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 이 녀석 메스꺼운 여름방학이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쨍쨍 태양씨가 안녕 하고 있는 여름방학
낮 시간에 일어나 오후 로드쇼로 「닥터 두리틀」 보고 웃고
저녁에 프리큐어 재방송을 보며, 분비씨(ブンビーさん)에게서 사축의 괴로움을 배우고
신념을 굽혀 TV 사이타마에서 하는 「마 탐정 로키·라그나로크」를 보며, 젊은 시절의 호리에 유이를 그리워하거나
밤에는 금요일 로드쇼로 「헤리포터」를 보지만, 불사조 기사단은 TV에서 너무 방송한다고 생각한다
심야는 역시 애니, 애니, 애니, 애니다!
와~ 즐겁다―!
아무것도 변함없는 날들!
소파에 뒹굴고, 화장실이나 목욕탕이나, 음료 사러 가는 거 말고는 밖으로 나가지 않는 날들!
즐겁다··· 하지만
확실히 변화가 너무 없기에
나는 아울렛으로 향했다
어떻게 하지, 책 살까?
어떻게 하지, 게임 하러 갈까?
어떻게 하지, 비상식 컵라면이나 컵 야끼소바 살까?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겨우 도착해, 난간에 기대었다
그리고 나는 서점에 들어갔다
무엇을 살지 결정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면 오른쪽 안 라이트 노벨 부스에서 본적이 있는 얼굴··· 인데
그 본적이 있는 존재는 평상시 입고 있는, 작년에도 입었음이 분명한 빌어먹을 더울 것 같은 코트를 입지 않았다.
「하, 하치만!」
자이모쿠자는 T셔츠에 바지였다
보통, 초 보통.
「뭐··· 덥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구나」
「연민의 눈을 하지 말거라. 하치만이여」
···나와 평상복 자이모쿠자는 라이트 노벨을 물색하기로.
「하치만이여, 유행하는 삽화가는 누굴까?」
자이모쿠자는 전격 문고 라이트 노벨을 물색한다
「아? , 퐁칸⑧아닐까?」
「그런가, 꽤 좋은 선택이다」
「왜 너에게 선택을 칭찬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
라고 내가 뻗은 손이
자이모쿠자가 뻗은 손과 부딪친다.
「···하치만」
짜증☆
어째서 뺨을 붉히고 있어?.
「사가미양과는 애니메이트에서 이렇게 만났다···」
「···아 그래」
「별로 본관도··· 사가미씨가 어떤지는 생각 안했지만」
「그것도 아 그래」
···갑작스럽게 사가미 이야기인가
아무튼 이 녀석으로서는 처음으로 여자와 접촉한 경험이니까 인상적이겠지?.
「사람이라는 동물은 변화하고 싶은 생물이라고 평소 나는 생각한다」
「갑작스럽게 뭐야?」
「예를 들면 나라면, 살 빠지는 것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확실히 너는 마른 몸을 위해서겠지.」
「하지만 인간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 나도 사과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 콜라 다이어트 등을 했지만 여러 번 실패했다」
「다이어트 콜라는 살찌지 않는 것뿐으로 살 빠지는 건 아니니까」
「사가미씨는 어떨까··· 어떻게 바뀐 것일까?」
「무슨 말이야?」
「···사람이 죽는 일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 일 것이다? , 천국이나 지옥이 존재 하는 것인가, 혹은 유기물이 그 기능을 정지할 뿐인가」
「왜 사가미 이야기에서, 변화에, 자이모쿠자의 사생관 이야기가 되는 건데?」
「사생관은 비유다, 알기 쉽기 때문에」
확실히 죽음과 삶은 사용하기 쉽겠지만···.
「사람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어떤 자신이 될까, 모르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한 것만은 아니겠지? 환경이 변화해서 무의식적이고 억지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다」
「그것은 바라지 않는 경우다, 원하는 경우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지? , 가 문제가 될 것이다 , 하치만」
「갑작스럽게 흔들지마」
「사가미양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바뀌었던 것일까?」
···정말로, 이 녀석은 사가미와 연관되면 캐릭터를 망각한다.
「긴 대화가 되어 버렸군··· 안녕이다―!」
큰 소리 치지 마라!
라고 생각하면서
약간 자이모쿠자의 등 뒤가 용감하게 보였다
뭐랄까··· 진짜 1밀리 멋있었다.
21. 지켜보는 입장 불안정한 그녀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그리고 나는 라노베는 사지 않고
컵라면과 컵 야끼소바를 사서는
아울렛에서 집으로 가는 중이다.
벌써 3시인가, 빨리 가야...
「히키가야!」
「응?」
차 창문에서 히라츠카 선생님이 얼굴을 내밀었다.
「선생님··· 학교는?」
「빨리 타라, 나도 쇼핑 하고 있었다」
뒷좌석을 잘 보면
맥주와 1 다스 담배가 들어간 비닐 봉투
뒤는 아마 도시락하고 반찬
···빨리 누군가! , 누군가 받아 주세요!.
「그, 그렇습니까」
「집 근처까지 태워줄까?」
「별로 괜찮아요, 그렇게 멀지 않고」
「사양하지 마라」
「하아···」
자이모쿠자하고 대화한 덕에 상태가 이상해진 건지, 나는 먼가에 쓰인 건지, 히라츠카 선생님 차에 탔다.
「히키가야, 슬슬 7월이도 마지막이다, 어딘가 갔었나?」
「아니요? , 이런 빌어먹을 더위에 밖으로 나가는 녀석들의 기분이 모르겠네요」
나는 조수석에 앉아 있다.
「그렇구나, 너 답구나」
「그러고 보니, 올해는 자원봉사라던가 가지 않습니까? , 치바 마을의」
「아~어떻게 할까, 사가미가 그 상태라서···」
「아아···」
경상이라고 해도 다쳤고···.
「사가미인가··· 너는 그녀를 바꾼 걸까?」
「아무튼 바뀌었지 않습니까?」
「내가 보기엔, 그녀의 나쁜 버릇은 아직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심하게 악화되고 있다」
「에?」
「특촬을 너무 봐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너무 받았다」
「···사가미는 특촬을 좋아합니다만」
「동경이라는 것은 괴롭다, 단지 올려볼 뿐만이 좋은 거지···」
히라츠카 선생님의 눈동자와 목소리는 어쩐지 서글픔이 감돌고 있었다.
「그러나, 그 동경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그 동경이 되려고 하는 것은··· 보고 있기 애처롭다」
「···」
그 옆 얼굴에서 보이는 눈동자는 물기를 띠고 있어
문화제 때와 비슷했다
그리고 목소리는 어딘가 가열(苛烈)을 숨기고 있었다.
「슬슬 도착한다」
「아아, 네」
히키가야가
나는 소파에 앉아, 노래 등 TV를 보고 있었다
부엌에서 달콤한 냄새가 퍼진다.
「너, 또 케이크인가!」
「응!」
여동생 코마치는 아직도 케이크에 빠져 있다.
솔직히 나는 크림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혈당치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너는 나와 아버지를 당뇨병 나게 할 생각인가?」
「괜찮아, 최근에는 클래스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니까」
「남자에게는 나눠주지마, 착각 하는 녀석이 있을 테니까, 타이시에게도 주지마」
「정말~ 오빠는 미나미 언니 같은 걸 말하고는」
「사가미가?」
「응, 전에 잠깐 이야기했는데 「사내아이는 약간의 선물로 아찔 해버리니까, 그런 건 그만둬」라고」
사가미 목소리 흉내를 내면서 코마치가 말했다
그러나 전혀 비슷하지 않다.
「굉장한 편견, 이지만 정론」
「미나미 언니 이상한 사람이야∼, 어쩐지 처음 만났을 때, 누군가와 닮았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텔레비전에서 비춰지는 새로운 포켓몬 CM에 주목했다
왜냐하면 이것으로 900마리가 되는 거잖아?
물론 코마치의 이야기를 들은 채 만 채 한 건 아니다.
「어째선지 인상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실은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몰랐어」
「드물다, 너가」
「그렇지만 최근 이야기해 보고는, 뭔가 불안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어째선지 항상 흔들리고 있고」
「···그런가」
나는 오늘 반을 어떤 인물의 이야기만으로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22. 그렇게 해서 그는 다시 속는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일주일 후
코마치에게 이끌려 아침 일찍 역 앞으로
어째서 이렇게 된 건가···.
지금 내 눈앞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움직이기 편한 복장을 한 히라츠카 선생님이 계신다
그 때와 같은 원 박스카가 뒤에.
「코마치··· 이것은 무슨 일이지?」
「하지만 오빠는 속이지 않으면 따라 오지 않잖아」
「···또 숙박 예정에 공짜 일인가」
「아니, 오늘은 당일치기다 ,그러니까 아침 8시에 데리러 온 거다」
「진짜 입니까, 나머지 멤버는?」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하야마 리카, 토츠카는 하야마의 부친이 보내 준다고 한다」
아아, 그쪽도 딸에게 무른 건가
아니, 어느 집의 부친도 딸에게는 무른가
랄까 토츠카! 그런가 토츠카가 있는 것인가! , 그럼 좋아!.
「리얼충조도 함께다, 하야마, 미우라, 토베에비나, 거기에 하야마 리우도」
역시 그렇겠지.
「아! , 타이시군이다!」
「하아 ! ?」
역 방면에서 T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카와사키 타이시가 달려 왔다.
「안녕하세요! , 형님!」
「죽어라, 안녕」
「보통 안녕이 처음 아닌가요!?」
「안녕 후에 죽으라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타이시군」
살았다, 진짜 당일치기라서
토츠카와 러브러브 하면서 타이시를 처리하려는 계산을 세우는 중에.
나는 그녀에 대한 것이 생각났다
봉사부 일원인 그녀를.
「선생님, 사가미는 결석입니까?」
「아니, 제대로 와 있다」
그렇게 말하고 선생님은 조수석 문을 열었다.
「아···」
사가미는 조수석에서 기분 좋은 듯이 깊이 잠들고 있었다.
「어째서 자는 건가? , 이 녀석」
물색의 파스텔 무늬 T셔츠에 얼룩 무늬 핫 팬츠를 입고
안전 벨트를 차고 자고 있다.
「7시에 왔다고, 사가미」
「매우 빠른데」
「기대하고 있던 것이 아닐까?」
잘 보면 머리에 있던 붕대가 없었다.
그러나 왼팔은 변화 없음
···정말이지 그렇게 무리 하지 말라니까.
그렇게 해서 나, 히라츠카 선생님, 코마치, 타이시는 원 박스카에 탑승한다
7인승 원 박스카에 5명은 의외로 넓게 느껴진다
맨 뒤의 3개 자리에서 나는 코마치와 타이시 사이로 끼어 들어간다.
「오빠 숨막힐 듯이 더워!」
「···」
「설마 말도 안하는 거야 오빠는」
「오빠는 히라츠카 선생님을 상대해 줘」
「싫어」
「들린다, 히키가야」
무섭다 무서워! , 히라츠카 선생님!
그런 잡담도 조금 지나면 곧 조용해진다.
처음 30분 정도는 주변 경관에 무슨 가게가 보였다 던가로 화제가 오르지만
히라츠카 선생님과 거리도 있고
나, 코마치, 타이시만으로는 이야기가 더 이어지지도 않는다.
그 때문에, 젊은이 두 사람 자 버렸다
야무지지 못하다! , 타이시! , 역시 코마치는 줄 수 없다.
아니, 1밀리도 생각 없었지만
코마치의 머리가 내 우측 어깨에 기대어 진다.
역시 귀엽구나! , 내 여동생은
타이시의 머리가 내 왼쪽 어깨에 기대어 진다.
