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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미 고2병 발증(총5장)

相模南の高二病発症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4장 그리고 그녀와 그는 한 걸음 내디딘다 (1~8) - 문화제


01. 역시 F반의 상연물은 어긋났다.

지금 F반은 문화제 상연물의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실은 추대 형태로 학생회장이 된 하야마군

오늘에야 알았어, 하지만 제법 진심으로 어떻게든 상관없었고

클래스에서도 추대되어 반장이 되었고,

「그럼, 모두, 우선은 제안해 줘」

교탁에 손을 대고

상쾌한 스마일을 뿌리며, 리더십을 발휘한다

추대되었으니 맘대로, 진짜 깹니다 하야마군.


그건 그렇고 문화제는 사가미 미나미에게 있어 트라우마인 거야, 정말

그러니까··· 나는 폐 끼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까?.


그렇다고 할까 여러분

나와 히키가야군 힐끔힐끔 보지마

불안 요소 같은 눈으로 보지마!

에? , 뭐가? , 어울려?

잠깐, 그런 일 없다고∼

···뭐야 환청인가.


그런 느낌으로 얼버무리지 않으면 못 견디겠다.

그래도··· 나로서는 불안 요소는 상연물


자이모쿠자군이나 에비나양이 제안해, 칠판에 쓰여져 있는 것은

1. 메이드 찻집

아무튼 문화제 레벨로는 스탠다드이다.

단지 학교에서까지 일하고 싶지 않기에 절대로 반대입니다만

왜냐하면 미나미 모드는 확실히 질렸다구···.

2. 집사 찻집

응, 하야마군이나 토츠카군이나 히키가야군이면 잘 어울릴 거야.

위험해, 자이모쿠자군은 집사 옷 이라던가 절대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보고 싶은데.

3. 알몸 집사 찻집(전연령판)

있을 수 없어, 「알몸」 2 글자가 붙어있는 시점에서

에비나양··· 깹니다.

4. 개귀 메이드 찻집

···개귀 뿐이야?.

5. 개귀 알몸 집사 찻집(전연령판)

이제 마음대로 해···.


「본관의 메이드 찻집에서, 어째서 이런 카오스 제안투성이가 되었던 것인가···」

「개 귀 목걸이 알몸 집사 찻집이 괜찮았을까···」

에비나양과 자이모쿠자군 콤비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

클래스 안이 공기가 얼어 붙었다.

「하야토~ 어떻게 해?」

「이제 ​엉​망​진​창​이​구​나​·​·​·​」​

「전부 합치자!」

에···알몸 포함으로?.

「그거 좋네! 꽤 하잖아 토베!」

「과연! , 알몸 하야하치 찻집! , hshs」

「에비나 코피 닦아」

미우라양과 유이짱, 토베 등 상위 카스트가 이야기를 진행하고

「아무튼, 알몸 빼고··· 개 귀 메이드 집사 찻집일까?」

결국 하야마군이 정리했다

개 귀 메이드 집사 찻집이 되었다.




···이런 찻집은 기본적으로 놀이라고나 할까, 시급 있는 노동이 아니니까

오는 쪽도 경영하는 쪽도 즐긴다는 느낌이겠지

나는 홀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확실히 미나미모드 들어가 접객 한 결과, 질렸다.

진지하게 살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차린 요즈음

어쨌든··· 얌전히 있자.



02. 침묵 가운데, 사가미 미나미는 변화를 눈치챈다 part1

봉사부실


가을 바람이 불고, 커튼이 흔들렸다

초가을이라고는 해도, 아직도 찌는 듯이 더운 요즘

가을 바람은 땀 흘린 몸에는 기분 좋다

엷게 입고 와서 살았다∼.



봉사부 멤버는 평소와 같이 그다지 이야기도 하지 않고 각각 멋대로 하고 있었지만

어째선지 훌륭하게 부실 분위기는 무거웠다

무엇이 원인인가는 모르겠지만

침묵이 묘하게 무섭다

나의 게임기 버튼을 누르는 소리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양, 리카양의 책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가 들린다.


「아~ 아직도 더워! 사가밍!」

이 답답한 침묵을 참을 수 없게 되었는지

유이짱이 말을 걸었다.

「그, 그렇네」

여기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걸까, 유이짱.

「그렇네요, 아직 33℃인 것 같기도 하구요」

리카양도 드물게 응대해 준다.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양은 「별로?」 라는 눈치다.

「···응, 관동 굉장히 더웠지, 사이타마의 쿠마가이라던가 진짜 더웠던 것 같고」

「관동 이외에도 ​더​웠​어​·​·​·​유​이​짱​」​

「치바현민은 관동 이외에 별로 흥미 없어, 사가미」

히키가야군이 반응하자

유이짱이나 리카양이 후유 어깨를 어루만지고 내린다.

