

그래, 사가미 미나미는 양아치와 교제하는 썩은 빗치

···그렇다면 그도 필요 없는 희망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띠링♪

드물게 메일이 도착한다.

「유이짱인가」

​·​·​·​☆​★​유​이​☆​★​라​고​,​ 어째서 이런 건데

내용은 「벌써 끝났어! , 돌아와 OK! 」.

「···사가미 미나미의 첫 의뢰, 이것으로 종료」

아니 나에게 있어서 인가.

돌아가려고 한 순간

옥상문이 열린다

「 「아」」

문을 연 것은 자이모쿠자군이었다

코트를 입고, 안경을 쓰고 있다

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만나 버리다니···.




잠시 서로 공기가 멈춘 것 같이 움직이지 않는다

2일 연속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 보니

운이 떨어진 건가···.

그러자 돌연

「조사 결과는···엉뚱한 것일 것이다?」

「에···?」

자이모쿠자군에게서 생각하지도 않은 말이 나왔다.

「어, 어째서?」

「아니··· 나도 지금까지 조사 결과를 믿고 있었는데, 지금의 사가미양을 보고··· 지금 이순간 신빙성이 없다는 걸 눈치챘다」

사가미양···?

내 이름, 눈치챘어?.

「아니, 나는 그」



「문실 위원장이나 체육제위원장도 하던, 그 때와는 많이 변했지만··· 눈이 하치만하고 꼭 닮았다, 사가미양은」

안경을 휙하고 올린다.

「어, 어째서 거기까지 알고도, 신변 조사를」

「사가미양의 소문은 나라도 살짝 듣긴 했다, 아무튼··· 좋지 않는 소문뿐이지만」

「모르겠어, 자이모쿠자군」

그렇다면 싫게 되잖아, 보통.

「하하~! , 나도 그 나름대로 지탄자이니까, 오히려 신경이 쓰여 버렸던 것이다」

「···친근감?」

같은 입장이니까? 같은 취미이니까? 같은 지탄자이니까?.

「어떨까, ​사​가​미​양​하​고​는​·​·​·​ 연애라던가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조금 이야기해 보고 싶었던 것 뿐일지도」

에··?그럼.

「그럼 봉사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거기에 속이기만」

「아니 의뢰 완료다, 나는 제대로 사가미양과 조금은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자이모쿠자군은 떠나려고 한다

「아, 저기···」

만류해 버렸다

만류해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데.

「미안해···」

「또 만나자! 미나미양!」

자이모쿠자군은 내가 사과를 말리듯이

뒤돌아 보지 않고

뒤를 향한 채로, 엄지를 세우고

나를 메이드 네임으로 불렀다.

죽은 눈에 생기를 넣고!

등을 펴고

양손을 배에 대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인님!」

자이모쿠자군을 향해 목례 했다.

「훗, 안녕히!」

그는 천천히 계단을 내려 간다

마치 장군과 같이 용감하게.





펜스에 다시 기댄다.

「실패 했구나, 나」

···사가미 미나미의 봉사부 최초의 의뢰는

성공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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