···숨막힐 듯이 덥다!.
아아~ 나도 졸린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고
나는 무거워진 눈꺼풀을 닫았다.
「···히라츠카 선생님」
···응?
「저기, 당일치기인 것은 제 탓입니까?」
아무래도 사가미가 일어난 것 같다···.
사가미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것 같다···.
「별로 사가미가 어떻다는 건 아니다, 3학년은 어쨌든 바쁘잖아? , 일학년만으로는 어려우니까, 당일치기다」
「돌아가는 것이 늦어집니까?」
「아무튼 조금 어두워진 다음일까?」
「···그렇습니까」
「사가미도 할 수 있다면 도와줘라」
「알겠습니다」
나는 살짝 창문을 보았다
고속도로의 비싼 담벼락과 그것을 압도하듯 우뚝솟은 산맥
기시감이 멍하니 나를 지배한다.
···슬슬 치바 마을인가.
23. 재미 없을 것 같은 눈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차에서 내리자, 풀내음이 났다
약간 넓은 장소에서 버스가 몇 대 정차되어 있다, 치바 마을의 주차장이다
히라츠카 선생님이 차를 세웠다.
「빨리 가겠어, 당일치기이니까 스케줄이 아슬아슬하다」
히라츠카 선생님은 나른한 듯이 담배를 피기 시작한다.
「헤이」
「예~!」
「알겠습니다」
「헤- 엣취!」
대답하려고 하던 사가미가 마음껏 재채기를 한다.
「···우우」
사가미는 부끄러운 듯이 눈을 숙인다.
그런 쁘띠 해프닝이 지나고
벌써 2대의, 원 박스카가 보인다.
···그 녀석들은 또 오는 건가.
「역시 당일치기라 살았다~ 리얼충조와 한 지붕 아래라니, 전 같이 충돌할 것이 확실」
「그렇네··· 특히 하야마라던가」
「하야마, 오빠? , 여동생입니까?」
「아니··· 기우다」
이상한 충돌 플래그를 세우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나, 코마치, 타이시, 사가미는 「만남의 광장」으로 향한다.
「전과 같은 일정입니까?」
본관 앞에서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스케줄을 묻는다
「아아, 어두워지기 전에는 끝낼 테니··· 5시 전일까?」
「그렇습니까」
···아무튼 여름이니까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밝겠지만.
「어라? , 히키오잖아」
본관에서 미우라 유미코가 나왔다.
「미우라···」
「히키오, 오리엔테이링 곧 시작되는데」
「아아 미안」
드문데··· 이 녀석이 나에게 상냥하게 하다니
랄까 다른 녀석들은 나나 히라츠카 선생님을 그대로 두고 먼저 간 건가.
「미우라, 어째서 본관에 있었나?」
히라츠카 선생님이 내가 신경 쓰이던 걸 물어 주었다.
「조금 화장이 무너져 버려서, 고쳤어」
「그런가」
나, 히라츠카 선생님, 미우라 라는 드문 세 명의 조합으로 「만남의 광장」으로 향한다」
조금 멀리서 사가미, 코마치, 타이시가 보인다.
「히키오, 사가미말야 재미없을 것 같은 눈 하고 있잖아」
「아 , 그런가?」
돌연 미우라가 사가미를 화제로 꺼낸다.
「아니, 상관은 없지만, 나-아가 이러니 저러니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드물구나, 너가」
「···나-아, 2학년 무렵 사가미가 시시한 얼굴을 하고 다녔던 거 알고 있었어」
드물다, 클래스 내 정치는 부하 유이가하마에게 맡기던 미우라가.
「체육제가 끝났을 때 쯤? 뭔가 사가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것은, 그러니까 그 녀석, 그룹 내에서 거짓 웃음을 하고 있었어」
「헤에···」
「사가미는, 뭐랄까··· 중심이었잖아, 그룹의, 그런 게 그런 얼굴 하고 있으면, 그거야 멀어지겠지 않겠어」
미우라는 더듬더듬 말한다
원래 여왕님이니까, 설명은 서투르겠지
그런 얼굴이라는 것은, 기만으로 가득 찬 얼굴인가
아마 미우라는 항상 중심이었기 때문에 안다
중심 인물의 본연의 자세를
당시의 그룹의 중심인 사가미의 본연의 자세는 무너져서, 그것이 고립을 일으키고)
중심이 중심인 것 같은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면 위험하다.
본능적, 아니 긴 중심 경험으로 감지했다, 경험에서 나오는 거야.
「아~정말~귀찮아! , 왜 나-아가 히키오에게 이런 걸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
그렇게 말하고 빠른 걸음으로 「모임의 광장」으로 향했다.
전과 같은 오리엔테이링으로 산길을 걸으며, 초등학생들에게 얘기한다
주로 리얼충조나 토츠카, 유이가하마, 코마치, 타이시이지만
나, 유키노시타, 사가미, 하야마 리카에게는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다
사가미에 이르러는 양팔 붕대라 약간 무서워하는 것이 일의 전말
하야마 리카는 하얀 T셔츠에 갈색 핫 팬츠에 작은 가방을 옆에 끼고 있다.
「사가밍, 괜찮아?」
「신경쓰지마···」
신경 쓰지 말라면 신경 써도 좋다고 하는 거라고···.
「리카양, 가방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 거야? , 굉장히 많아 보이는데···」
「아, 습포나 반창고나 비상식이나··· 그 여러 가지」
이 녀석은 서바이벌 하러 온 건가?
지금 살짝 보였지만 전기충격기가 있던데.
그러고 보니 하야마 자매도 온 건가··· 두 사람은 어떤 관계야?.
「리카~!」
생각 중에 옆에서 오는 하야마 여동생의 빗치 쪽
스포티한 모습으로
갈색 머리 포니테일의 하야마 리우가 달려 왔다.
「리우···」
「구충제 스프레이 가지고 있어?」
「으, 응」
서투른 미소로 하야마 리카가 가방에서 구충제 스프레이를 꺼냈다.
「고마워! , 그럼!」
하야마 리우는 오빠가 있는 리얼충조에 달려 갔다.
···보기엔 보통 교환, 이지만.
「왠지 기분 나쁘구나」
유키노시타도 눈치챘건가
이것만은 여동생이나 언니가 없으면 모른다
두 명의 교환은, 보기엔 보통이다
그러나 나나 유키노시타가 보면 자매의 교환은 아니다
오히려 타인과 타인
그다지 사이 좋지 않은 친구에게서 구충제 스프레이 빌리는 식, 같은 교환이다
하야마 리카도 신경을 쓰고 있다
하야마 리우도 그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어 기분 나쁘다
보고 있으면 슬프다··· 자매인데 내가 정말 싫어하는 관계이다.
오히려 유키노시타 자매같이 해주세요
그쪽이 상당히 기분 나쁘다.
「미안해요, 나와 리우는, 이런 관계이랍니다」
하야마 리카는 힘껏 미소를 띄웠다.
「···힘들겠구나」
지금은 이것 밖에 말할 수 없다.
「···히키가야양이 부러워요, 선배하고 사이 좋지 않습니까」
「저것은 내가 일방적으로 하는 거지만」
「···그런데도 부러워요」
···하아, 하야마 하야토는
이 자매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24. 그녀가 싫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우리들은 전에 카레 만들거나 배 자르거나 했던 광장에 간신히 도착했다.
「빠르구나, 즉시 배식 준비부터 하는 걸까」
이어져 있는 산의 차도에서 온 것일 것이다, 원 박스 카에서 내려
뒤의 트렁크를 열면, 도시락과 드링크류가 들어가 있는 컨테이너가 산 같이 쌓여 있다
남자들이 컨테이너를 꺼내기 시작한다, 타이시가 어필 하려고 했기에 방해 하면서.
랄까, 또~ 같은 걸 반복하는 거다
거기에 이번에는 우리가 만들어도 먹지도 못하고.
「그럼 멤버는 전 과 같은 느낌으로 좋을까, 타이시군이나 리우··· 리카는 어떻게 할거니?」
하야마 하야토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멤버 나누기를 시작한다.
「나 배식 할게요!」
하야마 리우는 배식을 선택했다
매니큐어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럼··· 저는 배식을 할까요?」
「···나는 요리로」
타이시는 배식, 하야마 리카는 요리
저번 처럼 유이가하마가 미네 후지코 처럼 배를 깎거나
내가 땡땡이치는 것 처럼 되어버리겠지?.
「저기··· 나는?」
「사가미양은 하지 않아도 돼,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너무해」
유키노시타는 유키노시타답게 거침없이 말한다.
「그, 그렇네∼」
···랄까 그 이전에 사가미는 요리도 할 수 없다
왼팔을 사용할 수 없기에 야채나 배도 자를 수 없고, 배식도 할 수 없다
붕대가 불타면 안 되기에 불도 다룰 수 없다
눈초리와 붕대 대문에 초등학생들도 무서워하니, 상대도 할 수 없다
···나로서는 게으름 피우는 구실이 될 테니 부럽지만
하지만 사가미는 어째선지 벌써 울 것 같은 얼굴로 전에 츠루미 루미와 이야기했던 아싸 스페이스로 이동한다
짐짝 취급이라기 보다는 부상자에게 하는 당연한 대응이지만··· 역시 외로운가
그러나 아싸 아싸 스페이스 발견에 관해서는 빨랐다
사가미 녀석, 10초 남짓으로 발견했다.
곧 나, 유키노시타, 하야마 리카도 그 쪽으로 갈 테니 안심해라.
그러고 보니 츠루미 루미는 건강할까···?
확실히 올해로 중학생이겠지? , 이 되지 않았나?
뭐랄까 등장 플래그 세우고 있습니다만 나오지 않습니다.
히라츠카 선생님이나 미우라, 유이가하마, 하야마 리우 등은 초등학생 상대를 하기 시작한다
꺄 꺄 꺄 꺄 꺄,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하지만, 우리들 남자는 목장갑 끼고 숯을 쌓고, 불 피울 준비를 시작한다
*와일드한 그대, 히키가야 하치만입니다
(역주 : ワイルドの君 러브라보 리코 별명입니다. 참고로 리코는 여자입니다.)
만약 아싸인 그대, 라고 하면 절대로 울어 버린다.
발화제나 신문지를 토베와 토츠카가 준비했고, 점화
아, 이런··· 이거 뜨거운 것 같아
게다가 단순 작업
무심코 사가미나 츠루미 루미에 대해 생각한다.
옆에서 하야마가 부채로 탁탁 바람을 보낸다
당연히 침묵
양일 정도로 생각될 정도의 침묵
살짝 하야마가 나를 보았다.
「히키가야··· 리카는 건강해?」
돌연 하야마가 여동생에 대해 물었다.
「니 여동생이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 최근 이야기하지 않으니까」
부채로 탁탁 들뜬 연기가 하야마의 옆 얼굴을 숨겼다.
「···하야마?」
「뭐야?」
「너의 여동생들은, 옛날부터 저런 느낌인지?」
「그런 건 아니야··· 지난 가을 무렵부터 랄까, 두 사람의 태도가 이상해졌다」
「알아채고 있었던 것인가···」
「당연히··· 남매이니까」
「최근까지는 사이 좋았던 것일까」
「그러니까 나도 안심하고 있었어, 리카에게는 리우가 있기에 괜찮다고」
「그런가, 자매였구나, 전에는」
「지난 가을 무렵은··· 아버지가 리카에게 신경 쓰기 시작한 시기야, 제일 리카에게 엄했어」
「어째서?」
「내 아버지는 변호사잖아? , 후계자를 정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후계자」
드라마 등으로 잘 듣는 단어다
나는 아버지의 뒤는 잇지 않는다
나는 내 길을 돌진해서, 전업 주부라는 꿈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과연 나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지, 전업 주부는
3학년이지만 역시 내 꿈은 전업 주부다.