「아···」

히키가야군이 MAX 커피를 다 마셨다

캔이 흔들리며 출렁이는 소리를 울린다

히키가야군이 애음하고 있는 MAX 커피가 없어진 것 같다

유감스러운 얼굴이 사랑스럽다···.


그것보다, 본론으로!

이것은 분위기를 바꿀 찬스다!.

「내, 내가 음료수 사 올게, 무엇이 좋아?」

최근 매점 앞 자판기에 MAX 커피가 있었다

게다가 100엔!

「그럼, 나도 함께 갈게, 사가밍」

「고마워, 유이짱」


유키노시타양의 리퀘스트는

​「​야​채​생​활​(​野​菜​生​活​)​로​·​·​·​」​

리카양은

「카페오레로 부탁합니다···」

히키가야군은

「뭐든지 좋다···」


「좋아, 알았어」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고

나와 유이짱은 부실을 나갔다.

특별동 3층에서 1층까지는 왕복으로 10분이 채 안걸리는 정도

천천히 걸어 가자.


나도 이것으로 앞으로 몇 개월 뒤면 1주년

그 때문에, 그 분위기의 원인이 누군지 어쩐지 안다.


아마 히키가야군과 유키노시타양이다

···왜 일까?

싸움? , 아닌가.


자판기에 100엔 동전을 넣고

야채생활, 카페오레를 구입.

「아, 나도 카페오레」

「알았어~」

유이짱의 카페오레도 구입.


그럼, 나와 히키가야군의 MAX 커피를 구입···

우선은 히키가야군의 MAX 커피를 구입

마지막은 내···.

「」

짤랑~♪와 100엔 구슬을 자판기 아래에 떨어뜨려 버렸다.

「괜찮아? 사가밍」

「응, 괜찮아 괜찮아」

자판기 아래로 기어 들어가

손을 뻗어 100엔 회수.

「후우···」

회수한 100엔 동전으로 라스트 MAX 커피를 구입.


왠지 유이짱이 나를 기막힌 얼굴로 응시하고 있었다.

「에, 잠깐, 왜? 유이짱」

「뭐랄까··· 사가밍 최근 가드 느슨해」

유이짱은 내 몸을 물끄러미 응시한다.

「가드?」

「조금 전 자판기에 기어갈 때, 팬티 보였어」

「그, 그래?」

이상한데, 스커트의 방어력은 걸판이 가르쳐 주었는데

거기에 오늘은 별로 좋아하는 무늬가 아니라 부끄럽다···.

「거기에 오늘, 블라우스 밑에 브라 뿐이었지」

「아, 더워서, 오늘도」

「더우니까! 땀 흘리니까 속에 뭔가 입어야지!」

「ㄴ··· 네」

네 , 지당하십니다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약간 유이짱이 엄마 같은 지적을 한다.

「언제나 힛키와 함께 엎드리고 자고 있잖아? , 오늘 브라 후크 부분이 비쳤어」

「진짜로···?」

땀으로 조금 비친 걸까···?.

「놀러 왔던 오오오카군이 굉장히 보고 있었어」

「그 바람개비···」

아무튼, 확실히 최근은 부모에게서 「야무지지 못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별로 아무도 보지 않는다구··· 같은 스탠스이니까.


「최근 여자력 부족한걸··· 사가밍 귀여우니까 제법 눈에 띄고」

「니쁜 방향이지? , 브라 후크도 포함해서」

「하아···」

유이짱이 기막힌 음성으로 한숨을 쉰다.

「돌아가자, 사가밍」

「응」

걱정··· 해 주고 있을까?

유이짱 뒤에서 나는 MAX 커피를 흔들고 있었다.



03. 침묵 가운데, 사가미 미나미는 변화를 눈치챈다 하치만 사이드

봉사부실


커튼이 초가을의 바람에 의해 흔들거린다

부실에 석양이 살짝 들어온다

지금 이 방에서는 나, 유키노시타, 하야마 리카가 독서를 하고 있다.


···한가하기 때문에 하야마 리카를 관찰해 볼까

하야마 리카는 귀에 걸린 흑발을 풀어 헤쳤다

그 행동은 어딘가 유키노시타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녀석, 이래저래 하이 스펙이니까

실은 유키노시타하고 가까운 취급이 아닐까?

여동생이나 오빠와 비교되는 것도 친구가 많은가 적은가 이겠지, 나쁜 풍습이다

···어라, 관찰 끝나 버렸다.


농담할 때가 아닌가

···방금 전, 사가미와 유이가하마가 음료를 사러 나갔다.


지금, 나는 사가미와의 거리감을 모르게 되었다

유키노시타도 사가미와의 거리감을 모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거기에, 사가미가 나를 흉내 낸다는 것은

나를 좋게 봐서 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사가미도 최근 MAX 커피 마시게 된 건가

치바현민 의식은 아직도 이지만

어떻게든 좋은 일이다.