「그렇지만 중학생 무렵이랄까, 나는 아무래도 변호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간파된 것 같아」
「···그렇구나」
아아, 이 녀석은 적합하지 않다.
장소를 애매하게 정리하는 방식은.
「나도 별로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마음대로 버림을 받으면 복잡해」
「모르겠는데, 나는 항상 버림 받으니까」
비교적 진심일까.
「하하하, 리카는··· 깨닫지 못했어, 실은 아버지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자신인데」
하야마의 부채 스피드가 약간 무디어져서
연기 너머로 하야마의 옆 얼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그 얼굴은 어딘가 쓸쓸한 듯했다.
「리우도 깨닫고 있어, 아버지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리카라고」
정말이지 하야마 리카도 헷갈리게 하는 구나.
옛날부터 저런 기분 나쁜 관계일까 하고 생각했잖아.
「실제 리우는 한번도 리카에게 이긴 적이 없어, 성적도 운동도」
의외로 하야마 리카도 괴물이잖아? , 그거.
「그러니까 리우도 콤플렉스야, 리카가」
너도 이겠지? , 하야마
자신의 우수함을 알아차리지 못한 여동생이
콤플렉스가 엇갈린다 라, 이해 할 수 없겠지, 과연 엘리트.
「···사가미양에게는 감사하고 있어, 리카가 있을 곳을 만들어 줘서」
하야마는 시선으로 사가미를 찾는다
근처에는 없다-, 걱정 하지마.
「아무튼, 실제로 하야마 리카에게 권유했던 것은 사가미이고」
「···그렇지만, 나는 사가미양이 무서워」
「아?」
「그녀는 나에게, 악의를 숨기려고 하지 않아」
「아무튼, 그것은 알았다」
알 수 밖에
혐오, 적의, 증오가 표출되었으니
뭐야? 일족 전원이 몰살이라도 되었어? 라고 생각될 정도
사가미가 사륜안을 사용할 수 있다면 훌륭한 복수자가 될 수 있겠어.
「그녀는··· 나를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위협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아이덴티티?」
「부러운데··· 거기까지 한 사람의 인물에게 각인될 수 있다니」
잠깐, 불이 꺼진다고, 이런!
신문지를 찢어 처넣었다.
「···나는 할 수 없다」
「아아, 그렇구나」
「그렇지만··· 나는」
연기가 일순간 개인다.
「사가미양이 싫다」
···표정은 차갑고, 하야마 하야토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무서웠다.
「···」
어느 의미로 지금의 사가미와 하야마는 이상적인 관계다
지금의 사가미는 미우라를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우라는 지금의 사가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은 어떻게든 이다. 어떻게든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절대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토베와 에비나양이 좋은 예
그것을 뒤집어도
싫은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이 지금의 사가미와 미우라
그러나
사가미와 하야마는 자석같이 서로를 혐오한다
어느 의미로··· 잘못되지 않은 관계라고 나는 생각한다.
25. 미소 마비된 거리감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뭐냐고 오늘은··· 리얼충조에게 연속으로 말을 건네 받았다.
엄청- 칼로리 소비했다
토츠카는! 토츠카는 어디냐! , 토츠카분을 보급하지 않으면!.
「하치만!」
토츠카가 나에게 스스로 안겼다.
(역주 : 순간 멈칫했는데 ‘抱きついて来た‘ 단어를 보니 확실합니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그것이다, 최고다
위험해~ 진짜 당일치기라 다행이다
위험한 문을 열어버릴 뻔했다.
아니, 벌써 수십 번은 연 거 같지만.
「사가미양~!」
응?.
「켁! , 에비나양!」
사가미가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 청초계 부녀자 에비나양이
아싸 스페이스에서 나오지 않고 멍~하니 있는 사가미에게 맹대쉬 했다
사가미는 도망치지도 못하고, 잡혔다.
「사가미양, 날름날름!」
「잠깐! , 앗!」
···뭐 하는 거야 그 두 사람
저 두 사람은 벌써 위험한 문을 열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겠지.
「사가미양, 즐거운 것 같네」 (토츠카 대사)
「그런가?」
즐거운 것은 에비나양만 인 거 같은데?.
「나··· 이따금 사가미양과도 이야기하는걸? , 전에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토츠카 대사)
「그런가? , 어떤 느낌이야?」
「 「토츠카군은, 무슨 샴푸 사용하고 있어? 」랄까?」
「보통 이야기구나」
「그래, 하지만 사가미양, 웃지 않아」
「웃지 않아?」
「웃고 싶고 않는 걸까? , 내가 웃으면 말이지? , 거기에 맞추어 웃으려고 하면, 「웃!」하고 입을 다물어」
토츠카는 뺨을 부풀리며 「무우!」 한다
위험해, 매우 사랑스럽다.
「그런가, 거짓 웃음을 하고 싶지 않은 건가··· 그 녀석」
「전보다는 상냥하게, 누군가를 봐주고는 있지만··· 무리 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렇구나」
나와 토츠카는 에비나양과 노닥 거리는 사가미를 응시했다
「잠깐, 거기는 손대지 마―!」
「구헤헤, 여기가 거기인가∼」
···분위기 박살냈어, 에비나양~.
「아∼」
뒤에서 미우라 유미코가 멀리서 에비나양을 응시한다.
「정말이지 에비나는···」
어딘가 그 옆 얼굴은 쓸쓸한 듯이 보였다.
「저런 즐거운 듯한 얼굴··· 사가미 앞에서 밖에 보이지 않아··· 히키오」
에··· 어째서 나?.
나는 아싸 스페이스는 아니고 나무 그늘로 이동해, 멍하니 앉아 있었다
덧붙여 아싸 스페이스와는 엎드리면 코 닿을 곳
이제 거의 아싸 스페이스이다
랄까 빌어먹을! , 토츠카는 초등학생 모두가 빼앗아 갔다! , 최악이다!.
스마트폰으로 현재 시각을 확인한다
벌써 3시 50분
슬슬 돌아갈 시간일까?.
「히키타니군」
「아? , 뭔가 에비나양」
방금 전까지 사가미와 노닥거리던 에비나양이 내 옆에 앉았다.
「사가미양 성분은 충분히 보급했기에, 이번에는 하야하치를···」
「여러 의미로 너무 굶었어, 너」
순간적으로
에비나양은 내 눈을 보았다.
「히키타니군, 사가미양 제대로 살펴줘」
「···」
무심코 시선을 딴 데로 돌린다.
「사가미양은, 오랜만에··· 정말로 마음을 허용할 수 있는 동성이야」
「···미우라와 유이가하마는?」
「귀신이구나, 히키타니군, 묻지마」
억지 미소로 에비나양이 웃는다
알았어, 묻지 않아
잠깐, 심술 부려 버렸다.
「그러니까 거리감을 잡을 수 없어서, 무심코 스킨십을 격렬하게 해버려」
「격렬 이전의 문제겠지, 그것은」
아싸 스페이스에서 사가미는 범해진 것 같은 표정으로 쓰러져 있다
···이 부녀자 뭘 한 거냐.
「복잡해, 사가미양이 변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소중한 존재는 아니었을 거야」
에비나양은 아싸 스페이스에서 지쳐 쓰러져 있는 사가미를 응시한다.
「변함없었다면··· 단지 반 친구, 하지만 지금의 사가미양은···」
아, 쓰러진 사가미를 하야마 리카가 간호하기 시작했다.
「누구씨 같이··· 무의식 중에 자기부정 하고 있고, 누구씨는 상당히 중상이지만 」
···그렇게 말하고 에비나양은 원래 리얼충조로 떠났다.
그녀는, 에비나 히나는 드물게 강한 시선으로 나에게 사가미를 봐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째선지 나는 수긍 하지 못하고
단지 시선을 딴 데로 돌릴 뿐이었다.
26. 그렇게 해서 그는 또 깨닫는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9월 1일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이 끝나고
나는 어긋난 생활 습관을 고치려고 빨리 잤지만
결국 꽤 늦었다.
2시 정도에 자 버렸다.
빨리 교복으로 갈아입자
가방을 쥐고, 책상 위에 있는 과제를 담는다
조금 더러워진 사전이 눈에 띄었다.
「빨리 아버지 책장에 되돌릴까···」
···최근 나는, 과제를 위해 아버지의 사전을 빌려
그 뒤 부록 페이지에 「꽃말」 특집이 있기에, 대충 훑어보았다
처음은 조금 들여다 보는 정도였지만
어떤 꽃을 찾아냈다
제라늄의 꽃말은 「기만」
과연, 청춘을 나타내는 꽃은 제라늄이었던 건가
크로커스는 필요 없어!
그것을 계기로 꽃말에 흥미가 생겼다.
단지 그것만이 내 여름방학 이었던 것은 아니다.
나는 여름방학 내내
사가미 미나미와 다른 사람에 대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인간을 조금이라도 깊이 알게 된다면
그 인간을 나타내는 꽃말을 조금 정도는 알게 될 것이다.
어디까지나 주관에 지나지 않지만.
예를 들면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를 나타내는 꽃은 「석류나무」, 꽃말은 「어리석음」
녀석은 어리석다, 가끔 짜증나게, 부러울 정도로
그리고 그 녀석은 사가미 미나미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물었다
반드시 작년, 사가미가 변화를 시작할 무렵부터 그녀를 지켜봤다.
그리고 혼자서 바보 같은 이야기를 한 그는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잊고는 진지하게 말했다
이제는 또 다른 인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녀가.
또, 히라츠카 시즈카를 나타내는 꽃은 「듀란타」라고 생각한다, 꽃말은 「당신을 지켜본다」
조금 의미는 다르지만 그녀의 시선으로 보면, 학생 전원이 「당신」이다
그렇게, 그녀는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것은 사가미 미나미도 예외가 아니다
그녀는 사가미 미나미를 지켜 보고, 그녀를 애처롭다고 말했다
그 때의 눈은 작년 문화제가 끝날 무렵, 또 다른 인물을 보던 그 시선과 같았다
그 고통스러운 모습은 지켜 보는 입장의 그녀로서는 힘들었을 것이다.
히키가야 코마치를 나타내는 꽃은 「쟈스민」, 꽃말은 「애교」
애교가 있는 인간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다르다, 애교는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인상을 무서운 스피드로 박아 넣고, 거리감을 잡는 재능
하지만 그런 그녀가 사가미 미나미를 대하고는
그녀의 인상을 잡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아니,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히키가야 코마치는 확신을 가질 수 없었던 것뿐이다, 첫인상만으로는
비슷한 또 다른 사람을 이전부터 제일 많이 대한 그녀이기에 더욱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헤매어 버렸다.
아마도, 미우라 유미코를 나타내는 꽃은 「해바라기(대)」다 , 꽃말은 「오만」
그녀는 오만하다, 좋게도 나쁘게도
그렇기 때문에 여왕님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가 뜻밖에도 고립하기 전의 사가미 미나미를 신경 쓰고 있었다고 한다
두번째라고는 해도 같은 여왕님이었던 사가미를 신경 쓰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의 사가미 미나미에 대해 그녀는 「재미없는 눈」을 하고 있다고 했던 것이다
아마 그것은··· 그녀의 또 다른 한 사람의 인상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야마 하야토를 나타내는 꽃은 「하이데」일까, 꽃말은 「박애」
그는 박애주의자다, 좋게도 나쁘게도
모두에게 상냥하고, 모두에게 의지 받는다
그 만큼 모두에게 받는 기대 그대로의 하야마 하야토로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고 스펙인 인간의 비극이다
그러나, 그런 모두에게 상냥한 그가 사가미 미나미를 싫다고 말했다
엄하게, 차가운 옆 얼굴로
그는 사가미의 그 자세에 혐오를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은근히 다른 인물에게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는 그 다른 한 사람의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았을 테니까.