그렇다, 사가미가 나를 봐준다는 것은 이제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대로 이런 감정을 품으면 안 된다.

그것은 오늘 점심시간

나와 사가미는 이전 수업이 수학이었기에

수학 선생님의 라리호(ラリホー) 덕분에자고있었다

수업 종료 벨이 울리는 무렵에 일어났다

하지만 한동안 멍~하니 하고 있었다

평상시라면 곧바로 베스트 플레이스로 ​이​동​하​겠​지​만​·​·​·​.​

「사가미씨! , 일전에 보여준 본관의 원고 감상을 들려주길 바란다!」

「좋아」

갑작스럽게 자이모쿠자가 사가미에게 말을 건넸다

어째선지 자이모쿠자는 최근 사가미와 이야기하게 되었다

그 검호 장군의 설마하는 커뮤니케이션

사가미 옆에 있는 나에게도 물론 들리고 있다.

「이번은 꽤 자신이 있지만」

「으응, 캐릭터가 주인공과 히로인 이외에는 별로 와 닿지 않아, 라이벌 캐릭터가 캐릭터성이 부족한 것은 어떨까 생각해」

「사가미씨는 상냥하다···」

「그래···?」

사가미, 좀 더 엄격하게 해라

응석부리게 하면 기어오르니까

사가미는 싫어하는 기색도

짜증 부리는 기색도 없다

오히려 보통으로 대하고 있다

나는 귀를 세우면서, 가방에서 점심을 꺼냈다.

「사가미씨, 차기작을 쓰면·· ·또 봐줄 건가?」

「뭐, 한가하기 때문에 볼게」

이성경험치가 알에서 출생한 지 얼마 안 되는 포켓몬 레벨인 자이모쿠자에게 그런 것 말하지 마


나는 점심 빵을 꺼내

베스트 플레이스로 향했다.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 두 사람의 대화에···가슴이 바늘로 찔린 것처럼 아팠다

​나​는​·​·​·​자​이​모​쿠​자​를​ 좋아하는 것 인가?

토츠카라면! 토츠카라면 몰라도!

···그럴 리가 없나.

커튼은 또 흔들리고

부실로 들어오는 석양이 주홍으로 물들기 시작한 것을 알아차렸다

책을 읽던 손이 멈춘 것도 깨달았다

깨달은, 것 인가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밖에 깨닫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깨달아도 확신을 가질 수 없다

하지만, 모두 깨닫고 있다

사가미 미나미의 내면 변화에 대해.


···나는 사가미가 솔직하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사가미는 스스로 자신을 바꾸었다

방식은 난폭하고 위태롭지만

그런데도 자신을 바꾸었다

사람은 간단하게는 변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진 내 주변에서

자신을 바꾼 사가미는··· 솔직히 칭찬 할만 하다.

물론, 내가 그녀에게 한 말을 잊지는 않아···.


「음료수 사 왔어―!」

문을 열리고

유이가하마와 사가미가 부실로 돌아왔다.

「소리가 크다」

「너무해!」

사가미는 유이가하마 뒤로 MAX 커피를 양손에 쥐고 있었다.

「아, 네」

사가미가 MAX 커피를 나에게 던졌다.

「고마워···」

「천만에」

다음에··· 제대로 돈 지불해야.


04. 추악하게, 야가미 아카리(矢上あかり)는 꿈틀거린다 part1

어제


부실의 독특한 무거운 분위기의 원인을 나는 몰랐다

답답하다

A파트 밖에 볼 수 없었던 애니 레벨로 답답하다

으응, 답답하다

너무 답답해 하는 건가, 나


바로 다음날

오늘은 제대로 속옷을 입고 있는 사가미 미나미가 책상에서 엎드려 자고 있자

수업 개시 벨이 울렸다

다음 LHR에서는 문화제 역할 분담을 정하는 것 같다.

내가 있어도 분위기만 나쁘게 할 뿐이고

양호실에서 잘까···.


내가 일어서면

「 「아」」

히키가야군도 일어섰다.


2초 정도 눈이 맞는다

호흡은 1초 정도 멈추었다

히키가야군 진지한 눈···하지는 않았지만요∼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무튼, 봐도 내 눈 잔뜩 흐린 눈이지만.

「가, 갈까···」

뭘까 이건, 권유 받고 있어!

양호실이라니, 상당한 러브 코미디 루트잖아!.

「아, 아아···」

히키가야군은 어색한 듯이 얼굴을 돌린다.


그렇게 해서

나와 히키가야군은 양호실로 가기 위해

교실을 나왔다.


양호실로 향하는 도중

이런 시간에 복도를 돌아다니는 게으름뱅이 학생은 없었고

나와 히키가야군의 실내화 소리만이 들린다

물론 이야기는 낫싱.