절대로 토츠카 사이카를 나타내는 꽃은 「아르메리아」다, 꽃말은 「가련」
아니, 하지만 가련하다고? , 토츠카는 매우 사랑스럽다
그리고 토츠카 사이카는 사가미 미나미에 대해, 그녀는 무리를 하고 있다고 느낀 것 같다
무리를 하고 있다··· 즉 뭔가를 감추고 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깨닫지 못했다···.
에비나 히나를 나타내는 꽃은 「석남꽃」, 꽃말은 「경계」
이것은 조금 비뚤게 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녀는 부녀자라는 것을 견제로 이용하고 있다
견제는 경계를 닮았다고 생각한다, 결코 같은 의미는 아니겠지만
그러나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견제도 경계도 완전히 느슨하게 하는 것이 사가미다
그녀는 사가미 미나미를 잘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진지한 시선으로, 농담 없이
그리고··· 또 다른 사람과 사가미 미나미는 똑같이 자기부정 하고 있다고
무의식 중에.
3학년 F반 교실
나는 맨 뒷자리
아무튼, 앉아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토츠카는 어쨌든
카와사키와 사가미는 기본적으로 나에게 불간섭이다
토츠카 앞 자리에 있는 자이모쿠자는 원고에 집중하고 있고.
···그들은, 그녀들은 갑자기 나에게 사가미 미나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 방아쇠는 반드시 그 사고다
그 사고를 계기로 사가미 미나미를 생각하기 시작했던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에게 이야기했다.
「히키가야군」
「아?」
···교실로 들어온 사가미 미나미가 말을 걸었다.
「그··· 오늘 말이지」
옆에 앉아, 붕대에 싸인 왼팔을 내밀었다.
「붕대 풀러, 깁스도」
「다행이구나···」
「그러니까 오늘은 조퇴해, 유키노시타양에게 전해줘.」
「알았다···」
「잘 부탁해」
사가미 미나미가 웃었다, 그녀의 미소에··· 일순간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러고 보니··· 그 세 명의 꽃은 무엇일까?.
27. 그렇게 해서 그는 또 깨닫는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2
9월 1일
봉사부실
사가미 미나미는 조퇴했고, 그녀는 오늘 여름방학이 끝난 봉사부 활동에 참가 할 수 없다
덧붙여서 가을에 은퇴시켜 주지 않았다
왜? 라고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물었더니
「격리 병동의 환자가 무엇을 말한다」라고 돌려주었다
확실히 은퇴할 만큼 매일 바쁘게 무엇인가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수험 공부라면 부실에서도 가능하고.
부실에는 나,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하야마 리카가 평소처럼 앉아 있어
하야마 리카도 부실 분위기에 익숙한 듯이, 독서하고 있다.
시간이 경과했다.
1시간 남짓인가
나는···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너희들은 사가미 미나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평상시 먼저 말 하지 않는 나부터
그렇게 돌연 물었다.
「저기···」
유이가하마는 눈을 숙인다.
「저는···」
하야마 리카가 최초로 말하기 시작했다.
「사가미 선배를 존경하고 있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곧게, 맑은 눈으로 그렇게 말했다.
「···그렇지만, 저도 어쩐지 알 것 같습니다, 사가미 선배가 무엇인가 품고 있다는 것은」
···그런가, 알아 버린 건가.
「나는!」
갑자기 유이가하마가 큰 소리를 냈다
···조금 깜짝 놀라 버렸다
「그, 사가밍에 대해··· 잘 말하지 못하겠어.」
가슴의 리본을 만지작거리면서, 그녀는 깊게 한숨을 쉬었다
유이가하마가··· 의외이지만, 어쩔 수가 없겠지.
「···유키노시타는?」
이야기를 재촉하면
「···하아」
읽고 있던 책을 덮었다.
「···」
그것은··· 평소의 활동 종료 신호였다.
우리들은 짐을 정리한다
완전히 어째선지 내 탓에 분위기가 나쁘다···.
나는··· 하야마 리카를 나타내는 꽃이 「수련」이라고 생각한다, 꽃말은 「순수」
그렇다, 그녀는 순수하게 사가미 미나미를 존경하고, 감사하고 있다
그것은 그녀의 과거를, 그녀의 어둠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라도 사가미 미나미 안에 둠이 잠복하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든 아는 거 같다.
그녀는 또 다른 한 사람이 그 어둠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유이가하마 유이를 나타내는 꽃은 「당황」, 꽃말은 「자애(사랑)」
유이가하마는 항상 상냥하다, 항상 타인을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의 거무칙칙한 어둠도 받아들이며 커뮤니티에서 살아 왔다
상냥함도, 걱정도, 그 빛과 어둠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유이가하마는 사가미를 말할 수 없다
그렇다, 사가미 미나미는 그녀의 소중한 친구인 유키노시타를 다치게 했고
또 다른 한 사람을 악의 제물로 만들어 버린 원인을 제공했다.
역시나 유이가하마라도 한때는 사가미를 완전히 싫어했을지도
그러나 그 후 사가미가 괴로워한 것도 유이가하마는 알고 있다
괴로워한 사가미 안에서 태어난 어둠도··· 아마 눈치채고 있다
그 어둠의 원인 중 하나는 자신일지도
그렇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어둠에 대한 건
또 다른 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되기에.
「실례합니다」
「유키농?」
「유이가하마양, 먼저 가렴」
「응, 알았어···」
유이가하마, 하야마 리카가 부실을 나갔다.
「히키가야군」
나가려고 하는 나를 뒤에서 유키노시타가 불러 세웠다.
「뭐야?」
「이야기 할 것이 있어」
그녀는 오렌지색의 석양을 배경으로, 나와 1대 1이 되었다.
28. 그리고 그는 또 깨닫는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3(끝)
9월 1일
여름방학 직후 최초의 봉사부 활동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나는 부실에 숙여 책을 보고 있는 유키노시타와 둘만
작년쯔음에는 둘이서, 서로의 상처를 서로 후벼 파고 있었다.
「사가미양을 어떻게 생각해? , 였던가..?」
「아아···」
「히키가야군, 모리 오가이(森鴎外)의 「마지막 한 마디」는 읽은 적이 있는 걸까?」
「한 번 정도는, 유명한 작품이고」
「그래, 그래서, 무슨 내용?」
「그건, 효녀가 높은 사람에게 그것 하는 녀석이겠지?」
「적당하구나···」
옛날에 한 번 읽은 정도로 뭘 바라겠냐.
「아, 생각났어, 당하면 갚는다! , 배로 돌려준다! 였다」
「별로 그러한 작품은 아니야」
「알고 있어」
아무튼, 나는 일할 생각도 상사에게 당할 생각도 없이 무슨과장 같이 배로 돌려줄 수도 없는 것이지만.
「···그 「마지막 한 마디」안에 마르티움이라는 독일어가 나와」
「···의미는?」
사실 의미는 알고 있다
인상적인 단어였고.
「자기희생··· 혹은 헌신」
「···그것이, 사가미와 무슨 관계가 있지?」
유키노시타가 나를 응시한다.
「···슬슬 인정하지 그러니? 사가미양은 당신을 모델로 바뀌었어」
그 말은 내 안에서 시선을 돌리고 있던 것과 분명하게 부딪쳤다.
「당신을 모델로, 당신의 삐딱한 방식으로 그녀는 생각해」
유키노시타는 책을 가방에 넣었다.
「당신은 자신에 대한 것을 굳이 생각하지 않는 자기희생, 사가미양은 히키가야군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실시하는, 헌신」
그렇다, 전에 사가미를 원래 그룹에 되돌리려고 했을 때에 그녀가 나의 행동에 날린 카운터
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카운터
그것은··· 나와 같은 삐딱한 방식이었다.
「단지 당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거야, 그 때도, 사고 때도···그것은 헌신이 아닐까」
「···후우」
심장이 잡힌 것처럼 아팠다
조금 깊이 숨쉬지 않으면 못 견디겠다.
「당신과 달리, 처음부터 사가미양은 자신의 일은 생각하지 않았어」
「나는··· 최종적으로 그러한 결론이 될 뿐이다」
「그렇네, 하지만 그녀는 아마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
「어떻게 알고 있는 건데」
「확실히 이것은 가정이야, 하지만 거기까지 그녀는 자신에 대한 것을 생각하지 않아, 사가미양게있어 사가미양 자신은 그다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남의 일로 보는 건가··· 사가미는 자신을」
「그러고 보니 하야마군에 대해 사가미양은 혐오나 적대심을 드러내고 있구나」
「···그렇지」
「아마 사가미양은 하야마군을 보면, 전의 자신을 생각해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럴지도」
「아···」
유키노시타는 깜짝 놀란 것처럼 가방을 짊어진다.
「···이 후는, 당신이 생각하렴」
손잡이를 잡고는.
「그것은 당신 책임이야」
유키노시타가 부실을 떠났고
부실에는 나 혼자 뿐이다.
혼자 있는 조용한 부실은··· 생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커튼으로 들어오는 새빨간 석양이 날카로워져, 나이프 처럼 나를 찌른다.
그래, 유키노시타 유키노를 나타내는 꽃은 「린도우」, 꽃말은 「정의」
그녀는 자신의 정의를 관철한다, 서투르기 때문에
조금 전은 무의식 중에 그녀의 그 얼어 붙는 푸른 불꽃처럼 아름답고, 슬프고 덧 없기까지한 서 있는 모습에
···동경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튼··· 어쨌든, 지금은 다르다
하지만 그녀는 정의라는 두 문자가 잘 어울린다
···사가미의 이야기를 했던 것도 그녀 안의 정의가 그렇게 시켰을지도 모른다
역시 유키노시타는 마주보고 있었다
제대로 보고 있었다
또 다른 한 사람과는 달리
제일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이라서?
그녀를, 사가미 미나미를.
그렇다면 또 다른 한 사람, 히키가야 하치만··· 사가미 미나미를 나타내는 꽃의 꽃말은 뭐야?
···모른다, 모르겠다
아니, 나는 그녀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
봉사부에 들어와
함께 배운다든가 말했으면서
그 자기부정이라고 하는 어둠에 삼켜진 그녀의 모습에,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그들, 그녀들도 그것을 눈치채고 있던 것일까?
그래서 나에게 사가미 이야기를 했던 걸까?
내가 사가미를 제대로 마주보았으면 했던 것일까?
···그녀를 마주보면, 내 행동이
문화제 때 내 자기희생이 아무것도 가져 오지 못하기는커녕
임시 방편의 쓸데없는 행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악수다
그녀를 어둠으로 끌어 들여, 위험한 행위를 계속 시켰다.
···사가미, 나는 모방할만한 사람도 아니고
자신을 희생해서 지킬만한 인간도 아니다
그렇게 다쳐서까지 지킬 가치가 없다.
···결국 나의 방식으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었다.
정말 바보다, 한심하다
나의 마르티움은··· 어리석은 자의 마르티움이었다.
히키가야 하치만은··· 석양이 질 때까지 의자에 계속 앉아 있었다
새빨간 석양의 나이프가··· 몸에서 뽑혀져 있는데도.
종료.