양호실 문 앞에 도착

히키가야군이 가볍게 노크하고 문을 연다

나는 히키가야군 사이를 통해 양호실을 들여다 보았다

묘령의 여성 양호교사가 나와 히키가야군을 보고 훗 웃는다

무, 뭘까.

「아니, 감기 같아서」

이미 히키가야군이 거짓말을 했다

절대로 거짓말이다, 근처에 있었기에 안다

그러나 그의 연기력은 상당해서 눈이 통상의 2.3배는 죽어 있었다.

「아니, 저도 두통이···」

그리고 나도 거짓말을 한다

나도 눈에서 생기를 뽑아 나른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

「어머나, 두 명 모두 그랬어? 게으름 피우러 온 커플일까 생각했어」

KA☆KA☆KA! , 커플입니까!

일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렇게 눈이 잔뜩 흐린 커플은 없겠네」

···안녕하세요, 마음대로 텐션 오르다 떨어진 사가미 ​미​나​미​입​니​다​(​단​호​)​.​


「침대는 2개 모두 비어 있으니 좋아하는 쪽을 사용해줘」

「네」

히키가야군이 대답 하고, 안쪽의 침대로 이동한다.

「아, 네」

나는 앞의 침대를 선택했다.


침대, 하나 밖에 비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안된다고 사가미 미나미, 망상이 중학생 레벨이다

뛰어난 예지를 원해, 뭣하면 예지의 빛을 갖고 싶다, 싫어 그것 초지하메(ツバメ).


그런 욕구불만 전개의 망상으로 괴로워하면서

침대에서 나는 잔다···.


그, 그런 바보 같은···

이것은 도대체

​무​슨​·​·​·​일​이​·​·​·​.​


쉬는 시간이 끝나고.

교실로 돌아가면 어느 새 나와 히키가야군이 문화제 실행 위원으로 뽑혀 있었다

한번 더 말하자! , 문화제 실행 위원으로 뽑혔어!.

뭐뭐∼!Ω

하, 한사람 밖에 놀라 주지 않는다···→Ω.


교실의 공기도 왠지 씁쓸하다

​이​것​은​·​·​·​악​의​인​가​,​ 악의야?

악의 오어 악의

혹은 악의라고 생각한다

뭐야 이 ​악​의​교​실​(​悪​意​教​室​)​

점프에 연재해 주었으면 해, 정말이지.


「사가미, 히키가야, 땡땡이 친 벌이다」

히라츠카 선생님이 십이신장 중 한 사람과 같은 표정으로 나와 히키가야군을 노려본다

아무리 그래도 나와 ​히​키​가​야​군​이​라​니​·​·​·​ 트라우마가 마음을 도려낸 다음에 푹 삶아진다고

맛없지 않을까? , 아마.

「미안, 힛키, 사가밍···」

칠판 앞에서 우두커니 서 있는 나와 히키가야군에게

유이짱이 어두운 표정으로 사과했다.

「후우··· 어쩔 수 없지~」

「미안해, 하치만」

토츠카군까지

「괜찮아, 토츠카··· 너가 살아 주는 것만으로 괜찮아」

​「​하​치​만​·​·​·​상​냥​하​다​」​

왠지 생사 걱정으로 튀었어, 이야기.

「미안해, 사가미양」

학생회장 겸 반장 하야마군도 사과한다, 너무 상쾌해서 뭔가 화난다.

「누구씨가 무능한 탓으로」

사가미 미나미 독찌르기 공격!.

「하하, 정말 미안」

하야마 하야토 물러!.

「하아, 반론해 주세요···」

「···사가미양은 어려운데」

「별로, 너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뿐」

또 나의 독찌르기 공격.

「···그런가」

그런데도 하야마 하야토는 계속 받아들이기만 했다.



05. 추악하게, 야가미 아카리(矢上あかり)는 꿈틀거린다 part2

그리고 이미 오늘부터 실행 위원회가 시작된다.

시간은 3시 35분

나와 히키가야군은 둘이서 전과 같이 회의실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

회의실 오른쪽 뒷자리에 앉았다

히키가야군이 제일 끝이고 내가 그 옆

왜냐하면 히키가야군은 전 문화제 악역에

나는 비극의 히로인에서 영락한 독녀

부스럼이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1학년은 어쨌든 2, 3학년은 좋은 표정이 아냐.

히라츠카 선생님, 사자는 자기 새끼를 천길 낭떠러지로 밀어 떨어뜨린다고 하는데

나와 히키가야군에게 2학년 연속으로 문실이라니···.


나와 히키가야군이 잔뜩 찌푸린 눈으로 회의실에 들어가는 문화제 실행 위원들을 맞아들인다

회의실에 들어가다가, 「켁, 또 이 녀석들? 」

그런 시선을 퍼붓는다.

이쪽의 선제 펀치를 날리는 게 낫다···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문화제 실행 위원 한다든가 하는

미친 학생들이 줄줄 들어 왔다.


본적이 있는 3학년

힐끔힐끔 보고는

켁, 뭐야 라는 표정을 한다.


모르는 2학년

들어 오지만 3학년만큼은

켁, 뭐야 라는 표정의 인간은 적다.


전혀 모르는 1학년

그 1학년 중에

「아, 선배」

리카양이 있어

내 옆에 섰다.


어째선지 그녀를 보고 주위가 조용해진다

그것은 작년의 유키노시타양이 들어 왔을 때와 같은 분위기.

「잘 부탁 드립니다」

아름답게 인사를 하고

내 옆에 앉았다

잘 부탁해 라고 말해야 하는 건 나인데···.


옆에 리카양이 앉았다.

그러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탁한 눈으로 둘러 본다 .

「잘 부탁해, 하라짱」

「···아, 응, 야가미양」

내 앞 자리에 아마 2학년인

긴 갈색 머리 아마, 하라양

이쪽엔 흑발에 좌측경단 머리 아마, 야가미양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야가미양이 무언가를 부탁했고

그것을 하라양이 승낙했다.


그렇지만 무엇인가 이상했다

무엇이 이상한지는··· 모른다

잘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야가미양과 하라양의 태도에는 선명하게 상하 관계가 보이고 있어

그런 두 명이 약간 섬뜩해서··· 등골이 움찔했다.

회의실에는 히라츠카 선생님과 아츠기

그리고 하야마군을 필두로 한 학생회 멤버.


지금 깨달았지만

학생회 멤버로 토베, 야마토, 오오오카가 있었다

그럴 애들이 아닐 텐데, 특히 토베.


「그러면, 문화제 실행 위원회를 시작합니다」

하야마군이 상쾌한 스마일과 상쾌한 눈동자로 모두를 상쾌하게 바라보고

상쾌하게 호령했다

누군가 파브리즈라도 살포했나 할 정도로 상쾌.

「학생회장의 하야마 하야토입니다, 모두 힘내자!」

하야마군이 보통으로 인사를 끝낸 것만으로

회의실 안에서 짝 짝 짝 박수 소리가 들렸다.

그 중에는 손가락을 입에 넣어 휘파람을 부는 사람도

칫, 혀를 찰 것 처럼 시끄러웠다

잘 보면 토베였다.


박수 치지 않는 것은 ​우​리​들​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앞에 2학년인 야가미양도 박수 치지 않았다

가만히 팔짱을 끼고

무엇을 응시하나, 하야마군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옆에 하라양은 작게 박수쳤다.

의외인데··· 뭔가.


「그럼, 실행 위원장을 선출할게, 3학년 이외로」

그러자, 1학년과 2학년 몇 명이 수근 거린다

모두 틀림없이 하야마군이 실행 위원장 한다고 생각했겠지!

유감 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게드전기! , 가 아니고 외도!.


···앞을 살짝 보면

야가미양은 팔짱을 끼며, 하라양을 보고 있었다.


「그러면, 누군가 입후보 하시겠습니까?」

있을 리가 없다

내 말이니까 틀림없다

경험자는 안, 다

나만큼 어리석게 생각하고, 어리석은 짓을 범할 것 같은 바보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그런 게 아니라도, 문화제 실행 위원장이라는 책무를 짊어질 정도의 모티베이션이 있는 사람이 여기에···.


「···네, 저 하겠습니다」

정적을 작은 목소리가 깬다

갈색 긴 머리의 2학년의 하라양이 천천히 작게 손을 위로

그 얼굴은 괴로운 듯이 찡그리고 있었다.


「그런가, 입후보 해 줘서 고마워, 자기소개 해 줘」

「2학년 E반의 하라 ​마​나​카​입​니​다​·​·​·​」​

하라양이 더듬거리듯이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나는 오한이 났다, 소름도 조금.




···살짝 야가미양을 보면

그 뺨은 빙긋 수상하고 기분 나쁘게 찡그리고 있었다.



06. 추악하게, 야가미 아카리(矢上あかり)는 꿈틀거린다 part3


예상대로


하라 마나카는 역할 배분 때도 거의 하야마군에게 맡겼다

아니, 그녀 나름대로 노력하고는 있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싫어, 데자뷰?

하라양이 곤란한 표정을 할 때마다 가슴이 아파진다.


그런 그녀를 야가미 아카리는 다만 보고 있었다

눈은 하라양에게 맞추면서

웃음도 짓지 않고, 동정도 하지 않는··· 그런 얼굴이었다고 생각한다.


덧붙여서 나와 히키가야군은 기록 잡무가 되었다

아니, 할 수 있는 일은 잡무 정도이고

거의 적극성의 폐품 처리장이 되었지만.