최종장 「3학년 사가미 미나미와 히키가야 하치만, 그리고 그녀와 그는 한 걸음 내디딘다」
언젠가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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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사가미 미나미의 어리석은자의 마르티움 (20~28) - 그렇게 해서 그는 또 깨닫는다
20. 이 녀석 메스꺼운 여름방학이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쨍쨍 태양씨가 안녕 하고 있는 여름방학
낮 시간에 일어나 오후 로드쇼로 「닥터 두리틀」 보고 웃고
저녁에 프리큐어 재방송을 보며, 분비씨(ブンビーさん)에게서 사축의 괴로움을 배우고
신념을 굽혀 TV 사이타마에서 하는 「마 탐정 로키·라그나로크」를 보며, 젊은 시절의 호리에 유이를 그리워하거나
밤에는 금요일 로드쇼로 「헤리포터」를 보지만, 불사조 기사단은 TV에서 너무 방송한다고 생각한다
심야는 역시 애니, 애니, 애니, 애니다!
와~ 즐겁다―!
아무것도 변함없는 날들!
소파에 뒹굴고, 화장실이나 목욕탕이나, 음료 사러 가는 거 말고는 밖으로 나가지 않는 날들!
즐겁다··· 하지만
확실히 변화가 너무 없기에
나는 아울렛으로 향했다
어떻게 하지, 책 살까?
어떻게 하지, 게임 하러 갈까?
어떻게 하지, 비상식 컵라면이나 컵 야끼소바 살까?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겨우 도착해, 난간에 기대었다
그리고 나는 서점에 들어갔다
무엇을 살지 결정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면 오른쪽 안 라이트 노벨 부스에서 본적이 있는 얼굴··· 인데
그 본적이 있는 존재는 평상시 입고 있는, 작년에도 입었음이 분명한 빌어먹을 더울 것 같은 코트를 입지 않았다.
「하, 하치만!」
자이모쿠자는 T셔츠에 바지였다
보통, 초 보통.
「뭐··· 덥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구나」
「연민의 눈을 하지 말거라. 하치만이여」
···나와 평상복 자이모쿠자는 라이트 노벨을 물색하기로.
「하치만이여, 유행하는 삽화가는 누굴까?」
자이모쿠자는 전격 문고 라이트 노벨을 물색한다
「아? , 퐁칸⑧아닐까?」
「그런가, 꽤 좋은 선택이다」
「왜 너에게 선택을 칭찬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
라고 내가 뻗은 손이
자이모쿠자가 뻗은 손과 부딪친다.
「···하치만」
짜증☆
어째서 뺨을 붉히고 있어?.
「사가미양과는 애니메이트에서 이렇게 만났다···」
「···아 그래」
「별로 본관도··· 사가미씨가 어떤지는 생각 안했지만」
「그것도 아 그래」
···갑작스럽게 사가미 이야기인가
아무튼 이 녀석으로서는 처음으로 여자와 접촉한 경험이니까 인상적이겠지?.
「사람이라는 동물은 변화하고 싶은 생물이라고 평소 나는 생각한다」
「갑작스럽게 뭐야?」
「예를 들면 나라면, 살 빠지는 것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확실히 너는 마른 몸을 위해서겠지.」
「하지만 인간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 나도 사과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 콜라 다이어트 등을 했지만 여러 번 실패했다」
「다이어트 콜라는 살찌지 않는 것뿐으로 살 빠지는 건 아니니까」
「사가미씨는 어떨까··· 어떻게 바뀐 것일까?」
「무슨 말이야?」
「···사람이 죽는 일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 일 것이다? , 천국이나 지옥이 존재 하는 것인가, 혹은 유기물이 그 기능을 정지할 뿐인가」
「왜 사가미 이야기에서, 변화에, 자이모쿠자의 사생관 이야기가 되는 건데?」
「사생관은 비유다, 알기 쉽기 때문에」
확실히 죽음과 삶은 사용하기 쉽겠지만···.
「사람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어떤 자신이 될까, 모르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한 것만은 아니겠지? 환경이 변화해서 무의식적이고 억지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다」
「그것은 바라지 않는 경우다, 원하는 경우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지? , 가 문제가 될 것이다 , 하치만」
「갑작스럽게 흔들지마」
「사가미양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바뀌었던 것일까?」
···정말로, 이 녀석은 사가미와 연관되면 캐릭터를 망각한다.
「긴 대화가 되어 버렸군··· 안녕이다―!」
큰 소리 치지 마라!
라고 생각하면서
약간 자이모쿠자의 등 뒤가 용감하게 보였다
뭐랄까··· 진짜 1밀리 멋있었다.
21. 지켜보는 입장 불안정한 그녀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그리고 나는 라노베는 사지 않고
컵라면과 컵 야끼소바를 사서는
아울렛에서 집으로 가는 중이다.
벌써 3시인가, 빨리 가야...
「히키가야!」
「응?」
차 창문에서 히라츠카 선생님이 얼굴을 내밀었다.
「선생님··· 학교는?」
「빨리 타라, 나도 쇼핑 하고 있었다」
뒷좌석을 잘 보면
맥주와 1 다스 담배가 들어간 비닐 봉투
뒤는 아마 도시락하고 반찬
···빨리 누군가! , 누군가 받아 주세요!.
「그, 그렇습니까」
「집 근처까지 태워줄까?」
「별로 괜찮아요, 그렇게 멀지 않고」
「사양하지 마라」
「하아···」
자이모쿠자하고 대화한 덕에 상태가 이상해진 건지, 나는 먼가에 쓰인 건지, 히라츠카 선생님 차에 탔다.
「히키가야, 슬슬 7월이도 마지막이다, 어딘가 갔었나?」
「아니요? , 이런 빌어먹을 더위에 밖으로 나가는 녀석들의 기분이 모르겠네요」
나는 조수석에 앉아 있다.
「그렇구나, 너 답구나」
「그러고 보니, 올해는 자원봉사라던가 가지 않습니까? , 치바 마을의」
「아~어떻게 할까, 사가미가 그 상태라서···」
「아아···」
경상이라고 해도 다쳤고···.
「사가미인가··· 너는 그녀를 바꾼 걸까?」
「아무튼 바뀌었지 않습니까?」
「내가 보기엔, 그녀의 나쁜 버릇은 아직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심하게 악화되고 있다」
「에?」
「특촬을 너무 봐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너무 받았다」
「···사가미는 특촬을 좋아합니다만」
「동경이라는 것은 괴롭다, 단지 올려볼 뿐만이 좋은 거지···」
히라츠카 선생님의 눈동자와 목소리는 어쩐지 서글픔이 감돌고 있었다.
「그러나, 그 동경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그 동경이 되려고 하는 것은··· 보고 있기 애처롭다」
「···」
그 옆 얼굴에서 보이는 눈동자는 물기를 띠고 있어
문화제 때와 비슷했다
그리고 목소리는 어딘가 가열(苛烈)을 숨기고 있었다.
「슬슬 도착한다」
「아아, 네」
히키가야가
나는 소파에 앉아, 노래 등 TV를 보고 있었다
부엌에서 달콤한 냄새가 퍼진다.
「너, 또 케이크인가!」
「응!」
여동생 코마치는 아직도 케이크에 빠져 있다.
솔직히 나는 크림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혈당치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너는 나와 아버지를 당뇨병 나게 할 생각인가?」
「괜찮아, 최근에는 클래스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니까」
「남자에게는 나눠주지마, 착각 하는 녀석이 있을 테니까, 타이시에게도 주지마」
「정말~ 오빠는 미나미 언니 같은 걸 말하고는」
「사가미가?」
「응, 전에 잠깐 이야기했는데 「사내아이는 약간의 선물로 아찔 해버리니까, 그런 건 그만둬」라고」
사가미 목소리 흉내를 내면서 코마치가 말했다
그러나 전혀 비슷하지 않다.
「굉장한 편견, 이지만 정론」
「미나미 언니 이상한 사람이야∼, 어쩐지 처음 만났을 때, 누군가와 닮았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텔레비전에서 비춰지는 새로운 포켓몬 CM에 주목했다
왜냐하면 이것으로 900마리가 되는 거잖아?
물론 코마치의 이야기를 들은 채 만 채 한 건 아니다.
「어째선지 인상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실은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몰랐어」
「드물다, 너가」
「그렇지만 최근 이야기해 보고는, 뭔가 불안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어째선지 항상 흔들리고 있고」
「···그런가」
나는 오늘 반을 어떤 인물의 이야기만으로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22. 그렇게 해서 그는 다시 속는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일주일 후
코마치에게 이끌려 아침 일찍 역 앞으로
어째서 이렇게 된 건가···.
지금 내 눈앞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움직이기 편한 복장을 한 히라츠카 선생님이 계신다
그 때와 같은 원 박스카가 뒤에.
「코마치··· 이것은 무슨 일이지?」
「하지만 오빠는 속이지 않으면 따라 오지 않잖아」
「···또 숙박 예정에 공짜 일인가」
「아니, 오늘은 당일치기다 ,그러니까 아침 8시에 데리러 온 거다」
「진짜 입니까, 나머지 멤버는?」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하야마 리카, 토츠카는 하야마의 부친이 보내 준다고 한다」
아아, 그쪽도 딸에게 무른 건가
아니, 어느 집의 부친도 딸에게는 무른가
랄까 토츠카! 그런가 토츠카가 있는 것인가! , 그럼 좋아!.
「리얼충조도 함께다, 하야마, 미우라, 토베에비나, 거기에 하야마 리우도」
역시 그렇겠지.
「아! , 타이시군이다!」
「하아 ! ?」
역 방면에서 T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카와사키 타이시가 달려 왔다.
「안녕하세요! , 형님!」
「죽어라, 안녕」
「보통 안녕이 처음 아닌가요!?」
「안녕 후에 죽으라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타이시군」
살았다, 진짜 당일치기라서
토츠카와 러브러브 하면서 타이시를 처리하려는 계산을 세우는 중에.
나는 그녀에 대한 것이 생각났다
봉사부 일원인 그녀를.
「선생님, 사가미는 결석입니까?」
「아니, 제대로 와 있다」
그렇게 말하고 선생님은 조수석 문을 열었다.
「아···」
사가미는 조수석에서 기분 좋은 듯이 깊이 잠들고 있었다.
「어째서 자는 건가? , 이 녀석」
물색의 파스텔 무늬 T셔츠에 얼룩 무늬 핫 팬츠를 입고
안전 벨트를 차고 자고 있다.
「7시에 왔다고, 사가미」
「매우 빠른데」
「기대하고 있던 것이 아닐까?」
잘 보면 머리에 있던 붕대가 없었다.
그러나 왼팔은 변화 없음
···정말이지 그렇게 무리 하지 말라니까.
그렇게 해서 나, 히라츠카 선생님, 코마치, 타이시는 원 박스카에 탑승한다
7인승 원 박스카에 5명은 의외로 넓게 느껴진다
맨 뒤의 3개 자리에서 나는 코마치와 타이시 사이로 끼어 들어간다.
「오빠 숨막힐 듯이 더워!」
「···」
「설마 말도 안하는 거야 오빠는」
「오빠는 히라츠카 선생님을 상대해 줘」
「싫어」
「들린다, 히키가야」
무섭다 무서워! , 히라츠카 선생님!
그런 잡담도 조금 지나면 곧 조용해진다.
처음 30분 정도는 주변 경관에 무슨 가게가 보였다 던가로 화제가 오르지만
히라츠카 선생님과 거리도 있고
나, 코마치, 타이시만으로는 이야기가 더 이어지지도 않는다.
그 때문에, 젊은이 두 사람 자 버렸다
야무지지 못하다! , 타이시! , 역시 코마치는 줄 수 없다.
아니, 1밀리도 생각 없었지만
코마치의 머리가 내 우측 어깨에 기대어 진다.