각 담당부의 대면은 어색하기 짝이 없다

전 문화제 실행 위원장에서 기록 잡무라는 역신데렐라 스토리에 모두가 나를 신경을 써 준다

정말~ 미나미, 죽고 싶어졌다조☆

뭐, 담당 부장이 정해지자 즉시 해산인 것으로.


그런 와중에

하라양은 회의실 한 구석에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야가미양이 하라양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한다··· 처럼은 보이지 않는다, 나에게는

그 어깨를 두드리는 행동에, 이상한 위화감을 느꼈다.

다음날

봉사부실로 유이짱, 히키가야군과 함께 간다.


소란 속에서도

특별동으로 통하는 복도만은 고요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미닫이에 손을 걸치자, 이미 유키노시타양과 리카양이 책을 읽고 있었다.

「야하로―!」

「안녕하세요」

「안녕}」

두 명은 책을 보다 얼굴을 들고는

같은 톤으로 인사를 했다

*카피 같다. (리카와 유키노가 학년이 틀려 다르게 번역했는데 둘 다 こんにちは 했습니다.)

「너 이번에는 문실 아니더만」

「에에, F반은 어때?」

유키노시타양이 얼굴을 들었다

히키가야군을 응시하며 묻는다.

「나와··· 사가미」

​「​·​·​·​의​외​이​구​나​」​

의외라고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당신들을 선택했어?」

「히라츠카 선생님」

나와 히키가야군이 대답을 하지 않았기에

그 자리에 있던 유이짱이 대답한다.

「하아···」

유키노시타양이 한숨을 쉬었다.

「부활 어떻게 할까, 당분간은 히키가야군, 사가미양, 리카양도 부재이겠지?」

「둘이서 어떻게든 되겠지?」

「···부활은 중지하기로 하자, 나도 유이가하마양도 클래스를 돕는 방향으로」

「알았어···」

유이짱은 쓸쓸한 모습.

「뭐, 나도 찻집은 의욕 없으니, 잡무가 약간은 좋아, 정말」

「어머나, 찻집은 사가미양이 제일 잘하는 역할이 아닐까?」

「유키노시타양, 내가 접객 하면 클래스가 얼어붙습니다」

···어라? , 보통으로 이야기했어?.


그 때

똑똑, 문이 노크 되었다.

「들어오세요」

유키노시타양이 말하자, 문이 열린다

나는 놓치지 않았다.

「실례합니다」

들어 온 것은 문화제 실행 위원장인 하라 마나카양과 야가미양

덧붙여서 놓치지 않았다는 것은 들어 왔을 때의 야가미양의 눈이 가라앉은 것.

「무슨 용건일까?」

처음으로 유키노시타양과 만난 사람이라면 확실히 위축될 콜드한 목소리.

「에에, 친구인 하라양 입니다만··· 자」

어머나? , 전혀 위축되지 않는다.

「아, 실례···합니다」

이쪽은 상당히 위축

야가미양 등뒤에 숨어 있다.

「저로서는 문실 위원장인 그녀의 서포트를 하고 싶습니다만···」

「거절합니다」

유키노시타양이 돌연 야가미양의 말을 끊고

의뢰를 거절했다.


이런 때, 보통은 멍하니 있게 되지만

야가미양은 곧바로 행동했다.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곧바로 물러났다, 전략적 철수일 것이다.


야가미양과 하라양은 퇴실했다

어쩐지, 야가미양은 카드를 버린 느낌이 든다.


「아··· 괘, 괜찮아, 유키농?」

「이야기를 듣고 나서도 괜찮지 않았을까?」

「괜찮아, 문화제 전의 의뢰는··· 변변치 않으니까」

유키노시타양은 등을 돌리고, 창문 저 편의 경치를 보았다

어딘가 슬픈 것 같은 등으로.

「···에?」

작년의 문화제를 모르는 리카양이 조금 불안해 한다.


유키노시타양에게

아니, 봉사부에, 문화제는 흑역사이지만

그 문화제가 없었다면 사가미 미나미는 봉사부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복잡.



그렇지만 나는···그 때도

이렇게 물리쳐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도 생각하고 있었다.



07. 추악하게, 야가미 아카리(矢上あかり)는 꿈틀거린다 하치만 사이드

3학년 F반의 문화제 실행 위원이 정해졌다


무려 사가미 미나미와 함께 2년 연속으로 위원이 되어 버렸다.


최근··· 깨달으면 사가미가 항상 옆에 있다

교실에서도, 부실에서도

이것은 지긋지긋한 관계일지도.


···하야마와 사가미가 무엇인가 이야기하고 있다

사가미에게 하야마가 일방적으로 힐난하는 거지만

그 모습이, 어째선지···.


바로, 즉시 오늘부터 실행 위원회가 시작된다.

시간은 3시 35분

나와 사가미는 둘이서 전과 같이 회의실에 제일 와서

회의실 뒷자리에 앉았다

내가 제일 끝이고 사가미가 그 옆.