역시 귀엽구나! , 내 여동생은
타이시의 머리가 내 왼쪽 어깨에 기대어 진다.
···숨막힐 듯이 덥다!.
아아~ 나도 졸린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고
나는 무거워진 눈꺼풀을 닫았다.
「···히라츠카 선생님」
···응?
「저기, 당일치기인 것은 제 탓입니까?」
아무래도 사가미가 일어난 것 같다···.
사가미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것 같다···.
「별로 사가미가 어떻다는 건 아니다, 3학년은 어쨌든 바쁘잖아? , 일학년만으로는 어려우니까, 당일치기다」
「돌아가는 것이 늦어집니까?」
「아무튼 조금 어두워진 다음일까?」
「···그렇습니까」
「사가미도 할 수 있다면 도와줘라」
「알겠습니다」
나는 살짝 창문을 보았다
고속도로의 비싼 담벼락과 그것을 압도하듯 우뚝솟은 산맥
기시감이 멍하니 나를 지배한다.
···슬슬 치바 마을인가.
23. 재미 없을 것 같은 눈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차에서 내리자, 풀내음이 났다
약간 넓은 장소에서 버스가 몇 대 정차되어 있다, 치바 마을의 주차장이다
히라츠카 선생님이 차를 세웠다.
「빨리 가겠어, 당일치기이니까 스케줄이 아슬아슬하다」
히라츠카 선생님은 나른한 듯이 담배를 피기 시작한다.
「헤이」
「예~!」
「알겠습니다」
「헤- 엣취!」
대답하려고 하던 사가미가 마음껏 재채기를 한다.
「···우우」
사가미는 부끄러운 듯이 눈을 숙인다.
그런 쁘띠 해프닝이 지나고
벌써 2대의, 원 박스카가 보인다.
···그 녀석들은 또 오는 건가.
「역시 당일치기라 살았다~ 리얼충조와 한 지붕 아래라니, 전 같이 충돌할 것이 확실」
「그렇네··· 특히 하야마라던가」
「하야마, 오빠? , 여동생입니까?」
「아니··· 기우다」
이상한 충돌 플래그를 세우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나, 코마치, 타이시, 사가미는 「만남의 광장」으로 향한다.
「전과 같은 일정입니까?」
본관 앞에서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스케줄을 묻는다
「아아, 어두워지기 전에는 끝낼 테니··· 5시 전일까?」
「그렇습니까」
···아무튼 여름이니까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밝겠지만.
「어라? , 히키오잖아」
본관에서 미우라 유미코가 나왔다.
「미우라···」
「히키오, 오리엔테이링 곧 시작되는데」
「아아 미안」
드문데··· 이 녀석이 나에게 상냥하게 하다니
랄까 다른 녀석들은 나나 히라츠카 선생님을 그대로 두고 먼저 간 건가.
「미우라, 어째서 본관에 있었나?」
히라츠카 선생님이 내가 신경 쓰이던 걸 물어 주었다.
「조금 화장이 무너져 버려서, 고쳤어」
「그런가」
나, 히라츠카 선생님, 미우라 라는 드문 세 명의 조합으로 「만남의 광장」으로 향한다」
조금 멀리서 사가미, 코마치, 타이시가 보인다.
「히키오, 사가미말야 재미없을 것 같은 눈 하고 있잖아」
「아 , 그런가?」
돌연 미우라가 사가미를 화제로 꺼낸다.
「아니, 상관은 없지만, 나-아가 이러니 저러니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드물구나, 너가」
「···나-아, 2학년 무렵 사가미가 시시한 얼굴을 하고 다녔던 거 알고 있었어」
드물다, 클래스 내 정치는 부하 유이가하마에게 맡기던 미우라가.
「체육제가 끝났을 때 쯤? 뭔가 사가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것은, 그러니까 그 녀석, 그룹 내에서 거짓 웃음을 하고 있었어」
「헤에···」
「사가미는, 뭐랄까··· 중심이었잖아, 그룹의, 그런 게 그런 얼굴 하고 있으면, 그거야 멀어지겠지 않겠어」
미우라는 더듬더듬 말한다
원래 여왕님이니까, 설명은 서투르겠지
그런 얼굴이라는 것은, 기만으로 가득 찬 얼굴인가
아마 미우라는 항상 중심이었기 때문에 안다
중심 인물의 본연의 자세를
당시의 그룹의 중심인 사가미의 본연의 자세는 무너져서, 그것이 고립을 일으키고)
중심이 중심인 것 같은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면 위험하다.
본능적, 아니 긴 중심 경험으로 감지했다, 경험에서 나오는 거야.
「아~정말~귀찮아! , 왜 나-아가 히키오에게 이런 걸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
그렇게 말하고 빠른 걸음으로 「모임의 광장」으로 향했다.
전과 같은 오리엔테이링으로 산길을 걸으며, 초등학생들에게 얘기한다
주로 리얼충조나 토츠카, 유이가하마, 코마치, 타이시이지만
나, 유키노시타, 사가미, 하야마 리카에게는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다
사가미에 이르러는 양팔 붕대라 약간 무서워하는 것이 일의 전말
하야마 리카는 하얀 T셔츠에 갈색 핫 팬츠에 작은 가방을 옆에 끼고 있다.
「사가밍, 괜찮아?」
「신경쓰지마···」
신경 쓰지 말라면 신경 써도 좋다고 하는 거라고···.
「리카양, 가방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 거야? , 굉장히 많아 보이는데···」
「아, 습포나 반창고나 비상식이나··· 그 여러 가지」
이 녀석은 서바이벌 하러 온 건가?
지금 살짝 보였지만 전기충격기가 있던데.
그러고 보니 하야마 자매도 온 건가··· 두 사람은 어떤 관계야?.
「리카~!」
생각 중에 옆에서 오는 하야마 여동생의 빗치 쪽
스포티한 모습으로
갈색 머리 포니테일의 하야마 리우가 달려 왔다.
「리우···」
「구충제 스프레이 가지고 있어?」
「으, 응」
서투른 미소로 하야마 리카가 가방에서 구충제 스프레이를 꺼냈다.
「고마워! , 그럼!」
하야마 리우는 오빠가 있는 리얼충조에 달려 갔다.
···보기엔 보통 교환, 이지만.
「왠지 기분 나쁘구나」
유키노시타도 눈치챘건가
이것만은 여동생이나 언니가 없으면 모른다
두 명의 교환은, 보기엔 보통이다
그러나 나나 유키노시타가 보면 자매의 교환은 아니다
오히려 타인과 타인
그다지 사이 좋지 않은 친구에게서 구충제 스프레이 빌리는 식, 같은 교환이다
하야마 리카도 신경을 쓰고 있다
하야마 리우도 그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어 기분 나쁘다
보고 있으면 슬프다··· 자매인데 내가 정말 싫어하는 관계이다.
오히려 유키노시타 자매같이 해주세요
그쪽이 상당히 기분 나쁘다.
「미안해요, 나와 리우는, 이런 관계이랍니다」
하야마 리카는 힘껏 미소를 띄웠다.
「···힘들겠구나」
지금은 이것 밖에 말할 수 없다.
「···히키가야양이 부러워요, 선배하고 사이 좋지 않습니까」
「저것은 내가 일방적으로 하는 거지만」
「···그런데도 부러워요」
···하아, 하야마 하야토는
이 자매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24. 그녀가 싫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우리들은 전에 카레 만들거나 배 자르거나 했던 광장에 간신히 도착했다.
「빠르구나, 즉시 배식 준비부터 하는 걸까」
이어져 있는 산의 차도에서 온 것일 것이다, 원 박스 카에서 내려
뒤의 트렁크를 열면, 도시락과 드링크류가 들어가 있는 컨테이너가 산 같이 쌓여 있다
남자들이 컨테이너를 꺼내기 시작한다, 타이시가 어필 하려고 했기에 방해 하면서.
랄까, 또~ 같은 걸 반복하는 거다
거기에 이번에는 우리가 만들어도 먹지도 못하고.
「그럼 멤버는 전 과 같은 느낌으로 좋을까, 타이시군이나 리우··· 리카는 어떻게 할거니?」
하야마 하야토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멤버 나누기를 시작한다.
「나 배식 할게요!」
하야마 리우는 배식을 선택했다
매니큐어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럼··· 저는 배식을 할까요?」
「···나는 요리로」
타이시는 배식, 하야마 리카는 요리
저번 처럼 유이가하마가 미네 후지코 처럼 배를 깎거나
내가 땡땡이치는 것 처럼 되어버리겠지?.
「저기··· 나는?」
「사가미양은 하지 않아도 돼,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너무해」
유키노시타는 유키노시타답게 거침없이 말한다.
「그, 그렇네∼」
···랄까 그 이전에 사가미는 요리도 할 수 없다
왼팔을 사용할 수 없기에 야채나 배도 자를 수 없고, 배식도 할 수 없다
붕대가 불타면 안 되기에 불도 다룰 수 없다
눈초리와 붕대 대문에 초등학생들도 무서워하니, 상대도 할 수 없다
···나로서는 게으름 피우는 구실이 될 테니 부럽지만
하지만 사가미는 어째선지 벌써 울 것 같은 얼굴로 전에 츠루미 루미와 이야기했던 아싸 스페이스로 이동한다
짐짝 취급이라기 보다는 부상자에게 하는 당연한 대응이지만··· 역시 외로운가
그러나 아싸 아싸 스페이스 발견에 관해서는 빨랐다
사가미 녀석, 10초 남짓으로 발견했다.
곧 나, 유키노시타, 하야마 리카도 그 쪽으로 갈 테니 안심해라.
그러고 보니 츠루미 루미는 건강할까···?
확실히 올해로 중학생이겠지? , 이 되지 않았나?
뭐랄까 등장 플래그 세우고 있습니다만 나오지 않습니다.
히라츠카 선생님이나 미우라, 유이가하마, 하야마 리우 등은 초등학생 상대를 하기 시작한다
꺄 꺄 꺄 꺄 꺄,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하지만, 우리들 남자는 목장갑 끼고 숯을 쌓고, 불 피울 준비를 시작한다
*와일드한 그대, 히키가야 하치만입니다
(역주 : ワイルドの君 러브라보 리코 별명입니다. 참고로 리코는 여자입니다.)
만약 아싸인 그대, 라고 하면 절대로 울어 버린다.
발화제나 신문지를 토베와 토츠카가 준비했고, 점화
아, 이런··· 이거 뜨거운 것 같아
게다가 단순 작업
무심코 사가미나 츠루미 루미에 대해 생각한다.
옆에서 하야마가 부채로 탁탁 바람을 보낸다
당연히 침묵
양일 정도로 생각될 정도의 침묵
살짝 하야마가 나를 보았다.
「히키가야··· 리카는 건강해?」
돌연 하야마가 여동생에 대해 물었다.
「니 여동생이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 최근 이야기하지 않으니까」
부채로 탁탁 들뜬 연기가 하야마의 옆 얼굴을 숨겼다.
「···하야마?」
「뭐야?」
「너의 여동생들은, 옛날부터 저런 느낌인지?」
「그런 건 아니야··· 지난 가을 무렵부터 랄까, 두 사람의 태도가 이상해졌다」
「알아채고 있었던 것인가···」
「당연히··· 남매이니까」
「최근까지는 사이 좋았던 것일까」
「그러니까 나도 안심하고 있었어, 리카에게는 리우가 있기에 괜찮다고」
「그런가, 자매였구나, 전에는」
「지난 가을 무렵은··· 아버지가 리카에게 신경 쓰기 시작한 시기야, 제일 리카에게 엄했어」
「어째서?」
「내 아버지는 변호사잖아? , 후계자를 정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후계자」
드라마 등으로 잘 듣는 단어다
나는 아버지의 뒤는 잇지 않는다
나는 내 길을 돌진해서, 전업 주부라는 꿈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과연 나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지, 전업 주부는
3학년이지만 역시 내 꿈은 전업 주부다.
「그렇지만 중학생 무렵이랄까, 나는 아무래도 변호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간파된 것 같아」
「···그렇구나」
아아, 이 녀석은 적합하지 않다.
장소를 애매하게 정리하는 방식은.
「나도 별로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마음대로 버림을 받으면 복잡해」
「모르겠는데, 나는 항상 버림 받으니까」
비교적 진심일까.
「하하하, 리카는··· 깨닫지 못했어, 실은 아버지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자신인데」
하야마의 부채 스피드가 약간 무디어져서
연기 너머로 하야마의 옆 얼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그 얼굴은 어딘가 쓸쓸한 듯했다.
「리우도 깨닫고 있어, 아버지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리카라고」
정말이지 하야마 리카도 헷갈리게 하는 구나.
옛날부터 저런 기분 나쁜 관계일까 하고 생각했잖아.
「실제 리우는 한번도 리카에게 이긴 적이 없어, 성적도 운동도」
의외로 하야마 리카도 괴물이잖아? , 그거.
「그러니까 리우도 콤플렉스야, 리카가」
너도 이겠지? , 하야마
자신의 우수함을 알아차리지 못한 여동생이
콤플렉스가 엇갈린다 라, 이해 할 수 없겠지, 과연 엘리트.
「···사가미양에게는 감사하고 있어, 리카가 있을 곳을 만들어 줘서」
하야마는 시선으로 사가미를 찾는다
근처에는 없다-, 걱정 하지마.
「아무튼, 실제로 하야마 리카에게 권유했던 것은 사가미이고」
「···그렇지만, 나는 사가미양이 무서워」
「아?」
「그녀는 나에게, 악의를 숨기려고 하지 않아」
「아무튼, 그것은 알았다」
알 수 밖에
혐오, 적의, 증오가 표출되었으니
뭐야? 일족 전원이 몰살이라도 되었어? 라고 생각될 정도
사가미가 사륜안을 사용할 수 있다면 훌륭한 복수자가 될 수 있겠어.
「그녀는··· 나를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위협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아이덴티티?」
「부러운데··· 거기까지 한 사람의 인물에게 각인될 수 있다니」
잠깐, 불이 꺼진다고, 이런!
신문지를 찢어 처넣었다.
「···나는 할 수 없다」
「아아, 그렇구나」
「그렇지만··· 나는」
연기가 일순간 개인다.
「사가미양이 싫다」
···표정은 차갑고, 하야마 하야토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무서웠다.
「···」
어느 의미로 지금의 사가미와 하야마는 이상적인 관계다
지금의 사가미는 미우라를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우라는 지금의 사가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은 어떻게든 이다. 어떻게든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절대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토베와 에비나양이 좋은 예
그것을 뒤집어도
싫은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이 지금의 사가미와 미우라
그러나
사가미와 하야마는 자석같이 서로를 혐오한다
어느 의미로··· 잘못되지 않은 관계라고 나는 생각한다.
25. 미소 마비된 거리감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뭐냐고 오늘은··· 리얼충조에게 연속으로 말을 건네 받았다.
엄청- 칼로리 소비했다
토츠카는! 토츠카는 어디냐! , 토츠카분을 보급하지 않으면!.
「하치만!」
토츠카가 나에게 스스로 안겼다.
(역주 : 순간 멈칫했는데 ‘抱きついて来た‘ 단어를 보니 확실합니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그것이다, 최고다
위험해~ 진짜 당일치기라 다행이다
위험한 문을 열어버릴 뻔했다.
아니, 벌써 수십 번은 연 거 같지만.
「사가미양~!」
응?.
「켁! , 에비나양!」
사가미가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 청초계 부녀자 에비나양이
아싸 스페이스에서 나오지 않고 멍~하니 있는 사가미에게 맹대쉬 했다
사가미는 도망치지도 못하고, 잡혔다.
「사가미양, 날름날름!」
「잠깐! , 앗!」
···뭐 하는 거야 그 두 사람
저 두 사람은 벌써 위험한 문을 열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겠지.
「사가미양, 즐거운 것 같네」 (토츠카 대사)
「그런가?」
즐거운 것은 에비나양만 인 거 같은데?.
「나··· 이따금 사가미양과도 이야기하는걸? , 전에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토츠카 대사)
「그런가? , 어떤 느낌이야?」
「 「토츠카군은, 무슨 샴푸 사용하고 있어? 」랄까?」
「보통 이야기구나」
「그래, 하지만 사가미양, 웃지 않아」
「웃지 않아?」
「웃고 싶고 않는 걸까? , 내가 웃으면 말이지? , 거기에 맞추어 웃으려고 하면, 「웃!」하고 입을 다물어」
토츠카는 뺨을 부풀리며 「무우!」 한다
위험해, 매우 사랑스럽다.
「그런가, 거짓 웃음을 하고 싶지 않은 건가··· 그 녀석」
「전보다는 상냥하게, 누군가를 봐주고는 있지만··· 무리 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렇구나」
나와 토츠카는 에비나양과 노닥 거리는 사가미를 응시했다
「잠깐, 거기는 손대지 마―!」
「구헤헤, 여기가 거기인가∼」
···분위기 박살냈어, 에비나양~.
「아∼」
뒤에서 미우라 유미코가 멀리서 에비나양을 응시한다.
「정말이지 에비나는···」
어딘가 그 옆 얼굴은 쓸쓸한 듯이 보였다.
「저런 즐거운 듯한 얼굴··· 사가미 앞에서 밖에 보이지 않아··· 히키오」
에··· 어째서 나?.
나는 아싸 스페이스는 아니고 나무 그늘로 이동해, 멍하니 앉아 있었다
덧붙여 아싸 스페이스와는 엎드리면 코 닿을 곳
이제 거의 아싸 스페이스이다
랄까 빌어먹을! , 토츠카는 초등학생 모두가 빼앗아 갔다! , 최악이다!.
스마트폰으로 현재 시각을 확인한다
벌써 3시 50분
슬슬 돌아갈 시간일까?.
「히키타니군」
「아? , 뭔가 에비나양」
방금 전까지 사가미와 노닥거리던 에비나양이 내 옆에 앉았다.
「사가미양 성분은 충분히 보급했기에, 이번에는 하야하치를···」
「여러 의미로 너무 굶었어, 너」
순간적으로
에비나양은 내 눈을 보았다.
「히키타니군, 사가미양 제대로 살펴줘」
「···」
무심코 시선을 딴 데로 돌린다.
「사가미양은, 오랜만에··· 정말로 마음을 허용할 수 있는 동성이야」
「···미우라와 유이가하마는?」
「귀신이구나, 히키타니군, 묻지마」
억지 미소로 에비나양이 웃는다
알았어, 묻지 않아
잠깐, 심술 부려 버렸다.
「그러니까 거리감을 잡을 수 없어서, 무심코 스킨십을 격렬하게 해버려」
「격렬 이전의 문제겠지, 그것은」
아싸 스페이스에서 사가미는 범해진 것 같은 표정으로 쓰러져 있다
···이 부녀자 뭘 한 거냐.
「복잡해, 사가미양이 변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소중한 존재는 아니었을 거야」
에비나양은 아싸 스페이스에서 지쳐 쓰러져 있는 사가미를 응시한다.
「변함없었다면··· 단지 반 친구, 하지만 지금의 사가미양은···」
아, 쓰러진 사가미를 하야마 리카가 간호하기 시작했다.
「누구씨 같이··· 무의식 중에 자기부정 하고 있고, 누구씨는 상당히 중상이지만 」
···그렇게 말하고 에비나양은 원래 리얼충조로 떠났다.
그녀는, 에비나 히나는 드물게 강한 시선으로 나에게 사가미를 봐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째선지 나는 수긍 하지 못하고
단지 시선을 딴 데로 돌릴 뿐이었다.
26. 그렇게 해서 그는 또 깨닫는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9월 1일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이 끝나고
나는 어긋난 생활 습관을 고치려고 빨리 잤지만
결국 꽤 늦었다.
2시 정도에 자 버렸다.
빨리 교복으로 갈아입자
가방을 쥐고, 책상 위에 있는 과제를 담는다
조금 더러워진 사전이 눈에 띄었다.
「빨리 아버지 책장에 되돌릴까···」
···최근 나는, 과제를 위해 아버지의 사전을 빌려
그 뒤 부록 페이지에 「꽃말」 특집이 있기에, 대충 훑어보았다
처음은 조금 들여다 보는 정도였지만
어떤 꽃을 찾아냈다
제라늄의 꽃말은 「기만」
과연, 청춘을 나타내는 꽃은 제라늄이었던 건가
크로커스는 필요 없어!
그것을 계기로 꽃말에 흥미가 생겼다.
단지 그것만이 내 여름방학 이었던 것은 아니다.
나는 여름방학 내내
사가미 미나미와 다른 사람에 대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인간을 조금이라도 깊이 알게 된다면
그 인간을 나타내는 꽃말을 조금 정도는 알게 될 것이다.
어디까지나 주관에 지나지 않지만.
예를 들면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를 나타내는 꽃은 「석류나무」, 꽃말은 「어리석음」
녀석은 어리석다, 가끔 짜증나게, 부러울 정도로
그리고 그 녀석은 사가미 미나미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물었다
반드시 작년, 사가미가 변화를 시작할 무렵부터 그녀를 지켜봤다.
그리고 혼자서 바보 같은 이야기를 한 그는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잊고는 진지하게 말했다
이제는 또 다른 인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녀가.
또, 히라츠카 시즈카를 나타내는 꽃은 「듀란타」라고 생각한다, 꽃말은 「당신을 지켜본다」
조금 의미는 다르지만 그녀의 시선으로 보면, 학생 전원이 「당신」이다
그렇게, 그녀는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것은 사가미 미나미도 예외가 아니다
그녀는 사가미 미나미를 지켜 보고, 그녀를 애처롭다고 말했다
그 때의 눈은 작년 문화제가 끝날 무렵, 또 다른 인물을 보던 그 시선과 같았다
그 고통스러운 모습은 지켜 보는 입장의 그녀로서는 힘들었을 것이다.
히키가야 코마치를 나타내는 꽃은 「쟈스민」, 꽃말은 「애교」
애교가 있는 인간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다르다, 애교는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인상을 무서운 스피드로 박아 넣고, 거리감을 잡는 재능
하지만 그런 그녀가 사가미 미나미를 대하고는
그녀의 인상을 잡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아니,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히키가야 코마치는 확신을 가질 수 없었던 것뿐이다, 첫인상만으로는
비슷한 또 다른 사람을 이전부터 제일 많이 대한 그녀이기에 더욱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헤매어 버렸다.
아마도, 미우라 유미코를 나타내는 꽃은 「해바라기(대)」다 , 꽃말은 「오만」
그녀는 오만하다, 좋게도 나쁘게도
그렇기 때문에 여왕님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가 뜻밖에도 고립하기 전의 사가미 미나미를 신경 쓰고 있었다고 한다
두번째라고는 해도 같은 여왕님이었던 사가미를 신경 쓰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의 사가미 미나미에 대해 그녀는 「재미없는 눈」을 하고 있다고 했던 것이다
아마 그것은··· 그녀의 또 다른 한 사람의 인상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야마 하야토를 나타내는 꽃은 「하이데」일까, 꽃말은 「박애」
그는 박애주의자다, 좋게도 나쁘게도
모두에게 상냥하고, 모두에게 의지 받는다
그 만큼 모두에게 받는 기대 그대로의 하야마 하야토로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고 스펙인 인간의 비극이다
그러나, 그런 모두에게 상냥한 그가 사가미 미나미를 싫다고 말했다
엄하게, 차가운 옆 얼굴로
그는 사가미의 그 자세에 혐오를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은근히 다른 인물에게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는 그 다른 한 사람의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았을 테니까.