또 옆에 사가미가 있다

최근에는 정말로 그녀가 옆에 있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그녀의 여러 가지 일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사가미가 최근 시력이 나빠져 이따금 안경을 쓰기 시작한 것도 알고 있다

사가미가 자이모쿠자의 저질 라노베를 싫은 얼굴 하나 하지 않고 읽어 주는 것도 알고 있다

사가미의 스마트폰에 모노쿠마 스트랩이 달려 있는 것도 알고 있다

사가미도 수학에 약한 것을 알고 있다

하야마 리카에게 받은 헤어핀을, 유키노시타에게서 받은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알고 있다.


나는, 사가미가 자고 있을 때···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싶다

그렇게 생각해 버린 적도 있었다

나는 변태인 것일까?

아아, 너무 근처에 앉지 않으면 좋겠다··· 왠지, 사가미를 보면 가슴이 아프다.


「아, 선배」

사가미 옆에 하야마 리카가 섰다.

「잘 부탁 드립니다」

아름답게 인사를 했다

주변이 하야마 리카에게 주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에 유키노시타가 들어 왔을 때와 같은 분위기.


하야마 리카는 사가미 옆에 앉은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잘 따르고 있구나, 사가미에게

졸업 하면 그녀 혼자 되는 것인가··· 봉사부는.

「잘 부탁해, 하라짱」

「···아, 응, 야가미양」

내 앞에 2학년인

흑발에 좌측경단 머리인, 아마도 야가미

갈색 긴 머리인 아마도, 하라가 이야기하고 있었다.


곧바로 두 사람에 대화

아니, 상사 야가미의 명령에

부하 하라가 마지못해서 귀를 기울였다.


뭐야 이 두 사람··· 하라라고 불리는 2학년인 여자의 표정은 울 거 같다만

완전히 길들여지고 있었다.


뭔가··· 무서운데.

회의실에는 히라츠카 선생님과 아츠기

하야마 하야토를 필두로 한 학생회

학생회 멤버는 토베, 야마토, 동정 오오오카.

「그러면 문화제 실행 위원회를 시작합니다」

하야마가 주위를 바라보고, 상쾌하게 호령 하면

모두 각각 앉는 자세를 고쳤다.

「학생회장의 하야마 하야토입니다, 모두 힘내자!」

그렇게 말한 것만으로

회의실 안에서 짝 짝 짝 박수가 들린다

그 중엔 손가락을 입에 넣어 휘파람 부는 귀찮은 사람도

···뭐야 토베인가.


앞에 있는 이상한 2학년 두 명을 살짝 보았다

야가미는 팔짱을 끼고 있고

작게 박수를 치는 하라를 흥 코로 비웃은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가볍게 바보 취급하고 있다.

아마 토베도 바보 취급하고 있다

뭐, 녀석은 바보 취급 당해도 어쩔 수 없는 녀석이지만···.

「그럼, 실행장을 선출 할까, 3학년 이외로」

그러자 1, 2학년이 술렁댄다

뭐야 이 데자뷰?

아마 하야마가 한다던가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누구 입후보 할 사람 있습니까?」

뭐야 이 데자뷰?

당연하다, 전에도 말했지만

뭔가 모티베이션을 부여하면 좋겠지만

···이번에는 꽤 걸릴 것이다.


「···네, 저 하겠습니다」

에?

정적을 몹시 약한 목소리가 깬다.

갈색 긴 머리인 하라가 손을 위로.


「그런가, 입후보 해 줘서 고마워요, 자기소개 해 줘」

「2학년 E반의 하라 ​마​나​카​입​니​다​·​·​·​」​

하라가 힘없이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나는 보고 있었다

그녀가 손을 위로 하는 순간

야가미의 뺨이 빙긋 비뚤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라의 얼굴이 괴로운 듯이 비뚤어진 것도.



···야가미, 그녀는 이질적이다.


어디까지나 상정내이지만

역할 배분 때

하라 마나카는 거의 하야마에게 맡기게 되었다.


그녀 나름대로 허둥지둥, 노력하고는 있었다

그런 그녀를 야가미는 팔짱을 끼며

단지 응시하고 있었다.


하라 마나카를 문화제 실행 위원장으로 추대한다

그것만이··· 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아닐 것이다

뭐야··· 바닥을 알 수 없는 야가미는.


회의가 종료되고

회의실의 한 구석에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하라에게

야가미는 그 어깨를 툭하고 두드렸다.


그러나 나에게는 다른 의미로 보였다

위로는 아니다

「앞으로도, 이 상태로」

그런 의미다

···뭔지 모른다

이 상태로 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08. 역시 F반의 메이드들은 아직도다.

문화제까지 한 달이 채 안된 학교는 몹시 분주하다

오늘로서, 문화제 준비를 위한 교실 잔류가 해금되었다.