절대로 토츠카 사이카를 나타내는 꽃은 「아르메리아」다, 꽃말은 「가련」
아니, 하지만 가련하다고? , 토츠카는 매우 사랑스럽다
그리고 토츠카 사이카는 사가미 미나미에 대해, 그녀는 무리를 하고 있다고 느낀 것 같다
무리를 하고 있다··· 즉 뭔가를 감추고 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깨닫지 못했다···.
에비나 히나를 나타내는 꽃은 「석남꽃」, 꽃말은 「경계」
이것은 조금 비뚤게 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녀는 부녀자라는 것을 견제로 이용하고 있다
견제는 경계를 닮았다고 생각한다, 결코 같은 의미는 아니겠지만
그러나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견제도 경계도 완전히 느슨하게 하는 것이 사가미다
그녀는 사가미 미나미를 잘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진지한 시선으로, 농담 없이
그리고··· 또 다른 사람과 사가미 미나미는 똑같이 자기부정 하고 있다고
무의식 중에.
3학년 F반 교실
나는 맨 뒷자리
아무튼, 앉아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토츠카는 어쨌든
카와사키와 사가미는 기본적으로 나에게 불간섭이다
토츠카 앞 자리에 있는 자이모쿠자는 원고에 집중하고 있고.
···그들은, 그녀들은 갑자기 나에게 사가미 미나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 방아쇠는 반드시 그 사고다
그 사고를 계기로 사가미 미나미를 생각하기 시작했던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에게 이야기했다.
「히키가야군」
「아?」
···교실로 들어온 사가미 미나미가 말을 걸었다.
「그··· 오늘 말이지」
옆에 앉아, 붕대에 싸인 왼팔을 내밀었다.
「붕대 풀러, 깁스도」
「다행이구나···」
「그러니까 오늘은 조퇴해, 유키노시타양에게 전해줘.」
「알았다···」
「잘 부탁해」
사가미 미나미가 웃었다, 그녀의 미소에··· 일순간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러고 보니··· 그 세 명의 꽃은 무엇일까?.
27. 그렇게 해서 그는 또 깨닫는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2
9월 1일
봉사부실
사가미 미나미는 조퇴했고, 그녀는 오늘 여름방학이 끝난 봉사부 활동에 참가 할 수 없다
덧붙여서 가을에 은퇴시켜 주지 않았다
왜? 라고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물었더니
「격리 병동의 환자가 무엇을 말한다」라고 돌려주었다
확실히 은퇴할 만큼 매일 바쁘게 무엇인가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수험 공부라면 부실에서도 가능하고.
부실에는 나,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하야마 리카가 평소처럼 앉아 있어
하야마 리카도 부실 분위기에 익숙한 듯이, 독서하고 있다.
시간이 경과했다.
1시간 남짓인가
나는···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너희들은 사가미 미나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평상시 먼저 말 하지 않는 나부터
그렇게 돌연 물었다.
「저기···」
유이가하마는 눈을 숙인다.
「저는···」
하야마 리카가 최초로 말하기 시작했다.
「사가미 선배를 존경하고 있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곧게, 맑은 눈으로 그렇게 말했다.
「···그렇지만, 저도 어쩐지 알 것 같습니다, 사가미 선배가 무엇인가 품고 있다는 것은」
···그런가, 알아 버린 건가.
「나는!」
갑자기 유이가하마가 큰 소리를 냈다
···조금 깜짝 놀라 버렸다
「그, 사가밍에 대해··· 잘 말하지 못하겠어.」
가슴의 리본을 만지작거리면서, 그녀는 깊게 한숨을 쉬었다
유이가하마가··· 의외이지만, 어쩔 수가 없겠지.
「···유키노시타는?」
이야기를 재촉하면
「···하아」
읽고 있던 책을 덮었다.
「···」
그것은··· 평소의 활동 종료 신호였다.
우리들은 짐을 정리한다
완전히 어째선지 내 탓에 분위기가 나쁘다···.
나는··· 하야마 리카를 나타내는 꽃이 「수련」이라고 생각한다, 꽃말은 「순수」
그렇다, 그녀는 순수하게 사가미 미나미를 존경하고, 감사하고 있다
그것은 그녀의 과거를, 그녀의 어둠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라도 사가미 미나미 안에 둠이 잠복하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든 아는 거 같다.
그녀는 또 다른 한 사람이 그 어둠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유이가하마 유이를 나타내는 꽃은 「당황」, 꽃말은 「자애(사랑)」
유이가하마는 항상 상냥하다, 항상 타인을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의 거무칙칙한 어둠도 받아들이며 커뮤니티에서 살아 왔다
상냥함도, 걱정도, 그 빛과 어둠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유이가하마는 사가미를 말할 수 없다
그렇다, 사가미 미나미는 그녀의 소중한 친구인 유키노시타를 다치게 했고
또 다른 한 사람을 악의 제물로 만들어 버린 원인을 제공했다.
역시나 유이가하마라도 한때는 사가미를 완전히 싫어했을지도
그러나 그 후 사가미가 괴로워한 것도 유이가하마는 알고 있다
괴로워한 사가미 안에서 태어난 어둠도··· 아마 눈치채고 있다
그 어둠의 원인 중 하나는 자신일지도
그렇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어둠에 대한 건
또 다른 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되기에.
「실례합니다」
「유키농?」
「유이가하마양, 먼저 가렴」
「응, 알았어···」
유이가하마, 하야마 리카가 부실을 나갔다.
「히키가야군」
나가려고 하는 나를 뒤에서 유키노시타가 불러 세웠다.
「뭐야?」
「이야기 할 것이 있어」
그녀는 오렌지색의 석양을 배경으로, 나와 1대 1이 되었다.
28. 그리고 그는 또 깨닫는다 히키가야 하치만 사이드 part3(끝)
9월 1일
여름방학 직후 최초의 봉사부 활동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나는 부실에 숙여 책을 보고 있는 유키노시타와 둘만
작년쯔음에는 둘이서, 서로의 상처를 서로 후벼 파고 있었다.
「사가미양을 어떻게 생각해? , 였던가..?」
「아아···」
「히키가야군, 모리 오가이(森鴎外)의 「마지막 한 마디」는 읽은 적이 있는 걸까?」
「한 번 정도는, 유명한 작품이고」
「그래, 그래서, 무슨 내용?」
「그건, 효녀가 높은 사람에게 그것 하는 녀석이겠지?」
「적당하구나···」
옛날에 한 번 읽은 정도로 뭘 바라겠냐.
「아, 생각났어, 당하면 갚는다! , 배로 돌려준다! 였다」
「별로 그러한 작품은 아니야」
「알고 있어」
아무튼, 나는 일할 생각도 상사에게 당할 생각도 없이 무슨과장 같이 배로 돌려줄 수도 없는 것이지만.
「···그 「마지막 한 마디」안에 마르티움이라는 독일어가 나와」
「···의미는?」
사실 의미는 알고 있다
인상적인 단어였고.
「자기희생··· 혹은 헌신」
「···그것이, 사가미와 무슨 관계가 있지?」
유키노시타가 나를 응시한다.
「···슬슬 인정하지 그러니? 사가미양은 당신을 모델로 바뀌었어」
그 말은 내 안에서 시선을 돌리고 있던 것과 분명하게 부딪쳤다.
「당신을 모델로, 당신의 삐딱한 방식으로 그녀는 생각해」
유키노시타는 책을 가방에 넣었다.
「당신은 자신에 대한 것을 굳이 생각하지 않는 자기희생, 사가미양은 히키가야군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실시하는, 헌신」
그렇다, 전에 사가미를 원래 그룹에 되돌리려고 했을 때에 그녀가 나의 행동에 날린 카운터
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카운터
그것은··· 나와 같은 삐딱한 방식이었다.
「단지 당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거야, 그 때도, 사고 때도···그것은 헌신이 아닐까」
「···후우」
심장이 잡힌 것처럼 아팠다
조금 깊이 숨쉬지 않으면 못 견디겠다.
「당신과 달리, 처음부터 사가미양은 자신의 일은 생각하지 않았어」
「나는··· 최종적으로 그러한 결론이 될 뿐이다」
「그렇네, 하지만 그녀는 아마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
「어떻게 알고 있는 건데」
「확실히 이것은 가정이야, 하지만 거기까지 그녀는 자신에 대한 것을 생각하지 않아, 사가미양게있어 사가미양 자신은 그다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남의 일로 보는 건가··· 사가미는 자신을」
「그러고 보니 하야마군에 대해 사가미양은 혐오나 적대심을 드러내고 있구나」
「···그렇지」
「아마 사가미양은 하야마군을 보면, 전의 자신을 생각해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럴지도」
「아···」
유키노시타는 깜짝 놀란 것처럼 가방을 짊어진다.
「···이 후는, 당신이 생각하렴」
손잡이를 잡고는.
「그것은 당신 책임이야」
유키노시타가 부실을 떠났고
부실에는 나 혼자 뿐이다.
혼자 있는 조용한 부실은··· 생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커튼으로 들어오는 새빨간 석양이 날카로워져, 나이프 처럼 나를 찌른다.
그래, 유키노시타 유키노를 나타내는 꽃은 「린도우」, 꽃말은 「정의」
그녀는 자신의 정의를 관철한다, 서투르기 때문에
조금 전은 무의식 중에 그녀의 그 얼어 붙는 푸른 불꽃처럼 아름답고, 슬프고 덧 없기까지한 서 있는 모습에
···동경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튼··· 어쨌든, 지금은 다르다
하지만 그녀는 정의라는 두 문자가 잘 어울린다
···사가미의 이야기를 했던 것도 그녀 안의 정의가 그렇게 시켰을지도 모른다
역시 유키노시타는 마주보고 있었다
제대로 보고 있었다
또 다른 한 사람과는 달리
제일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이라서?
그녀를, 사가미 미나미를.
그렇다면 또 다른 한 사람, 히키가야 하치만··· 사가미 미나미를 나타내는 꽃의 꽃말은 뭐야?
···모른다, 모르겠다
아니, 나는 그녀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
봉사부에 들어와
함께 배운다든가 말했으면서
그 자기부정이라고 하는 어둠에 삼켜진 그녀의 모습에,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그들, 그녀들도 그것을 눈치채고 있던 것일까?
그래서 나에게 사가미 이야기를 했던 걸까?
내가 사가미를 제대로 마주보았으면 했던 것일까?
···그녀를 마주보면, 내 행동이
문화제 때 내 자기희생이 아무것도 가져 오지 못하기는커녕
임시 방편의 쓸데없는 행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악수다
그녀를 어둠으로 끌어 들여, 위험한 행위를 계속 시켰다.
···사가미, 나는 모방할만한 사람도 아니고
자신을 희생해서 지킬만한 인간도 아니다
그렇게 다쳐서까지 지킬 가치가 없다.
···결국 나의 방식으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었다.
정말 바보다, 한심하다
나의 마르티움은··· 어리석은 자의 마르티움이었다.
히키가야 하치만은··· 석양이 질 때까지 의자에 계속 앉아 있었다
새빨간 석양의 나이프가··· 몸에서 뽑혀져 있는데도.
종료.
최종장 「3학년 사가미 미나미와 히키가야 하치만, 그리고 그녀와 그는 한 걸음 내디딘다」
언젠가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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