3학년 F반도 문화제를 향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F반은 개 귀 집사 메이드 찻집이기 때문에

의상 맞춤과 접객 연습을 하고 있었다

···늦지 않아?

아니, 내가 빈번하게 메이드옷과 너무 관련되어서 마비되어 있는 것일지도

남자는 별실에서 의상 맞추는 듯 하다.

많은 남자가 「어? , 토츠카군은 메이드잖아?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도와 주고 싶어도 할 일이 없고

맨 자신의 자리에서 모두의 꺄 꺄를 관찰.


「잠, 유이, 초 어울리고!」

「그, 그렇지 않아∼」

미우라양과 유이짱은 정석적인 니삭스 미니스커트 메이드

내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는 꺼려지는 타입의 메이드다

특별히 미우라양.


「사키사키 어울려∼」

「그만둬··· 그런 건」

에비나양이 카와사키양에게 억지로 메이드 옷을 입히고 있었다

카와사키양과 에비나양은 롱 스커트에 긴 소매, 앞가슴에 검은 리본이 달려 있다.




으윽··· 참아라, 참아! , 사가미 미나미!

나는 단순한 아르바이트 메이드

프로가 아니다

메이드의 니삭스 절대 영역은 4:1:2.5 라던가

「어서오세요! 주인님!」이 아니고

「어서오세요! ↑ 주인님! ↑」이라던가

좀더 활기차게 라던가

미소는 너무 일부러 라는 정도가 딱 좋다던가

항상 홀에서는 미소를 무너뜨리지 않고, 무너뜨리는 것은 뒤에서라던가

내가 말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할까 입이 근질거린다.



내가 턱을 괴고 눈과 이를 악물고 있으면

「미~나~미 양」

에비나양이 내 앞에 섰다.


「뭐, 뭐야」

「뭔가··· 의견이 있을까?」

「별로, 여대생 같다 랄까」 

에비나양이 안경을 고쳐 올린다

···이 사람은.

「자자, 말해버려 미나미양」

「에에이, 메이드 네임 그만둬」

···내 입으로는 말 못해

주위에서 여자력 떨어져 보이는 이미지인 내가

「주인님♪, 후-후- 드릴께요 ♪」라고 해보면

​「​우​와​아​·​·​·​」​라​고​ 흰 눈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미나미양이 시범을 보여주면 기쁘겠는데」

치켜 뜬 눈으로 에비나양이 응석부린다.

​「​·​·​·​잠​깐​만​이​야​,​ 어차피 나도 별로 클래스에서 어떻게 생각되어도 관계없고」

이 잠깐만이 해선 안 되는 거였다.

「자~ , 사가미양이 모범을 보여 줄 거야∼」

이 사람은 악마인가!

「에, 사가밍 괜찮은 거야?」

유이짱이 걱정스러운 듯이 응시한다.

「벼, 별로↑」

목소리가 흥분됐다, 전부 들켰다.

「사가미, 괜찮은 것?」

미우라양까지 걱정해 주다니··· 그렇지만 조금 무서워.




내가 미니스커트 메이드 옷으로 갈아입으면

클래스 여자들이 나를 주목한다

···그래서 긴장해 버려서 너무 힘주었는지

「어서오세요! ↑ 주인님! ↑」

···아, 안돼

무심코 미나미 모드가···.


「미나미양 귀여워요~ 후후」

기꺼이 디지탈 카메라로 찰칵 찰칵 촬영해 주는 에비나양.

그러나 다른 사람은 너무나 퀄리티 높은 메이드 접객에 미묘한 반응

​「​대​단​하​네​·​·​·​」​같​은​




그 때

「사가미 선배!」

「미나미 언니! , 도와 주세요!」

힘차게 코마치양과 리카양이 돌입했다!

어째선지 두 사람 모두 메이드옷.

「C반의 메이드 찻집도 D반의 메이드 찻집도 접객 연습이 엉망진창으로!」

에∼!!

올해의 소부교 메이드뿐!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코마치양 내가 메이드라는 거 알고 있어!?

「사가미양, 우리 클래스 접객 연습도 도와 주지 않을까?」

여기도 롱 스커트 메이드 옷의 유키노시타양이 저벅저벅 들어 온다.


「미나미양은 F반의 미나미양!」

에비나양이 내 앞에 선다

이 사람은 왠지 나를 귀중한 보물 취급하고 있어! , 장난감으로서!.


「접객 ​연​습​만​이​니​까​요​∼​!​」​

코마치양도

「약간의 작법만으로 좋으니까 가르쳐 주지 않을까?」

유키노시타양도 물러나지 않는다.


아아∼, 정말!

「메이드 전원 여기로 모아 주세요!」


내 메이드 답지 않은 외침이 F반 교실에 메아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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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4장은 내용보단 사가미에게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합니다. 막상 번역하면 재미가 없진 않은데;;;;

4장은 그러니까 5장을 위한 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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